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멘으로 응답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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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랑자체이신 주님, 성모님! 부족한 죄인이 제가 쓰는 이글의 획수만큼 엄마께 기쁨과 위로가 되어 이 세상에 더 많은 은총과 축복이 내려져 수많은 영혼들이 구원받기를 간절히 청합니다.
8월 첫토요일날 경험한 것을 나누고 싶어요.
엄마말씀 전에 기적수를 한 바가지 가득 마시고 들어갔어요.
엄마께서 기적수를 많이 마시라고 하신 걸 기억하면서...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오랜만에 뵙는 엄마여서 너무 보고프고
한 말씀이라도 놓치기 싫어 염치불구 제일 앞에 앉아있었는데...
엄마말씀 시작 되고 얼마 안 있어 너무나 화장실에
가고 싶어졌어요. 예수님 어떡해요!!!
어떤 자매님이 알려준 엄마께서 하신
생활의 기도를 하는데도 제 믿음이 부족했는지...
점점 더 화장실이 그립고... 엄마가 하시는 말씀에 100% 집중도 못하고...
몸만 이리 꼼지락 저리 꼼지락... 나중에는 정말 못견디겠더라구요.
생각은 이미 화장실에 가 있었지만 몸은 나갈수가 없었어요ㅠㅠ
제일 앞에 앉아 있는 사람이 나가면
엄마께서 말씀하시다가 혹시나 저에게 시선이 쏠리셔가꼬
말씀이 끊어지실까봐... 그러면 모두에게 제일 중요한 시간을
저 때문에 낭비하게 되잖아요. 그리고 영혼육신의 신약인
엄마말씀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았어요.
그래서 속은 애가 타고 정신은 좀 몽롱해지고~
몽롱해지니 집중도 안 되고... 시간이 길게 느껴져 언제 끝날까...라고
전전긍긍하고... 다른 날을 너무 빨리가서 아숩던데...
여러가지로 제 맘과 달리 몸이 말을 안들어
아주 곤욕스럽더라구요.
근데!!! 이 날 엄마말씀 중에
그때도 배가 너무 불러서 나주에 와
기적수로 샤워를 했더니 통증이 싹 가셨어요.
그런데 불렀던 배는
안 꺼져서 그냥 돌아갔어요.
왜냐면 딸과 사위가 로마를 가나 봐요.
그런데 엄마가 아프면 못 갈까봐서
나주에 내려와 ‘둘이 로마를 가기 전까지는
안 아프게 좀 해주십시오.’ 했는데 정말 고통은 없어졌잖아요.
근데 집에 가서 소변이 끝도 없이 나오더니
배가 푹 꺼져서 병원에 가서 보니까 복막염이
싹없어지고 완전히 치유된 거예요.
밑줄 친 구절을 말씀하실 때 아주 크게 아멘으로 응답하였어요.
성모님! 저 좀 도와주세요... 이 시간 만이라도
엄마말씀을 온전히 집중!!!하고 들을 수 있도록
당장에라도 화장실에 가고픈 이 느낌을 사라지게 해주세요.
이 시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성모님 도와주세요!!!
하고 청하였는데~ 어머나~ 어머나~
서서히 화장실 가고픈 느낌이 사라지더라구요.
나중에는 그 느낌조차 들지 않았어요. 성모님~ 감사합니다 ♡
그 다음 부터는 완전 초 집중해서
엄마말씀에 올인을 할 수 있었고
제 믿음이 얼마나 없는가를 뼛속 깊이
느끼며 새롭게 다시 시작한다고 다짐드렸어요.
엄마 기도 때는 제 자아가 너무나 커
나의 아픔만 고통만 돌보느라 주님, 성모님 마음을 무던히도
아프게 한 너무나 극악무도한 죄인임을 깨달으면서
엉엉 울면서 용서를 청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
엄마기도 까지 다 끝나고
다시 신호가 슬슬 와서 급하게 화장실로 향했어요.
아까 그 급박했던 느낌이 다시 돌아와
비닐성전 옆에 화장실에 가려고 하니 사람들이 이미
줄을 서 있어서 타는 가슴 부여잡고 밑에 화장실로 향하였답니다.
짧은 거리였지만 가다가 실례를 하지 않을까? 정도의 느낌이었지만
성모님! 도와주세요! 하고 청하여 간신히 화장실에 도착하였어요.
일촉즉발의 위기에서 구해주신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 때 참은 것의 2배 정도의 양이 나와 내보내면서도
깜짝 놀랐답니다. 이렇게 많이 나온적이 없었는데...
그러면서 아...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 동안 내(우리) 영혼에 불필요한 것들을
다 내보내 주시는 구나!!! 하고 느끼며 완전히
다 내보내 주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으로만 가득
채워주셔셔 주님,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깨어 무던히 노력하는 작은 영혼으로 만들어 주세요~
하며 귀엽게 말씀드렸어요^^ 헤헤ㅎ
마음을 모아 청하니 이런 원초적인 기도도
들어주신 자비로우신 성모님~ 감사합니당 ♡
좀 거시기 하지만 사랑으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을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돌려 드립니다 ^^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바치는
작은 영혼들에게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을 주어
매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잃지 않도록 나와 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은총으로 축복해 주겠다.
님 향한 사랑의 길 P. 418, 1990. 2. 25
댓글목록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하고 청하였는데~ 어머나~ 어머나~
서서히 화장실 가고픈 느낌이 사라지더라구요.
나중에는 그 느낌조차 들지 않았어요. 성모님~ 감사합니다 ♡
어머어머 정말 신기해요,
정말 불가능이 없으신 주님...!!!
순교의 씨앗님이 내보내셨을때,,,
제안의 나쁜거 너무 많아
붙어서라도 청해요...ㅠㅠ
부디부디 제안의 나쁜친구들도
순교의 씨앗님의 그 절박한 희생과
순수한 기도보시어 다 빼내주시어요... ㅠㅠㅠ 아멘...!!!
헤헤... 순교의씨앗님, 정말 그런 순간...
사실 상상하고 싶지 않은 순간...ㅋ_ㅋ...
이렇게 놀라운 생활의 기도로 극복시켜주신
은총체험...넘넘 감사드려요...
씩씩하게 굳건히 나아가시는 모습 감사해요...^0^
우리,엄마와 더욱 사랑으로 일치해요~
부족한 저 더 노력할께용... 감사하구,
주님 성모님 안에서 사랑해요~!♡
엄마 감사해요, 힘내세요...!!! ♡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저의 더러운영혼의 때도 싸악 비워주세요 ~~용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그러면서 아... 주님과 성모님께서
그 동안 내(우리) 영혼에 불필요한 것들을
다 내보내 주시는 구나!!! 하고 느끼며 완전히
다 내보내 주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으로만 가득
채워주셔셔 주님,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삶을 살도록
깨어 무던히 노력하는 작은 영혼으로 만들어 주세요~
하며 귀엽게 말씀드렸어요^^ 헤헤ㅎ
아멘.
정말 놀라운 체험이네여^^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감사합니다~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순교의씨앗님
님은 참 순수하시고 너그러우십니다.
그러기에 성모님게서 기쁘게 들어주셨지요 하하하 감사 축하
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율리아 엄마 말씀에 집중하고자 하는 마음에
응답해주셨네요 ^^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 ^* 아멘!!!~
감사해요.~
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아멘~!
율리아님의 말씀을 듣기 위해 간절히 드린 기도를 들어주셨네요^^ 축하드려요~^^
순교의씨앗님의 은총글을 통해 작은 것 하나까지도 사랑해 주시는 하느님의 사랑이 깊이 느껴집니당...♡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우연이라고 하기엔 너무나 신기하고
재미있고 순수한 은총 나눔에 감사드려요.
단순하게 물을 한 바가지 마셨다니...
율리아님께 대한 배려와 사랑을
저도 따라 배우고 갑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감사!!!
원초적인 기도를 들어 주셨습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순교의씨앗님의 은총글 감사합니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하~
생활의기도가 이처럼 효험이 있다니
응답 받고, 은총 받으신
순교의씨앗님, 축하드려요..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바치는
작은 영혼들에게는 모든것을 초월하는 힘을주어
매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잃지 않도록
나와 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은총으로 축복해 주겠다..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요..
감사합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
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아멘~!!!
우와 너무 신기하다+_+
나주 성모님 최고에요!!!
축하드려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화장실에 가고픈 이 느낌을 사라지게 해주세요.
이 시간 하나도 놓치고 싶지 않아요. 성모님 도와주세요!!!
하고 청하였는데~ 어머나~ 어머나~
서서히 화장실 가고픈 느낌이 사라지더라구요.
나중에는 그 느낌조차 들지 않았어요
아멘~~!!!
나주 성모님 짱 짱 짱~!!!
어떤 기도도 음답해주시니 감사 감사드립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바치는 작은 영혼들에게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을 주어 매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잃지 않도록
나와 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은총으로 축복해 주겠다."
아 멘. 아 멘. 아 멘..
말씀 재밌게 잘 들었습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ㅎㅎㅎ
순교의씨앗님!
특별한 은총 체험을 하셨네요.
진심으로 축하드려요.^0^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소서.
아멘!
사랑해여~*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마음을 모아 청하니 이런 원초적인 기도도
들어주신 자비로우신 성모님~ 감사합니당 ♡
아멘!!!
순교의씨앗님! 은총체험 축하드립니다.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다른이들을 배려하는 예쁜마음으로
어린아이 되시어 의탁하신
믿음의기도...
본받고
노력하렵니다.
순교의씨앗님!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하나도 거시기 하지 않아요
작은 것 한가지라도 봉헌하고자 하는 님의 마음이 예쁘기만 하네요
성심님의 댓글
성심 작성일아멘~~~
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바치는 작은 영혼들에게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을 주어 매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잃지 않도록 나와 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은총으로 축복해 주겠다."
아멘!
저두요...
매순간 생활의 기도 화이팅~~~아멘!!!^^
알곡님의 댓글
알곡 작성일아멘♡
방긋아가님의 댓글
방긋아가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당^ㅡ^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엄마 기도 때는 제 자아가 너무나 커 나의 아픔만
고통만 돌보느라 주님, 성모님 마음을 무던히도
아프게 한 너무나 극악무도한 죄인임을 깨달으면서
엉엉 울면서 용서를 청하고 새롭게 다시 시작할
수 있었답니다아멘!!!아멘!!!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저도 그럴 때도 있었지요.
님처럼 너무나 가고픈 그리운 그곳
하지만 갈 수 없어서
님처럼 기도하고 말씀 잘 듣게 되었어요.
정말 고맙고 감사한 성모님 사랑과
헌신적인 율리아님의 사랑이 우리들의
생각과 생리적인 불편함들 모두 함께
해주심들 깊은 감사드리며
자아에 대해 맘아파하신 그 모습도 아름
다워요. 감사해요. 사랑해요.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생활 전체를 생활의 기도로 바치는
작은 영혼들에게는 모든 것을 초월하는
힘을 주어 매순간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잃지 않도록
나와 내 어머니의 무한한 사랑과 자비와 은총으로 축복해 주겠다."
아멘!!!
은총 글 감사합니다~~
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우와, 전 그럴 때 온전히 의탁하지 못해
인간적인 걱정으로 꽉 차 있었는데, 순교의 씨앗님은
어쩜 그리도 아름답게 봉헌하시는지요.
그리고 온전한 의탁이 얼마나 중요한지
크게 깨닫게 되었습니다!
사랑하는 순교의 씨앗님!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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