눈먼 이가 눈먼 이를 인도할 수야 없지 않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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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리사이들은 이스라엘 백성들의 지도자였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빛을 보지 못했습니다. 예수께서 세상의 빛(요한 1, 4)으로 오셔서 충분히 알아볼 수 있는 여러 가지 징표를 주셨지만, 그들은 이기심과 오만으로 시력을 잃어 예수님을 알아보지 못하였습니다.
그들이 애써 율법을 지키려고 하였으나, 그들의 마음속에 자신들이 최고라는 오만이 있었고, 현재의 지위를 잃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들은 진리보다 자신을 먼저 생각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과 행동을 바로 보지 못하였습니다.
예수께서는 앞을 보지 못하는 그들을 안타깝게 여기시어 꾸중도 하고 달래기도 하셨지만, 그들은 오히려 하늘의 징표를 보이라고 요구하였습니다. 자기들의 잘못을 인정하기가 그렇게도 어려웠는지 자신의 변화보다는 예수님을 죽이려는 시도를 계속했습니다.
오만과 이기심이 눈을 가려버린 것입니다. 우리 눈은 참으로 부정확합니다. 못생긴 사람을 예쁘게 보는가 하면, 예쁜 사람을 밉게 보기도 합니다. "제눈에 안경"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남의 장점보다는 약점만 찾아내는 눈을 가졌습니다.
우리는 이렇게 불확실한 눈으로 남을 비판하고 있으니, 얼마나 위험한 일입니까! 더구나 우리는 하느님과 그 나라를 가르치는 사람입니다. 자기가 먼저 하느님 나라를 맛보아야 남에게 하느님을 선전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앞으로 많은 영혼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들을 하느님 나라로 이끄는 빛 노릇을 해야 합니다. 내 욕심, 내 자존심 때문에 헛된 것을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진실만을 찾는 것으로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이를 위해 좀더 겸손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댓글목록
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주님영광받으시고 성모님위로받으소서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이를 위해 좀더 겸손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오만과 이기심으로 스스로를
가리지 않도록 ..
남의눈에 티를 꺼내려하기전에
내 눈의 들보를 먼저 꺼내라고 하셨지요~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
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는 앞으로 많은 영혼을 만나게 될 것이고,
그들을 하느님 나라로 이끄는
빛 노릇을 해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은총 많이 받으세용~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오만과 이기심으로 스스로를
가리지 않도록 ..
아멘!!!
소중한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자기가 먼저 하느님 나라를 맛보아야 남에게 하느님을 선전할 수 있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를 드립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 나라로 이끄시는 율리아님을 따라!!
주님성모님을 모시며!
아멘아멘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좀더 겸손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안에서
행복한 주말 보내세요. 아멘!
사랑해여~*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이를 위해 좀더 겸손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내 욕심, 내 자존심 때문에 헛된 것을 주장해서는 안 됩니다.
오직 진실만을 찾는 것으로 보람을 느끼는 사람이 되도록 노력합시다.
이를 위해 좀더 겸손하게 자신을 바라보는 눈을 가져야 하겠습니다.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자비의 샘님
그쵸 자기가 먼저 하느님을 올바르게 안뒤에
전해야지요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우리 눈은 참으로 부정확합니다
우리는 이렇게 불확실한 눈으로
남을 비판하고 있으니,
얼마나 위험한 일입니까!"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자기가 먼저 하느님 나라를 맛보아야
남에게 하느님을 선전할수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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