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모님 눈물 흘리신지 30주년 기도회 순례기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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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이번 30주년에는 아내와 아들 그리고 저와 나이비슷한 형제 한분을 데리고 갔습니다.
순례를 떠나기 전부터 저는 오늘 데리고 가는 아들과 형제에게
그리고 순례버스에 탄 모든분들에게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여 봉사해야겠다고
다짐을 하였습니다.
드디어 순례버스가 출발하니
버스내 순례자들은 아는 사람보다 모르는 사람이 더 많았습니다.
간단하게 아침식사를 차내에서 마치고 부족한 제가 대표로 은총층언을 하였는데
받은 은총을 얘기하다보니 미워하고 구타하던 아들을 사랑하게 되었다는 점과
하반신이 마비된 아내를 집에 두고 도망치고 싶었지만 나주성모님 은총으로 잘 돌보게 되었던 점과
월세방 18년만에 새집을 장만하게 되었다는 부분에서는
저도 모르게 감격에 북받쳐서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나주성모님께서는 벌써부터 은총을 내려주시어
순례버스안 모든사람들의 표정은 밝고 기쁨에 찬 모습이었습니다.
아침7시 반에 출발하여
성모님 동산 아래 신광리 마을에 도착하니 오후12시 40분쯤 되었고
여기서부터는 모두들 내려서 도보로 동산까지 걸어가야 했습니다.
몸이 불편한 사람이나 노약자들은 셔틀버스를 이용하는데 아내와 저도
봉사자의 승용차를 빌려타고 동산까지 가보니
아들은 벌써 도보로 도착하여 우리를 찾고 있더군요
동산에는 정말 많은 순레자들이 모였는데
행사장은 물론이고 동산 중턱까지 곳곳이 들이차서 인산인해를 이루었습니다.
오늘만큼은 주님 성모님께서 아주 기뻐하실것 같습니다.
30여명이 동시에 들어가 샤워할수 있는 새건물 영혼의 목욕탕에 들어가
시원하게 영혼의 때를 씻고 십자가의길 기도에 임했습니다.
오늘 처음온 형제와 함께 십자가의 길에 참여하였는데
예수님의 고통에 동참하고자 맨발로 임하였습니다.
갈바리아 동산에 다다르자
우리는 예수님의 발을 만지려고 줄을 섰는데
평소와 달리 마음이 뜨거워지며 회개하는 마음이 일어나
주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저는 제가 데리고 온 형제를 바라보니
형제는 은총을 많이 받았나 봅니다.
현재는 교적이 다른곳에 있지만 곧 거주지 본당으로 옮겨와서
성당에 다시 다니겠노라 하였고
다음달에도 순례를 오겠다고 하였습니다.
이곳 성지순례를 너무 좋아하는 형제를 바라보니 저도덩달아 기뻤습니다.
십자가의 길기도가 끝나고 저녁식사를 마치자
곧 30주년 기념기도회가 시작되었습니다.
웅장하고 거룩한 제대와 12분의 성직자분들과 귀빈들, 그리고 5천명가량 많은 순례자들과 함께 성모님 입장식이 거행되었는데
아름다운 꽃 색색이 예쁘게 수놓은 마리아의 구원방주를 성모님은 타시고 제대로 들어오시자
모두 환성과 함께 박수가 메아리 쳤습니다.
개회사,답사 축사등등과 성모님께드리는 편지낭송이 이어지고
10년전 크리스타나양이 이제 어였한 숙녀가 되어 성모님께 아름다운 무용을
봉헌하였는데 모두가 감탄하며 숨을 죽이고 바라보았습니다.
10시쯤되어서 율리아님이 나오셨는데
이번에는 건강상태가 아주 좋으셔서 우렁차고 쩌렁쩌렁한 목소리 그러나
아름다운 목소리로 은총의 말씀과 메시지 말씀을 전해주시고
영가를 부르시는데 땅이 흔들릴정도로 컸습니다.
정말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고는 나올수 없는 음성같았습니다.
모든분들이 기쁨에 넘쳐 환호와 감격의 박수소리가 터져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내적 외적으로 치유받으셨을줄 믿습니다. 아멘.
주님, 영광 흠숭 다받으시고
성모님 , 찬미와 위로를 받으소서 아멘.
율리아님 감사합니다.
진행을 맡으신 회장님과 신부님 수녀님 지원자님들 봉사자님들
감사합니다. 수고 많으셨습니다.
9월 첫토에 또 뵈어요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 샬롬 @@!! @@^^
kgn솔향기님의 댓글
kgn솔향기 작성일
아멘!!
주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성모님, 찬미 찬송 받으소서!
율리아님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확실한믿음님의 댓글
확실한믿음 작성일
사진과 함께 올려주신 순례기 감사합니다.
빛나들이님의 정성을 하느님께서 순간마다 보고 계실 것입니다.
언제나 가족과 함께 은총속에 생활하시길 빕니다.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멋진 은총의 순례기 감사합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지푸라기님의 댓글
지푸라기 작성일
빛나들이님 -!
순례기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이 말씀하셨듯 동산에모인 모든 순례자님들을
빛으로 감싸주님 주님을 찬미합니다.
첫토에 뵈용 - 알 -랴 -뷰 ---🎶🎻🎶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은총 글 감사드립니다.
참 부지런하고 성실하게 순례기를 올려주심에
늘 감동입니다.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갈바리아 동산에 다다르자
우리는 예수님의 발을 만지려고 줄을 섰는데
평소와 달리 마음이 뜨거워지며 회개하는 마음이 일어나
주님께 간절히 기도를 드렸습니다.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은총의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별바라기님의 댓글
별바라기 작성일
순례기 감사드리고 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나주성심님의 댓글
나주성심 작성일
아멘~
은총의 글 감사해요
축복 가득하세요*^^*
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빛나들이님의 은총증언 잘 들었습니다.
예전에 들었던 증언이었지만
새로 오신 분들은 아마 큰 감동을
받았을것이라 생각했습니다.
아드님의 모습이 몰라보게 달라졌더군요ᆢ
30주년 큰 잔치에 아드님이 함께 오셔서
어머니를 돌봐드리는 모습도 제게는
무척 감동으로 다가오던데요
아드님이 앞으로도 순례올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언제나 빛사랑님과 함께 순례하시는
빛나들이님 감사해요.
은총증언을 하시며
주님 영광드러내시고
빛사랑님과 함께 하셨던 30주년 기념 기도회
성모님의 눈물을 닦아드리며 위로드리는
작은 영혼으로 살아가기를 다짐하시며
열심히 사시는 님께 진심으로 고마워요.
순례오셨던 국.내외 순례자님들고맙고 감사했던
30주년의 기념일 주님 성모님 율리아님의 사랑과
함께 빛나들이님께도 감사드려요.
축하마니 드려요.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빛나들이님!
아드님과 함께한 순례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정말 많이 오셨더군요.
주님성모님께서 기뻐하셨을 꺼에요.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은총 가득한 순례기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빛나들이님과 빛사랑님~
은총 가득 받으심 축하드려요.
순례기로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순례기 올라오길 기다렸어요~♡♡♡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
그날 모두 반가웠습니다.
집이 새로 생겼다니 덩달아 기븝니다.
앞으로도 모든 어려움에서 돌봐 주시기를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합니다~
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나주성모님 30주년 기념의 은총 순례기 감사합니다. 아멘..
주님, 오늘 저의 하루 시작과 마침을 바른길로 인도하소서,아멘..
또한 오늘도 고통중에 있는 이들과 특히 장인 장모님 그리고 박정자 세레나 자매님을 위해 기도드립니다.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빛나들이님^^
사진과 은총 넘치는 순례기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크신 축복과 사랑이 님의 가정에
항상 함께 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진리님의 댓글
진리 작성일
"주님, 영광 흠숭 다받으시고
성모님 , 찬미와 위로를 받으소서 아멘."
힐체어를 타신 아내를 모시고 주차장 입구까지 내려가시는 모습에서
5대 영성으로 샘치고, 아름답게 그리고 기쁘게 아내를 위해 희생과 봉헌하시는 빛나들이님!
빛나들이님의 아름다운 사랑과 정성을 통해 30주년의 크나큰 은총이 모두에게 함께 하심을 다시한번
체험했습니다. 감사합니다. 아멘~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정말 기쁨에 가득한 순례기입니다.
잘 읽고갑니다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빛나들이님 순례기 은총 축하드립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은총 축하!! 순례할수있음이 은총!!
아멘아멘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주님 영광 드러내시는
은총의 하루가 되셨습니다.
더욱 풍성한 은총과 축복 받으소서
빛나들이님, 언제나 파이팅!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님의향기님의 댓글
님의향기 작성일
아멘~!!!
은총으ㅣ 시간들이였죠
주님께 감사 찬미드립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빛나들이님~
은총 가~득 받으심 축하드려요~~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사랑하는 빛나들이님 ..
늘 은총 풍성히 받으심을 ... 이번에도 역시 ...ㅎ 축하 드려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정말 성령께서 함께 하시지 않고는 나올수 없는
음성같았습니다.모든분들이 기쁨에 넘쳐 환호와
감격의 박수소리가 터져나오고 많은 사람들이
내적 외적으로 치유받으셨을줄 믿습니다. 아멘!!!
은총의순례기 감사해요 많은은총받으심 축하드리며
만방에 공유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거룩하신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저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성모님의 참젖과 눈물과 피눈물 향유로 성모님을 못 알아보는 이들의 눈을 뜨게 하여주소서.
세분신부님과 나주의 생활의기도 지원자분과 율리아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댓글을 봉헌합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 그리고 성모님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이번 30주년때 빛나들이님과 인사를 못했네요
순례오신 분들이 어찌나 많으시던지 누가 누군지를 모르겠더라구요 ㅎㅎ
빛나들이님 아드님도 꼭 보고싶은대 아쉽네요 ㅠ
한결같은 믿음으로 살아가시는 빛나들이님 멋지십니다 정말 제가 부끄럽습니다 ㅠ
첫토에 뵈요 빛나들님 화이팅 !!!
은총의샘물님의 댓글
은총의샘물 작성일아멘 감사드립니다 ^^
일편단심님의 댓글
일편단심 작성일
아멘!
수고하셨습니다.
그리고 감사드립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빛나들이님!
순례기 감사드려요.
아드님과 함께하신 순례 보기 좋았습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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