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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불꽃이 난무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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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3건 조회 2,583회 작성일 15-09-03 09:26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전에 성모님동산에서 철야기도를 할 때

성령께서 밤중에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는 우리들을


모두 감추시고, 휘황찬 성령의 불꽃만이 난무하던 때가 있어서,

마리아의 구원방주 홈에서 그날의 영상을 찾으려했으나 찾지 못하였습니다.


그래서 나는 나의 일기장을 열어봤습니다.

나는 2004년 12월 31일이나 2005년 1월 1일이 아니었나 생각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습니다.


2005년 1월 15일이었습니다.

그래서 일기를 쓴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 것인가를 알게 합니다.

일기란 나의 산 역사가 아닌가?

 

모두 잠든 깊은 한밤중에, 율리아님과 베드로님이 십자가의 길을 주관하셨는데 ,

전에 온 눈이 아직도 쌓여 있고 또 눈이 오기 시작합니다.


나의 몸은 율리아님이 다 치유해 주셨지만

아직 그렇게 자유롭지는 못해,

한밤중에 하는 십자가의 길 기도가 힘이들어도 너무나 좋은 것입니다.


성령의 기운이 가득히 우리들을 둘러쌓은것 같은 느낌 속에

십자가의 길 기도가 다끝났고, 우리는 제15처에서 기념사진을 찍었습니다.


사진을 찍고 밑으로 내려오는 길은 무척 가파라서

자칫 미끌어지려는데 율리아님이 어느새 내 곁에 오셔서

나의 팔짱을 꽉 끼는게 아닌가?


여러분들도 율리아님과의 만남의 시간이나 다른 일로 율리아님을 만나면

그렇게 편하고 안심할 수 밖에 없듯이


나도 무척 편안한 마음으로 밑으로 내려와 갈바리아동산으로 갔습니다.


우리들은 거기에서도 기도하고 예수님의 발을 만지며 기도했습니다.

그리고 우리는 새벽까지 기도를 하였고


또 한편 각 부서별로 모여, 앞으로의 일을 계획하였는데

나는 인터넷편에 가서 앉아 많은 분들과 알게 되었습니다.


이날의 기도회는 아무도 모르게 이렇게 이루어졌습니다.


다음다음날 율리아님의 나의 방에 오셔서

"주님함께님 컴을 열어보세요'

라고 하십니다.


율리아님은 나를 위해서 우리방에 컴퓨터까지 설치를 해주셨던 것입니다.

내가 컴을 열자 그저께 있었던 한밤중의 피정소식이 올려져 있는게 아닌가?


그런데 나는 아주 놀라운 것을 목격하였습니다.


그날 우리들은 촛불을 켜들고 묵주기도를 한 것이 아니고

십자가의 길을 하였는데,


300명이나 되는 분들이 한 사람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밑의 길 바닥에는  하얀 눈만이 쌓인모습이 환하게 보이고,

위에는 여러 눈부신 불꽃이 난무하는 휘황찬 불꽃의 춤을 본것입니다.


"어? 사람들은 다 어디갔지요?"

그때 율리아님이 뭐라고 하셨는지는 기억에 없지만 아마

`성령께서 감추신것 같아요` 라고 하신것 같습니다.


그리고 15처에서도 우리는 기념사진을 찍었는데

한사람도 보이지 않고

그곳도 성령의 불꽃만이 사방을 비추며 아늑한 분위기가 연출된 것입니다. 


"주님함께님 , 여기에 내 얼굴이 나와 있는데 찾아보세요"

라고 하시는게 아닌가?


'예? 율리아님이 여기에 계셔요?"

"네"


그러나 나는 아무리 자세히 찾아봐도 율리아님은 전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못찾겠는데요"


그러자 율리아님이 한곳을 가리키며

"여기에 있잖아요"


라고 하시는데 그곳에 정말 율리아님의 얼굴만이 나와 있는 것입니다.


"와 ! 여기에 계시네요,그런데 왜 못봤지?"


"주님함께도 나와 있어요 찾아보세요"

"예? 저도요?"

"네"


그러나 나는 아무리 찾아도 전혀 보이지 않는 것입니다.

"도저히 못찾겠어요"


"여기 있잖아요?"

율리아님 옆에 내 얼굴이 보이는것이 아닌가?


"와 ! 제가 보이네요 이럴수가 !"


우리가 춧불을 켜들고 십자가의 길을 올라갈때

위에는 촛불 때문에 발이 있는 밑은 깜깜한 밤이라서 아무것도 볼 수가 없는 것입니다.


그런데 발밑이 환하게 보이는 것입니다.


사람은 하나도 보이지 않고 십자가의 길만이 보입니다.

사방은 휘황찬 성령의 불꽃이 화려하게 장식되어 있습니다.


나는 이 귀한 장면이 너무 좋아 그 후로 자주 열어봤었습니다.

그런데 지금은 다 어디로 갔는지 모릅니다.


가능하시면 앞으로 다시 끌어내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지난 성모님 30주년의 축제의 밤에 보여주신 `십자나무`를 보았듯이

그날이나 지난 2005년이나


같은 성령의 은총이었음을 생각하며 감사기도를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지난 성모님발현 20주년과 25주년에도 성대한 축일을 지냈을때도

조명을 비춘것으로 알고 있습니다만


그때는 십자가가 나타나지 않았지만

다른 성령의 여러모습이 카메라에 찍히기도 하였습니다.


성령께서 못하실 일이 무엇인가?

조명을 이용하며 얼마든지 멋진 모습을 보여주실 수도 있잖은가?


십자가 모습이 왜 꼭 나무에서만이 나타났는가?

그날의 기적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조명이 비치어지는 다른 곳에도 나타나야 하잖은가?


우리는 너무 똑똑해도 걱정입니다. 좀 더 순수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단순하면 더욱 좋습니다.


그것이 조명 때문이든 아니든,

어찌되었던 간에 나무십자가를 우리가 보게된 것은 멋진 일입니다.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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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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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율리아님도 이곳의 글들을 보시고 계시는데 그분의 시력을 위해
글 쓰실 때 줄맞춰 써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누구라도 눈동자자가 왔다갔다 길고 짧고 하면 시신경이 필로해 진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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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때 많이 울었던 기억이 납니다.

율리아님과 함께 하시는 십자가의 길!
주님 성모님께서 함께하시니 모든 일들이
감사하고 거룩한 곳 나주성모님 동산!

주님 성모님이 동행하시며 보여주시는 모든
일들이 놀랍습니다.

빠른 회복 빌며 저희들 위해 언제나 보속
고통 받으시는 율리아님 너무나 고맙고
감사드려요.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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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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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과 주님함께님과의 대화
다정다감해 보여요.
이것또한 은총이니 축하드려요.

여러분들도 율리아님과의 만남의 시간이나
다른 일로 율리아님을 만나면
그렇게 편하고 안심할 수 밖에 없듯이...아멘!

율리아님은 신비자체세요
주님 성모님과 합일 된
좋은 기운과 사랑이 항상 지니고 계시다는 것을 느껴져요.

은총 속에 사시는 주님함께님,
오늘도 파이팅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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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그런 일이 있었군요 정말 놀랍습니다
하기야 나주에서 일어나는 일들은 놀랍고 신비스럽지 않은게 하나도 없습니다
그게 다 분골쇄신하느 작은영혼 율리아님이 계시니 주님 성모님께서 우리가 생각하기 힘든 많은
모습들을 보여주시는거 같아요.주님 성모님께 감사와 찬미와 영광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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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사랑님의 댓글

달빛사랑 작성일

조명 때문이라고 생각하시는 분은 안 믿는다는 것입니다  신비를 .!!!!.....
저는 3번이나 바라 보았지만 그냥 조명에 비친 나무였습니다......그런데 옆에 형제님께서 십자가가 보이지요  하자.....
그 순간 제 눈이 확 열리며 십자가가 보여 졌습니다 하늘에 떠있는 ...나무를 배경으로 무수히 많은  정확한 십자가의 모습들이...
그러나 똑같이 바라본 옆에 다른 형제님은 그냥 불빛만 보였다는 것입니다  그러니 믿지를 않으시지요
그래서 저는 영적인 눈을 열어 주셔야 볼수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불빛의 조명 때문이라면 저도 금방 볼수있었겠지요 ...결코 조명 때문에 일어난 현상은 분명히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빛의십자가를 보고 눈물이 나서 한참 울었는데 그때 은총이 오더군요
이제 제 이름은 복받은 죄인이라고 수정해야 할것 같습니다 아니면 빛의십자가 라던지 ...ㅎㅎㅎㅎ
주님함께님 생각은 어떠세요 ?......ㅎㅎㅎㅎ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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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의 댓글

성체 작성일

빛의 십자가 마음에 듭니다. "빛의 십자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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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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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좀 더 순수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단순하면 더욱 좋습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그 때 저도 있었던 것 같아요.
기억나는 것 같은데 누가 사진을 찾아주시면
참 좋겠네요.^^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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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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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하하하 난무 !
사랑하는 성체님 !

제가 의도적으로 그랬는데 남에게는 실례로 들리겠지만 저는 그렇게 밖에
표현을 할 수가 없었어요.

누군가가 그 사진을 올려주실 것인데 보시면 놀랄것입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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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의 댓글

성체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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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그  때와 그 시간들을 허락하신 주님괴 성모님께
찬미와 감사와 영광 드립니다
이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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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십자가 모습이 왜 꼭 나무에서만이 나타났는가?

그날의 기적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조명이 비치어지는 다른 곳에도 나타나야 하잖은가?

우리는 너무 똑똑해도 걱정입니다. 좀 더 순수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단순하면 더욱 좋습니다.

그것이 조명 때문이든 아니든,

어찌되었던 간에 나무십자가를 우리가 보게된 것은 멋진 일입니다.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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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십자가 모습이 왜 꼭 나무에서만이 나타났는가?

그날의 기적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조명이 비치어지는 다른 곳에도 나타나야 하잖은가?

우리는 너무 똑똑해도 걱정입니다. 좀 더 순수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단순하면 더욱 좋습니다.

그것이 조명 때문이든 아니든,

어찌되었던 간에 나무십자가를 우리가 보게된 것은 멋진 일입니다.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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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십자가 모습이 왜 꼭 나무에서만이 나타났는가?

그날의 기적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조명이 비치어지는 다른 곳에도 나타나야 하잖은가?

우리는 너무 똑똑해도 걱정입니다. 좀 더 순수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단순하면 더욱 좋습니다.

그것이 조명 때문이든 아니든,

어찌되었던 간에 나무십자가를 우리가 보게된 것은 멋진 일입니다.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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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십자가 모습이 왜 꼭 나무에서만이 나타났는가?

그날의 기적을 믿지 못하는 사람들은 의문을 가져야 합니다.

조명이 비치어지는 다른 곳에도 나타나야 하잖은가?

우리는 너무 똑똑해도 걱정입니다. 좀 더 순수하였으면 합니다.

그리고 단순하면 더욱 좋습니다.

그것이 조명 때문이든 아니든,

어찌되었던 간에 나무십자가를 우리가 보게된 것은 멋진 일입니다.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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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같은 성령의 은총이었음을 생각하며
감사기도를 드리고 싶은 것입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사랑의선물...아멘! 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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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그것이 조명 때문이든 아니든,
어찌되었던 간에 나무십자가를 우리가 보게된 것은 멋진 일입니다.아멘.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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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십자가와 함께한 기도회!!
은총 가득!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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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햇살님의 댓글

밝은햇살 작성일

아멘
저희도 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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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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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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