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9건 조회 3,102회 작성일 14-08-14 13:25

본문

San%20Massimiliano%20Maria%20Kolbe%201.jpg

 

축일:8월14일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San Massimiliano Maria Kolbe Sacerdote e martire

St. Maximilian Maria Kolbe

Saint Maximillian Kolbe

St. M. M. Colbe

(Sudunzska-Wola, Polonia, 8 gennaio 1894 - Auschwitz, 14 agosto 1941 )
Born : 7 January 1894 at Zdunska Wola, Poland as Raymond Kolbe

Died : 14 August 1941 by lethal carbonic acid injection after three weeks of starvation
and dehydration at Auschwitz; body burned in the ovens and ashes scattered

Beatified : 17 October 1971 by Pope Paul VI; his beatification miracles include
the July 1948 cure of intestinal tuberculosis of Angela Testoni,
and August 1950 cure of calcification of the arteries/sclerosis of Francis Ranier

Canonized : 10 October 1982 by Pope John Paul II; declared a martyr of charity

Massimiliano = composto di Massimo e Emiliano (dal latino)

 

 

0814Saint%20MAXIMILIAN%20KOLBE%204.jpg 0814Massimiliano.jpg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

그분의 고향은 지금 교황님인 요한 바오로 2세와 같은 폴란드입니다.

1894년에 태어나셨고, 후에 꼰벤뚜알프란치스꼬회에 입회하여 평생을 프란치스꼬의 제자로서 사셨습니다.

 

그분의 삶을 특징적으로 규정해 주는 두 이름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모의 기사’이고, 또 다른 하나는 ’수감자(갇힌이들)들의 주보성인’입니다.

그럼, 간략하게 이 두 내용에 대해 알아봄으로 콜베성인의 삶과 영성을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San%20Massimiliano%20Maria%20Kolbe.jpg

 

’성모의 기사’ 들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매달 저희 꼰벤뚜알 프란치스꼬 수도회의 사도직 공동체인 성모의 기사회에서 발행하는

 영성교육잡지 이름입니다.

현재 나가는 잡지의 이름은 그냥 ’성모 기사’이지요. 운전기사나 다른 기술자를 일컫는 ’기사’가 아니라,

옛날 서양의 ’삼총사’같은 데서 나오는 군인을 말합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성모님의 군인, 병사, 전사 등등으로 말할수 있겠지요.

 

1917년 콜베성인이 수도회 신학생일 때 다른 동료 신학생들과 함께 동아리처럼 시작한 모임이었습니다.

동아리의 목적은 당시 반 교회적인 적대 세력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성모님 군대의 일원인 영적 군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로써 이미 어린시절부터 콜베성인의 가슴 깊은 곳에 뿌려졌던

성모님께 대한 사랑과 충성심이 꽃처럼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0814Saint%20MAXIMILIAN%20KOLBE%203.gif

어린시절 뿌려진 씨앗이란 다음과 같은 일화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린 소년 콜베에게 어느날 성모님께서 발현하셔서

아름다운 흰 관과 붉은 관을 보여주시며 하나를 고르라고 하셨습니다.

 

흰관은 순결을 뜻하고, 붉은 관은 순교를 뜻했는데 어린 콜베는 두 관을 다 달라고 대담하게 청했습니다.

이 발현은 소년 콜베가 수도자로서 살다가 순교의 빨마를 얻게 될 것을 암시하고 있으며,

그 영광을 성모님의 일꾼으로 일하면서 얻게 될 것을 말해줍니다.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0814M%2EM%2EKolbe%2E1%2Ejpg 0814Saint%20MAXIMILIAN%20KOLBE%202.jpg 0814colb1.jpg

 

’성모의 열애자’라는 애칭에 걸맞게 콜베 성인은 그야말로 성모님께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온통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께 대한 생각과 사랑으로 가득 찼고,

그 가득찬 것이 ’성모 기사’라는 잡지를 통해 온 세상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처음 몇 십 부로 시작한 잡지는 이내 몇 십만 부로 늘어났고,

최신의 윤전기와 시대의 선구적인 진보 기술 등을 이용해 성모님의 사랑을 전하려 했고,

서구 유럽뿐 아니라,한국을 기차로 관통하여 일본으로 가서 성모의 마을을 건설하여

지구의 반대편에 사는 낯선 동양인의 언어로도 우주의 여왕이신 성모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 모든 여정중에 콜베 성인의 입과 맘속을 맴돈 단어는 오직 ’아베 마리아’ 뿐이었습니다.

 

0814Saint%20MAXIMILIAN%20KOLBE%201.gif 0814colbetitlepic.jpg

 

’수감자의 주보성인’ 여러분은 제2차 세계대전과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함께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콜베성인은 2차 세계대전이라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미움과 분노, 혼동의 역사 한가운데 계셨습니다.

어느날 폴란드의 니에포칼라노프(성모의 마을)에서 독일 나치군에게 체포되어

죽음의 수용소로 일컬어 지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됩니다.

그런데 바로 이 절망의 철조망 안에서 위대한 사랑의 화산이 폭발하여

미움과 살인의 세상을 순식간에 덮어 버립니다.

 

어느날 수용소에 수감된 포로 한명이 탈출을 하여 그 대가로

남아있는 포로 10명이 아사감방에서 굶어 죽어야만 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포로수용소장의 손가락이 저승사자의 갈쿠리가 되어 두려움에 떨고 있는 포로들의

뒷덜미를 하나씩 낚아채고 있을 때, 지적당한 한 포로가 몸부림을 치며

’나는 죽을 수가 없다. 내 아내와 자식들을 어쩌란 말인가!’하며 절규했습니다.

바로 그때 콜베 성인이 나서며 ’내가 저 사람대신 죽겠소’

 

막시밀리아노%20콜베%204.jpg

 

마치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께서 그를 통해 당신을 보여주시는 듯 했고,

이어 사랑의 쇠뭉치에 맞은 듯 얼떨떨한 상태에서 피도 눈물도 없던 수용소장 프리츠는 이를 허락합니다.

콜베 성인의 놀라운 사랑은 다른 9명의 포로가 굶어 죽어가는 동안 끊임없이 그들을 격려하고

하느님과 성모님께 대한 완전한 의탁을 통해 평화롭게 숨을 거두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끝내 독일군의 독주사에 의해 순교의 빨마관을 얻게 되었는데,

이날이 바로 성모 승천 대축일 전날인 8월 14일 이었습니다.

 

0814Saint%20MAXIMILIAN%20KOLBE.jpg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

그분의 삶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성모님께 대한 완전한 의탁과 신뢰만이 사랑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지금도 교회를 거슬러, 생명을 거슬러,

자연을 거슬러 살아가는 인류를 다시 원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는 은총이

오직 성모님의 전구하시는 손길을 통해 흘러나온다는 것입니다.

(꼰벤뚜알프란치스코홈에서www.ofmconv.or.kr)

 

막시밀리아노%20콜베%201.jpg 막시밀리아노%20콜베%202.jpg 0814Saint%20MAXIMILIAN%20KOLBE%205.jpg

 

1894년 1월 8일 폴란드의 즈둔스카볼라에서 태어난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는

라이몬드(Rajmund Kolbe)란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고,

1907년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여 막시밀리안이란 이름을 얻었다.

 

1911년에 유기서원을 하였고,

1917년에는 로마에서 천주의 모친 동정 마리아께 대한 자녀다운 효성에 불타는 마음에서

"성모 기사회"라는 신심 단체를 설립하였다.

1918년, 그는 로마에서 서품받고 폴란드로 귀향하여, 월간 "성모의 기사(Rycerz Niepokalanej)"를 창간하였다.

1927년, 그는 와르소에서 25마일 거리가 되는 곳에 무염시태 성모의 마을을 세웠는데,

그는 선교사로 일본에 파견되어 성모님의 보호와 도우심 밑에서 이와 비슷한 마을을 일본과 인도에도 세웠다.

1939년 나치에 반대한 혐의로 비밀경찰에 체포되었다가 일단 석방된 뒤,

1941년 2월 유대인들과 폴란드 지하조직을 도왔다는 죄목으로 다시 체포당했다.

바르샤바 감옥에 갇힌 뒤 배에 실려 크라쿠프 교구 내 아우슈비츠로 끌려갔고,

이곳에서 사형판결을 받은 죄수 프란치셰크 가요프니체크를 대신하여 목숨을 내놓았는데,

처음에는 굶주리다가 마지막에 페놀(석탄산) 주사를 맞고 1941년 8월14일 죽었으며 화장되었다.

1971년 10월 17일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복자(福者)로 선포되어

나치 희생자들 가운데 로마 가톨릭 교회로부터 시복(諡福)된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1982년 10월 10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하여 시성되었다.

 

0814Saint%20MAXIMILIAN%20KOLBE%208.jpg

 

막시밀리안 콜베 신부는 사제이자 수도자로서

일생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몸을 바쳐 실행하고 순교의 길을 간 성인이다.

폴란드의 독실한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신심 깊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성모께 대한 특별한 사랑과 믿음을 간직하며 자라났다.

 

티없이 맑은 소년시절의 어느날 콜베 신부는 기도 중 성모님으로부터

순교의 관과 순결의 관을 선사 받게 되고 결국 그의 일생은 이 계시를 꾸준히 실현하며 펼쳐지게 된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제대로 교육받기 어려운 형편이였으나 그는 타고난 재능을 닦을 수 있게된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로마에서 수학하며 철학과 신학의 박사학위를 얻게 된 그는

조국 폴란드로 돌아와 자신이 계획하던 주님의 나라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로마 유학시절 만들었던 "원죄 없으신 성모회"를 기초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자 ’성모의 기사회’라는 잡지를 발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누구의 도움은 커녕 주변의 비웃음과 냉담함을 이겨내며 콜베신부는

오직 기도와 고행으로 기적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간다.

이런 신부의 모습에 감동한 수련 지원자들이 몰려들어

그를 중심으로 ’니에포칼라누프’라는 원죄 없으신 성모님을 기리는 공동체가 탄생한다.

이곳에서 그들은 잡지 등의 홍보매체와 기적의 매달 제조로 전교에 매진한다.

 

이 공동체가 발전을 거듭하자 신부는 세계 곳곳에 이것을 전파하고

세계 각국어로 된 ’성모의 기사’를 발간하려는 포부를 안고 우선 일본으로 출발한다.

일본과 인도에서 선교하며 결실을 얻은 신부는 건강의 악화로 다시 귀국하게 되는데

마침내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1년 아우슈비츠 감옥에서 타인,

그것도 전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 준 것이다.

죽음이란 보통의 죽음도 아닌 아사형이란 끔직한 것이었다.

 

벗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는 귀한 사랑, 예수님의 가르침을 콜베 신부는 그대로 실행한 것이다.

그의 숭고한 죽음은 지옥같은 아우슈비츠를 주님의 섭리가 지배하는 장소로 바꿔 주었으며

사랑으로 증오를 갚아주는 표양을 보였기에 언제까지나 기억될 것이다.

 

0814Saint%20MAXIMILIAN%20KOLBE%206.jpg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의 편지에서

(O. Joachim Roman Bar, O.F.M. Conv., ed., Wybor Pism, Warszawa 1973, 41-42; 226)

 

사람들의 구원과 성화를 위한 사도적 열성

 

친행하는 형제여,

나는 하느님의 영광을 현양하자고 그대에게 권고하려는 열의를 느끼며 한없는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 무관심주의라는 시대적 유행병이 세속 사람들 사이에서뿐 아니라 수도자들 사이에서도

여러 형태로 전염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괴로운 마음으로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무한한 영광을 받으셔야 마땅하신 분이므로,

비록 우리 자신이 인간적 나약성 때문에 그 분께 마땅한 영광을 드리기에 무능하겠지만,

부족한 우리 능력을 다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일차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영광은 그리스도께서 당신 피로써 구속해 주신 영혼들의 구원에서 가장 뚜렷이 빛나시는 것이므로

사도적 생활의 가장 높고 중요한 노력은 되도록 많은 영혼을 구원해 주고 성화시키는 일입니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인지,

즉 하느님의 영광을 도모하고 영혼들을 성화하는 길에 대하여 몇 마디 말해 보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무한한 지식과 지혜를 갖추신 분이시기에

당신의 영광을 더하기 위하여 우리가 계속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도 분명히 알고 계시며

특히 지상에서 당신을 대리하는 장상들을 통하여 당신 뜻을 밝히 드러내 보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뜻을 우리에게 밝히 드러내 보여 주는 것은 순명이요 또 순명 하나뿐입니다.

물론 장상이 오류에 빠질 수는 있겠지만, 우리 자신이 순명함으로써 오류에 빠지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장상이 하느님의 법을 조금이라도 명백히 어기는 일을 명령하였을 때에 한해서

순명에도 예외가 인정되겠지만 이런 경우에도 신자가 하느님 뜻의 해석자는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 홀로 무한하시고, 지극히 지혜로우시고, 지극히 거룩하시고,

지극히 인자하신 주님이시며, 우리의 아버지 이시고,

시작이요 마침이시며 지혜와 능력과 사랑 전부이십니다,

 

따라서 하느님 밖에서 발견되는 것은 무엇이나 다 하느님과 관련되는 한 그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그분 홀로 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인간들의 구원자이시며 전 창조의 목적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지상에서 당신을 대리하는 장상들을 통하여 흠숭해올 당신의 뜻을 밝히 드러내시며,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 주시고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도 당신께로 이끄시며

더욱 완전한 애덕으로 당신과 결합시키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0814Saint%20MAXIMILIAN%20KOLBE%207.gif

 

그러니 하느님의 자비를 통하여 우리 자신의 품위가 얼마나 존귀하게 되었는지 알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명으로써 허약한 한계를 초월하여 우리 자신이 하느님을 닮게 되고,

하느님께서 무한하신 당신의 지혜와 슬기로써 올바로 행동하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피조물도 저항 할 수 없는 하느님의 뜻을 따름으로써

우리 자신은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더욱 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혜와 슬기의 길이요, 이것이 최고의 영광을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만일 달리 더 합당한 길이 있었다면 분명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말씀과 모법으로 그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서는 그리스도의 긴긴 나자렛 생활을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다."로 요약 하였습니다.

나머지 생애도 순명의 표지로 우리에게 암시해 주고 있으니,

여러 군데서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준행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내려오셨다고 알려 줍니다.

형제들이여,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합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극진히 사랑합시다.

우리의 순명이 바로 이 완전한 사랑의 증거이어야 하겠습니다.

순명이 우리 자신의 뜻을 희생하라고 요구하더라도 순명이 사랑의 증거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데에 진보하기 위해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 읽어야 할 더 고상한 책을 우리는 모릅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원죄 없으신 동정녀를 통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인자하신 하느님께서 성모 마리아에게 당신 자비의 분배를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의 뜻이 바로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여져야 하겠습니다.

우리 자신을 성모님께 봉헌함으로써 마치 성모님께서 하느님 손 안에서 그렇게 되셨듯이

우리도 성모님 손 안에서 하느님 자비의 도구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모님의 지도를 받고,

성모님의 인도를 받아, 그분의 보호 밑에서 마음 놓고 안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성모님이 보살펴 주실 것이고,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실 것이며,

영육간의 모든 어려움 중에 성모님이 우리를 기꺼이 도와주실 것이며

어려움과 불안도 그분이 제거해 주실 것입니다.

 

0814kolbe2.jpg   0814M.I.jpg

 

원죄없으신 성모의 기사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성모의 기사 수녀회)홈에서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은 1894년 1월 7일 폴란드의 즈둔스카볼라에서

아버지 율리오 콜베와 어머니 마리아 다브로프스카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적 콜베의 이름은 ’라이문도’였는데

열심한 부모에게서 엄격한 신앙교육을 받았고 훌륭한 성모신심을 몸에 익혔다.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0814San+Massimiliano+Maria+Kolbe+1%2Ejpg

 

1907년에 콜베 성인은 14세의 나이에 라부프 소신학교에 들어갔고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게 되었다.

1912년에는 로마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학업 중인

1917년 로마에서 동료 수사 6명과 함께성모기사회를 창설하게 된다.

1918년 사제서품을 받고 다음 해에는 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그 해 9월에 폴란드로 귀국하여 교수생활을 하다가 10월에는 본격적인’성모 기사회’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922년 1월에 콜베 성인은 잡지 ’원죄없으신 성모기사’를 창간하게 되는데

성모기사회의 운동은 이제 잡지 ’성모기사’를 통해 추진해 나가게 된다.

1927년 10월에는 땅을 기증받아 이곳에 ’원죄없으신 성모마을’(니에포칼라누프)를 건설하게 된다.

이때부터 ’원죄없으신 성모기사’ 잡지는 그 발행부수가 해마다 기하급수로 늘어나게 되었는데

1927년에 5만부 발행되던 잡지가 8년 뒤인

1935년에는 70만부, 또 5년 뒤인 1940년에는 1백만부에 이르게 되었다.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0814M%2EM%2EKolbe%2Ejpg

 

성모의 마을이 세워진 지 3년이 지날쯤에 콜베 성인은

아직도 하느님과 성모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동양 선교에 대한 사명을 가지게 된다.

그리하여 1929년 12월 30일에 폴란드를 떠나 다음해 1930년 4월 24일에 일본 나가사키에 도착하게 된다.

콜베 성인의 선교에 대한 열정은 그가 일본에 도착한지 4주만에

일본어판 ’성모기사’잡지를 출간한 것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3년 뒤인 1933년에 일어판 ’기사지’는 월간 5만 부의 발행부수에 이르는 잡지가 되었다.

 

콜베 성인은 1년 뒤인 1931년 5월 히코산 홍고시의 외곽에 땅을 얻어 ’원죄없으신 성모마을’을 설립한다.

그의 선교열정은 일본에서만 머물지 않고

1932년 6월에는 새로운 성모마을을 세우기 위해 인도로까지 떠나게 된다.

그 뒤 일본으로 돌아 와 잡지를 더욱 발전시키며 선교활동에 전념했다.

이렇듯 선교에 대한 콜베 성인의 열정은 한계를 모른 채 전진하며

세계 곳곳에 성모마을을 세우고 복음화 활동을 벌였다.

 

1936년 콜베 성인은 폴란드의 성모 마을 원장에 선출되어 폴란드로 돌아오게 된다.

당시 유럽은 나치의 위협속에 있었고 폴란드 역시 1939년 9월 독일군대의 침입을 받게 된다.

1941년 2월 17일 콜베 성인은 나치 비밀 경찰에게 체포되어 파비악 형무소에 갇히게 되는데

체포이유는 그가 100만부에 이르는 잡지 발행자로서

폴란드 국민에게 커다란 영향과 권위를 지녔기 때문이었다.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0814San+Massimiliano+Maria+Kolbe%2Ejpg

 

이곳에서 콜베 성인은 자신을 돌보기보다는 혹독한 고문으로 고통받고 있던 많은 이들에게

고해성사를 주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며 위로해 주었다.

그 해 5월 28일 그는 ’죽음의 수용소’라고 불리던 ’오센침’(아우슈비츠)으로 이송된다.

수용소에서 콜베 성인은 사제이기에 더욱더 혹독한 강제노동에 시달려야 했다.

콜베 성인은 힘든 상황에서도 결코 평온함을 잃지 않고 자신이 더 어려우면서도

주위에 절망하고 있는 수감자들을 오히려 위로하고 고해성사를 주었으며 처벌의 위험을 무릅쓰고

틈틈이 설교와 면담을 해줌으로 수감자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평화를 심어 주는데 전력했다.

그러다 때론 발각되어 심한 구타로 실신까지 했지만 그분의 이런 활동은 좌절할 줄 몰랐다.

 

막시밀리아노 신부가 아우슈비츠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충격을 주고 놀라움을 준 사건이 터졌다.

한 죄수가 탈출을 한 것이다. 수용소 규칙에 따르면 한 죄수가 도망쳤을 경우

그 사람이 속한 감방의 10명은 끔찍한 지하감방에서 기아로 죽게 되어있었다.

소장은 죄수들을 광장에서 열을 지어 세워 놓고 아사감방으로 갈 희생자 10명을 골라내었다.

소장에게 지명받고 아사감방으로 떠나게 된 사람들은 울거나 동료들에게 작별을 고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 중 한 사람 프란치스코 가조브니체크라는 사람이 자신의 가족들을 보고싶다고 소리치며 울부짖었다.

이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한 죄수가 열에서 나와 그 사람 대신 자신을 바치겠다고 한 것이다.

그는 바로 콜베 신부였으며 이렇게 해서 콜베 신부는

그 죄수를 대신하여 다른 9명의 죄수와 함께 아사감방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콜베 신부는 인간이 세운 가장 사악한 곳을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정복하였다.

그는 다른 9명의 수감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위로해 주었다.

그분의 행동에 간수들까지 그를 존경하였다.

죄수들은 굶주림으로 하나 둘 잇따라 죽어갔고 마침내 콜베 신부님을 포함한 4명만 남게 되었는데

콜베 신부님은 그들과 함께 결국 독약 주사를 죽게 된다.

이렇게 콜베성인은 독약주사를 맞고 47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는데

그 날은 1941년 8월 14일이었고 성모승천 대축일 전날이었다.

 

 

readImg.asp?gubun=300&maingroup=1&filenm=019line%2828%29%2Egif

 

 

기적의메달성모님..jpg

 

 

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Immacolata Concezione della Beata Vergine Maria

Mary’s Immaculate Conception.

immacolata maria

축일:12월 8일

교회는 5세기 말부터 예루살렘의 마리아 성당 봉헌일인

9월 8일에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게시판.626번참조)을 지내고 있었다.

8세기경부터는 이 날에서 거슬러 계산하여 9개월 전인 12월 8일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로 지냈으며,이것이 9세기경 서방 교회에 전파되었다.

1476년 교황 식스토 4세가 로마 전례력에 도입하였고,

교황 비오9세께서는 1854년 12월 8일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를 ’믿을교리’로 선포하였습니다.

이축일을 예전에는 ’성모 무염 시태 대축일’이라 하였으며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마리아는 한국교회의 수호자 이십니다.

 

*기적의 메달 성가타리나 라부레 축일:11월28일

*성녀 베르나뎃다 축일:4월16일

 

 

0814Saint%20MAXIMILIAN%20KOLBE...gif

 
                                                         
  •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은 1894년 폴란드의 즈둔스카볼라에서 태어났다. 14세 때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입회한 그는 1917년 성모 신심 단체인 ‘성모의 기사회’를 설립하였다. 이듬해 로마에서 사제품을 받은 콜베 신부는 평생을 선교사로 살 아가다가 독일의 폴란드 침공 때 체포되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혔다. 여기서 한 수감자가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수용소에는 한 명이 탈출하면 열 명을 지목하여 처형하는 벌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지목된 열 명 가운데 한 사람이 자기에게는 가족이 있다며 울부짖자 콜베 신부는 그를 대신하겠다며 앞으로 나갔다. 결국 콜베 신부는 다른 아홉 명과 함께 굶겨 죽이는 아사 형벌을 받고 처절한 옥중 생활을 하다가 1941년 지하 감방에서 선종하였다. 이러한 그를 198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자비의 순교자’라 부르며 시성하였다.
말씀의 초대
  • 에제키엘은 이스라엘의 멸망을 상징으로 보여 준다. 대낮에 짐을 싸서 내어놓았다가 어두울 때에 사람들이 보는 앞에서 짐을 메고 나갈 것이다. 이는 주님의 말씀에 따른 이스라엘의 유배에 대한 예표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형제가 죄를 지으면 몇 번이고 용서하라고 이르신다. 또한 하늘 나라는 자신이 주님의 무한한 자비로 용서받은 존재임을 깨닫는 사람에게 주어진다는 사실을 매정한 종의 비유를 들어 가르쳐 주신다(복음).
제1독서
  • <대낮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유배를 가거라.> ▥ 에제키엘 예언서의 말씀입니다. 12,1-12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사람의 아들아, 너는 반항의 집안 한가운데에서 살고 있다. 그들은 볼 눈이 있어도 보지 않고, 들을 귀가 있어도 듣지 않는다. 그들이 반항의 집안이기 때문이다. 그러니 너 사람의 아들아, 유배 짐을 꾸려 대낮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유배를 가거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네가 사는 곳을 떠나 다른 곳으로 유배를 가거라. 행여 자기들이 반항의 집안임을 그들이 깨달을지도 모른다. 너는 짐을 유배 짐처럼 싸서 대낮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내어놓았다가, 저녁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유배를 떠나듯이 떠나라. 그들이 보는 앞에서 벽을 뚫고 나가라. 너는 어두울 때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짐을 어깨에 메고 나가는데, 얼굴을 가리고 땅을 보지 마라. 나는 너를 이스라엘 집안을 위한 예표로 삼았다.” 나는 명령을 받은 대로 하였다. 짐을 유배 짐처럼 싸서 대낮에 내어놓았다가, 저녁에 손으로 벽을 뚫고, 어두울 때에 그들이 보는 앞에서 짐을 어깨에 메고 나갔다. 이튿날 아침에 주님의 말씀이 나에게 내렸다. “사람의 아들아, 저 반항의 집안인 이스라엘 집안이, ‘지금 무엇을 하고 있습니까?’ 하고 너에게 묻지 않았느냐? 그들에게 말하여라. ‘주 하느님이 이렇게 말한다. 이 신탁은 예루살렘에 있는 수장과 그 안에 있는 온 이스라엘 집안에 관한 것이다.’ 너는 또 말하여라. ‘나는 여러분을 위한 예표입니다. 내가 한 것과 똑같은 일이 그들에게 일어날 것입니다. 그들은 유배를 당해 끌려갈 것입니다.’ 그들 가운데에 있는 수장은 어두울 때에 짐을 어깨에 메고, 사람들이 그를 내보내려고 벽에 뚫어 놓은 구멍으로 나갈 것이다. 그는 자기 눈으로 그 땅을 보지 않으려고 얼굴을 가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8,21 ― 19,1 그때에 베드로가 예수님께 다가와, “주님, 제 형제가 저에게 죄를 지으면 몇 번이나 용서해 주어야 합니까? 일곱 번까지 해야 합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대답하셨다. “내가 너에게 말한다. 일곱 번이 아니라 일흔일곱 번까지라도 용서해야 한다. 그러므로 하늘 나라는 자기 종들과 셈을 하려는 어떤 임금에게 비길 수 있다. 임금이 셈을 하기 시작하자 만 탈렌트를 빚진 사람 하나가 끌려왔다. 그런데 그가 빚을 갚을 길이 없으므로, 주인은 그 종에게 자신과 아내와 자식과 그 밖에 가진 것을 다 팔아서 갚으라고 명령하였다. 그러자 그 종이 엎드려 절하며, ‘제발 참아 주십시오. 제가 다 갚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그 종의 주인은 가엾은 마음이 들어, 그를 놓아주고 부채도 탕감해 주었다. 그런데 그 종이 나가서 자기에게 백 데나리온을 빚진 동료 하나를 만났다. 그러자 그를 붙들어 멱살을 잡고 ‘빚진 것을 갚아라.’ 하고 말하였다. 그의 동료는 엎드려서, ‘제발 참아 주게. 내가 갚겠네.’ 하고 청하였다. 그러나 그는 들어주려고 하지 않았다. 그리고 가서 그 동료가 빚진 것을 다 갚을 때까지 감옥에 가두었다. 동료들이 그렇게 벌어진 일을 보고 너무 안타까운 나머지, 주인에게 가서 그 일을 죄다 일렀다. 그러자 주인이 그 종을 불러들여 말하였다. ‘이 악한 종아, 네가 청하기에 나는 너에게 빚을 다 탕감해 주었다. 내가 너에게 자비를 베푼 것처럼 너도 네 동료에게 자비를 베풀었어야 하지 않느냐?’ 그러고 나서 화가 난 주인은 그를 고문 형리에게 넘겨 빚진 것을 다 갚게 하였다. 너희가 저마다 자기 형제를 마음으로부터 용서하지 않으면, 하늘의 내 아버지께서도 너희에게 그와 같이 하실 것이다.” 예수님께서는 이 말씀들을 마치시고 갈릴래아를 떠나, 요르단 건너편 유다 지방으로 가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오늘 제1독서에서 주님의 명에 따른 에제키엘 예언자의 행동은 이스라엘의 멸망의 예표라는 사실을 알 수 있습니다. 이처럼 예언자들이 단지 말로만이 아니라 행위와 삶을 통해 스스로 표징이 되는 모습을 우리는 성경에서 자주 만납니다. 성인들의 삶과 운명 또한 그러합니다. 그들이 살아온 모습과 죽음의 방식, 결단의 순간은 영웅적인 성덕을 보여 주는 개인적인 사건만이 아닙니다. 그 시대의 아픔과 악을 드러내는 시금석이자 인간의 희망과 하느님 섭리의 표징입니다. 오늘 우리가 기념하는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신부의 삶과 죽음은, 한 성인이 끌어안은 ‘개인적 운명’이 때로는 ‘그 시대의 역운’ 전체에 대한 살아 있는 표징이라는 것을 똑똑히 보여 줍니다. 콜베 신부는 아우슈비츠 수용소로 상징되는 가장 비인간적이고 잔인한 악의 한복판에 던져졌습니다. 굶겨 죽이는 아사 형벌이라는 죽음의 방식은 세기 내내 수많은 비참함과 모욕과 고통의 대표적인 표징입니다. 그러나 그는 시대의 야만 속에서도 인간의 길이 결코 비참함과 부조리만으로 끝나지 않으리라는 사실을 보여 주었습니다. 한 형제를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어놓는 방식으로 죽음을 받아들이면서, 함께 죽어 가는 이들이 서로의 존엄을 지켜 주는 기적의 근원이 되었기 때문입니다. 고통 가운데 함께하시는 하느님의 현존과 창궐하는 악의 한복판에서도 꺼질 수 없는 인간다움의 희망이 콜베 사제라는 한 인간을 통하여 실현되었습니다. 거듭되는 악과 고통의 현실 앞에서 인간은 어떻게 하느님의 섭리가 참으로 존재함을 믿고 희망할 수 있을까요? 하느님의 섭리는, 콜베 신부처럼 한 사람의 운명이라는 작은 창을 통하여 찰나의 순간에 번개같이 우리를 스쳐 가는 것일지도 모릅니다. 문득 교회는 체제가 아니라 성인들이 지켜 나가는 것이라는, 그 옛날 신학교에서 배운 원로 신부님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


댓글목록

profile_image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성모의 열애자’라는 애칭에 걸맞게 콜베 성인은
그야말로 성모님께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아멘.

" 내가 저 사람 대신 죽겠소. "

이렇게 콜베성인은 독약주사를 맞고 47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는데 그 날은 1941년 8월 14일이었고
성모승천 대축일 전날이었다..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시여,
사랑하고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교황님 한국방문때 나주를 꼭 기억해주시길 청하며
나주성모님 눈물흘리신기념 30주년의 성공을 위하여
나주를 전파하는 모든분들과 전파의 활성화를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회복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을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와 한국 교회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하여
냉담자들, 잠자고 있는 영혼들, 모두 깨어주시기를 청하며
모든 가정, 자녀들의 성화와 보호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 영적성화와 나주의5대영성 실천을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성모님승천  하신대축일  바로 전날  47세의 젊으신 나이에  돌아가신 콜베 성인님.
성모님을 가득히 사랑하셔서  목숨바치신 그날도
바로 성모님 대축일 전이셨나봅니다.

우연히 " 성모기사 "책을 읽었던 일이  생각이납니다.
조그마한 책이  성모님의 소식으로 꽉차  있었고
내용이 알차있었어요.

지금은 성모님 메새지 읽는 것으로  너무좋아 다른책을 읽지를 못하지만
성모기사 책은 아직도 기억에 남아요..

훌륭하신 성인의 축일을 맞이하여
모두 축하드리며  사랑의 마음 보내드립니다,

콜베 성인님의 글..너무감사드리며
성체사랑님의 수고에  언제나  많은것을 배우곤 합니다~~

profile_image

어머니망토님의 댓글

어머니망토 작성일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 소서 아멘~!

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 성화를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수감자의 주보성인이신  콜베 신부님
대신 죽음을 나셨던 콜배성인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한국을 방문하고 계시는 교황님의 모든 일정들과
함께 해주시고 나주를 방문하시는 일들이 이루어 지시길
빌어 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과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시고
교황님의 영육간건강과
나주방문이 이루어져 성모성심의 승리가 이루어지게하여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성모님승천 축일 축하드립니다.
성 꼴베사제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 소서.

아멘~!!!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성모님 몽소 승천 대축일을 축하드립니다.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이시여!

@ 저를 포함한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마다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 세계평화와 일치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 성직자 수도자들의 영적성화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주님!
이웃을 사랑하며...
혹여 이웃이 제게 뭔가 잘못하여 용서를 청하면
무조건 용서할게요.

성체사랑님, 수고하셨습니다.
은총 풍성히 받으세욤~^^

profile_image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천사들과 모든순교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이시여!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이시여 저희를 모든악에서 구하시고 세상을 구하시어 병든 영혼육신 마음 거룩하신성혈과 성흔과 성면으로 어서 오늘도 내일도 영원히 저희를 치유해주시옵시고 거룩하신 성혈로 성흔으로 거룩하신얼굴이신 예수님의 성면의 은총으로 어서 오늘도 세상의 가면을쓴얼굴들을 씻기어주시어 겸손과 거룩함으로 새롭게 생활 개선의 은총으로 새롭게태어나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그리하여 저희가정을 구하시고 세상모든 가정들을 구하시어 순수하고 거룩하게 새롭게 태어나게 하시어 저희의 모든원수들과 싸워 승리하게하시어 세상을 깨끗하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거룩하신 예수님의 성혈과 성흔과 성면이시여! 저희를 모든 악에서 구하시고 오늘도 세상을 구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오늘도 순교자님들의 피와땀으로 시복시성을 감히축복해주시옵시고 복되신 나주 성모마리아님 인준이앞당겨 지기를 감히 이죄인은 오늘도 마마쥴리아님의 사랑의 메세지 말씀과  합하여서 매순간 매초마다 프란치스코 교황 성하와 함께 하는 셈치고의 사랑의 메세지 말씀과 합하여서 피눈물흘리시는 나주 성모마리아님의 사랑의메세지 말씀과 합하여서 저희 부족한 모든지향기도와 합하여서 오늘도 치유은총 얻기를 응답해주시옵시고 저희가정을 저희믿음을 축성해주시어 오늘도 거룩하게 살게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aman...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시여!!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뤄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이시여!

나주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 건강 안전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시여!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profile_image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막시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시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콜베 신부님께서 주사맞고 돌아가신 주사는
'석탄산' 이라는 주사입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1,194
어제
7,515
최대
8,248
전체
4,382,430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