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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저의 천국입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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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은나의목자
댓글 31건 조회 1,653회 작성일 15-08-13 00:36

본문

사랑하는 예수님

제가 쓰는 부족한 이 글의 숫자만큼 죄인들이 회개하여 

성모님 품으로 돌아오게 하여 주시고,

30주년 기념기도회 때 더욱 많은 사람들이 오게 하여 주시고.

나주 성모님 인준의 날을 앞당기게 해주소서. 아멘.

 

주님은 저의 목자시요, 인도자이십니다.

제 마음의 주인이시고,

제 영혼의 위로자이십니다.

저의 사랑이시고, 생명이시며, 존재의 이유이며

희망이며 구원이십니다.

저는 예수님을 사랑합니다.

 

요즘엔 날이 너무 더워서 

매일같이 온 몸이 땀으로 젖게 되었습니다.

저녁기도에 가기 전 식사를 마치면 

부리나케 몸을 씻고 옷을 갈아입고

기도시간에 늦지 않으려 

기도장소에 쫓아가기 바빴습니다.

 

그런데 어제는 자비하신 예수님이

사랑의 단비를 내려 시원한 날씨를 허락해주셔서

식사를 하고 바로 준비해서

기도를 하러 갈 수 있었습니다.

 

아직 아무도 도착하지 않았기에

감실안에 계신 예수님과 저만 단둘이 있게 되었습니다.

미사준비를 다 해놓고도

30분이나 시간이 남게되자

무엇을 할까 고민이 되었습니다.

 

'성경을 읽을까 메시지를 볼까?

 묵주기도를 할까?

 예수님...  이 시간 무엇으로 당신의 마음을 기쁘게 해드릴수 있을까요?

 제 마음의 주인이 되어주시어

 제 마음을 당신의 뜻에 맞게 움직여주소서.'

 

 감실에 더 가까이 가고 싶어졌습니다.

 가까이 더 가까이...

 예수님께 나아가자

 마음이 벅차올랐습니다.

 감실 앞에 꿇어앉아 

 예수님께 제 마음을 드렸습니다.

 

'예수님...

 예수님만 사랑하게 해주세요.

 다른 것은 아무것도 보지 않고,

 흔들림도 없고 갈리움 없이

 예수님만 보며 살게 해주세요.

 

 제 마음을 더 사로잡아주세요.

 제 마음을 완전히 다 가져주세요.

 그래서 

 율리아 엄마를 닮아

 저 자신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온전히 

 바쳐드릴 수 있도록 저를 변화시켜 주세요.

 

 세속을 사랑했던 이 죄인...

 용서해주시고, 

 이제는 제 마음이 오로지 

 주님께만 향하게 해주소서.

 성체 안에 계시는 주님...

 

 짧았던 한 생애...

 속된 것을 쫓아 살았지만

 감실 안에 계신 예수님 밖에 

 다른 위로도 안식도 없었습니다.

 예수님... 이제는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나의 천국

 여기 감실안에 계신 예수님 앞에서

 기도하고 보속하며 살게 해주세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가까이에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이곳이 저의 천국입니다.

 성모님께서 율리아엄마를 통해 

 저를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어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지름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율리아 엄마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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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심님의 댓글

성심 작성일

이곳이 저의 천국입니다.

성모님께서 율리아엄마를 통해
저를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어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지름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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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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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하느님께서 기뻐하실 아름다운 꽃이십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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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님의 댓글

꽃밭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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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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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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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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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기도하고 보속하며 살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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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성심님의 댓글

나주성심 작성일

아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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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모님께서 율리아엄마를 통해
저를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어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아멘!

앗싸~좋구나!
성모님이 좋은걸 어떡합니까...찬미가 나오네요.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영원히 함께 가요...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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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am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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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몫..........

사랑하는 주님은 나의 몫님 !
하하하 님은 시인같아요
아름다운 글을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자주 올려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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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율리아 엄마를 닮아
저 자신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온전히
바쳐드릴 수 있도록 저를 변화시켜 주세요.

아름다운 은총글을 올려주셔서
감사드리고 축하드립니다.

이런 마음을 갖기가 쉽지는 않은데요.
예수님과 함께 축복가득한 나날 보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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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짧았던 한 생애...

 속된 것을 쫓아 살았지만

 감실 안에 계신 예수님 밖에

 다른 위로도 안식도 없었습니다.

 예수님... 이제는

 모든 것 다 내려놓고.

 나의 천국

 여기 감실안에 계신 예수님 앞에서

 기도하고 보속하며 살게 해주세요
아멘~~!!!
왜 눈물이 날까요
주님을 향한 사랑
주님만을 위한 삶을 살아가길 나의 마음은 갈망하지만 때때로 넘어져 허둥거리는
제 모습을 봅니다
마음은 간절하지만 행동이 되질 않아
죄중에 헤메고 있는 그래서 괴롭고 외로운 나
정말  시 같은  아름다운기도였네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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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여기 감실안에 계신 예수님 앞에서
기도하고 보속하며 살게해 주세요..
예수님 사랑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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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성모님께서 율리아엄마를 통해
저를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어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지름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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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예수님 사랑합니다.
가까이에 불러 주셔서 감사합니다. 아멘~!^^

예수님을 사랑하시는 마음이 너무 예쁘네요~
은총 가득히 받으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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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님의 댓글

Anna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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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감실앞에서 기도하시며
주님 사랑 감사드리며
함께했던 시간들 행복함이 젖어

드네요.
나주로 불러주신 그 크신 사랑들
저도 함께 감사드리며
예수님만 사랑하게 해달라시는
그 맘 아름다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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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제는 제 마음이 오로지
 주님께만 향하게 해주소서.
 성체 안에 계시는 주님..."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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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애절하고, 간절한 사랑의청원을
예수님께서 얼마나
사랑 하시고
기뻐 하실까요.

주님은나의목…님!
세속을 못떠난 죄인이 깊이 묵상합니다.
은총마음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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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한마굿간님의 댓글

초라한마굿간 작성일

감실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대한 마음이 이쁘시네요~!! 

주님께서 기쁘게 받아주셨다

믿어요 *^,^*  아멘~!

주님과성모님의 은총과사랑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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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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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예수님...
예수님만 사랑하게 해주세요.

아멘!!!
은총 가~득 느껴지는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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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이곳이 저의 천국입니다.

성모님께서 율리아엄마를 통해
저를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어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지름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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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제 마음을 더 사로잡아주세요.제 마음을 완전히
다 가져주세요.그래서 율리아 엄마를 닮아저 자신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온전히 바쳐드릴 수 있도록 저를
변화시켜 주세요 아멘!!!아멘!!!아멘!!!

마리아의구원방주에 승선하심을 축하드리며
은총나눔 감사합니다 만방에 공유해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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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제게도 그대로 이루어지소서!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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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이곳이 저의 천국입니다.
성모님께서 율리아엄마를 통해
저를 죄악의 구렁텅이에서 건져내어
천국으로 가는 지름길의 지름길로 인도해 주셨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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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제 마음을 더 사로잡아주세요.

 제 마음을 완전히 다 가져주세요.

 그래서

 율리아 엄마를 닮아

 저 자신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온전히

 바쳐드릴 수 있도록 저를 변화시켜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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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제 마음을 더 사로잡아주세요.

제 마음을 완전히 다 가져주세요.

그래서 율리아 엄마를 닮아

저 자신을 아무런 거리낌없이 온전히

바쳐드릴 수 있도록 저를 변화시켜 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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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실 안의 예수님과 가까이 더 가까이!!
우리안에 예수님을 모시고 더 가까이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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