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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에게 사랑받고 싶은 마음을 없애주신 나주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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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겸손의아기
댓글 31건 조회 1,791회 작성일 15-08-10 23:08

본문

주님 성모님!

부족한 죄인의 이 글의 글자수만큼 죄인이 회개하고

글자수만큼 율리아 엄마의 중요한 신체 기관부터 하나하나

온전히 치유하여 주시고 정상으로 회복시켜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순교정신 님의 글을 보고

저도 글을 올려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희 어머니는 잘못에 대해서 엄하신 편이었지만

저는 막내여서 사랑과 귀여움을 많이 받았고

가족에게 많이 의지하며 자랐어요.

그래서 친구나 가까운 사람들에게도

많이 기대고 의지하는 성격이었어요.


그런데 이제는..

사람에게 사랑받는 것을 포기했어요.


작년에 가까운 사람으로부터 상처 받는 일이 있었는데

그때 든 생각이..

'사람에게 기대봤자 돌아오는 것은 상처 뿐이구나..

내 마음,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께만 드려야겠다..' 했어요.

그러다가 그 마음이 무뎌졌었는데


최근, 여러 가지로 상처 받는 일도 있었고

얼마 전에 율리아 엄마 말씀 중에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는

이 세상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하지 않습니다."

하셨던 것도 있어서..


'아, 그렇구나..

내게 닥쳤던 시련과 상처들은 하느님의 사랑이었고

좀더 주님 성모님께 내 마음을 온전히 드리라는 것이구나'

하고 느껴졌어요.


그래서 이번 기회에 좀더 확실하게

사람에게 사랑 받는 것을 기대하지 않기로 마음 먹었어요.


예수님 성모님의 사랑만을 갈구하고

사람에게 사랑 받는 것은 아예 포기했어요.

사랑 받고 싶은 마음을 온전히 내려 놓았어요.


그런데, 그 후로부터는 오히려 마음이 편해졌어요.


사람에게 사랑을 기대하지 않으니까 안 좋은 일을 당해도

그러려니.. 넘어가고, 상처 받는 일이 있어도

'사람에게 오는 것은 결국 상처 뿐인데 그럼 그렇지..

기대도 않했어~' 하며 금방 봉헌이 되었어요.

그래서 웬만해서는 분노하는 일이 없어졌고

섭섭한 일도 없게 되었어요.

어차피 기대조차 하지 않았으니까요.


도움을 주는 일이 있더라도 그것으로 끝날 뿐이지

더 바라는 것도 없고, 칭찬을 듣더라도

'잘한 일은 모두 예수님 성모님께서 해주신 일인데 모..'

하며 넘어가니까

칭찬해준 사람에게 더 잘해주거나 마음 쓰지 않아요.


힘들 때, 누군가 위로의 말을 해주면 고맙긴 하죠..

그렇다고 더 가까워지거나 평상시보다 더 잘해주지는 않아요.

전에는 고마워서 그랬어요. 그런데 지금은..

'예수님 성모님께서 위로해주시려 사람을 보내주셨구나.' 하고

예수님 성모님께 더 많이 제 마음과 사랑을 드려요.


어차피 가야 할 고독의 길..

예수님 성모님께 더욱 의지하게 되었어요.


그리고 사람에게 기대지 않고부터는

평소에 말이 많이 줄었어요.

옆에 누가 있어도 굳이 말을 걸면서 정을 줄 필요도 없고

쓸데 없는 말은 안하는 거예요.

말 많이 해봤자 죄 지을 기회만 많이 생기고

말실수로 인해서 서로 상처 받게 되고

좋을 거 하나도 없으니까요.


그 시간에 오히려 생활의 기도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좀더 묵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예수님 성모님과의 대화가 늘었어요.



네 미약함 중에서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의 모든 사랑이 나에게로 향하기 바란다.

                                                1987. 6. 29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오, 아들아, 딸들아! 돌아오너라. 내 품으로.

위험한 세상에서 너희들의 피난처가 되고자 하노라.

내 성심의 타는 불꽃으로 너희를 태워주리라.

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

너희 자신을 버리고 나에게 돌아올 때

뱀을 짓밟는 나의 능력으로 너희를 도우리라.

                                                1987. 6. 30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너의 매일의 서투른 잘못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그리고 언짢게 화를 내거나 변명하지 말고 나에게 의탁하여라.

오히려 그것이 너를 겸손하게 해줄 것이다.

                                                1987. 7. 15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딸아! 네 약함을 잊고 내 사랑을 더 기억하여라.

내 사랑이 네 약함에 도움이 될 것이니 너의 속을 비워놓아라.

그래야만 내가 그 안에서 활동할 것이 아니냐?

네가 지금 괴로워하고 있는 것까지 나에게 다오.

이 세상에서 항상 이겨내야 할 유혹들이 있다.

                                                1988. 1. 10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나의 작은 영혼아!

너희가 쌓아놓은 공로가 아무리 많을지라도

남을 헐뜯고 비판하며 작은 일에 소홀히 하면

그 공로가 하나씩 허물어지고 만다.

입을 열기를 더디 하고 혀를 지혜롭게 다스리도록 하여라.

남을 판단하고 싶어질 때 사랑으로 덮어주는 것도 하나의 공덕이 된다.

말과 행위에 있어서 더욱 거룩하게 해다오.

                                                1988. 1. 10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모든 영광 율리아 엄마를 통해서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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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바로 이 말씀 저를 깨닫게 하십니다
그동안 일어난 모든 일들이 하느님의 특별한 사랑이었음을
감사 합니다 ㅠㅠㅠ

겸손의 아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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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네 미약함 중에서도 나는 너를 사랑한다.
너의 모든 사랑이 나에게로 향하기 바란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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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는

이 세상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하지 않습니다."

하셨던 것도 있어서..



'아, 그렇구나..

내게 닥쳤던 시련과 상처들은 하느님의 사랑이었고

좀더 주님 성모님께 내 마음을 온전히 드리라는 것이구나'

하고 느껴졌어요.

아멘!!!
대박입니다!!!
예수님 저두요ㅠㅠ
사람에게 의지하지 않고
사랑을 기대하지 않고
바라지 않고 주는 완전한 사랑으로 거듭나게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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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과의 대화가 늘었어요
아멘!

겸손의아기님!
주님성모님 사랑안에 녹아든 삶...
구원된초월자의길...
느끼시고, 실천하신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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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맞는 말씀이십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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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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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아, 그렇구나..
내게 닥쳤던 시련과 상처들은 하느님의 사랑이었고
좀더 주님 성모님께 내 마음을 온전히 드리라는 것이구나'
하고 느껴졌어요.
아멘~*

겸손의아기님!
은총의 글 감사히 읽고 가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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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는

이 세상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하지 않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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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기님의 댓글

사랑하기 작성일

아 멘. 사랑은 언제나  오래참고 사랑은언제나 온유하며.  사랑은시기하지 아니하며.    사랑은성내지아니하며
 사랑은 받는것이 아니라 주는게.  예수님. 성모님.  닮아  가는것.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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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는

이 세상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하지 않습니다."

내 마음, 오로지 주님과 성모님께만 드려야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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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예수님과 성모님께 더욱 의지하고
사람에게 사랑을 받기보다
더 사랑을 주려고 한다면
우리를 분열시기켜려는 마귀는
출분할 것입니다.

은총 나눠 주심에 축하드립니다.
더불어 예수님께서 주신 사랑을 나누는 
나주 성모님의 사랑을 만방에 전하는
은총의 자녀되도록 노력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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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그 시간에 오히려 생활의 기도를 할 수 있게 되었고
좀더 묵상을 많이 하게 되었어요.
예수님 성모님과의 대화가 늘었어요.
아멘!

맞아요. 말이 많으면 실수도 많아지게 되고
죄를 짓게 되고 쓸데 없는 말을 하게 되고
여러모로 좋은 게 없는 거 같아요.
꼭 필요한 영적인 대화는 해야되지만요.

겸손의 아기님
많은 걸 깨닫게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하루 주님성모님의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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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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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님의 댓글

무심 작성일

내게 닥쳤던  시련들이  하느님의  사랑임을 깨닫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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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입을 열기를 더디 하고
혀를 지혜롭게 다스리도록 하여라. 아멘!

겸손의아가님,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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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입을 열기 더디하고 혀를 지혜롭게 다스리도록 하여라..
남을 판단하고 싶어질대 사랑으로 덮어주는것도 하나의 공덕이된다..
말과 행위에 있어서 더욱 거룩하게 해다오..

아멘~~!!*
저 자신도 늘 부족하고 모자랍니다..
깨어 있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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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는
이 세상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하지
않습니다."아멘

정말 힘있고 흔들리지 않도록 해 주시는
율리아님의 말씀을 묵상하며

부족하고 모자란 저 돌아봅니다.
은총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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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염둥이님의 댓글

귀염둥이 작성일

아멘
그렇습니다
사람에게는 기대하는것이  아니랍니다
오직 기대할곳은 주님과 성모님 뿐ᆢ
공감을 이끌어내는 글
감사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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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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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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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께 더 많이 제 마음과 사랑을 드려요. 아멘~!
율리아님을 통해 예수님 성모님께 가까이 가다가게 되심을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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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의 매일의 서투른 잘못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그리고 언짢게 화를 내거나 변명하지 말고 나에게 의탁하여라.
 오히려 그것이 너를 겸손하게 해줄 것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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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남을 판단하고 싶어질 때
사랑으로 덮어주는 것도 하나의 공덕이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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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세상것으로부터 점점 멀어지고 엄마 덕분에
주님, 성모님께로만 가까이 가려는 그 마음과 모습을
나눠주심에 감사합니당^^ 저도 새롭게 시작!!!

영육간에 건강하세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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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너의 매일의 서투른 잘못을 너무 걱정하지 말아라.
그리고 언짢게 화를 내거나 변명하지 말고 나에게 의탁하여라.
오히려 그것이 너를 겸손하게 해줄 것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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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입을 열기를 더디 하고 혀를 지혜롭게 다스리도록 하여라.
남을 판단하고 싶어질 때 사랑으로 덮어주는 것도 하나의 공덕이 된다.
말과 행위에 있어서 더욱 거룩하게 해다오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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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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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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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님의 댓글

성심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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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하느님께서 사랑하시는 자녀들에게는
이 세상 사람으로부터 사랑을 받게 하지 않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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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나의 작은 영혼아!너희가 쌓아놓은 공로가 아무리
많을지라도남을 헐뜯고 비판하며 작은 일에 소홀히
하면 그 공로가 하나씩 허물어지고 만다.입을 열기를
더디 하고 혀를 지혜롭게 다스리도록 하여라.남을
판단하고 싶어질 때 사랑으로 덮어주는 것도 하나의
공덕이 된다.말과 행위에 있어서 더욱 거룩하게 해다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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