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성모님의 눈물을 목격하다.(오 놀라운 사랑이여)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장미
댓글 23건 조회 1,956회 작성일 15-07-22 22:29

본문

 

 

DSC04480.jpg 

 

성모님의 눈물을 목격하다.
1991년 5월 23일 

 

어제 약속한 그 형제의 안내로

 성모님의 집에 도착하여

 나는 "성모님! 제 믿음이 부족하오니

더욱 성모님께 사랑과 존경을 드릴 수 있도록

 완고한 제 마음을 열어 주시고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 드렸다.

 

그리고 눈물 흘리신 성모님 상 앞으로 다가가

 성모님을 바라보는 순간 나는 깜짝 놀랐다.

 성모님 상의 눈에서 눈물 방울을 발견한 것이다.

 마치 하얀 비늘 같은 것이 생기더니

점점 눈물 방울이 크게 되어 맺히기에

 꿈인가? 생시인가? 하고 놀란 나는

 묵주에 달린 십자가를 성모님 뺨에 살짝 댔다.

 

그랬더니 이내 눈물 방울이

 뺨을 타고 주르르 흘러 내리는 것이 아닌가!

'나의 어리석고 미약한 믿음과

 

 

잘못 살아 왔으면서도

 잘못 살아온 줄도 모르며 살아온

 나 때문에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신다' 라고

 생각하니 내 눈에서도

 하염없는 눈물이 쏟아져 내리는 것이었다.

 

 

그 때 나의 지나간 20여 년의 사제 생활이

주마등처럼 펼쳐지면서

 잘못 살아온 지난 날들이

 부끄러운 아픔으로 느껴져

주체할 수 없이 흘러내리는

 눈물과 콧물은 바로 회개의 눈물이었다.

 

 

바로 그 때 안집에 있던

 율리아 자매가 나와서

 나를 위해 기도하여 준 후

그 자리에 쓰러졌다.

 

 30분이 지나도 깨어나지 않는 것을

 본 나는 놀랐지만

 

그 모습을 지켜본 이들이

 "아마 자매님이 지금

 메시지를 받고 계신 모양인데요." 하며

 안집으로 옮기자고 하여

 몇 사람이 들어 옮기는 과정에서

 또 한 번 놀라지 않을 수 없었다.

 

 아무렇지도 않았던 양 팔, 두 다리

그리고 목에 누군가에 의해

 할퀴어진 자국이 선명하게 나타났다.

 

순간적으로 일어난 일이었기에 놀랐으나

 나중에 알고 보니 사탄의 공격을 받아

그런 상처가 생겼던 것이었다.

 

 나로서는 처음 보는 것이기에

두렵기도 하고 신기하기도 하였다.

 

 성인전에서 읽었던 성 요한 보스꼬와

 성 비안네가 사탄의 공격을 받아 싸웠다던

 이야기들이 이제야 비로소 이해가 되는 것 같았다.

 

오늘은 이제까지의 내 삶 중에서

 가장 큰 은총의 날이요, 축복의 날인 것 같다.

성모님을 통해서 나를 다시 찾은 날이며

 내가 새로 거듭나는 날이기도 하다.

 

나주 성모님께서 4년 전부터

 나를 부르셨건만

 응하지 못했던 것은 내가

 아직 깨어있지 못했음이요

 눈멀고 귀멀음이었으리라.

 

 세속적인 취미와 욕망에

눈이 어두웠기 때문에

 성모님의 눈물과 피눈물의

의미를 몰랐을 뿐더러

그 의미를 알려고 하지 않았었다.

 

 그런데 오늘 망나니 같은 나에게

 어머니의 눈물을 직접 보여주시고

 메시지까지 주시다니!

 

"나는 사랑에 목마르고 굶주리고 허기져서

 헤매는 영혼들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어 주고자

 

 작은 도구로 너희를 불렀으니

 더욱 겸손하게 자신을 버리고

온전히 나를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또한 온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금은  불속에서 정련이 되듯이

 너희 영혼도 정련되어

 더욱 강하게 될 것이며

 함께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종속에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이다."

 

 "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하는

 나의 사랑을 온 힘을 다하여

일치 안에서 이루도록 노력하여라.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어머니께서 나를 얼마나 사랑하고 계셨는지를

오늘 확실히 알게 된 것이다.

 

"어머니! 그만 우세요

. 당신의 눈물은 오로지

저 때문이라는 것을 알았습니다.

 

이제부터 어머니의 말씀따라

작은 도구로서의 의무를 다 하겠습니다." 하고

 

 다짐하며 이 날부터 나의 온 삶이 바뀌어졌다.

세속적인 삶에서 성령의 삶으로,

 세속적인 취미 생활에서

 기도와 감사의 생활로 옮아가는

 빠스카 신비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pop2015_8-29.jpg 

 

 

          
 

 

 

댓글목록

profile_image

천상의기쁨님의 댓글

천상의기쁨 작성일

"성모님! 제 믿음이 부족하오니

더욱 성모님께 사랑과 존경을 드릴 수 있도록

 완고한 제 마음을 열어 주시고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아멘 아멘 !!!!!**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 드렸다.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제부터 어머니의 말씀따라 작은 도구로서의
의무를 다 하겠습니다." 하고  다짐하며 이 날
부터 나의 온 삶이 바뀌어졌다.

세속적인 삶에서 성령의 삶으로, 세속적인 취미
생활에서 기도와 감사의 생활로 옮아가는
빠스카 신비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아멘!!!

장신부님의 소중한 증언 모두 감사드립니다.
수고해주신 장미님께도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신부님.
건강하세요...

우리는 신부님이 너무좋와요.
언제나 함께해주시고 저희들곁에 계셔주세요...

profile_image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하는
나의 사랑을 온 힘을 다하여
일치 안에서 이루도록 노력하여라.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아멘!!!
장미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길로님의 댓글

사랑의길로 작성일

사랑하는 신부님 이야기 감사 합니다.

신부님 영육간의 건강 하세요.. *^.^*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오늘은 이제까지의 내 삶 중에서
가장 큰 은총의 날이요, 축복의 날인 것 같다.
성모님을 통해서 나를 다시 찾은 날이며
내가 새로 거듭나는 날이기도 하다.
아멘. 아멘. 아멘.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심을 직접 목격하시고
성모님의 부르심에 아멘으로 응답하신
장신부님께서는
새롭게 변화된 삶을 사시면서
모범을 보여주시니
뒤따르는 양떼들이
나주 성모님 품에 모여듭니다. 아멘~

장미님 감사드려요.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장미님
장신부님이 얼마나 순수하신지 알만 합니다. 감사

profile_image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아멘!

마리아 막달레나 성녀가
죄인으로 예수님께 나아갔던 것처럼
저도 죄인으로 예수님께 나아가길 원합니다.

신부님께서
눈물과 콧물까지 흘리시며
회개의 눈물을 흘리신 것처럼...

주님!
보잘 것 없고..
허물 많고...
죄 많고...
실수가 많은... 이 죄인에게도 와 주셔서
부디 회개의 은총을 내려 주소서.

그러면 제 영혼이
깨끗해 질 수 있겠나이다.

장미님, 고마워요.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성모님! 제 믿음이 부족하오니
 더욱 성모님께 사랑과 존경을 드릴 수 있도록
 완고한 제 마음을 열어 주시고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세속적인 삶에서 성령의 삶으로,
 세속적인 취미 생활에서
 기도와 감사의 생활로 옮아가는
 빠스카 신비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아멘 아멘아멘
우리의 삶도 차츰 차츰 단계단계를따라
성령의 삶으로 기도와 감사의 삶으로!!!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이제부터 어머니의 말씀따라
작은 도구로서의 의무를 다하겠습니다.

아멘!!!
장신부님 사랑해요♡♡♡

수고해주신 장미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는 성모님!!
 제 믿음이 부족하오니
더욱 성모님께 사랑과 존경을 드릴수 있도록
완고한 제 마음을 열어 주시고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하고
온 마음을 다하여 기도 드렸다..

아메~~!!**
장미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성모님! 제 믿음이 부족하오니
더욱 성모님께 사랑과 존경을 드릴 수 있도록
 완고한 제 마음을 열어 주시고
 저를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제부터 어머니의 말씀따라
작은 도구로서의 의무를 다 하겠습니다." 하고
다짐하며 이 날부터 나의 온 삶이 바뀌어졌다.

세속적인 삶에서 성령의 삶으로,
세속적인 취미 생활에서
기도와 감사의 생활로 옮아가는
빠스카 신비를 체험하게 된 것이다."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고통도 따르겠지만 금은  불속에서 정련이 되듯이
너희 영혼도 정련되어 더욱 강하게 될 것이며
함께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종속에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이다.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하는 나의
사랑을 온 힘을 다하여 일치 안에서 이루도록 노력
하여라.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성모님을 통해서
나를 다시 찾은 날이며
내가 새로
거듭나는 날이기도 하다
아멘!

장미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나의 어리석고 미약한 믿음과
잘못 살아 왔으면서도
잘못 살아온 줄도 모르며 살아온
나 때문에 성모님께서 눈물을 흘리신다'
ㅠㅠ
성모님! 죄송해요. 저 때문에..
ㅠㅠ
새롭게 시작할게요.

장미님!
감사합니다.^^
글에 적힌 글자 수만큼의 반대자들이
이 글을 읽고 회개하길 기도합니다.
사랑해여~*

profile_image

순교의씨앗님의 댓글

순교의씨앗 작성일

오늘은 이제까지의 내 삶 중에서
가장 큰 은총의 날이요, 축복의 날인 것 같다.
성모님을 통해서 나를 다시 찾은 날이며
내가 새로 거듭나는 날이기도 하다. 아멘!!!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세속적인 삶에서 성령의 삶으로,
 세속적인 취미 생활에서 기도와 감사의 생활로 옮아가는 빠스카 신비를 체험
하게 된 것이다
감사합니다!! 알로이시오신부님!
사랑합니다!! 장 신부님!
아멘아멘아멘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723
어제
5,178
최대
8,410
전체
5,604,339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