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자유게시판

 

운영진글

율리아님말씀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기도봉헌란

영광의자비의예수님

 

사랑의메시지

나주성지바로알기

나주의진실

나주 동영상

은총증언

 

 

 

 

형들을 용서한 요셉

페이지 정보

profile_image
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1,904회 작성일 15-07-11 19:32

본문

    오늘 독서 앞부분은 야곱의 죽음을, 뒷부분은 요셉이 형들과 화해한 부분과 그의 죽음을 전합니다. 특히 요셉의 형들이 자기들의 잘못을 시인하여 "이제 우리를 종으로 삼아다오"(창세 50, 18)하고 말하면서 동생에게 용서를 청하는 장면은 매우 인상적입니다. 

    형들의 진정한 회개를 받아들이는 요셉의 태도도 돋보입니다. "내가 하느님 대신 벌이라도 내릴 듯 싶습니까? 나에게 못할 짓을 꾸민 것은 틀림없이 형들이오. 하지만 하느님께서는 도리어 그것을 좋게 꾸미시어 오늘날 이렇게 뭇 백성을 살리시지 않았습니까?"(창세 50, 19-20)

    여기서 다시 한 번 더 악에서도 선을 이끌어 내시는 하느님의 역사하심에 대한 믿음이 발견됩니다. 결자해지(結者解之)! 잘못한 형들이 먼저 동생에게 겸손되이 용서를 청하고, 눈물을 흘리면서 형들을 용서하고 사랑으로 받아들이는 요셉의 모습은 한 편의 드라마입니다.

    이렇게 뜨거운 용서와 사랑을 바탕으로 한 화해가 있었기에 이스라엘의 형제들은 다시 하나로 결속될 수 있었습니다. 요셉은 백십 년을 살다가 세상을 떠났습니다. 이집트의 지혜문학에 따르면 백십 세는 인간의 이상적인 수명입니다. 그러나 큰사람처럼 형들을 용서한 요셉이 형들보다 가장 먼저 세상을 떠났습니다.

    "제자가 스승보다 더 높을 수 없고 종이 주인보다 더 높을 수 없습니다. 제자가 스승만해지고 종이 주인만해지면 그것으로 넉넉합니다. 집주인을 가리켜 베엘제불이라고 부른 사람들이 그 집 식구들에게야 무슨 욕인들 못하겠느냐?"

    우리 스승이신 예수님은 고통을 당하시고 십자가에 처형되셨습니다. 그들은 우리 주님이신 예수님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습니다. 그러므로 그분의 자녀요 제자며 종인 우리가 그리스도와 함께 모욕을 당하고 십자가를 져야 한다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일입니다. 예수님은 우리에게 당신의 영광을 나누어 주시기 위하여 우리를 부르셨습니다.

    그러니 그분 앞에서 그분처럼 고통과 고뇌를 당해야 한다는 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므로 우리도 고난을 당하게 되리라는 예수님의 경고의 말씀입니다. 하지만 고난을 당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에 동참하는 것을 뜻합니다.

    신앙 때문에 우리가 희생을 당하면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이 부르심에 대해 우리는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십시오" 하고 대답해야 합니다. 고통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율리아 자매님이 자진해서 받는 고통도 바로 이와 같다고 봅니다. 그러므로 자매님은 바로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에 동참하게 되는 것입니다.           

댓글목록

profile_image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아멘~~!!!
우리를 사랑하시어  불려주신
주님께  감사  찬미드립니다

profile_image

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profile_image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신앙 때문에 우리가 희생을 당하면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아멘~*

profile_image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진정한 사랑과 용서는
나주 성모님을 통하여
가능한 것 같아요.

도무지 용서하기 힘든 이를
용서할 수 있는 힘을 주시는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시는 성모님을
바라볼때면
화해하기 힘든 이들에게
미소짓는 일도 쉽게 느껴집니다.

profile_image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profile_image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이처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아멘!!!

위로의샘님 언제나 수고해주시고 정성다해 올려주심
고맙습니다. 주님 성모님 크신 은총 가득받으셔요.아멘

profile_image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악에서도 선을 이끌어 내시는 하느님의 역사하심에..."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악을 선으로 행하시는 주님이시여!
 꽉 막혀있다 못해 요지부동인 당신의 대리자들이
 당신의 구원 경륜을 깨닫고 나주성모님을 본래의 자리로
 되돌릴 수 있도록 자비를 베푸시고 섭리하여 주소서. 아 - 멘..

profile_image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고통은 피하는 것이 아니라 극복해야 하는 것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대죄인님의 댓글

대죄인 작성일

아멘~~!!

profile_image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고난을 당한다는 것은 그리스도의 구속 사업에
동참하는 것을 뜻합니다.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신앙때문에 우리가 희생을 당하면

그리스도와의 만남이 더욱 쉬워질 것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그래도 우리 한국의 형제들 보다는 12형제의 우애가 깊습니다.
그리고 아버지를 사랑하는 모습이 참 좋습니다.

profile_image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그리스도의 고난에 동참하는 사람만이
그리스도와 함께 부활할 것입니다

아멘~~!!!

profile_image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아멘...~^^~

profile_image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그리스도께서는 당신의 기쁨과 영광,
슬픔과 고통에도 우리를 부르십니다. 아멘!

저를 포함한 세상 모든 자녀들이
당신의 부르심에 언제나
아멘" 만 하게 해 주세요.

위로의샘님, 고마워요.

profile_image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제가 있지 않습니까?" 저를 보내십시오"
아멘아멘아멘

profile_image

천국에가리님의 댓글

천국에가리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
은총글
감사합니다.

회원로그인

회원가입

마리아의구원방주

주소 : 전남 나주시 나주천 2길 12 (우.58258)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332-3372

접속자집계

오늘
364
어제
5,469
최대
8,410
전체
5,593,454
Copyright © http://www.najumary.or.kr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