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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국의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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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20건 조회 2,022회 작성일 15-07-20 09:42

본문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다음날 나는 새벽에 일찍 일어나 경당에 들어가 성모님을 바라보는데,

성모님이 홀로 계신다는 생각에 성모님이 외로워 보입니다.


그러나 나는 아무도 없는 경당에서 나 혼자 성모님을 바라보고 있다는것이

성모님께서는 심심하지 않을 것 처럼 여겨집니다.


좀 더 올라가서 가까이 보고 싶으나, 그 위에는 올라가지말라는 팻말 때문에

밑에서 바라보지만, 그래도 성모님이 미소를 짓고 계시다는 느낌이 계속 듭니다.


나는 묵주기도를 하면서 매번 `성모님 사랑해요` 라고 사랑을 고백합니다.

이미 나는 덕풍계곡에서 아침저녁으로 산책하면서, 하루에 묵주기도를 20에서

40번을 하며 성모님에게 사랑을 고백하는 것이 습관이 되었습니다.


우리가족은 늦은 아침을 먹고 성모님동산으로 갔습니다.

오전이라서 사람이 별로 없습니다.

나는 아이들을 데리고 요소요소를 다니며 설명을 해 주었습니다.


그리고 십자가의 길 기도를 시작하였는데 이번에도 먼저처럼 또 눈물이 납니다.

이때 성모님동산의 봉사자 부인 두분이 우리와함께 십자가의 길을 하면서

그들도 눈물을 흘립니다.


"아빠 장미향기가 나요"

라고 아들이 말을 합니다.


"그렇지? 산 전체에서 나는구나"

우리가 십자가의 길 기도를 마치고 영혼의 목욕탕에 들어가 목욕을 하였습니다.

나는 아이들에게 기적수에 대하여 설명을 해 주었고

또 기도하는 법도 가르쳐 주었습니다.


우리는 한말들이 물통에 기적수를 가득 담아 차에 싣고

다시 나주의 성모님집으로 돌아왔습니다.


그러자 경당을 지키고 있던 봉사자가

"산에서 율리아님을 보셨어요?"

라고 합니다.


"아니오"

"어? 길이 어긋났나보네 ! 다시 가 보세요"

라고 하기에 나는



"우리는 기도하러왔지 율리아임을 보러온게 아닌데요"

라고 말해주었습니다.


그러나 봉사자는

"모처럼 먼 곳에서 오셨는데 한번 만나뵙는 것도 괜찮을 거예요"

라고 하시며 자꾸만 다시  가 보라고 합니다.


우리는 내키지 않았지만 봉사자가 하도 다시 가 보라는 통에,

순명하는 마음으로 다시 성모님동산으로 발길을 돌렸습니다.


오후가 되니 성모님동산에는 꽤 여사람들이 보입니다.

그리고 먼 곳에서 율리아님으로 보이는 분이, 여러사람들에게 둘러쌓여 있는 것이

보입니다.


나는 아직 율리아님을 한번도 뵌적이없지만,

마리아의 구원방주홈에서 사진으로만 뵈었는데

저 많은 사람들 속에서 율리아님을 찾기란 그리 어렵지않을 것이라고 생각을

하였습니다.


율리아님은 세계적으로 잘 알려졌고, 우리나라에서도 아무 성당에만 가면

신자들이 구름같이 모여든다는 것을 압니다.


내가 율리아님에게로 다가가는데 율리아님도 나를 발견하시고 나에게로 다가오시는

것이 아닌가?


우리는 서로 다가와서 옷깃이 닿을 만큼 가까이 섰습니다.

우리는 아무 말도 없이 서로 쳐다 봤습니다.


율리아님의 첫인상은 그가 매우 미인이라는 점입니다.

우리 속세의 눈에 비친 율리아님이 미인임에는 틀림없지만,


그 이면에 영적으로 감춰진 특별한 아름다움이 전신을 감싸고 있어,

함부로 범접하기 어려운 카리스마가 그녀를 감싸고 있음이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라고 내가 인사드리자 율리아님도


"안녕하세요?"

라고 하십니다.


율리아님은 고통중인것 같이 얼굴이 좀 부은듯 부석부석해 보이며 좀 힘든 것을

참는 모습이었습니다.


그러면서도 율리아님은 더 이상 참을 수 없다는 듯이, 나를 와락 껴 안는 것입니다.

그런데 율리아님의 품안이 무척 평온하고 안전하며 한없이 넓게 느껴지고

그렇게 편할 수가 없습니다.

옛날 몇번 성모님이 안아주셨을 때 처럼 그런 기분입니다.


율리아님이 한참이나 나를 껴안고 있다가 이번에는 내 아내와 두 아들들도

그렇게 껴안아 주셨습니다.


그당시는 잘 몰랐으나 그때가 율리아님이 기도하는 시간입니다.


그리고 나는 그때 처음으로 배드로회장님을 알게되었는데,

그분은 대구교구에서 중책을 맡고 있던 분이시며,

앞으로는,더욱 큰 일을 하실 분이었지만,


나주를 발견하고 모든 짐을 다 벗어버리고 나주로 달려와서

율리아님을 돕고 있는 성인같으신 분입니다.


그리고 또 한분 알비노라는 젊고 체격도 좋고 잘 생기신 분도

장래가 촉망되는 좋은 직장도 다 팽개치고

나주로 와서 율리아님을 도와 일을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한분 루비노회장님은 섬의 한 공소에서 선교일을 하시는 분인데,

그분이 폐결핵을 앓다가 율리아님으로부터 치유를 받은 후

율리아님을 도와 일을 하시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들과 사진을 찍었습니다.

이때 율리아님이 알비노 형제님이 갖고 계신`즉석 카메라`를 달라고 하시더니.

태양을 찍으시려고 조준을 하시는게아닌가?


`어? 태양이 찍히나?`

그런 생각을 하고 있는데,이미 찍혔는지 카메라 밑에서 `차르르...` 하며

사진이 나오고 있습니다.


율리아님이 사진을 나에게 주시는데 사진이 새까맣습니다.

좀 있자니까 그림이 나타나기시작하는데, 거기에는 태양이없습니다.


분명히 태양을 찍었는데 태양이없고,

사진 한가운데에는 눈부신 빛으로 가득 찬 방이 있고,

양쪽으로는 하얀 반달문이 열려 있는 것입니다.


"율리아님 이게 뭔가요?"

"천국의 문이 열린거예요"


"예?"


천국의 문이라니 ! 천국의 문이라니 !

이럴수가 ! 율리아님은 분명히 태양을 찍었잖은가?

율리아님이 또 하나의 사진을 주시는데 그것도 똑같은 천국의문을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이럴수가 !`


나는  충격을 받아 한동안 정신이 멍 하였습니다.

율리아님은 그런 일에 대하여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는 등의 설명을 하지않습니다.

간단명료하게 말씀 하시고, 나머지는 우리의 몫이됩니다.


나는 이 사진을 우리집에 가지고 와서 앨범 속에 고이 간직하였습니다.


그리고 며칠 후 다시 보고싶어서 앨범을 열었습니다.

`앗 이런! 중요한 사진 버렸네 !`

사진에 물방울인지 기름방울이 떨어진 흔적이 있는게 아닌가?


내가 사진을 자세히 들여다 보고 손으로 만져보자

그것은 물방울도 아니고 기름 방울도 아니었습니다.


그것은 새로 생겨난 `황금빛 무늬`인데 나는 확대경으로 그속을 보자

너무 복잡하여 하나도 제대로 볼수가 없지만, 무늬속에 아주 중요한 그림들이

숨어 있는 것은 틀림없습니다.


언젠가는 과학자들과 영성학자들이 규명해 낼 것입니다.

#이 사진을 보시고 싶으면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게시판 152번능 찾으시면

볼 수 있습니다.


거기에 또 하나의 사진이 있는데 왼쪽으로 내 아내, 율리아님, 그리고 나,

그 옆에는 루비노 회장님이 있습니다.


그런데 율리아님의 가슴에서부터 긴 타원형의 무늬가 형성중이고,

내 아내와 루비노회장님의 머리에 성체문양이 생겨나고 있으며, 또한 율리아님과

내 아내의 다리쪽에도 성체문양이 생성중입니다.#


우리 가족이 나주로 이사온 해인 2006년인가 7년인가, 러시아에서 사목을 하시다가

한국으로 돌아오신 정 라우렌시오 신부님께서, 성모님집의 사제관에서 미사를

드리시는데,


거양성체 후 다시 반으로 쪼개진 성체를 들어올리실때

나는 불현듯 속으로 외마디 비명을 질렀습니다.


`앗 저것이닷 !`


나는그동안 천국의 문에서 양쪽으로 열린 하얀 반달문 2개가 무슨 의미인가를

몇년간을 묵상했지만 알 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이날 신부님이 둘로 쪼개어진 성체가 바로 반달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머리가 `띵` 해졌습니다.


`맞아 성체구나 ! 성체는 예수님이시니 누구라도 예수님을 통하지않고서는

그 누구도 천국에 이를 수 없잖은가?`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찬미와 영광과 감사와 흠숭 받으소서 아멘 !"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그 천국문을 보거나 생각할 적마다 감탄하여 하느님을

찬미하지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멘.


                                        ^)*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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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천국문!
이렇게도 자상하게 보여주시고
알려주시는 율리아님이 계시니

우린 정말 행복하고 너무나도
축복받은 사람들이라는 생각이
늘 함께합니다.

기도받으시고 함께했던 소중한 시간들
이렇게 올려주셔서 감사드려요.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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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미사중에 평화의 인사를 하실 때 마치
아린아이처럼 환하게 미소지으시는 님의 모습이 천사같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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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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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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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정말 놀라운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오늘 하루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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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사랑하는 주님함께님의
은총 증언 은 살아있는
역사에요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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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찬미님의 댓글

성모님찬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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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율리아님 이게 뭔가요?"

"천국의 문이 열린거예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함께님! 감사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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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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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산 사람으로써
천국 문을 볼수 있다니
참으로 기적같은 이야기입니다
이런 믿을수 없는 일들이
하느님께서 허락하신
나주성지와
율리아님이 계시기세
덤 으로 호사를 누리는
우리입니다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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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내 아내의 머리에 무늬가 생긴다는 표현은 잘못입니다.죄송
다리지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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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런데 이날 신부님이 둘로 쪼개어진 성체가 바로 반달문이 아닌가?

라는 생각에 머리가 `띵` 해졌습니다.

`맞아 성체구나 ! 성체는 예수님이시니 누구라도 예수님을 통하지않고서는

그 누구도 천국에 이를 수 없잖은가?`

"오 하느님 감사합니다. 하느님 찬미와 영광과 감사와 흠숭 받으소서 아멘 !"

그때나 지금이나 나는 그 천국문을 보거나 생각할 적마다 감탄하여 하느님을

찬미하지않을 수가 없습니다. 아멘.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천국의 문을 올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앞에 성체님께서 사진과 함게 글을 올려 주셔서
천국의 문을 더 잘 이해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의 사랑과 평화를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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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감사드리며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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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천국의 문이 열린거예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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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천국의 문이라니 !
천국의 문이라니 !

이럴수가 !
율리아님은 분명히 태양을 찍었잖은가?

율리아님이 또 하나의 사진을 주시는데
그것도 똑같은 천국의문을 찍은 사진이었습니다. 아멘!

주님!
언제나 바른 지름길로 이끌어 주세요
그래서~

마지막 때
천국의 문이
우리 앞에 있기를 원해요.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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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맞아 성체구나 ! 성체는 예수님이시니 누구라도 예수님을 통하지않고서는 그 누구도 천국에 이를 수 없잖은가?`"/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천국의 문을 과연 세상 어디에서 볼수 있으며 찿을수가 있겠습니까? 마리아의 구원방주에 승선한 저희들은 진정으로 행복한 분들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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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천국문 사진이 그렇게 찍혔군요..

정말 신비입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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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와 ~~~!!!

정말 율리아님 곁에서는 

전무후무한 기적과 표징들이 

하늘문을 열어 주시며 보여 주십니다

하느님 찬미와 영광 받으시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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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아멘~!

소중한 은총증언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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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체는 예수님!!! 예수님을 통하여 하늘의 문으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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