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한 탱주가 되어 주신 나주 성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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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유난히도 강렬한 햇빛, 듬직하게 움직이는 큰 구름들...
그리고 성모님의 따스한 손길이 마구 느껴지는 성모님 동산~!!!
성모님 동산에 있으면 정말 시간 가는 줄 모릅니다.
복잡한 시내와 거리가 떨어져 있는 한적한 동산이기도 하지만
지금도 현존하시고 살아계신 주님과 성모님께서
함께 해 주시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성모님께서는 무한한 자비와 사랑과 은총을
베풀어 주시고 계시리라 굳게 믿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유사 이래, 그 누구도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이곳에 나의 성지를 마련하여 주셨다.
(2007. 8. 15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자라고 있는 풀을 제거하는 일을 하였는데요.
에취기(풀을 깍는 기계)를 사용하였습니다.
유난히도 햇볕이 뜨거웠어요.
'오, 주님~!!! 이 강렬한 햇볕 속에서도 거뜬히 일할 수 있는 은총 주소서.
해야 할 양이 많지만, 최선을 다할께요'
간단히 기도를 드린 후 일을 시작하였는데요.
햇볕이 강한 때문인지 습기가 눈 앞을 가렸습니다.
안경을 착용하였는데 습하여서 잘 보이지 않았어요.
더운 것은 괜찮은데, 앞이 보이지 않으면 일을 하기가 힘들어
잘 볼 수 있게 해 달라고 간청하였습니다.
하늘에는 큰 구름들이 멋지게 움직이고 있었는데요.
그래서 가끔씩 오랫동안 시원한 그늘을 만들어 주었어요.
'듬직한 구름아~!!! 나를 도와다오.
자애로우신 우리 도움이신 나주 성모님~ 도와주셔요.'
저는 모자를 쓰기는 했지만.
그늘을 바랐어요. 몹시 더웠기 때문이지요.
에취기를 하다보면 그늘에서 하는 경우가 있는데,
거의가 햇볕 아래에서 하게 되는데요.
땀이 많이 나고 앞이 잘 보이지 않게 되자
간절히 기도, 의탁을 드리게 되었답니다.
저는 하늘은 볼 수 가 없고 땅을 쳐다보며 일하고 있었습니다.
순간, 구름이 오~~~랫동안 시원한 그늘을 주었어요.
'성모님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 할께요~~~'
그리고 제가 그늘진 나무 아래에서 일을 진행할 때면
강한 햇볕이 들게 하셨답니다.
이런 과정이 3번 정도 반복되었어요.
매우 작은 것이었지만, 당시 저에게는 굉장히 컸어요.
시간 가는 줄도 모르고 일을 열심히 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쓰러지지 않고 일할 수 있게
나주 성모님께서는 저의 든든한 탱주*가 되어주셨답니다.
* 탱주(쓰러지지 않도록 받치는 버팀기둥)
나주 성모님 동산에서 기쁘게 일할 수 있도록
저의 마음을 간절하게 만들어 주시고 든든한 탱주가 되어
온전한 의탁으로 이끌어 주시는 나주 성모님 사랑합니다~!!!
구름을 통하여 저에게 매우 작지만,
은총을 느끼게 해 주신 주님과 성모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너희는 생각과 말과 행위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것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의탁하고 신뢰하면서,
내가 친히 간택하여 내세운 내 작은 영혼에게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양육 받아 일치로써
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전하여
그와 함께 하늘나라의 유산을 차지하도록 하여라.
(2007. 8. 15 성모님 사랑의 메시지)
댓글목록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순교정신님의 간절한 기도를
성모님께서 들어주셨네요^^
어린아이와 같이 온전히 의탁하는
그 마음 너무 예쁩니다~
저도 더욱 작은 아가야가 되도록 노력할게요.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님성모님의 축복 가득 받으세요~~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순교정신님!
애초기로 풀배기를 하셨네요
할일들은 많은데
일꾼들이 적어서
성전 이곳 저곳들의 풀들을
베 신다고 수고하셨어요
한낯에 따가운 햇볕에
덥다하지않으시고 봉헌하시면서
희생의 공로를 드렸으니
주님과 성모님께서 귀히 여기시어
기쁘하셨으리라 생각이듭니다
수고하셨어요
은총글도 감사합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수사님 !
예초기를 사용하실 때 돌멩이 조심하세요 미리 살펴보고 하시기바랍니다.
글자가 커서 읽기에 너무 좋아요 하하하 감사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순교정신님!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순교정신님!
폭염 속에서 너무나 애쓰셨군요.
ㅠㅠ
얼마나 힘드셨을까..
그런데도 성모님께 기도하며
오롯이 의탁하시는 모습...
제가 본받고 싶어요.
동산에서 일하실 때 마다
구름과 시원한 바람을 주셔서
일사병과 열사병으로부터 눈동자처럼
지켜주시고 보호하여 주시길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따가운 햇빛 아래서, 예초기를 사용하시느라
얼마나 힘드셨을 지 상상해 봅니다
성모님께 의탁하며 기쁘게 일하시는 모습, 감동입니다
사랑하는 순교정신님,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순교정신님처럼
티 없이 맑으신 성모성심께
온전히 봉헌하면서
성모님 따르도록 저도 노력할게요.
순교정신님,
늘 애써 주시니 감사드려요...파이팅!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러브마리님의 댓글
러브마리 작성일아멘♡
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제가 쓰러지지 않고 일할 수 있게
나주 성모님께서는 저의 든든한 탱주*가 되어주셨답니다. 아멘^^
성모님의 품안에서 사랑 가득 받으심 축하드려요~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무나 아름다운 모습입니다.
나주성모님동산에 풀을 기게로 베는 일들은
너무나 더운날씨에는 많이 힘드셨지요.
기도하시고 봉헌하시고
힘들 땐 그늘도 달라고 기도하시는 그 아름다운
모습들!
나주영성안에 가득한 희생과 사랑과 보속들의
이루어진 기도가 주님과 성모님께 드려지니 깊은
내면의 감사의 맘도 함께 전해지니
아름답습니다. 더워도 기도로 함께하니
동산의 아름다움은 땀방울로 봉헌된 사랑이시니
우린 깊은 감사를 드려요. 사랑해요.
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단순한 아기처럼 성모님께 의탁하여~
받으신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요^^
영육간에 더욱더 건강하세요!!!
사랑합니다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유사 이래, 그 누구도 눈으로 본 적이 없고,
귀로 들은 적이 없으며, 아무도 상상조차 하지 못한 일들을
하느님께서는 당신을 사랑하는 자녀들의 구원을 위하여
보고, 듣고, 느낄 수 있도록 이곳에 나의 성지를 마련하여 주셨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보고 듣고 느낄수 있도록 이곳에
나의 성지를 마련하여 주셨다..
아멘~~!!*
감사합니다..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의탁하신 믿음의기도에
사랑의답장을 바로 보내주셨네요.
순교정신님!
축하드리고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무더위릉 아름답게 봉헌하시며
느끼신 은총, 나눔해 주신
순교정신님~ 축하드려요~ 감사합니다~~
나주순례자님의 댓글
나주순례자 작성일
아멘~~!!
저도 온전히 의탁하고 싶어요.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희는 생각과 말과 행위뿐만 아니라 삶의 모든 것을
나와 내 어머니에게 온전히 의탁하고 신뢰하면서,
내가 친히 간택하여 내세운 내 작은 영혼에게
어린아이처럼 단순하게 양육 받아 일치로써나와
내 어머니의 지고지순한 사랑을 전하여 그와 함께
하늘나라의 유산을 차지하도록 하여라.아멘!!!아멘!!!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주 성모님께서는 저의 든든한 탱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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