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잃어버린 친 엄마(성모님)를 찾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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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온마음을다하여
댓글 21건 조회 1,805회 작성일 15-08-19 2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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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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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과 성모님께는 영광이 되고

율리아님께는 힘과 기쁨이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이번 8월 15일에 큰 은총을 받았는데, 바로바로,

잃었던 성모님을 다시 만났습니다.!


사실 8월 15일은 저와 성모님과 아주 특별한 날이에요.

그래서 정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고해성사도 보고,

초심의 마음을 청하며 기도회에 임했어요.

무엇이 잘못되었는지도 몰랐지만 그냥 온전히 맡기고 의탁하였어요.

그런데 기도회가 끝나가는데도 제 마음이 크게 변함이 없었어요.


그러다, 은총증언 시간이 되었어요.

증언을 듣는데 제가 눈물이 줄줄 나왔어요.

아주 오랜만에 멈출 수 없이 눈물이 나왔어요.

그리고 진정 뒤돌아보게 된 저의 삶... 행복하지 않았고

엄마 잃은 고아로 살아왔던 그동안 수많은 날들...

 

너무나도 간절하고 애타게 성모님을 찾고, 부르짖었어요.

'성모님...엄마... 엄마 치맛자락 뒤에 숨어 살고싶어요...'

하고 기도드리면서, 어른이 되어 떠났던 제가

다시 2살 이하의 아기가 되어

성모님 곁에 있는 그런 생각이 계속 들었고,

안전한 피난처를 이제야 비로소

다시 찾아왔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성모님과 함께 살아갈 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하고, 안전하고,

마음에 풍성히 채워지는 사랑인지...

그동안 왜그렇게 떠났던가...

 

그리고 율리아님과의 만남... 율리아님께

안겼을 뿐인데 오랜시간 나오지 않던 눈물이

더 막 줄줄줄 흘러내렸고, 모든 응어리와 모든 상처를

깨!끗!이!다 치유받았음을 확신합니다.

그리고 저에게 상처를 준 사람을 용서하고자 하는

사랑의 마음과 의지가 생겨났습니다.

정말 놀라운 은총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 날 이후 지금까지도 계속 간직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예전에는 그냥 혼자 생각하고 걱정하고 해결하려고

잠깐이라도 그랬던 것이

이제는 바로 성모님께 말씀드리고 의탁하게 되고...

설사 인간적으로 생각하고 걱정했다 하더라도

다시 성모님께 말씀드리고...

그 즉시 응답을 느낄 때도 있고

상황이 자연스럽게 흘러가는대로 따라갈 때도 있고...

너무 놀라워요!!!

 

저는 사실 빨래 하는 것이 아직도 부담으로 다가오는데,

'성모님, 빨래 언제하죠... 오늘은 뭐 빨죠...'

여쭤보면 어느새 제가 결정을 하고 있고,

어느새 빨래를 하고 있고!!!

그리고 누군가와 조금이라도 힘들 때,

'성모님, 엄마, 그 분과 좀 불편한데 어떻게 하죠... 말을 걸어야하나,

무슨 말을 하죠? 상처받을까봐 두려워요, 두려워 하기 싫어요...'

하면 또 걱정이 사라지고 용기가 생기고.!

아니면 그 상대방이 먼저 다가올 때도 있고!


오늘은 저녁에 미사가 있었는데,

해야할 일이 많아서 갈 생각을 아예 안하고 있었어요.

그런데 '이 마음이 옳은 것은 아닌것 같다.

성모님께 말씀 안드리고 나 혼자 결정했네...

성모님, 미사를 가야할까요? 근데 저는 가기 싫어요...

안가고 제 할 일 하고 싶어요...'

라고 솔직하게 말씀드렸을 뿐인데 곧 제 마음이

언제 그랬냐는 듯이,

미사에 가고싶은 마음으로 변화되었어요. 너무 신기했어요!

 

미사에 가서는 집중을 해야 하는데

달콤한 유혹이 들었어요.

너무 달콤해서 더 빠져들고 싶었지만

그러면 안된다는것 깨닫고 바로 봉헌했는데,

어떤 이미지가 떠올랐어요.

마귀가 막대사탕 하나를 가지고 저에게 달콤하게 유혹을 했는데,

아기인 제가 성모님 치맛자락 뒤에 그리고,

치마 속에 숨어서 '엄마! 너무 무서워어'

하면서 성모님의 보호를 받는 것...

 

성모님의 사랑스런 아기로 살 수 있는 것이 너무 행복하고

성모님 없이는 정말 단 한 순간도 살 수 없음을

요즘 참 많이 느끼고 있어요^0^

 

그리고 또 아까!

그동안 저는 나름대로 분노를 잘 봉헌한다고 생각했는데,

오늘 분노가 주체할 수 없이 올라와서 

'내가 왜이럴까' 생각하다가,

'아, 성모님이 나를 양육하시는구나.

내가 아기로 다시 돌아왔으니, 양육도 새롭게 해주시나부다~'

생각하고

'나를 사랑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것은

살인자도 할 수 있고 누구나 다 할 수 있지만,

나를 박해하고 미워하는 사람을 사랑하는 사람이야 말로

진정 예수님의 사랑스런 자녀다!'

생각이 들면서 아름답게 봉헌할 수 있었고,

폭 넓은 사랑으로 다른 사람들에게

다시 달아들 수 있었어요♡


그리고 생활의기도도 이제 새롭게! 그동안 그냥 해야하니까 했는데

(깊은 사랑 없이 노력함),

성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니,

생활의기도도 굳이 부담감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어요!


지금도, 내일도 앞으로도 쭈욱 성모님과 영원히 매 순간

함께 살고 싶어요! 성모님 사랑해요-♡

성모님을 사랑하니까

제 이웃을 사랑하려고 노력 하고 또, 사랑하게 됩니다-


"너의 그 불완전을 슬퍼하지 말아라.

나 없이는 어떠한 일도 어떠한 노력도 힘들 뿐이란다."

96.10.19 사랑하는 성모님 메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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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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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지금도, 내일도 앞으로도 쭈욱 성모님과 영원히 매 순간
함께 살고 싶어요!

아멘아멘아멘!!!
다시 어린아이로 돌아가게 되심을 축하드려요!
마지막에 성모님의 말씀도 너무 와닿네요.

사랑하는 온마음을다하여님,
엄마의 품안에 쏙 안겨있는 사랑스런 아기의
모습이 연상되어요.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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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폭 넓은 사랑으로 ~
아멘!

자애로우신성모님향한 사랑노래가
기쁨과 평화를 나누어 주시네요.
축하드립니다.

온마음다하여님!
(깊은 사랑 없이 노력함)...에서
생활의기도도 다시 시작해볼께요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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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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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 지극히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마지막 이 시대에 나의 사도가
 
되라고 불림을 받은 너희를 암탉이 병아리를 날개 아래 모으듯이

나의 요람 안에 머물 수 있도록 내가 마련한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태워 피신시켰음을 명심하고 뒤돌아보지도 말 것이며 다시는 내리

는 일이 없도록 하여라.이 정화의 시대에 나는 너희를 영혼만 사랑

하는 것이 아니라 육신도 사랑하기 때문에 험난한 길에서 내가 너

희를 손잡아 데리고 간다는 것을 확실히 알려준다.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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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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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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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어느새 빨래를 하고 있고~~~

성모님 품 안에 있으면요.
상처, 미움, 분노의 마음
빠빠이~

생활의 기도와 거룩한 미사를 통해
은총 가~득한 나날 보내세요.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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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정말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으로
고해성사도 보고,
초심의 마음을 청하며 기도회에 임했어요. 아멘!

은총 받을만한 그릇을
미리 준비하셨으니
받은 은총도 역시나 많네요....진심으로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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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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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온마음을 다하여님 은총가득받으시어
성모님의 자녀로 양육받으시고
언제나 행복한 나날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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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너의 그 불완전을 슬퍼하지 말아라.

나 없이는 어떠한 일도 어떠한 노력도 힘들 뿐이란다."

96.10.19 사랑하는 성모님 메시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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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의 그 불완전을 슬퍼하지 말아라.나
없이는 어떠한 일도 어떠한 노력도 힘들
뿐이란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온마음을다하여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히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온마음을다하여...은총글 감사드리며~
친 엄마(성모님)를  만나심을 축하드려요 축복의
나날이 되시기를 ~성모성심의 승리와 다가오는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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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

거룩하신 예수님의 오상의 성혈과 일곱상처의 보혈로 저를 포함한 모든 죄인들의 죄를 씻어주시고
성모님의 참젖과 눈물과 피눈물 향유로 성모님을 못 알아보는 이들의 눈을 뜨게 하여주소서.
세분신부님과 나주의 생활의기도 지원자분과 율리아자매님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해 댓글을 봉헌합니다.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성인성녀 그리고 성모님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온마음을 다하여님 글을 읽으니 희망이 마구마구 솟아나요 ㅎ
사랑이 식어가고 믿음이 식어가는 이 세상에 정말 필요한 글이라 믿어요
그리고 저에게도 필요하구요 헤헤
성모님 망토뒤에 숨으면 두려울게 없죠 우리엄마 성모님 아자아자 !!!
막대사탕을 들고 성모님망토를 꾹 붙잡고 계시는 온마음을 다하여님을 떠올려봅니다 ㅎ
힘든상황속에서도 생활의기도화와 5대영성으로 봉헌하시며 잘 헤쳐나가시는모습에
감동도 받고 제가 너무많이 배워서 좋아요 ^^
이 부족한 죄인이 많이 배웁니다 ㅠㅠ 감사해요
주님 부디 영광받으시고 성모님 위로받으시며 율리아님 힘내소서
하느님 영원세세 찬미와 영광받으소서 아멘

온마음을 다하여님 감사드립니다 ^^ 화이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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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니,
생활의기도도 굳이 부담감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어요!"

아멘!!!
은총 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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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성모님을 사랑하니까
제 이웃을 사랑하려고 노력 하고 또, 사랑하게 됩니다-♡ 아멘~!

그동안 얼마나 힘드셨어요ㅠ_ㅠ...
다시 찾은 엄마 품에 꼭 안겨 매순간 행복하셔요~♡
율리아님을 통해 받으신 모든 은총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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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모님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이웃을 사랑하려고
노력하니 생활의 기도도 굳이 부담감이 없어도
자연스럽게 하게 되었어요..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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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안전한 피난처를 이제야 비로소
 다시 찾아왔음을 깨닫게 되었어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온마음을다하여님!
 피난처를 찾으셨으니 엄마 품에서
 기쁨과 사랑과 평화 누리며 함께
 살아가도록 노력해요. 화이팅!!!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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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의꽃밭님의 댓글

성모님의꽃밭 작성일

너의 그 불완전을 슬퍼하지 말아라.

나 없이는 어떠한 일도 어떠한 노력도 힘들 뿐이란다."
아멘~~!!!
성모님께 감사드립니다
찬미받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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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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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너의 그 불완전을 슬퍼하지 말아라.
나 없이는 어떠한 일도 어떠한 노력도 힘들 뿐이란다."
감사감사!!
언제나 엄마와 함께
의논하면서!!
주님의 뜻을 따릅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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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지금도, 내일도 앞으로도 쭈욱 성모님과 영원히 매 순간
함께 살고 싶어요! 성모님 사랑해요-♡
성모님을 사랑하니까 제 이웃을 사랑하려고 노력하고
또, 사랑하게 됩니다-♡

"너의 그 불완전을 슬퍼하지 말아라.
나 없이는 어떠한 일도 어떠한 노력도 힘들 뿐이란다."
아멘!!!

온마음을다하여님^^
은총 나눔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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