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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 향기 - 나도 그 삶에 하나되어 살아가기를 간절히 청하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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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원의빛
댓글 27건 조회 2,140회 작성일 15-09-03 23:56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이번에님의 향기라고 성모님께서 발현하신 후부터 쓰신 율리아님의 일기가 나왔지요.
예수님과의 대화를 다룬 <님 향한 사랑의 길>도 정말 좋았지만, 주님 안에 모든 것을
봉헌하시며 작은 자의 사랑의 길을 걸어오신 작은 영혼의 기도와 당시 자세한 일들이
담겨있는 이 귀한 책을 평소에 너무나 사랑하고 존경하던 분께 선물을 받게 되었어요.

오늘 문득 기도하고 펼치어 읽어내려가는데, 다음과 같은 구절이 나와 잠을 이룰 수 없네요.




6월 19일 


고통.. 
내적, 외적으로 많은 고통을 받아야 한다.
나는 주님의 것이오니 마음대로 하소서.

당신 때문에 웃고...
당신 때문에 울고...
당신 때문에 고통받는 나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나이다.

지금 나는 숨이 차올라요.
목도 아파요. 눈도 아파요. 허리도 아파요.
머리도 아프고 귀도 아파요. 코도 막혀요.

온 전신이 마비가 오고 힘이 다 빠졌어요.
그리고 온몸이 많이 부었어요.
마음도 아파요. 밥도 먹지 못해요.

그러나 당신께 향한 나의 마음은 불타올라 
나를 판단하고 비판하는 이 위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늘 이 고통 바치오니 위로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아멘.

(「님의 향기」 1989년 6월 19일, p.358 중에서) 



이 내용을 읽은 순간 빨리 잠을 자야 하는 오늘, 눈물과 콧물이 주책없이 흘러내립니다.

오늘은 조금 마음의 혼돈 속에 오로지 나는 없고 
주님 성모님 뜻대로 쓰일 수 있기를 바라며 기도드렸지만, 저는 너무나도 부족했는데..
어찌 율리아 엄마의 이 기도를 따라갈 수 있을까요.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랑과 온전한 봉헌.
이 기도만 보더라도 모든 것 다 잘 봉헌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어서 나눕니다. 

그리고 그 길에, 삶에 나도 하나되어 살아가기를 간절히 청해봅니다.아멘.



유산을 남기는 심정으로 쓰셨다는 이 책, 마지막 사력을 다하는 심정으로 
꼼짝하기 힘든 손으로 한 획 한 획 모두 봉헌하시며 쓰셨을 것을 생각하니
그 은총은 얼마나 더 클지... 
성모님이 발현하시고 성모님과 예수님과 늘 함께하신 율리아 엄마에 대해서도
더 잘 알 수 있으니 모두에게 나누어 주신 율리아 엄마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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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그리고 그 길에, 삶에 나도 하나되어 살아가기를 간절히 청해봅니다.
아멘!

이 책을 선물로 받으신 분들이 꽤 많으신가 보네요.^^
소중한 책을 서로 선물로 나누는 아름다운 마음들..^0^
저도 이번 첫토에 가면 꼭 구입해서 빨리 읽고 싶어요.
선물로도 구입하고..

구원의빛님!
님의 글을 읽으면서, 과연 제 자신은 얼마나
율리아 엄마 마음에 일치하며 지냈는가
뒤돌아보며 반성했어요.

고개를 들 수 없을 정도로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ㅜㅜ
부족하지만, 새롭게 시작겠습니다. 아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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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사랑과 온전한 봉헌.
이 기도만 보더라도 모든 것 다 잘 봉헌할 수 있으리라 생각이 들어서 나눕니다.


그리고 그 길에, 삶에 나도 하나되어 살아가기를 간절히 청해봅니다.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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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구원의빛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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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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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그러나 당신께 향한 나의 마음은 불타올라
나를 판단하고 비판하는 이 위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늘 이 고통 바치오니 위로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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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구원의빛님
눈물을 흘릴 수있음은 은총입니다.  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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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바다님의 댓글

자비의바다 작성일

"그러나 당신께 향한 나의 마음은 불타올라
나를 판단하고 비판하는 이 위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늘 이 고통 바치오니 위로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아멘."

아멘!!!
저도 빨리 이 책을 구입해서 읽어야겠어요.
좋은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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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유산을 남기는 심정으로 쓰셨다는 이 책,
마지막 사력을 다하는 심정으로
꼼짝하기 힘든 손으로 한 획 한 획
모두 봉헌하시며 쓰셨을 것을 생각하니
그 은총은 얼마나 더 클지...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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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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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얼른 사서 봐야 겠어요!
단어 마다 숨은 아픔과 봉헌을 보고 느끼겠어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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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그 길에, 삶에 나도 하나되어
살아가기를 간절히 청해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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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당신 때문에 웃고
당신 때문에 울고
당신 때문에 고통받는나
내마음대로 할수있는것은 아무것도 없나이다..

아멘~~!!*
엄마따라 잘갈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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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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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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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당신 때문에 웃고...
당신 때문에 울고...
당신 때문에 고통받는 나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나이다.

엄마의 심정...조금이나마 이해가 되어요...ㅠㅠ

님 향한 사랑의 길이란 책을 읽으면서...
저도 많이 울었는데...
그때는 제가 율리아님에 대해서 잘 몰랐을 때였고
갓 순례하기 시작 할 때였어요.

그때 그때 은총 받은 것을
나누어야 하는 그 자체도 잘 몰랐어요.

님의향기를 읽으면서는
구원의빛님처럼 받은 은총을
저도 함께 나누고 싶은 생각이 드네요.

구원의빛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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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온 전신이 마비가 오고 힘이 다 빠졌어요.
그리고 온몸이 많이 부었어요.
마음도 아파요. 밥도 먹지 못해요.

그러나 당신께 향한 나의 마음은 불타올라
나를 판단하고 비판하는 이 위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늘 이 고통 바치오니 위로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아멘.

누굴위하여 이렇게 고통을 받으신단 말인가요?
이 부족하고 미천한 죄인이 제대로 잘 살지 못하여
고통을 더 드린 못한 죄인입니다.

오롯이 고통을 바치며 주님과 성모님께 위로와 영광
받으시기를 비는 율리아님의 지극하신 그 사랑앞에
고개숙여 집니다.

이제는 어떤 아픔도 잘 이겨내고 봉헌하길 다짐해
보며 맘도 아프셨다는 율리아님 ...
엄마 힘내셔요. 부족하오나 기도드릴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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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물님의 댓글

은총의샘물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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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모님이 발현하시고 성모님과 예수님과 늘 함께하신
율리아 엄마에 대해서도 더 잘 알 수 있으니 모두에게
나누어 주신 율리아 엄마께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구원의빛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구원의빛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당신께 향한 나의 마음은 불타올라 나를 판단
하고 비판하는 이 위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늘 이 고통 바치오니 위로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아멘은총글  만방에 공유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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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그러나 당신께 향한 나의 마음은 불타올라
나를 판단하고 비판하는 이 위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늘 이 고통 바치오니 위로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아멘!!!

모든 고통 온전히 봉헌하시는 율리아님따라
저 또한 아름답게 모든 것 봉헌할 수 있도록 자비를 베풀어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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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거룩하신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저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성모님의 참젖과 눈물과 피눈물 향유로 성모님을 못 알아보는 이들의 눈을 뜨게 하여주소서.
세분신부님과 나주의 생활의기도 지원자분과 율리아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댓글을 봉헌합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 그리고 성모님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이글을읽고 한동안 가슴이 먹먹해졌습니다.
율리아님은 저렇게 힘드신대 나만 편해서 되나 내가 편해도될까?
율리아님 사랑의메세지 실천하도록 노력하겟습니다 사랑합니다
구원의 빛님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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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당신 때문에 웃고...
당신 때문에 울고...
당신 때문에 고통받는 나는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나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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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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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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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그러나 당신께 향한 나의 마음은 불타올라
나를 판단하고 비판하는 이 위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늘 이 고통 바치오니 위로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아멘.

님의 향기 꼭 읽어봐야 겠네요.
은총 나눠 주심에 무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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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나를 판단하고 비판하는 이 위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늘 이 고통 바치오니 위로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아멘 ~!!!

님의향기 사보려고 했는데....
어제 돈을 다 써버려서  못사고 다음에 꼭  사보야겠어요
감사합나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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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당신께 향한 나의 마음은 불타올라 나를 판단하고 비판하는 이 위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오늘 이 고통 바치오니 위로받으시고 영광 받으소서."

 아 멘. 아 멘. 아 멘..
엄마! 감사해요. 사랑합니다. 힘 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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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엄마의 그 사랑을 느끼며 더욱 잘 살도록 노력해야겠어용;;
새롭게 시작!!!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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