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전한 사람이 되는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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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젊은이가 예수님께 와서 영원한 생명을 얻는 방법을 물었습니다. 예수님은 계명을 지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자신만만한 느낌을 줄 정도로 젊은이는 어떤 계명이냐고 다시 물었습니다.
예수님께서는 하느님의 뜻은 십계명 안에서 드러난다고 보셨고, 이것을 예수님께 대한 사랑과 이웃에 대한 사랑으로 요약하셨습니다. 예수님은 10가지 중에서 다섯 가지를 열거하셨는데 여기에는 하느님께 대한 것은 없고 인간에 대한 인간의 의무만이 소개됩니다.
특히 부모 공경을 강조하기 위하여 이 계명을 마지막에 소개하셨습니다. 그리고 나서 "네 이웃을 네 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젊은이는 이에 대하여 어렸을 때부터 부모와 이웃에 대한 계명을 준수하였다고 대답하였습니다.
예수님도 아마 이 청년을 기특하게 생각하셨을 것입니다. 유다교의 가르침에 따르면 율법을 온전히 지킬 때 완전한 사람이 됩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가르침에 의하면 이것으로는 부족하고 예수님의 요구를 온전히 받아들이고 지킬 때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예수님의 요구는 가진 것을 모두 포기하고, 그것을 팔아 가난한 사람들에게 나누어 주고 예수님을 따르는 것입니다. 그러나 부자 청년은 마음에 심한 괴로움을 안고 돌아서야만 했습니다. 너무 부유했기 때문에 예수님의 말씀을 실천할 수가 없었습니다.
사람보다 재물을 더 사랑했고 다른 사람보다 자기 자신을 더 사랑했기 때문입니다. 만일 어떤 사람이 재물이 자기의 안락과 평안을 위해서만 있는 것으로 생각한다면, 그 재물은 그 사람을 구속하는 사슬이 될 것입니다.
그러나 맡겨진 재물의 관리인으로 생각하여 다른 사람을 돕는다면, 커다란 기쁨과 보람을 누리게 될 것입니다. 어쩌면 우리도 이 젊은이처럼 예수님의 요구를 이미 실천하고 있다고 대답할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중요한 것은 "포기하였느냐, 포기하지 않았느냐?"가 아니라 "어떻게 포기하였느냐?"입니다. 이는 물질에 기대는 마음을 정리하고 오라는 말씀이었습니다. 은총의 사람이 되려면 '힘 빼는 훈련'을 해야 합니다.
돈 있는 사람은 '돈의 힘'을 빼야 합니다. 권력의 힘, 젊음의 힘, 지식의 힘도 감출 줄 알아야 합니다. 그리고 그 자리에 하느님의 힘을 모셔 와야 합니다. 쉽지 않은 이 작업을 묵상하라는 것이 복음의 교훈입니다.
예수님은 계명을 적당히 기지키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하느님을 닮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세상의 짐을 벗어 자유로워야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습니다.
부모, 형제, 배우자, 자식이 딸린 사람은 하느님의 뜻을 따르는 데 어떤 제한을 받을 수 있습니다. 권력, 명예, 특권, 재산도 마찬가지로 큰 짐입니다. 이러한 무거운 짐을 지고, 가볍게 달려가시는 예수님을 따른다는 것은 무리입니다.
짐을 벗어버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하느님을 위해서 내가 얼마나 자유로운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재물에서 자유로워짐을 굳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위해 자유로운지가 문제입니다. 짐을 벗는 목적이 하느님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항상 하느님 아버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을 생활신조로 삼으셨습니다. 우리가 그리스도를 따른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수난에 참여한다는 것임을 다시 생각해야겠습니다. 더 자유롭게 주님을 따르기 위해 절대자는 하느님이심을 항상 기억합시다.
다시 한번 되새깁니다.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의지하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맡겨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선물은 대가가 아니라, 은혜이고 축복입니다. 영원한 생명은 내가 무엇을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가진 것을 포기하고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께 더 확실히 의지하고 맡기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댓글목록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의지하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맡겨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을 닮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세상의 짐을 벗어 자유로워야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감사합니다.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예수님은 항상 하느님 아버지를 먼저 생각하는 것을 생활신조로 삼으셨습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귀한 말씀에 감사드려요.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하느님을 위하여 참된 자유를 누리시길...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세상의 짐을 벗어 자유로워야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더 자유롭게 주님을 따르기 위해
절대자는 하느님이심을 항상 기억
합시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히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다가오는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가진 것을 포기하고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아멘~~!!!
참 맞는말씀이십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내것을
내것이라 생각하며 움켜쥐어
손가락을 펴지못하는
나를봅니다
나를 따르라
나는 너를 사람잡는 어부로
만들리라
주님의 말씀 가슴에새기면서
온전히 내어드리는
법을 배워야겠습니다
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하느님을 닮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세상의 짐을 벗어 자유로워야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습니다.
아멘!!!
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예수님은 계명을 적당히 기지키는 것으로 만족하지 않고,
하느님을 닮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세상의 짐을 벗어 자유로워야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 수 있습니다
아멘~!!
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영원한 생명은 내가 무엇을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가진 것을 포기하고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께 더 확실히 의지하고 맡기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짐을 벗는 목적이 하느님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멘~~~
내일 하루 묵상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의지하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맡겨라,"
아멘!!!
감사합니다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의지하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맡겨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의지하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하느님을 위해서
내가 얼마나 자유로운가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묵상글,은총글 올려주신 사랑에
감사드립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을 닮은 하느님의 자녀가 되기
위해서는 그리스도를 따라야 합니다..
그리스도를 따르는 사람은 세상의 짐을
벗어 자유로워야 하느님의 뜻을
온전히 이룰수 있습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가진 것을 포기하고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재물에서 자유로워짐을 굳이 말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을 위해 자유로운지가 문제입니다.
짐을 벗는 목적이 하느님께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ㅡ영원한 생명은 내가 무엇을 해서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궁극적으로 주어지는 선물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내가 가진 것을 포기하고 주님께 맡기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글을 읽고, 묵상하며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네요.
중요한 점을 짚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아 ~~~ 멘 !!!
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의지하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맡겨라..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의지하라.
네가 가진 모든 것을 포기하고
나에게만 맡겨라,
네가 완전한 사람이 되려거든.....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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