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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기념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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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20건 조회 1,736회 작성일 15-08-14 12:2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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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8월14일

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San Massimiliano Maria Kolbe Sacerdote e martire

St. Maximilian Maria Kolbe

Saint Maximillian Kolbe

St. M. M. Colbe

(Sudunzska-Wola, Polonia, 8 gennaio 1894 - Auschwitz, 14 agosto 1941 )
Born : 7 January 1894 at Zdunska Wola, Poland as Raymond Kolbe

Died : 14 August 1941 by lethal carbonic acid injection after three weeks of starvation
and dehydration at Auschwitz; body burned in the ovens and ashes scattered

Beatified : 17 October 1971 by Pope Paul VI; his beatification miracles include
the July 1948 cure of intestinal tuberculosis of Angela Testoni,
and August 1950 cure of calcification of the arteries/sclerosis of Francis Ranier

Canonized : 10 October 1982 by Pope John Paul II; declared a martyr of charity

Massimiliano = composto di Massimo e Emiliano (dal lati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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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

그분의 고향은 지금 교황님인 요한 바오로 2세와 같은 폴란드입니다.

1894년에 태어나셨고, 후에 꼰벤뚜알프란치스꼬회에 입회하여 평생을 프란치스꼬의 제자로서 사셨습니다.

 

그분의 삶을 특징적으로 규정해 주는 두 이름들이 있습니다.

하나는 ’성모의 기사’이고, 또 다른 하나는 ’수감자(갇힌이들)들의 주보성인’입니다.

그럼, 간략하게 이 두 내용에 대해 알아봄으로 콜베성인의 삶과 영성을 돌아보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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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의 기사’ 들어 보신 적이 있습니까?

매달 저희 꼰벤뚜알 프란치스꼬 수도회의 사도직 공동체인 성모의 기사회에서 발행하는

 영성교육잡지 이름입니다.

현재 나가는 잡지의 이름은 그냥 ’성모 기사’이지요. 운전기사나 다른 기술자를 일컫는 ’기사’가 아니라,

옛날 서양의 ’삼총사’같은 데서 나오는 군인을 말합니다.

쉽게 이야기하자면 성모님의 군인, 병사, 전사 등등으로 말할수 있겠지요.

 

1917년 콜베성인이 수도회 신학생일 때 다른 동료 신학생들과 함께 동아리처럼 시작한 모임이었습니다.

동아리의 목적은 당시 반 교회적인 적대 세력들과 맞서 싸우기 위해

성모님 군대의 일원인 영적 군인이 되는 것이었습니다.

이로써 이미 어린시절부터 콜베성인의 가슴 깊은 곳에 뿌려졌던

성모님께 대한 사랑과 충성심이 꽃처럼 피어나기 시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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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시절 뿌려진 씨앗이란 다음과 같은 일화를 두고 말하는 것입니다.

어린 소년 콜베에게 어느날 성모님께서 발현하셔서

아름다운 흰 관과 붉은 관을 보여주시며 하나를 고르라고 하셨습니다.

 

흰관은 순결을 뜻하고, 붉은 관은 순교를 뜻했는데 어린 콜베는 두 관을 다 달라고 대담하게 청했습니다.

이 발현은 소년 콜베가 수도자로서 살다가 순교의 빨마를 얻게 될 것을 암시하고 있으며,

그 영광을 성모님의 일꾼으로 일하면서 얻게 될 것을 말해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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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의 열애자’라는 애칭에 걸맞게 콜베 성인은 그야말로 성모님께 미친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마음속에는 온통 원죄 없이 잉태되신 성모님께 대한 생각과 사랑으로 가득 찼고,

그 가득찬 것이 ’성모 기사’라는 잡지를 통해 온 세상으로 터져 나왔습니다.

 

처음 몇 십 부로 시작한 잡지는 이내 몇 십만 부로 늘어났고,

최신의 윤전기와 시대의 선구적인 진보 기술 등을 이용해 성모님의 사랑을 전하려 했고,

서구 유럽뿐 아니라,한국을 기차로 관통하여 일본으로 가서 성모의 마을을 건설하여

지구의 반대편에 사는 낯선 동양인의 언어로도 우주의 여왕이신 성모의 사랑을 전했습니다.

그 모든 여정중에 콜베 성인의 입과 맘속을 맴돈 단어는 오직 ’아베 마리아’ 뿐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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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감자의 주보성인’ 여러분은 제2차 세계대전과 아우슈비츠 수용소를 함께 떠올릴 수 있을 것입니다.

콜베성인은 2차 세계대전이라는 인류 역사상 최악의 미움과 분노, 혼동의 역사 한가운데 계셨습니다.

어느날 폴란드의 니에포칼라노프(성모의 마을)에서 독일 나치군에게 체포되어

죽음의 수용소로 일컬어 지던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수감됩니다.

그런데 바로 이 절망의 철조망 안에서 위대한 사랑의 화산이 폭발하여

미움과 살인의 세상을 순식간에 덮어 버립니다.

 

어느날 수용소에 수감된 포로 한명이 탈출을 하여 그 대가로

남아있는 포로 10명이 아사감방에서 굶어 죽어야만 되는 사건이 일어났습니다.

 

포로수용소장의 손가락이 저승사자의 갈쿠리가 되어 두려움에 떨고 있는 포로들의

뒷덜미를 하나씩 낚아채고 있을 때, 지적당한 한 포로가 몸부림을 치며

’나는 죽을 수가 없다. 내 아내와 자식들을 어쩌란 말인가!’하며 절규했습니다.

바로 그때 콜베 성인이 나서며 ’내가 저 사람대신 죽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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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인류의 죄를 대신해 십자가에 달리신 그리스도께서 그를 통해 당신을 보여주시는 듯 했고,

이어 사랑의 쇠뭉치에 맞은 듯 얼떨떨한 상태에서 피도 눈물도 없던 수용소장 프리츠는 이를 허락합니다.

콜베 성인의 놀라운 사랑은 다른 9명의 포로가 굶어 죽어가는 동안 끊임없이 그들을 격려하고

하느님과 성모님께 대한 완전한 의탁을 통해 평화롭게 숨을 거두게 하였습니다.

그리고 자신은 끝내 독일군의 독주사에 의해 순교의 빨마관을 얻게 되었는데,

이날이 바로 성모 승천 대축일 전날인 8월 14일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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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

그분의 삶을 보면서 우리 모두가 얻을 수 있는 교훈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성모님께 대한 완전한 의탁과 신뢰만이 사랑의 기적을 일으킬 수 있으며,

지금도 교회를 거슬러, 생명을 거슬러,

자연을 거슬러 살아가는 인류를 다시 원 상태로 회복시킬 수 있는 은총이

오직 성모님의 전구하시는 손길을 통해 흘러나온다는 것입니다.

(꼰벤뚜알프란치스코홈에서www.ofmconv.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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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94년 1월 8일 폴란드의 즈둔스카볼라에서 태어난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는

라이몬드(Rajmund Kolbe)란 이름으로 세례를 받았고,

1907년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여 막시밀리안이란 이름을 얻었다.

 

1911년에 유기서원을 하였고,

1917년에는 로마에서 천주의 모친 동정 마리아께 대한 자녀다운 효성에 불타는 마음에서

"성모 기사회"라는 신심 단체를 설립하였다.

1918년, 그는 로마에서 서품받고 폴란드로 귀향하여, 월간 "성모의 기사(Rycerz Niepokalanej)"를 창간하였다.

1927년, 그는 와르소에서 25마일 거리가 되는 곳에 무염시태 성모의 마을을 세웠는데,

그는 선교사로 일본에 파견되어 성모님의 보호와 도우심 밑에서 이와 비슷한 마을을 일본과 인도에도 세웠다.

1939년 나치에 반대한 혐의로 비밀경찰에 체포되었다가 일단 석방된 뒤,

1941년 2월 유대인들과 폴란드 지하조직을 도왔다는 죄목으로 다시 체포당했다.

바르샤바 감옥에 갇힌 뒤 배에 실려 크라쿠프 교구 내 아우슈비츠로 끌려갔고,

이곳에서 사형판결을 받은 죄수 프란치셰크 가요프니체크를 대신하여 목숨을 내놓았는데,

처음에는 굶주리다가 마지막에 페놀(석탄산) 주사를 맞고 1941년 8월14일 죽었으며 화장되었다.

1971년 10월 17일 교황 바오로 6세에 의해 복자(福者)로 선포되어

나치 희생자들 가운데 로마 가톨릭 교회로부터 시복(諡福)된 최초의 인물이 되었다.

1982년 10월 10일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에 의하여 시성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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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시밀리안 콜베 신부는 사제이자 수도자로서

일생동안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몸을 바쳐 실행하고 순교의 길을 간 성인이다.

폴란드의 독실한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신심 깊은 어머니의 영향으로 성모께 대한 특별한 사랑과 믿음을 간직하며 자라났다.

 

티없이 맑은 소년시절의 어느날 콜베 신부는 기도 중 성모님으로부터

순교의 관과 순결의 관을 선사 받게 되고 결국 그의 일생은 이 계시를 꾸준히 실현하며 펼쳐지게 된다.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제대로 교육받기 어려운 형편이였으나 그는 타고난 재능을 닦을 수 있게된다.

신학교를 졸업하고 로마에서 수학하며 철학과 신학의 박사학위를 얻게 된 그는

조국 폴란드로 돌아와 자신이 계획하던 주님의 나라 건설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로마 유학시절 만들었던 "원죄 없으신 성모회"를 기초로

보다 많은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파하고자 ’성모의 기사회’라는 잡지를 발행하기 시작한 것이다.

누구의 도움은 커녕 주변의 비웃음과 냉담함을 이겨내며 콜베신부는

오직 기도와 고행으로 기적적인 발전을 이룩해 나간다.

이런 신부의 모습에 감동한 수련 지원자들이 몰려들어

그를 중심으로 ’니에포칼라누프’라는 원죄 없으신 성모님을 기리는 공동체가 탄생한다.

이곳에서 그들은 잡지 등의 홍보매체와 기적의 매달 제조로 전교에 매진한다.

 

이 공동체가 발전을 거듭하자 신부는 세계 곳곳에 이것을 전파하고

세계 각국어로 된 ’성모의 기사’를 발간하려는 포부를 안고 우선 일본으로 출발한다.

일본과 인도에서 선교하며 결실을 얻은 신부는 건강의 악화로 다시 귀국하게 되는데

마침내 제2차 세계 대전 중인 1941년 아우슈비츠 감옥에서 타인,

그것도 전혀 알지 못하는 한 사람을 위해 자신의 목숨을 내어 준 것이다.

죽음이란 보통의 죽음도 아닌 아사형이란 끔직한 것이었다.

 

벗을 위하여 자신의 목숨을 내어주는 귀한 사랑, 예수님의 가르침을 콜베 신부는 그대로 실행한 것이다.

그의 숭고한 죽음은 지옥같은 아우슈비츠를 주님의 섭리가 지배하는 장소로 바꿔 주었으며

사랑으로 증오를 갚아주는 표양을 보였기에 언제까지나 기억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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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의 편지에서

(O. Joachim Roman Bar, O.F.M. Conv., ed., Wybor Pism, Warszawa 1973, 41-42; 226)

 

사람들의 구원과 성화를 위한 사도적 열성

 

친행하는 형제여,

나는 하느님의 영광을 현양하자고 그대에게 권고하려는 열의를 느끼며 한없는 기쁨을 맛보고 있습니다.

현대에 와서 무관심주의라는 시대적 유행병이 세속 사람들 사이에서뿐 아니라 수도자들 사이에서도

여러 형태로 전염되고 있다는 사실을 우리는 괴로운 마음으로 목격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무한한 영광을 받으셔야 마땅하신 분이므로,

비록 우리 자신이 인간적 나약성 때문에 그 분께 마땅한 영광을 드리기에 무능하겠지만,

부족한 우리 능력을 다하여 하느님께 영광을 드리는 것이 우리의 가장 중요한 일차적 의무라고 생각합니다.

 

하느님의 영광은 그리스도께서 당신 피로써 구속해 주신 영혼들의 구원에서 가장 뚜렷이 빛나시는 것이므로

사도적 생활의 가장 높고 중요한 노력은 되도록 많은 영혼을 구원해 주고 성화시키는 일입니다.

이런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어떤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것인지,

즉 하느님의 영광을 도모하고 영혼들을 성화하는 길에 대하여 몇 마디 말해 보겠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무한한 지식과 지혜를 갖추신 분이시기에

당신의 영광을 더하기 위하여 우리가 계속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도 분명히 알고 계시며

특히 지상에서 당신을 대리하는 장상들을 통하여 당신 뜻을 밝히 드러내 보이십니다.

 

그러므로 하느님의 뜻을 우리에게 밝히 드러내 보여 주는 것은 순명이요 또 순명 하나뿐입니다.

물론 장상이 오류에 빠질 수는 있겠지만, 우리 자신이 순명함으로써 오류에 빠지는 일은 있을 수 없습니다.

혹시라도 장상이 하느님의 법을 조금이라도 명백히 어기는 일을 명령하였을 때에 한해서

순명에도 예외가 인정되겠지만 이런 경우에도 신자가 하느님 뜻의 해석자는 될 수 없을 것입니다.

 

하느님 홀로 무한하시고, 지극히 지혜로우시고, 지극히 거룩하시고,

지극히 인자하신 주님이시며, 우리의 아버지 이시고,

시작이요 마침이시며 지혜와 능력과 사랑 전부이십니다,

 

따라서 하느님 밖에서 발견되는 것은 무엇이나 다 하느님과 관련되는 한 그 가치를 지니게 됩니다.

그분 홀로 만물의 창조주이시고, 인간들의 구원자이시며 전 창조의 목적이시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는 지상에서 당신을 대리하는 장상들을 통하여 흠숭해올 당신의 뜻을 밝히 드러내시며,

우리를 당신께로 이끌어 주시고 우리를 통하여 다른 사람들도 당신께로 이끄시며

더욱 완전한 애덕으로 당신과 결합시키시기를 원하고 계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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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니 하느님의 자비를 통하여 우리 자신의 품위가 얼마나 존귀하게 되었는지 알만 합니다.

그러므로 우리는 순명으로써 허약한 한계를 초월하여 우리 자신이 하느님을 닮게 되고,

하느님께서 무한하신 당신의 지혜와 슬기로써 올바로 행동하도록 우리를 인도해 주십니다.

뿐만 아니라, 어떠한 피조물도 저항 할 수 없는 하느님의 뜻을 따름으로써

우리 자신은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더욱 강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것이 지혜와 슬기의 길이요, 이것이 최고의 영광을 하느님께 드릴 수 있는 유일한 길입니다.

만일 달리 더 합당한 길이 있었다면 분명 그리스도께서

당신의 말씀과 모법으로 그 길을 우리에게 가르쳐 주셨을 것입니다.

 

그러나 성서는 그리스도의 긴긴 나자렛 생활을 "부모에게 순종하며 살았다."로 요약 하였습니다.

나머지 생애도 순명의 표지로 우리에게 암시해 주고 있으니,

여러 군데서 예수께서는 아버지의 뜻을 준행하시기 위하여 이 세상에 내려오셨다고 알려 줍니다.

형제들이여, 그러므로 우리는 사랑합시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를 극진히 사랑합시다.

우리의 순명이 바로 이 완전한 사랑의 증거이어야 하겠습니다.

순명이 우리 자신의 뜻을 희생하라고 요구하더라도 순명이 사랑의 증거입니다.

하느님을 사랑하는데에 진보하기 위해서는

십자가에 못 박히신 예수 그리스도 외에 읽어야 할 더 고상한 책을 우리는 모릅니다.

 

이 모든 것을 우리는 원죄 없으신 동정녀를 통하여 얻을 수 있습니다.

지극히 인자하신 하느님께서 성모 마리아에게 당신 자비의 분배를 맡기셨기 때문입니다.

마리아의 뜻이 바로 하느님의 뜻으로 받아들여져야 하겠습니다.

우리 자신을 성모님께 봉헌함으로써 마치 성모님께서 하느님 손 안에서 그렇게 되셨듯이

우리도 성모님 손 안에서 하느님 자비의 도구가 됩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성모님의 지도를 받고,

성모님의 인도를 받아, 그분의 보호 밑에서 마음 놓고 안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것을 성모님이 보살펴 주실 것이고, 모든 것을 마련해 주실 것이며,

영육간의 모든 어려움 중에 성모님이 우리를 기꺼이 도와주실 것이며

어려움과 불안도 그분이 제거해 주실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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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죄없으신 성모의 기사 성 프란치스코 수녀회(성모의 기사 수녀회)홈에서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은 1894년 1월 7일 폴란드의 즈둔스카볼라에서

아버지 율리오 콜베와 어머니 마리아 다브로프스카 사이에서 둘째 아들로 태어났다.

어렸을 적 콜베의 이름은 ’라이문도’였는데

열심한 부모에게서 엄격한 신앙교육을 받았고 훌륭한 성모신심을 몸에 익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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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년에 콜베 성인은 14세의 나이에 라부프 소신학교에 들어갔고 꼰벤뚜알 프란치스코회에 입회하게 되었다.

1912년에는 로마로 유학을 가게 되었고 학업 중인

1917년 로마에서 동료 수사 6명과 함께성모기사회를 창설하게 된다.

1918년 사제서품을 받고 다음 해에는 신학박사 학위를 받고

그 해 9월에 폴란드로 귀국하여 교수생활을 하다가 10월에는 본격적인’성모 기사회’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1922년 1월에 콜베 성인은 잡지 ’원죄없으신 성모기사’를 창간하게 되는데

성모기사회의 운동은 이제 잡지 ’성모기사’를 통해 추진해 나가게 된다.

1927년 10월에는 땅을 기증받아 이곳에 ’원죄없으신 성모마을’(니에포칼라누프)를 건설하게 된다.

이때부터 ’원죄없으신 성모기사’ 잡지는 그 발행부수가 해마다 기하급수로 늘어나게 되었는데

1927년에 5만부 발행되던 잡지가 8년 뒤인

1935년에는 70만부, 또 5년 뒤인 1940년에는 1백만부에 이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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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의 마을이 세워진 지 3년이 지날쯤에 콜베 성인은

아직도 하느님과 성모님을 모르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깨닫고 동양 선교에 대한 사명을 가지게 된다.

그리하여 1929년 12월 30일에 폴란드를 떠나 다음해 1930년 4월 24일에 일본 나가사키에 도착하게 된다.

콜베 성인의 선교에 대한 열정은 그가 일본에 도착한지 4주만에

일본어판 ’성모기사’잡지를 출간한 것에서 단적으로 드러난다.

그리고 3년 뒤인 1933년에 일어판 ’기사지’는 월간 5만 부의 발행부수에 이르는 잡지가 되었다.

 

콜베 성인은 1년 뒤인 1931년 5월 히코산 홍고시의 외곽에 땅을 얻어 ’원죄없으신 성모마을’을 설립한다.

그의 선교열정은 일본에서만 머물지 않고

1932년 6월에는 새로운 성모마을을 세우기 위해 인도로까지 떠나게 된다.

그 뒤 일본으로 돌아 와 잡지를 더욱 발전시키며 선교활동에 전념했다.

이렇듯 선교에 대한 콜베 성인의 열정은 한계를 모른 채 전진하며

세계 곳곳에 성모마을을 세우고 복음화 활동을 벌였다.

 

1936년 콜베 성인은 폴란드의 성모 마을 원장에 선출되어 폴란드로 돌아오게 된다.

당시 유럽은 나치의 위협속에 있었고 폴란드 역시 1939년 9월 독일군대의 침입을 받게 된다.

1941년 2월 17일 콜베 성인은 나치 비밀 경찰에게 체포되어 파비악 형무소에 갇히게 되는데

체포이유는 그가 100만부에 이르는 잡지 발행자로서

폴란드 국민에게 커다란 영향과 권위를 지녔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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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 콜베 성인은 자신을 돌보기보다는 혹독한 고문으로 고통받고 있던 많은 이들에게

고해성사를 주고 그들과 함께 기도하며 위로해 주었다.

그 해 5월 28일 그는 ’죽음의 수용소’라고 불리던 ’오센침’(아우슈비츠)으로 이송된다.

수용소에서 콜베 성인은 사제이기에 더욱더 혹독한 강제노동에 시달려야 했다.

콜베 성인은 힘든 상황에서도 결코 평온함을 잃지 않고 자신이 더 어려우면서도

주위에 절망하고 있는 수감자들을 오히려 위로하고 고해성사를 주었으며 처벌의 위험을 무릅쓰고

틈틈이 설교와 면담을 해줌으로 수감자들의 마음을 진정시키고 평화를 심어 주는데 전력했다.

그러다 때론 발각되어 심한 구타로 실신까지 했지만 그분의 이런 활동은 좌절할 줄 몰랐다.

 

막시밀리아노 신부가 아우슈비츠에 온 지 얼마 되지 않아서 충격을 주고 놀라움을 준 사건이 터졌다.

한 죄수가 탈출을 한 것이다. 수용소 규칙에 따르면 한 죄수가 도망쳤을 경우

그 사람이 속한 감방의 10명은 끔찍한 지하감방에서 기아로 죽게 되어있었다.

소장은 죄수들을 광장에서 열을 지어 세워 놓고 아사감방으로 갈 희생자 10명을 골라내었다.

소장에게 지명받고 아사감방으로 떠나게 된 사람들은 울거나 동료들에게 작별을 고하기도 했다.

그런데 그 중 한 사람 프란치스코 가조브니체크라는 사람이 자신의 가족들을 보고싶다고 소리치며 울부짖었다.

이때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한 죄수가 열에서 나와 그 사람 대신 자신을 바치겠다고 한 것이다.

그는 바로 콜베 신부였으며 이렇게 해서 콜베 신부는

그 죄수를 대신하여 다른 9명의 죄수와 함께 아사감방에 가게 되었다.

 

하지만 이곳에서도 콜베 신부는 인간이 세운 가장 사악한 곳을 사랑 가득한 마음으로 정복하였다.

그는 다른 9명의 수감자들을 격려하고 그들을 위해 기도해 주고 위로해 주었다.

그분의 행동에 간수들까지 그를 존경하였다.

죄수들은 굶주림으로 하나 둘 잇따라 죽어갔고 마침내 콜베 신부님을 포함한 4명만 남게 되었는데

콜베 신부님은 그들과 함께 결국 독약 주사를 죽게 된다.

이렇게 콜베성인은 독약주사를 맞고 47세의 나이로 돌아가셨는데

그 날은 1941년 8월 14일이었고 성모승천 대축일 전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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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교회의 수호자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마리아 대축일

Immacolata Concezione della Beata Vergine Maria

Mary’s Immaculate Conception.

immacolata maria

축일:12월 8일

교회는 5세기 말부터 예루살렘의 마리아 성당 봉헌일인

9월 8일에 복되신 동정 마리아 탄신 축일(게시판.626번참조)을 지내고 있었다.

8세기경부터는 이 날에서 거슬러 계산하여 9개월 전인 12월 8일을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 마리아 대축일로 지냈으며,이것이 9세기경 서방 교회에 전파되었다.

1476년 교황 식스토 4세가 로마 전례력에 도입하였고,

교황 비오9세께서는 1854년 12월 8일 복되신 동정마리아의 원죄 없으신 잉태를 ’믿을교리’로 선포하였습니다.

이축일을 예전에는 ’성모 무염 시태 대축일’이라 하였으며

원죄 없이 잉태되신 복되신 동정마리아는 한국교회의 수호자 이십니다.

 

*기적의 메달 성가타리나 라부레 축일:11월28일

*성녀 베르나뎃다 축일:4월16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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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막시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성인은 1894년 폴란드의 즈둔스카볼라에서 태어났다. 14세 때 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에 입회한 그는 1917년 성모 신심 단체인 ‘성모의 기사회’를 설립하였다. 이듬해 로마에서 사제품을 받은 콜베 신부는 평생을 선교사로 살아가다가 독일의 폴란드 침공 때 체포되어 아우슈비츠 수용소에 갇혔다. 여기서 한 수감자가 탈출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수용소에서는 한 명이 탈출하면 열 명을 지목하여 처형하는 벌이 있었다. 이에 따라 지목된 열 명 가운데 한 사람이 자기에게는 가족이 있다며 울부짖자 콜베 신부는 그를 대신하겠다며 앞으로 나갔다. 결국 콜베 신부는 다른 아홉 명과 함께 굶겨 죽이는 아사 형벌을 받고 처절한 옥중 생활을 하다가 1941년 지하 감방에서 선종하였다. 이러한 그를 1982년 요한 바오로 2세 교황은 ‘자비의 순교자’라 부르며 시성하였다.
말씀의 초대
  • 여호수아는 하느님께서 조상들에게 약속하신 땅을 정복하고 이스라엘 열두 지파에게 나누어 주는 일을 마쳤다. 이제 그들 모두는 스켐에 모여, 아브라함 시대 이전부터 이어져 온 이스라엘의 역사를 돌아본다. 이스라엘은 하느님께서 그들을 구해 주시고 그들에게 땅을 주셨음을 기억한다(제1독서). 바리사이들은 모세의 율법 규정에 따라 아내를 버릴 수 있는지 예수님께 묻는다. 예수님께서는 창세기의 말씀을 토대로 인간에 대한 하느님의 본디 계획을 일깨워 주신다(복음).
제1독서
  • <나는 너희 조상을 강 건너편에서 데려왔다. 나는 너희를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어 약속된 땅으로 데려갔다.> ▥ 여호수아기의 말씀입니다. 24,1-13 그 무렵 여호수아는 이스라엘의 모든 지파를 스켐으로 모이게 하였다. 그가 이스라엘의 원로들과 우두머리들과 판관들과 관리들을 불러내니, 그들이 하느님 앞에 나와 섰다. 2 그러자 여호수아가 온 백성에게 말하였다. “주 이스라엘의 하느님께서 이렇게 말씀하셨다. ‘옛날에 아브라함의 아버지이며 나호르의 아버지인 테라를 비롯한 너희 조상들은 강 건너편에 살면서 다른 신들을 섬겼다. 그런데 나는 너희 조상 아브라함을 강 건너편에서 데려다가, 온 가나안 땅을 돌아다니게 하고 그의 후손들을 번성하게 하였다. 내가 그에게 이사악을 주고, 이사악에게는 야곱과 에사우를 주었다. 그리고 에사우에게는 세이르 산을 주어 차지하게 하였다. 야곱과 그의 아들들은 이집트로 내려갔지만, 나는 모세와 아론을 보내어, 이집트 가운데에서 그 모든 일을 하여 그곳을 친 다음, 너희를 이끌어 내었다. 내가 너희 조상들을 이렇게 이집트에서 이끌어 내었다. 그 뒤에 너희는 바다에 이르렀다. 그런데 이집트인들이 병거와 기병을 거느리고 갈대 바다까지 너희 조상들의 뒤를 쫓아왔다. 그래서 너희 조상들이 주님에게 부르짖자, 주님이 너희와 이집트인 사이에 암흑을 갖다 놓고 바닷물을 끌어들여 그들을 덮쳐 버렸다. 이렇게 내가 이집트에서 한 일을 너희는 두 눈으로 보았다. 너희가 광야에서 오랫동안 머무른 뒤에, 나는 너희를 요르단 건너편에 사는 아모리인들의 땅으로 데려갔다. 그때에 그들이 너희에게 맞서 싸웠으나, 내가 그들을 너희 손에 넘겨주어, 너희가 그들의 땅을 차지하게 되었다. 내가 그들을 너희 앞에서 패망시킨 것이다. 그 뒤에 모압 임금, 치포르의 아들 발락이 나서서 이스라엘에게 맞서 싸웠다. 그는 너희를 저주하려고 사람을 보내어 브오르의 아들 발라암을 불러왔다. 그러나 나는 발라암의 말을 들어 주지 않았다. 그래서 그는 오히려 너희에게 축복해 주었다. 나는 이렇게 너희를 발락의 손에서 구해 주었다. 너희가 요르단을 건너서 예리코에 이르렀을 때에는, 예리코의 지주들, 곧 아모리족, 프리즈족, 가나안족, 히타이트족, 기르가스족, 히위족, 여부스족이 너희에게 맞서 싸웠다. 나는 그들도 너희 손에 넘겨주었다. 나는 또 너희보다 앞서 말벌을 보내어, 아모리족의 두 임금을 너희 앞에서 몰아내었다. 그렇게 한 것은 너희의 칼도 너희의 화살도 아니다. 그러고 나서 나는 너희에게 너희가 일구지 않은 땅과 너희가 세우지 않은 성읍들을 주었다. 그래서 너희가 그 안에서 살고, 또 직접 가꾸지도 않은 포도밭과 올리브 나무에서 열매를 따 먹게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              아멘

복음
  •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9,3-12 그때에 바리사이들이 다가와 예수님을 시험하려고, “무엇이든지 이유만 있으면 남편이 아내를 버려도 됩니까?” 하고 물었다. 그러자 예수님께서 이렇게 대답하셨다. “너희는 읽어 보지 않았느냐? 창조주께서 처음부터 ‘그들을 남자와 여자로 만드시고’ 나서, ‘그러므로 남자는 아버지와 어머니를 떠나 아내와 결합하여, 둘이 한 몸이 될 것이다.’ 하고 이르셨다. 따라서 그들은 이제 둘이 아니라 한 몸이다. 그러므로 하느님께서 맺어 주신 것을 사람이 갈라놓아서는 안 된다.” 그들이 다시 예수님께, “그렇다면 어찌하여 모세는 ‘이혼장을 써 주고 아내를 버려라.’ 하고 명령하였습니까?” 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모세는 너희의 마음이 완고하기 때문에 너희가 아내를 버리는 것을 허락하였다. 그러나 처음부터 그렇게 된 것은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불륜을 저지른 경우 외에 아내를 버리고 다른 여자와 혼인하는 자는 간음하는 것이다.” 그러자 제자들이 예수님께, “아내에 대한 남편의 처지가 그러하다면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겠습니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이르셨다.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사실 모태에서부터 고자로 태어난 이들도 있고, 사람들 손에 고자가 된 이들도 있으며, 하늘 나라 때문에 스스로 고자가 된 이들도 있다. 받아들일 수 있는 사람은 받아들여라.”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모든 사람이 이 말을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은 아니다.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 혼인에 대한 말씀도 독신에 대한 말씀도 그러합니다. 혼인하면서 부부가 서로에게 사랑과 존경을 약속하지만, 죽는 날까지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다고 장담할 수 있는 분이 얼마나 있을까요? 모세 시대 사람들은 마음이 완고해서 모세가 이혼을 허락했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을 들은 제자들은 혼인이 그렇게 어려운 일이라면 차라리 혼인하지 않는 것이 좋겠다고 말합니다. 우리 시대 사람들도 그들에 못지않습니다. 자녀가 결혼을 하면 안심이 됩니까, 걱정이 앞서십니까? 창세기에 기록된 하느님의 계획은 머나먼 이상처럼 보입니다. 적지 않은 신자 부부도 오직 신앙의 힘으로 주어진 난관과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살아간다고 합니다. 하늘 나라를 위하여 독신으로 사는 이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독신을 약속한 이들 모두가 끝까지 그 약속을 지킬 수 있는 것도 아닐뿐더러, 하늘 나라를 위한 독신은 단순히 결혼하지 않는 것만이 아니라 어느 누구에게도 매이지 않는 보편적인 사랑을 의미한다는 사실을 인정한다면, 과연 얼마나 많은 이가 그런 사랑을 실천하며 살고 있을까요? “허락된 이들만 받아들일 수 있다.”는 예수님의 말씀은, 혼인이나 독신에 대한 충실함이 우리 자신의 힘만으로 가능한 것이 아님을 깨닫게 합니다. 모세의 율법은 그 시대 사람들의 약함을 인정했습니다. 충실치 못한 인간의 약함을 탓하기보다, 오늘 하루 내가 성실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것이 하느님의 은총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질그릇 같은 저는 오늘 하루만, 내일도 하루만, 매일같이 그렇게 하루마다 독신 서약을 갱신하면서 살아가려고 합니다. 하느님께 약속한 바를 철저하게 지키고 하느님으로부터 약속받은 것을 열렬히 갈망하면서……!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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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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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배 사제 순교자이시어!!

얼마남지 않은 30주년 성공과 초대한 모든이들이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할수 있도록
빌어 주소서..

우리가정 성화와 자녀의 회개와 구원을 위하여
영적인 눈과 귀가 열릴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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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그 모든 여정중에 콜베 성인의 입과 맘속을
맴돈 단어는 오직 ’아베 마리아’ 뿐이었습니다.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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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오늘 하루 내가 성실하게 살 수 있다면
그것이 하느님의 은총임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아멘!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모님 눈물 30주년 기념일 행사가 성공리에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성체사랑님,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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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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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이시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성모님 눈물 30주년 기념일 행사가 성공리에 이루어지도록
우리주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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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배 사제 순교자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얼마 남지 않은 30주년 기념 행사가 사탄의 방해없이
주님 성모님 뜻대로 성공리에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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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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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신부님!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인준과 승리를 위하여,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그리고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간절히 빌어주셔요. 아멘!
사랑합니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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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이시여!

일생동안 성모께 대한 특별한 사랑과 믿음을 간직하며
그리스도의 사랑을 온 몸을 바쳐 실행하고 순교의 길을
가심으로 주님을 증거하셨듯이...

영광속에 다시오실 주님의 합당한 거처를 마련하기 위하여
태어나게 하시고 예비하신 하느님의 고광지신인 율리아님을 통한
하느님의 구원계획이 그대로 이루어 질 수 있도록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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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여!
 
성모성심의 승리와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세계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성모님 눈물 30주년 기념일 행사가 성공리에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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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콜베신부님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해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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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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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성체사랑 님 감사합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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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성인이시여!

나주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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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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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막스 밀리아노 마리아 콜베 사제 순교자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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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순교의 빨마관을 쓰신 콜베 신부님~
저희 모두도 순교하는 마음으로
이 세상을 살아
주님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는
작은 꽃이 되게 해 인도해 주세요.

아멘~

성체사랑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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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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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마리아콜베 신부님!!
사랑합니다!!!
온세상 자녀들이 신부님 생각과 행동을 닮게 하소서!!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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