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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 야고버 사도 축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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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8건 조회 1,996회 작성일 15-07-25 13:3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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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 Christopher-BOUTS, Dieric the Younger

c. 1470.Oil on ood, 62,6 x 27,5 cm.Alte Pinakothek, Muni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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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Christopher-RIBERA,Jusepe de.1637,Oil on canvas,127 x 100 cm.Museo del Prado, Madrid

 

019라인.gif

 

축일:7월 25일

성 크리스토퍼 순교자

San Cristoforo Martire in Licia

St. Christophorus

St. Christopher

251년경,소아시아

 

전설에 의하면, 그는 리시아에서 운명하였는데, 그의 이름에 따르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무성하다.

그는 사람들을 어깨에 메고 강을 건너다 주는 일로써 생계를 꾸려나가는 이교도의 거인이었다.

 

그는 자기보다 더 힘센 사람이 나타나면 그를 주인으로 알고 섬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다.

그리하여 처음에는 왕을 찾아갔고, 다음에는 마귀를 찾아갔으나 모두 실망하고 돌아왔다.

집에 돌아와 가만히 생각해 보니 마귀는 구세주를 겁내기 때문에 그리스도만이 최고 힘센 장사일거라고만 추측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난 후 수도자의 권유로 그는 그리스도교에 입교하게 되었는데

어느날 그의 손님 가운데 조그마한 어린이가 있었는데, 그가 강을 건너려고 물 속으로 들어가면 갈수록 점점 더 무거워서, 크리스토퍼는 강을 건널수가 없었다.

이런 일이 한 번도 없었으므로 참으로 "이상한 일인데"하고 혼자 중얼거리는데, 그 어린이가 이렇게 말하였다.

 

"너는 지금 전 세계를 옮기고 있는 것이다. 나는 네가 찾던 왕, 예수 그리스도이다."

 

이 이야기는 수세기를 통하여 전해오는 전설인데, 대체로 사실이라고 보는 이들이 많다.

크리스토포로스(Christophoros)는 원래 희랍어로서, "그리스도를 어깨에 메고 간다"는 뜻이다.

그러나 이 말의 원래 뜻은 신체적으로 그리스도를 멘다는 것이기 보다는 영적으로 그렇다는 의미로 알아 들어야한다.

 

450년경에 칼체돈에서는 성 크리스토퍼를 기념하는 성당을 세웠다.

그러나 실재했던 그는 처음 이름은 오페로였으며,소아시아에서 순교하였다고 전해온다.

크리스토퍼는 여행자와 운전자의 수호성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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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 Christopher-BERRUGUETE, Alonso

1526-32.Polychrome wood.National Museum of Religious Carvings, Valladolid




  • 야고보 사도는 갈릴래아의 벳사이다 출신으로 제베대오의 아들이며, 요한 사도의 형이다. 어부인 야고보는 갈릴래아 호수에서 그물을 손질하다가 동생 요한과 함께 주님의 부르심을 받았다. 그는 베드로 사도, 요한 사도와 더불어 예수님의 사랑을 많이 받은 세 제자 가운데 하나이다. 열두 사도에는 야고보가 둘 있는데, 오늘 축일을 지내는 야고보는 알패오의 아들 ‘작은[소] 야고보’와 구분하여 ‘큰[대] 야고보’라고도 부른다. 42년 무렵 예루살렘에서 순교하였다.
말씀의 초대
  • 바오로 사도는 사도의 직분을 질그릇에 담긴 보물이라고 표현한다. 환난과 박해 속에서도 사도는 예수님의 죽음에 동참함으로써 그분의 생명을 드러내며, 그들은 예수님과 함께 다시 살아날 것이다(제1독서). 야고보 사도의 어머니는 자기 아들들이 예수님의 양편에 앉게 해 주실 것을 청한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이 당신과 같은 잔을 마시게 되리라고 말씀하신다. 많은 이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신 예수님의 뒤를 따라, 야고보 사도는 사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순교한다(복음).
제1독서
  •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4,7-15 형제 여러분, 우리는 보물을 질그릇 속에 지니고 있습니다. 그 엄청난 힘은 하느님의 것으로, 우리에게서 나오는 힘이 아님을 보여 주시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우리 몸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우리는 살아 있으면서도 늘 예수님 때문에 죽음에 넘겨집니다. 우리의 죽을 육신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그리하여 우리에게서는 죽음이 약동하고 여러분에게서는 생명이 약동합니다. “나는 믿었다. 그러므로 말하였다.”고 성경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와 똑같은 믿음의 영을 우리도 지니고 있으므로 “우리는 믿습니다. 그러므로 말합니다.” 주 예수님을 일으키신 분께서 우리도 예수님과 함께 일으키시어 여러분과 더불어 당신 앞에 세워 주시리라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 모든 것은 다 여러분을 위한 것입니다. 그리하여 은총이 점점 더 많은 사람에게 퍼져 나가 하느님의 영광을 위하여 감사하는 마음이 넘치게 하려는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20-28 그때에 제베대오의 두 아들의 어머니가 그 아들들과 함께 예수님께 다가와 엎드려 절하고 무엇인가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그 부인에게 “무엇을 원하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부인이 “스승님의 나라에서 저의 이 두 아들이 하나는 스승님의 오른쪽에, 하나는 왼쪽에 앉을 것이라고 말씀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너희는 너희가 무엇을 청하는지 알지도 못한다.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하고 물으셨다. 그들이 “할 수 있습니다.” 하고 대답하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너희는 내 잔을 마실 것이다. 그러나 내 오른쪽과 왼쪽에 앉는 것은 내가 허락할 일이 아니라, 내 아버지께서 정하신 이들에게 돌아가는 것이다.” 다른 열 제자가 이 말을 듣고 그 두 형제를 불쾌하게 여겼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을 가까이 불러 이르셨다. “너희도 알다시피 다른 민족들의 통치자들은 백성 위에 군림하고, 고관들은 백성에게 세도를 부린다. 그러나 너희는 그래서는 안 된다. 너희 가운데에서 높은 사람이 되려는 이는 너희를 섬기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또한 너희 가운데에서 첫째가 되려는 이는 너희의 종이 되어야 한다. 사람의 아들도 섬김을 받으러 온 것이 아니라 섬기러 왔고, 또 많은 이들의 몸값으로 자기 목숨을 바치러 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내가 마시려는 잔을 너희가 마실 수 있느냐?” 술잔을 생각하시면 이해하시기가 아주 쉽습니다. 내 앞에 있는 잔은 내가 마실 분량입니다. 그래서 잔은 어떤 사람의 몫, 그의 운명을 나타냅니다. 그런데 예수님의 잔을 함께 마시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야고보와 요한은 자기들이 예수님의 잔을 마실 수 있다고 대답합니다. 그들이 청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고 그 잔이 어떤 잔인지도 아직 알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게 대답한 것일까요? 당신의 잔이 무엇인지를 아셨던 예수님께서는 오히려 아버지께 “이 잔이 저를 비켜 가게 해 주십시오.”(마태 26,39) 하고 기도하셨습니다. 너무나 고통스러우셨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야고보를 비롯하여 대부분의 사도들은 예수님의 잔을 결국 마십니다. 예수님께서 하시던 일을 그들이 계속하고, 그분께서 선포하신 하늘 나라를 선포하며 십자가에 달려 돌아가신 분을 하느님이시라고 고백하면, 당연히 그 잔을 마실 수밖에 없는 운명이었습니다. 사도들 가운데 가장 먼저 순교한 야고보는, 그가 마실 잔이 무엇인지 분명히 알게 되었을 때에 그 잔을 거부하지 않았고 예수님의 고난을, 그분의 죽음을 함께 지고 갔습니다. 바오로 사도의 고백처럼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지니지 않고서는 부활을 선포할 수 없습니다. 죽음 없이는 부활이 없습니다. 은연중에 죽음 없는 부활만을 바라고 있지는 않은지, 또한 적극적인 자세로 우리의 신앙에서 십자가와 죽음은 어떤 의미를 갖는지 곰곰이 살펴보는 시간을 가져 보면 어떨까요?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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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 야고버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인준을 위하며
빌어주소서 아멘!!!
오늘 축일을 맞이하신분
모두모두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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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성 야고버 사도이시여!

@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 나주성모님 눈물 흘리신 30주년 기념일 행사가 성공리에 이루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우리는 온갖 환난을 겪어도 억눌리지 않고,
난관에 부딪혀도 절망하지 않으며,
박해를 받아도 버림받지 않고, 맞아 쓰러져도 멸망하지 않습니다.
우리는 언제나 예수님의 죽음을 몸에 짊어지고 다닙니다.
우리 몸에서 예수님의 생명도 드러나게 하려는 것입니다.

성체사랑님, 수고하심에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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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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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성 야고버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인준을 위하며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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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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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야고버 사도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성직자  수도자들의  회개와
세계평화와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하느님께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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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사도 야고보 성인과 모든 성인들이시여

나주 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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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성 야고보와 성 크리스토폴 성인이시여~

저희도 예수님을 위하여
 
목숨을 내어놓을 수 있는 용기와 힘을 주시고

당신 복음의 말씀과 사랑의 메시지를

열심히 전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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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 야고버 사도이시여!

멸망의 길로 치닫고 있는 인류가 더 이상 늦기전에 회개하여
구원의 길로 들어설 수 있도록 사랑에 근거를 둔 나주 성모님의
메세지가 온 세상에 전파되어 실천되어질 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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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 야고보와 성 크리스토폴 성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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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성체사랑님
늘 감사하며 반갑습니다.
성 야고버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모든 야고버 영명축일을 가지신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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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 야고보와 성 크리스토폴 성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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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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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 야고버 사도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교황님.추기경님.주교님.모든성직자.수도자들의
영적성화와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30주년에는 많은 이들이 성모님 초대에 응하여
눈물을 닦아드리는 많은 자녀들이 늘어나도록
빌어주소서..

우리 가정성화와 장부 .자녀.형제간 친척.은인들
나때문에 죄지은 모든이들이 회개하여 구원
받을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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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야고보 축일 ...

모든 분께 축하의 인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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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성 야고버 사도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며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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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 야고버 사도님!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며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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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 야고버 사도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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