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눈물 흘리신 30주년 기도회에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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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이번 8월달은 세 번 기도회에 참석을 했다.
첫토요일, 성모님 승천 대축일 겸 성혈 흘리신 13주년 기념일, 그리고 30주년 기념일.
이제는 드론헬리캠으로 촬영까지 하니 기도회도 대단히 발전한 것이다.
전 날 개인 사정으로 함께 오지 못하고 혼자서 낮12시 40분 고속버스를 타고,
또 직행으로 갈아타고, 택시로 동산까지 올라갔다.
와!
입을 다물 수 없을 정도로 온 산에 꽉 들어찬 순례객들.
옛날 체육관에서 하던 기억이 저절로 떠올랐다.
이제 인준이 되면 이 골짜기를 통째로 다 사도 장소가 모자랄 것만 같다.
어릴 때 부터 큰 기도회 때마다 춤을 추던 이제 숙녀가 된 크리스티나양의 무용,
우리 바오로 형제님의 노래 등 모든 프로그램이 축제 분위기로
예수님 성모님께로 간곡한 사랑을 듬뿍 담은 기도회였다.
성모님께 바치는 꽃행렬이 끝을 모를 정도로 길게 이어졌었다.
지금까지 온갖 대속 고통으로 힘드셨던 율리아님께서는 목소리도 짱짱하게
세 시간 가까운 시간을 순례객을 위해 정성을 다해 말씀하셨다.
말씀 중간에 사람들이 기적수 성모님상 옆 나무들에 십자가가 많이 달렸다고
사진 찍고 난리가 났었다.
이 번에 외국에서 주교님, 신부님, 수도자들을 비롯하여 순례객들이 많이 오셨다.
국내 신부님과 수녀님들도 여러 분 보였다.
라틴어로 미사를 드리고, 강론이나 율리아님 말씀, 은총 증언의 통역은 영어로 했다.
묵주 기도는 여러 나라 말로 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촛불을 켜고 자기 앉은 자리에서 바쳤는데
5단 중 반은 팔을 들고 바쳤다.
온 산을 촛불로 수놓은 다시 보기 어려운 아름다운 밤이었다.
하늘 나라의 성인 성녀들, 천사들이 함께 하고 예수님 성모님께서
흐뭇하게 바라보시는 느낌을 받았다.
용기있게 오는 분들은 현명한 분들이다.
진실은 인정하고 참여하는 것이 순리다.
그 많은 사람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만남을 해주신 율리아님.
우리들은 성모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율리아님을 통해 성모님의 따뜻한 사랑과 뽀뽀를 받고 가벼워진 마음으로
이미 밝아진 동산을 20여분 걸어서 버스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새로 지은 샤워실에서 샤워를 두 번이나 했다.
그저께 한 시간 정도 밖에 잠을 자지 못했고
어제 철야를 했는데도 조금도 피곤하지가 않다.
공부를 하거나 글을 쓸 때도 예수님 성모님 앞에서 한다.
늘 함께 하심을 확실히 믿고 바라보심을 느낀다.
집에 있는 고양이 등에 털이 뭉쳐 있어서 걱정될 때
기적수를 뿌리고 살며시 잡으니 반항을 하지 않아 뭉친 털을 간단하게 제거한 적이 있다.
이 번 달에 다섯 분에게 나주 성모님을 알리고 기적수를 나누어 드렸다.
그 분들을 위해 기도드렸다.
30주년 기념식에 다녀와서 받은 긴 타올을 벽에 걸어놓고
나는 구원방주에 승선한 사람이다.
꼭 그렇게 되고야 말겠다고 하면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
그동안 30주년을 위해 헌신하신 모든 분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예수님. 성모님.
저는 예수님 성모님의 충실한 자녀가 되어,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있듯이 한 시도 이탈되지 않고,
늘 깨어 있으며, 겸손하면서도 자신의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고맙습니다.
댓글목록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확실한 믿음님
그쵸?
이번 기도회 굉장했지요
글을 짤 쓰십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
확실한믿음님의 댓글의 댓글
확실한믿음 작성일
주님함께님. 고맙습니다.
저는 주님함께님 모습을 아는데 주님함께님은 저를 모르실 것입니다.
뵙게 되면 그냥 인사를 드렸지요.
늘 건강하세요.
사랑의품님의 댓글
사랑의품 작성일
아멘
너무 궁금했는데 소식 들려 주셔서 고맙습니다.
율리아엄마, 사랑합니다.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이 번에 외국에서 주교님, 신부님, 수도자들을 비롯하여 순례객들이 많이 오셨다.
국내 신부님과 수녀님들도 여러 분 보였다.
라틴어로 미사를 드리고, 강론이나 율리아님 말씀, 은총 증언의 통역은 영어로 했다.
묵주 기도는 여러 나라 말로 했다.
용기있게 오는 분들은 현명한 분들이다.
진실은 인정하고 참여하는 것이 순리다.
그 많은 사람들 한 사람도 빠짐없이 만남을 해주신 율리아님.
우리들은 성모님과의 만남의 시간을 가장 소중하게 생각하는데
율리아님을 통해 성모님의 따뜻한 사랑과 뽀뽀를 받고 흐뭇한 모습으로
이미 밝아진 동산을 20여분 걸어서 버스있는 곳으로 내려왔다.
아멘!!!
사랑하는 확실한 믿음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종종 좋은글 올려 주시기 바라며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확실한믿음님,
충만한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기억에 길이 남을 나주성모님 눈물 흘리신 30주년 기념일 행사였어요.
확실한믿음님,
은총의 나날 되시길 빌어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코윤바바님의 댓글
코윤바바 작성일
꾸준한 충실에 많은 은총 받으시길 빕니다.
바람대로 이루어지시길...아멘 ~
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확실한믿음님~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기쁘고 행복합니다.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은총의 나주 성모님 30주년 기념 순례기 바로 올려주심 감사드립니다. 아멘.
주님만 바라보고 성모님 따라 살 수 있도록 저의 영혼육신 인도하소서,아멘..
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확실한 믿음님
30주년 기도회 소식과 순례기 감사합니다.
은총 더 많이 받으세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확실한믿음님!
천국이 따로 없었지요.^^
하느님의 도성! 나주 성모님 동산!
그곳에 가있다는 것만으로도 저는 너무나
행복했습니다.
은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축복이 늘 함께
하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는 구원방주에 승선한 사람이다..
꼭 그렇게 되고야 말겠다고 하면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
아멘~~!!*
은총과 축복이 함께하시길..
감사합니다..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감사합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30주년 기념일의 이야기만 나오면
눈물이 납니다.
은총이 많아서일까요?
신광리에 걸려있는 플랭카드를 보면
제 몸 전체가 전율로
감사로 다가와 얼마나 흥분된 기쁨과
함께 감사했는지 모릅니다.
먼길 그리고 장시간 걸렸던 수고들
기도들 모두 주님 성모님께서 아시고
각자 각자에게 주셨던 많은 축복들
율리아님의 희생으로 이렇게도
사랑을 퍼부어주심들 너무나 감사하고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확실한 믿음님 은총글 감사
드려요. 주님 성모님의 크신 사랑 가득
받으시길 빕니다.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
저는 예수님 성모님의 충실한 자녀가 되어,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 있듯이 한 시도 이탈되지 않고,
늘 깨어 있으며, 겸손하면서도 자신의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확실한믿음님,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겸손의삶님의 댓글
겸손의삶 작성일아멘아멘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는 예수님 성모님의 충실한 자녀가 되어,
포도나무에 가지가 붙어있듯이 한 시도 이탈되지 않고,
늘 깨어 있으며, 겸손하면서도 자신의 일에
즐거움을 느끼는 사람이 되고 싶습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순례기!!
은총입니다!
사랑입니다!
믿음입니다!
아멘아멘아멘
님의향기님의 댓글
님의향기 작성일아멘!!!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용기있게 오는 분들은 현명한 분들이다.
진실은 인정하고 참여하는 것이 순리다.
30주년 기념식에 다녀와서 받은 긴 타올을
벽에 걸어놓고 나는 구원방주에 승선한 사람이다.
꼭 그렇게 되고야 말겠다고 하면서 마음 든든하게
생각한다.아멘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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