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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목요 성시간에 보여주신 현시 중에 꽃가루를 뿌리며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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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1건 조회 2,040회 작성일 15-08-23 14:51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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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8. 목요 성시간에 보여주신 현시 중에 꽃가루를 뿌리며  
      (1984년 5월 첫 목요일)

    

호남동 성당에서 성령 쇄신 봉사자들이 함께 모여 목요 성시간을 했다.

10시에 시작한 성시간이 12시 30분 경에 끝났는데 그 날 함께 했던 데레사 자매님이 이렇게 말하는 것이었다.

"율리아! 율리아 이리와 봐, 나는 기도 중에 무엇을 보거나 한 적이 없는데 오늘 성시간 기도 중에 율리아가 성모님 앞에서 계속해서 예쁜 꽃가루를 뿌리고 있었고 성모님은 율리아가 뿌린 꽃가루 위를 걸어가시는 모습을 보았어. 아마 율리아의 수호신은 성모님이신가 봐, 이제는 본명도 마리아 율리아로 해야 될 것 같아" 하는 것이었다. 

그 이야기를 듣는 순간 나는 매우 기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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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하면 이제까지 길을 갈 때나 차를 탈 때에도 묵주 기도를 열심히 드렸고 심지어는 잠을 잘 때에도 내 손에서는 묵주가 떠나지 않았다.

그러나 나는 그때까지만 해도 남들이 "예수 성심에 미친 여자" 라고 말할 정도로 오직 예수님의 성심에만 도취되어 있었기 때문에 사실 성모님에 대해서는 잘 모르고 있었는데 그런 현시를 보았다는 것이다.

그래서 나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성모님! 저는 아직 성모님을 잘 알지 못하오니 저의 마음 깊숙한 곳으로 오시어서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시어요. 부족하고 보잘 것 없사오나 제가 진정 성모님께서 가시는 걸음마다 꽃가루를 뿌려서 그 위로 성모님이 걸어가실 수만 있다면 부족한 이 죄녀를 통로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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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 현시때 상서로운 하얀 기운이 춤을 추듯 너울거리며 퍼져 나감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내가 너를 택한 것은 바로 내 어머니 마리아의 부탁이었단다.

그래서 너는 매순간 경건한 정서로 승화되기를 그렇게도 간절히 원했던 것이고 나에 대한 항구한 믿음으로 점철된 너의 그 경륜과 순수한 사랑과 행동이 비판받고 판단 받으며 타인들의 입에 오르내릴 때에도 너는 그 모든 것을 기쁨과 사랑으로 승화시켜 평화를 잃지 않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네가 지금까지 살아온 나날들을 한 번 돌이켜 보아라!

너의 삶은 태어나 철이 드는 그 순간부터 맨발로 험난한 가시밭 길 위를 걸어야만 했던 험난하고도 처절한 고통들로 점철된 나날들이었지만 그것은 바로 내가 내 어머니와 함께 지금 이 시대를 위하여 예비해온 길이었단다.

그래서 네가 나를 모르는 동안에도 나는 한순간도 너를 떠나지 않았기에 너는 언제나 「셈치고」 살면서 선을 향한 마음을 잃지 않았던 것이다.

또한 나의 고통에 동참하여 죽음에 이르는 바로 그 순간까지도 '온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오고 지상 낙원이 이룩된다면 아무것도 바랄 것이 없겠나이다' 하며 순교를 노래했지.

오, 귀여운 나의 아기!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이제 머지 않은 날 우주의 여왕이시며 천상 천하의 모후이시고 공동 구속자이신 내 어머니 마리아께서 너를 사용하실 것이니 너는 언제나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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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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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ajumary.or.kr    

오셔서 많은 은총 받으셔요.  늦으셔도 꼭 오셔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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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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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이제 머지 않은 날 우주의 여왕이시며 천상 천하의 모후이시고 공동 구속자이신
내 어머니 마리아께서 너를 사용하실 것이니
너는 언제나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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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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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율리아! 율리아 이리와 봐,
나는 기도 중에 무엇을 보거나 한 적이 없는데
오늘 성시간 기도 중에 율리아가 성모님 앞에서 계속해서 예쁜 꽃가루를 뿌리고 있었고
성모님은 율리아가 뿌린 꽃가루 위를 걸어가시는 모습을 보았어.
아마 율리아의 수호신은 성모님이신가 봐,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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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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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너는 언제나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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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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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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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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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
아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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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님! 저는 아직 성모님을 잘 알지 못하오니
저의 마음 깊숙한 곳으로 오시어서
사랑의 기적을 행해 주시어요.
부족하고 보잘 것 없사오나
제가 진정 성모님께서 가시는 걸음마다
꽃가루를 뿌려서
그 위로 성모님이 걸어가실 수만 있다면
부족한 이 죄녀를 통로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소서"

아름다운 기도!!!
우리도 함께 바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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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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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제가 진정.......
 성모님께서 가시는 걸음마다 꽃가루를 뿌려서
 그 위로 성모님이 걸어가실 수만 있다면 부족한
 이 죄녀를 통로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소서."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율리아 엄마!
 엄마가 계셨기에 저희들이 받고있는 무수한 은총들
 어찌 감히 상상이나 할 수 있었겠습니까?
 감사드리고 사랑합니다. 힘 내세요!!!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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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의 고통에 동참하여 죽음에 이르는 바로
그 순간까지도 온 세상에 주님의 나라가
오고 지상 낙원이 이룩된다면 아무것도
바랄것이 없겠나이다.. 하며 순교로 노래했지..

아멘~~!!*
율리아엄마 언제나 저희의 힘이되시는
분이시기에 건강하셔서 하루빨리 회복되길
기도합니다..힘내세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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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내가 너를 택한 것은
바로 내 어머니 마리아의 부탁이었단다.그래서 너는
매순간 경건한 정서로 승화되기를 그렇게도 간절히
원했던 것이고 나에 대한 항구한 믿음으로 점철된
 너의 그 경륜과 순수한 사랑과 행동이 비판받고 판단
받으며 타인들의 입에 오르내릴 때에도 너는 그 모든
것을 기쁨과 사랑으로 승화시켜 평화를 잃지 않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히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올려주심 감사해요
유리곁에 계시는 율리아엄마께도  감사드리며 성모성심의
승리와 다가오는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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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래,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내가 너를 택한 것은 바로 내 어머니 마리아의 부탁이었단다.

그래서 너는 매순간 경건한 정서로 승화되기를 그렇게도 간절히 원했던 것이고 나에 대한 항구한 믿음으로 점철된 너의 그 경륜과 순수한 사랑과 행동이 비판받고 판단 받으며 타인들의 입에 오르내릴 때에도 너는 그 모든 것을 기쁨과 사랑으로 승화시켜 평화를 잃지 않고 그들을 위하여 기도할 수가 있었던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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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너는 언제나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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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너는 언제나 「이 몸은 주님의 종입니다
. 지금 말씀대로 저에게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하고
 순명하신 내 어머니의 완전한 겸손을 그대로 본받아
 부족한 너를 도구 삼아 사랑의 기적을 행하려 하시는
 내 어머니와 내 원의에 의심 없이 따라주기 바란다...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아름답게
 올려주신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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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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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거룩하신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저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성모님의 참젖과 눈물과 피눈물 향유로 성모님을 못 알아보는 이들의 눈을 뜨게 하여주소서.
세분신부님과 나주의 생활의기도 지원자분과 율리아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댓글을 봉헌합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 그리고 성모님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율리아님을 예비해주신 성모님 , 예수님 감사드립니다.
이 부족한 죄인이 율리아님을 보며
예수님성모님을 느낄 수 있으니 이 얼마나 큰 은총입니까.
대대손손 영원세세 찬미와 영광 받으소서 아멘 !!!
글올려주신 생활의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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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그것은 바로 내가 내 어머니와 함께
지금 이 시대를 위하여 예비해온 길이었단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수고해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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