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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진 십자가를 다시 짊어지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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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작은등불
댓글 27건 조회 1,980회 작성일 15-07-10 14:18

본문

 

 

주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우리 모두에게는 유익이 될 수 있도록

사랑의 꽃을 피워 성령의 열매 맺게 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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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요 며칠 제가 지고가는 십자가가 무겁게만 느껴져

자꾸 내려놓고만 싶었어요.


근데 내려놓으면 놓을수록 제 마음은 더 피폐해져만 

갔어요. 이웃과 웃으며 얘기하면서도 마음한 켠으로는 

자꾸 불안하고 뒤돌아서서 저 혼자가 되면 밀려오는 

적막감, 우울함, 위로받고 싶은 인간적인 마음.


왜 내가 이 길을 가야하고 이 일을 해야되는가.

자꾸 거부하고만 싶었어요. 근데 그러면 그럴수록 

더 십자가가 제게 짊어지어 지는 거 같았어요.


율리아님께서 지고가시는 십자가에 비하면 

난 정말 작고 작은 십자가를 지고 가는 건데 일어나야지.


성모님 도와주세요. 

제가 제발 일어설 수 있게 도와주세요.


울면서 기도하였어요. 혼자 있을 때, 

일을 하다가도 자꾸 눈물이 나왔어요.


거울을 보면서 작은등불아. 

많이 힘들지. 힘내자! 넌 할 수 있어! 너무 슬펐어요.

내 자신을 용서해야된다는 율리아님의 말씀이

이해가 되었어요. 


그 동안 내 자신을 얼마나 힘들게 하고 

혹독하게 다루었던가. 하지만 또 다시 무너지고.


넘어지고 일어서는 몇 번의 과정에서 

제가 정말 자격이 없다는 걸 깨닫게 되었어요.

제가 얼마나 교만했는지 죄인중에 대죄인인데 

그걸 잊어버리고 의인인냥 착각하고 있었어요.


주님성모님께 의탁하지 못하고 

저 혼자 해 나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절실히 깨닫게 되었어요.

주님 도움 없이는 저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걸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고해성사를 보고 미사를 드렸는데

계속 눈물만 나왔어요. 성가도 다 제 이야기 같고

생활의 기도를 바치면서 저의 모든 이 힘든 감정을

빼달라고 기도하였고, 주님성모님께 잘못했다고 

용서를 청하는데 눈물이 앞을 가리웠어요.


정말 은총가득한 미사시간이었어요.

 

 그래서 지금은요. 제게 주어진 십자가를 

다시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잃어버렸던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어요^^


제가 다시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게 된건

율리아님께서 기도해주시고 부족한 저를 위해

대속고통을 봉헌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율리아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영광을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드립니다! 아멘!


 

2015년 6월 첫토요일 율리아님 말씀 중

 

어떤 처지에서든지 절대 실망하지 마십시오. 잘못했을 때 ‘아 나는 할 수 없는 인간이야.’ ‘나는 불가능해. 나는 안 되겠어.’ 이건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마귀에게 기쁨을 선사하지 말고 “나는 할 수 있다. 마귀, 너희들한테 절대 안 져!”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마귀는 다 알아요. 그래서 예수님께 가까이 가는 사람들을 더 괴롭힙니다. 성경 말씀에 있죠? 마귀 한 마리를 내쫓았는데 그 마귀가 다시 돌아와 보니까 깨끗하게 청소가 되어 있어요. 혼자서는 감히 들어갈 수 없으니까 일곱 마귀를 데리고 오고, 안 되면 더 많은 마귀를 데리고 오잖아요. 그런데 우리가 완전히 실망해서 쓰러져 안 일어나면 마귀가 최고 좋아하면서 나락으로 빠트립니다.


우리는 이제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아, 내가 또 잘못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고해성사를 통해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멘아멘아멘!!! 

 

3


영광이 성부와 성자와 성령께

처음과 같이 이제와 항상 영원히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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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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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가 제일 힘든게 나의 십자가를

얼마나 잘지고 나는 가고 있는가 입니다..

때로는 넘어지고 엎어져도 근방 일어나

나의 십자가를 내려놓지않고 거부하지않고

받아들일때 주님께서 함께해 주심을요..

어려운 길이지만 놓지않고 아름답게

걸어가야하는 우리의 십자가의 길입니다..

아멘~~!!

율리아엄마가 모든걸 주님께 맡기고 가셨듯이
우리도 차근차근 뒤따라 가면 성모님 함께..

작은등불님 감사합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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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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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품안에님의 댓글

성모님품안에 작성일

우리는 이제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아, 내가 또 잘못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고해성사를 통해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멘아멘아멘!!!

아멘!!!!!
엄마를 통해서 힘을 얻습니다~~~
저희에게 엄마가 계셔서 얼마나 행복한지 몰라요~^_^
작은 등불님 은총 가득히 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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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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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우리는 이제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아, 내가 또 잘못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고해성사를 통해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멘아멘아멘!!!

아멘!!!
작은 등불님 은총 가득히 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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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주님성모님께 의탁하지 못하고
저 혼자 해 나가려고 했습니다.
근데 이번에 절실히 깨닫게
되었어요.
주님 도움 없이는 저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걸요.
아멘~~!!!
우리는 계획을 세우지만
완성하시는 분은 그분이시더군요
그 분의 도움 없이는
 아무것도 할수 없어
그 분만 바라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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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작은등불님
다시 새롭게 시작할 주어진
십자가를 사랑으로 매고 일어설수있는
큰 은총 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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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맞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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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2015년 6월 첫토요일 율리아님 말씀 중

어떤 처지에서든지 절대 실망하지 마십시오. 잘못했을 때 ‘아 나는 할 수 없는 인간이야.’ ‘나는 불가능해. 나는 안 되겠어.’ 이건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마귀에게 기쁨을 선사하지 말고 “나는 할 수 있다. 마귀, 너희들한테 절대 안 져!”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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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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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제게 주어진 십자가를 다시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잃어버렸던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어요^^
아멘!!!

회의가 들고 십자가도 무겁고 이런 저런 힘들일들
봉헌하고 다시 씩씩하게 짊어지고 새로시작하면
평화가 찿아오는 큰 은총들 감사드려요. 그리고 축하드려요.
마니기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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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우리는 이제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아, 내가 또 잘못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고해성사를 통해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멘!!!
사랑하는 작은등불님 큰 은총 받으심에 축하드려요!
넘어져도 낙담하지 않고 새롭게 시작하는 마음 참 좋아요^^
은총 나눠주셔서 무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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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제게 주어진 십자가를
다시 짊어지게 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잃어버렸던
마음의 평화가 찾아왔어요^^

제가 다시 십자가를 짊어질 수 있게 된건
율리아님께서 기도해주시고 부족한 저를 위해
대속고통을 봉헌해주셨기 때문입니다.
율리아님 감사드립니다.^^

아 ~~~ 멘 !!!

작은등불님 축하드려요 !!!
주어진 십자가 잘 지고 갈 수 있음은
큰 은총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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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우리는 이제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아, 내가 또 잘못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고해성사를 통해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멘~*

작은등불님!
은총의 글 고맙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가득 받으심을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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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는 이제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아, 내가 또 잘못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고해성사를 통해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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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어떤 처지에서든지 절대 실망하지 마십시오. 잘못했을 때
‘아 나는 할 수 없는 인간이야.’ ‘나는 불가능해. 나는 안
되겠어.’ 이건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마귀에게 기쁨을 선사하지 말고 “나는 할 수 있다. 마귀,
너희들한테 절대 안 져!”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작은등불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작은등불님...주어진 십자가를 다시 짊어지기!은총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는 님의 마음~성모성심의
승리와 다가오는 성모님눈물30주년 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히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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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번에 절실히 깨닫게 되었어요.
주님 도움 없이는 저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걸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멘!!!
축하드려요~~

"어떤 처지에서든지 절대 실망하지 마십시오.
잘못했을 때 ‘아 나는 할 수 없는 인간이야.’ ‘나는 불가능해.
나는 안 되겠어.’ 이건 마귀가 가장 좋아하는 일입니다.
우리는 마귀에게 기쁨을 선사하지 말고 “나는 할 수 있다. 마귀,
너희들한테 절대 안 져!”하고 다시 새롭게 시작해야 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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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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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품안님의 댓글

성모님품안 작성일

우리는 이제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아, 내가 또 잘못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고해성사를
통해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멘!!!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합니다^^
힘이 되네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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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우리는 이제 어떠한 잘못을 했더라도 ‘아, 내가 또 잘못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하고 고해성사를 통해서 새로 시작하면 됩니다.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작은등불님 새롭게 시작하심에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저도 오늘 새롭게 시작하였는데 마음이 참 편하고 행복해요...^^
종속의 나의 잃음이 주님을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되리라...♡ 너무나
부족하지만 은총 잃지 않도록 끝없이 생활의기도로 무장하여 만 건곤한 마귀
승리합시다 아멘아멘아멘 주님 성모님 안에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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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어떤 처지에서든지
실망하지 않도록
노력하게 하시고
주님과 성모님께
기쁨과 찬미와 감사의
희생 제물이 되어
더욱 아름다운 봉헌의 삶을
살게 하소서. 아멘~
작은등불님~
은총나눠 주심에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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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총의샘님의 댓글

은총의샘 작성일

+ 위로의 어머니 복되신 동정녀 마리아 나주의 성모님 찬미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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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작은등불님 은총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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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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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인의기도님의 댓글

죄인의기도 작성일

아멘~!!!
화이팅!!! 입니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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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이번에 절실히 깨닫게 되었어요.
주님 도움 없이는 저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다는 걸요.
뼈저리게 느꼈습니다." 아멘!

일마다 때마다 주님의 도우심이
우리와 함께 하시니...작은등불님,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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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아, 내가 또 잘못했습니다. 다시 용기를 내서 새로 시작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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