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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7건 조회 1,777회 작성일 15-08-18 10:08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내가 처음에 컴퓨터를 배울 때 가장 놀란 것은

클릭을 한 번 할 때마다 쏟아지는 수많은 정보였습니다.


"와 ! 내가 배울 것이 많구나 !"

그리하여 공부한다는 마음으로 거의 모든 자료들을 다 읽었습니다.


나는 이미 중학생 때부터 세계 명작문학집들을 거의 다 읽었고,

국내의 문학전집도 다 읽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책을 좋아하여 무슨 책이나 손에 쥐기만 하면 다 읽는게 일이었고

중고등학창 시절에는 밤을 새워 읽는 것이 보통이었습니다.


그래서 책에서 얻어진 지식이 엄청 많이 내 머리속에 입력이 되었습니다.

나만 그런게 아니라, 그 무렵에는 많은 학생들이 책을 많이 읽었고,

특히 선생님들은 그야말로 박식하기 이를데 없었습니다.


우리 국어 선생님은 또스토 예프스키 러시아의 문학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우리에게 연구해 오라고 까지 숙제를 주실 정도였습니다.


또한 우리는 세계사와 국사에 대하여 많은 것을 배웠고

지리공부도 많이 하여, 학생들이 세계지도를 펴 놓고 이름 찾기도 하였는데

그런 것은 나중에는 너무 쉬워 흥미를 잃을 정도가 됩니다.


생물학 선생님은 개구리와 붕어의 해부를 통하여,

실제적으로 자연을 접할 수 있게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새와 곤충과 벌레들에 대하여 연구를 해 오도록 까지 숙제를 주었습니다.


그로부터 수십년이 지난 오늘날 학교에서 그렇게 하는가?


그때는 초중고등 학생들은 오후 3시면 모든 공부가 다 끝이났고

그 후에는 자유입니다.

그때는 물론 학원도 없었고 있다해도 아주 특별한 사람만이 다닐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지금은 어떤가?

초등학생들은 여러 학원에까지 다녀야 할만큼 경쟁이 심해졌고,

아이들의 자유시간을 다 빼았아버려 가장 훌륭한 인격이 갖추어질 시간에 엉뚱한

공부만을 하게 되며 성격이 비정상처럼 되어버립니다.


김대중, 노무현, 대통령시대에  교육부장관과 총리까지한 이해찬씨는,

학교에까지 손을 대지 말아야 할 구조조정을 해버려,

그야말로 지식의 보고인 나이드신 선생님들의 목을  가차없이 싹뚝 잘라버렸습니다.


도서관이나 다름없는 선생님들을 잘라버리니 학교 꼴이 뭐가되는가?

교권이 무너지고, 학생들은 선생님 알기를 우습게 알게 되었고,

학원을 육성하는 바람에 학생들은 학교보다 학원을 더 중시하게 되었습니다.


학부모님들은 학원비 대기위해 허리를 졸라매야 하는 일이 벌어졌고,


내가 가장 걱정하는 것은,문교교육에 생명과 진실이 빠져버리는,

그야말로 젊은이들의 희망이 장래 훌륭한 인격을 갖춘 지식인이 아니라


우선 대학에 합격하고

좋은 직장에 취직하는 것이 일생일대의 희망이 되어 버린것입니다.


거기에 뭐 이상이고 희당이고 비젼이란것은 없습니다. 오직 대학 입니다.

그런 속에 무슨 인격체가 나오고 존경스러운 학자가 나올 수 있는가?


일본만 해도 여러방면의 노벨상 수상자가 나왔지만, 한국은 아직도 요원합니다.


그것은 생물학박사인 윤무부 선생님 처럼 자기 일생을 걸 수 있는 풍토가

조성되지 않아 학생들이 비인기과목을 선택조차 할 수 없게 만들어놨습니다.


비인기과목을 선택했다가, 언제 돈벌어 시집장가를 가고 집을 마련하고

식구들을 먹여살리는가에 정신이 쏠려 아무것도 할 수 없게 됩니다.


그런 속에 무슨 노벨상이 나오고 세계 석학이 나오는가?

지금 우리나라 사람들이 감성이 메말라버린 것도

대학입시 위주의 한가지 목표인 교육 때문에 국민들을 다 망쳐놓은 것입니다.


국가의 정책도 그렇습니다.비인기과목을 선택하는 학생들에게는

장래를 보장해 주어야 맘 놓고 공부를 할 수 있습니다.

그런 투자 없이 우리나라의 미래는 불투명합니다.


그런 것은 우리 종교계에까지도 큰 영향을 끼치게 되어

세계에 내 세울만한 종교가가없습니다.


공부를 해야 합니다.기껐 성직자들이 독일에 유학을 가면,

거의 신학박사 학위를 따 가지고 와서 하는일이

신학교 교수생활부터 시작하면서,아무것도 모르는  신학생들에게

현대화된 해방신학을 가르칩니다.


그런 속에 전 같이 이문근 신부님,  최민순 신부님이 나오고,

윤형중 신부님 같은 고명하신 분이 나올 수 있는가?


여러분들은 내가 무슨 말을 하려고 이런 여러가지 복잡한 이야기를 하는가 하고

고개를 갸우뚱 거릴 것입니다.


우리 교회의 발전에 대하여 한마디 해 보려고 둘러리 이야기를 하게 됩니다.


옛날에는 우리 교부들의 훌륭하신 성인성녀들이 얼마나 많았는가?

그런데 현대에 와서 왜 그런 분이 없는가?


전에도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

주님께서는 어머니 마리아를 루르드에, 파티마에, 보냈습니다.

그리고 폴란드에 파우스티나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인토 칼캇타에 마더 데레사를 보내셨습니다.

그리고 이딸리아에 비오성인을 보내셨습니다.


그런데 결과는 어떤가?


그리고 한국 나주에 율리아 님을 보내셨습니다.


뭐가 잘못됐습니까?



잘못이 아닌데도 잘못됐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하나 있습니다.

그것은 율리아님이 성직자가 아니란 사실입니다.


다른분들은 다 성직자였는데, 율리아님은 오히려 결혼을 하신

이름도 없는 촌부라는 사실입니다.


여기서부터 성직자들은 `아니다` 라고 하는 마음이 꼬여버립니다.

나주에 대하여 조사할 가치조차 없다고 생각한 것입니다.


하느님께서 성모님께서 성직자를 세우셨는데,

무슨 하실 일이 있으면

성직자들 통하여 일을 해야 하지 않는가? 그런 생각을 합니다.


만일 `하느님께서 왜 이름도 없고 상식을 뒤엎는 율리아님을 택하셨을까?`


라는 ` 일말의 긍정성을 가졌다면` 문제를 풀기는 쉬운 것입니다.


그것은 어짜피 신앙은 영적인 일이기에

하느님께서 새로운 계획을 율리아님을 통하여 일으키실 작정이신가?

라고 생각했다면 거의 하느님 생각에 접근한 것입니다.


광주는 나주를 아예 없애버릴려고 지난 30년 동안

참으로 끔찍한 일을 많이도 하였습니다.


일반인들도 하지 못하고,

하지 말아야 할 일들을 성직자들이 했다는 것은 뭐를 의미하는가?


지금 국가에서는 여러가지의 새로운 계획을 세우고,

경제계에서도 미래지향적인 정책을 펴고 있는 이때,

한국 천주교회에서는 미래에 대한 비젼이 보이지  않습니다.


우리 교회에서는  한국의 미래에 대한 비젼을 갖고 있지 못한 것인데,

나주에서만이 그 미래지향적인 비젼을 가지고 있다는 사실 입니다.

그것을 성직자들이 어서 깨달아야 할 것입니다.


성모님 발현 제30주년이 다가왔는데,

나주 홀로 고독 속에 몸부림칩니다.


그 어느 사제나, 신자나, 기자나, 다른 언론의 손길 하나 없이,

30년을 버텨온 나주는 참으로 장합니다.


이번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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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파이팅!하세요,나주를 통하여희망과 비젼이 넘쳐나기를,기도 드려요!  아멘,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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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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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이번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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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그 어느 사제나 신자나 기자가 다른 언론의
손길하나없이 30년을 버터온 나주는 참으로 장합니다..

아멘~~!!**
어려움을 이겨내고 30주년을 맞이하는
얼마남지 않은 다가오는 8월29일은
하느님의 크신 사랑이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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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주님함께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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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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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윤바바님의 댓글

코윤바바 작성일

한국 교회의 교권주의가 빨리 사라지기를 바랍니다.
이것도 주님, 성모님께서 많이 지적하시는 부분이죠.
바른 방향으로 깨어있어야 한단 생각이네요.
주님함께님 공감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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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번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은총이 가득한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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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님의 댓글

Anna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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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주님과성모님께서 하실계획 심히 기다려짐니다.
주님함께님 귀한글 감동적으로 다가오네여~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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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이번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오늘도 좋은 말슴씀감사드립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축복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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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이번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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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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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8월29일을 통해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지시고
많은분들이 하느님을 찬미하고 예수님과 성모님을 위로해드리며
나주의 순례의 발판을 삼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ㅠ
주님함께님 항상 건강하시고 주님성모님 은총안에 계시지만 더 만땅 받으시길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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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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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이번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아멘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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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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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항구하신 마음 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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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심전력님의 댓글

전심전력 작성일

이번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나주 성모님이 승리하시면
주님의 나라가 온 세상에 이루어질 것예요~~~
우리 모두 힘을 모아 정성껏  기도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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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이번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사랑합니다~ 주님함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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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사랑님의 댓글

성심사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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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모님의 지극한 사랑이 온누리에!!!!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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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30년을 버텨온 나주는 참으로 장합니다.
아멘!

맞습니다.
장하십니다!
성심의승리는 이미 30주년을 맞이하는
마음들안에서  기뻐합니다
아멘!

주님함께님!
가슴뭉클한 글 감사히 읽었습니다.
성모님사랑의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시길
함께 기도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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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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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이번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주님, 나주성모님을 통해 계획하신 일들 저희가 깨달아 알고

마리아의구원방주에 승선하여 하늘나라에 닿는 은총을 잘 누리도록 저희를 인도하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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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만일 `하느님께서 왜 이름도 없고
상식을 뒤엎는 율리아님을 택하셨을까?`

주님함께님의 말씀대로 사제님들이
각성하여 생각을 바꿔야 할 것입니다.

일말의 긍정성을 가졌다면...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그 새로운 계획이 만방에 퍼져 나가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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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이번 8월 29일을 맞아 하느님의 특별하신 위엄과

성모님의 지극하신 사랑의 모습이 

온누리에 펼쳐지기를 간절히 기도 드립니다.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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