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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첫 토요일에 받은 은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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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예수님닮을래요
댓글 31건 조회 1,637회 작성일 15-08-09 14:19

본문

제목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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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 제가 쓰는 글이 주님과 성모님께는 영광이 되고 율리아님께는

힘과 건강이 되며 읽는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제가 사소한 것에 주님과 성모님의 현존을 느끼며 살 때 너무 행복했는데,

최근 몇 달을 제가 너무 멀리와버려 사소한 것은 고사하고 큰 것도

은총이라 느끼지 못하며 살고 있었어요.

 

그런데 첫 토요일, 십자가의 길 기도를 하는 중에

저 앞에 가는 엄마에게 안긴

어떤 아기를 보았는데 갑자기 눈시울이 뜨거워지고,

눈물이 뚝뚝...

제가 저렇게 성모님께 안겨 있을 때 너무 행복했는데

 

지금은 어른이 되어 혼자 해결하려하고,

온갖 걱정 때문에 괴로웠기 때문입니다.

더 힘든 것은, 예전에는 그래도

금방 금방 깨닫고 새롭게 시작하곤 했는데,

이번에는 많이 깨어있지 못해 너무 멀리 와 버린

제 자신이 불쌍했어요.

성모님 품이 너무 너무 그리웠어요.

 


그리고 율리아님 말씀중에

"온전히 맡기고 의탁하세요.

왜 온전히 의탁하지 못합니까!!!"

는 말씀이 제 마음에 확 와닿았고,

그것이 저의 문제점이었음을 확실히 깨닫게 되었어요.

 

그런데 주님께 온전히 맡기고 의탁하세요 왜 온전히 맡기지를 못합니까!!!

하고 외치셨던 율리아님의 모습이 제 머릿속에 맴돕니다...!


그러다가 며칠 전 잠깐 낮잠을 자려는데

에어컨이랑 선풍기는 틀 수 없는 상황이었어요.

예전에 너무 더워서 땀을 뻘-뻘- 흘리면서 잤던 기억이 너무 괴로워서

'내가 오늘 편히 잘 수 있을까?' 생각했어요.

창문을 열고 누웠는데, 바람이 거의 안불고 너무 더운거에요.

그래서 바로

'성모님, 바람 좀 불게 해주세요... 잠을 자야하는데 더워요...'

하고 말씀드리고 곧 잠들었는데, 잠깐 잠을 깼을 때

바람이 솔솔 들어옴을 느꼈어요.

'아... 성모님이 정말 내 기도를 들어주셨나...?' 생각하고 또 잠 들었어요.

그리고 또 잠깐 깼는데 이번엔 바람이 안불어서 더워서 깼어요.

그래서 또 성모님께

'성모님, 바람이 또 안불어요... 바람좀 불게 해주세요...'

했더니 또 바람이 막 불고~~~ 3번 정도 기도 했는데

3번 다 바람이 불고 너무 시원하게 잘 잤어요!!!

그 전 같은 영혼 상태였다면

'아, 너무 덥다... 자면서 땀 흘리는거 싫은데...'

하면서 인간적으로 생각하고, 먼저 걱정하고

불평 불만으로 끝냈을 것이에요...ㅠ.ㅠ


그런데 제가 이렇게 사소한 것에 성모님을 찾고,

의탁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한거에요~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제 기도를 들어주셔서, 저를 위해 시원한 바람을

솔솔~ 불게 해주신 것도 감사하고...

또 한가지 은총인것은, 바람이 분 것이 자연의 우연한 현상이겠지 하고 

의심하지 않고 성모님의 선물이라고

현존하심이라고 받아들이게 된 것도

정말 은총이에요...!!!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할 때... 필요한 것 다 채워주시고,

채워주시지 않더라도 온전히 의탁했기 때문에

'뜻이 아니시겠지' 하고 맡겨드릴 수 있고...

제 마음이 정말 평화로워짐을...

그래서 요즘엔 길가다가 누구 한 명 만나게 되더라도

'어떤 표정을, 무슨 말을 해야할지 온전히 맡기고 의탁합니다...'

하고 준비를 하게 되어요.^^


이제는... 정말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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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고 귀엽고 단순하고 사랑스러운 아기로 살고 싶어요^_^


모든 영광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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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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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ma님의 댓글

nima 작성일

좋은 글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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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닮은아기님의 댓글

엄마닮은아기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할 때... 필요한 것 다 채워주시고,
채워주시지 않더라도 온전히 의탁했기 때문에
'뜻이 아니시겠지' 하고 맡겨드릴 수 있고...
제 마음이 정말 평화로워짐을... 아멘!

율리아님의 말씀으로 잠든 영혼이 깨어나 새롭게 태어나심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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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nna님의 댓글

Anna 작성일

제가 사는 이 곳도 요즘 폭염이 계속 되고 있습니다.
얼마나 더운지 창문을 활짝 열고 자야해요.
선풍기 한대가 작은 방에 하나 있으나 하나 더 구입하였답니다.
아무래도 열대아 현상이 심상치 않는 조짐으로 보여서
성모님 메시지에 대환란이 시작되었다고 하시어
자연재해중에 하나인 열대아현상이 한반도에
닥친 것이라 생각하고 미리 선풍기를 막 사 놓았답니다.

모두 이 여름을 잘 슬기롭고 지혜롭게 잘 이겨 나가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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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제는...
정말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의
작고 귀엽고 단순하고 사랑스러운 아기로 살고 싶어요^_^
아멘!

엄마 품안에 안기면...
아가는 엄마 사랑의 품이 너무나 좋아서
엄마와 눈을 마주치면 까르르 웃고...

엄마는 아가를 바라보기만 해도
예뻐서 어쩔 줄 몰라 하시고...
사랑은 참으로 좋은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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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할때
필요한것 다 채워 주시고 채워주시지 않더라도
온전히 의탁했기 때문에 "뜻이 아니시겠지"
하고 맡겨 드릴수있고...
제 마음이 정말 평화로워 짐을..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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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용^^
함께 성모님 아기가 되어용^^ 너무나 포근하고 아늑한 성모님 품 ♡

무지무지 사랑해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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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일상생활안에서 성모님의 사랑을

느끼심에 축하드리며 은총 글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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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좋은 글 .. 감사합니다.
맞아요 ...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이젠  사소한 것도 매사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고 여쭈보고 감사하고 받아들이고 ..
그렇게 살기로 결심 했어요 .. 그런데 그렇게 하고자 하는 마음을 자꾸만 잊어버리죠 ..
그래도 다시 깨닫고 다시 기도하고 ..

이렇게 일상의 모든 일을 .. 순간을  주님께 온전히 의탁하는 거죠 ..
감사해요 사랑해요  예수님 닮을래 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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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귀여우시네요~ ^^
저도 성모님께 더욱 의탁해야겠어요~
아멘!!!
은총글 정말 감사합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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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제 기도를 들어주셔서, 저를 위해 시원한 바람을
솔솔~ 불게 해주신 것도 감사하고...

ㅡ또 한가지 은총인것은, 바람이 분 것이
자연의 우연한 현상이겠지 하고
의심하지 않고 성모님의 선물이라고
현존하심이라고 받아들이게 된 것도
정말 은총이에요...!!!

아멘! 맞아요. 은총이네요.^0^
비슷한 체험을 해보신 분들은
결코 우연이 아님을 잘 알죠.

예수님닮을래…님!
은총 나눔 감사해요.
저도 항상 성모님께 의탁하는
작은 영혼이 되고 싶어요.^^

폭염으로 많이 지치게 되는데
영육간에 더욱 건강하시고,
기쁘게 여름 보내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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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작고 귀엽고 단순하고 사랑스러운 아기로 살고 싶어요


아멘~~~ 저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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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요즘엔 길가다가 누구 한 명 만나게 되더라도
'어떤 표정을, 무슨 말을 해야할지 온전히 맡기고 의탁합니다...'
하고 준비를 하게 되어요.

아멘!!!
매순간 작은 일에도 성모님을 찾고 대화한다는 거...
저도 온전한 의탁을 하지 못했는데
은총글을 읽고 다시 시작할 수 있는 힘을 얻었습니다!

바람 솔솔~ 넘 신기하네요. 성모님짱!^^

사랑하는 예수님닮을래요님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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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정말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의
작고 귀엽고 단순하고 사랑스러운 아기로 살고 싶어요^_^

아멘!!!
저도 주님과 성모님의 귀엽고 사랑스러운 아기가 되고 싶어요!
사랑하는 율리아 엄마 곁에서 우리 함께 노력해요♡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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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늘 감사의 맘 저도 함께해야 함을 깨닫게 해 주신
예수님 닮을래요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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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온전히 맡기고 의탁하세요.

"정말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의 작고 귀엽고
 단순하고 사랑스러운 아기로 살고 싶어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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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할 때... 필요한 것 다 채워주시고,

채워주시지 않더라도 온전히 의탁했기 때문에

'뜻이 아니시겠지' 하고 맡겨드릴 수 있고...

제 마음이 정말 평화로워짐을...

그래서 요즘엔 길가다가 누구 한 명 만나게 되더라도

'어떤 표정을, 무슨 말을 해야할지 온전히 맡기고 의탁합니다...'

하고 준비를 하게 되어요.^^

아멘. 감사합니다.
상처받을까? 상처줄까?
사람들 만나는 것이 두려웠는데
좋은 기도 알려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실천해서 성모님 사랑을 전하도록 노력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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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온전히 맡기고 의탁하세요."

아멘!1!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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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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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음님의 댓글

믿음 작성일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의 작고 귀엽고 단순하고 사랑스러운 아기로 살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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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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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제가 이렇게 사소한 것에 성모님을 찾고,
의탁할 수 있게 된 것이 너무 감사한거에요~ 정말 너무 감사했어요.

아멘!!!
은총받으심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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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사랑스런 성모님의 아기가 되어
단잠도 주무시고
은총 나눔도 해 주시니 감사드리나이다.

주님 성모님 닮은 아기 되도록
저도 노력할께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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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예수님닮을래… 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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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께 온전히 의탁할 때... 필요한 것 다 채워주시고,
채워주시지 않더라도 온전히 의탁했기 때문에
'뜻이 아니시겠지' 하고 맡겨드릴 수 있고...
제 마음이 정말 평화로워짐을...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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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손수건님의 댓글

사랑의손수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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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온전히 맡기고 의탁하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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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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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날 온전히 맡기고 의탁하며!!! 아멘!!!
주어진 모든 순간을 아름답게 봉헌하도록!!!
아멘아멘아멘!!!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

예수님 닮을래요님 감사드려요~!
은총 같이 받고 가요 ㅠㅠ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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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정말 언제나 주님과 성모님의
작고 귀엽고 단순하고 사랑스러운 아기로 살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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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예수님닮을래요님!
복되신 나주성모님 품안에 온전히
의탁하시며, 안기심을
축하드려요.
은총 나누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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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의심하지 않고 성모님의 선물이라고
현존하심이라고 받아들이게 된 것도
정말 은총이에요..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예수님닮을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예수님닮을래님...온전히 의탁하는 예쁜마음
축하드려요 함께 나누어 주신은총 감사드리며~만방에
공유합니다 다가오는 성모님눈물30주년 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의힘도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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