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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3 주간 수요일 ( 성녀 에스델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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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3건 조회 3,269회 작성일 15-07-01 09:15

본문

축일:7월 1일

성녀 에스델

St. Esther

Santa Ester Regina
Ester = stella, dal persiano

 

 

에스델은 ’별’의 뜻으로 구약성서에 나오는 인물이다.

에스델은 바빌론 이름인데, 히브리 이름은 ’하다사인 말이다.

에스델은 벤냐민 자손 아비하일의 딸이며, 페르시아 임금 아하스에로스의 왕비이다.

모르드개의 사촌 여동생인데, 어버이를 여읜 뒤 모르드개의 양딸로 들어가 자랐는데, 몸매도 아름다웠고 용모도 단정했다.

아하스에로스 왕의 후궁으로 들어갔다가 와스디의 뒤를 이어 왕후가 되었다.

모르드개의 지혜와 에스델의 용기가 합쳐져 페르샤에 살고 있던 유대인들을 모두 죽이려 했던 하만의 흉계로부터 유대인을 구했다.

유대인들은 이 일을 기려 아달월 14-15일에 ’부림절’을 지낸다.

 

유대인들의 3대 순례축제:해방절(과월절과 무교절), 오순절, 초막절

비공식축제:부림절, 봉헌절(하누카), 니가노르패배기념일.

 

 

 

에스9,24-26

24 유다인을 박해하려던 아각 사람 함다다의 아들 하만은 유다인들을 없애 버릴 음모를 꾸미고 불이라는 주사위를 던져 택일까지 했었다.

25 그러나 이 일은 왕 앞에 드러나고야 말았다. 왕은 영을 내려 유다인들을 잡으려고 꾸민 음모를 하만에게 되씌워 하만을 아들들과 함께 기둥에 매달게 하였다.

26 그리하여 이 이틀을 불이라는 말을 따서 부림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이것은 모르드개가 편지로 지시해 둔 일이기도 하지만, 저희가 직접 보고 경험한 일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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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een Esther-ANDREA DEL CASTAGNO

c. 1450 Fresco transferred to wood.Galleria degli Uffizi, Florence

 

에스 4,17⑬.17⑮-17

주님, 당신 외에 아무런 구원자도 저에겐 없습니다.

 

그 무렵 왕후 에스델은 자기에게 닥친 죽음의 위험을 느끼고 주님께 의지하려고 하였다.

그는 자기 여종들과 함께 아침부터 저녁까지 땅에 엎드려 다음과 같이 기도하였다.

아브라함의 하느님, 이사악의 하느님, 야곱의 하느님, 찬미 받으소서. 저를 도와 주소서.

저는 홀몸, 당신 외에 아무런 구원자도 저에겐 없습니다.

제 생명은 지금 위태롭게 되었습니다.

주님, 제 선조들의 글에서 읽은 대로 주님께서는 당신 마음에 드는 모든 사람을 영원히 구원하십니다.

주님, 저의 하느님, 외로운 이 몸을 도와 주소서. 저에겐 주님밖에 없습니다.

고아인 저를 도와 주소서. 사자 앞에 나설 때 잘 조회된 말을 제 입에 담아 주시고,

그의 마음을 저희에게 대적하는 자에 대한 미움으로 바꾸시어 그 적대자와 동조자들을 끝장나게 하소서.

저희 원수들의 손에서 저희를 구하시고 저희의 슬픔을 기쁨으로 바꾸어 주시며, 저희의 아픔을 낫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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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을 부르던 날, 당신께서는 제게 응답하셨나이다.

○ 제 마음 다하여 주님 기리오리다.

제 입의 말씀을 들어 주셨기에, 천사들 앞에서 당신께 노래하오리다. 성전 앞에 엎드리오리다. ◎

○ 어지심과 진실하심 우러르며, 당신 이름을 찬양하오리니,

당신 이름과 언약의 말씀을 모든 것 위에 높이셨음이오이다.   

주님을 부르던 날, 당신께서는 제게 응답하시고, 제 영혼의 힘을 북돋아 주셨나이다. ◎

○ 당신 오른손으로 저를 구하여 주시고, 저를 위해 시작하신 일, 주님께서는 마치시리다.

주님, 너그러우심이 영원하시오니, 손수 하신 당신 일을 버리지 마시옵소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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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씀의 초대
  • 독서 말씀으로 이번 달 초반에는 창세기가, 후반에는 탈출기가 이어진다. 오늘 독서에서 사라에게 쫓겨난 하가르는 아기가 죽어 가는 모습을 멀리서나마 바라보려고 한다. 하느님께서는 그 아기를 돌보시어 하가르가 우물을 발견하게 하신다. 하느님의 약속은 이사악을 통해 이루어지겠지만, 이스마엘도 아브라함의 아들이기 때문이다(제1독서). 가다라인들의 지방에서 마귀 들린 사람들은 예수님이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알아본다. 예수님께서는 그들에게서 마귀를 쫓아내신다(복음).
제1독서
  • <저 여종의 아들이 내 아들 이사악과 함께 상속을 받을 수는 없어요.> ▥ 창세기의 말씀입니다. 21,5.8-20 아브라함에게서 아들 이사악이 태어났을 때, 그의 나이는 백 살이었다. 아기가 자라서 젖을 떼게 되었다. 이사악이 젖을 떼던 날 아브라함은 큰 잔치를 베풀었다. 그런데 사라는 이집트 여자 하가르가 아브라함에게 낳아 준 아들이 자기 아들 이사악과 함께 노는 것을 보고, 아브라함에게 말하였다. “저 여종과 그 아들을 내쫓으세요. 저 여종의 아들이 내 아들 이사악과 함께 상속을 받을 수는 없어요.” 그 아들도 자기 아들이므로 아브라함에게는 이 일이 무척이나 언짢았다. 그러나 하느님께서는 아브라함에게 말씀하셨다. “그 아이와 네 여종 때문에 언짢아하지 마라. 사라가 너에게 말하는 대로 다 들어주어라. 이사악을 통하여 후손들이 너의 이름을 물려받을 것이다. 그러나 그 여종의 아들도 네 자식이니, 내가 그도 한 민족이 되게 하겠다.” 아브라함은 아침 일찍 일어나 빵과 물 한 가죽 부대를 가져다 하가르에게 주어 어깨에 메게 하고는, 그를 아기와 함께 내보냈다. 길을 나선 하가르는 브에르 세바 광야에서 헤매게 되었다. 가죽 부대의 물이 떨어지자 그 여자는 아기를 덤불 밑으로 내던져 버리고는, 활 한 바탕 거리만큼 걸어가서 아기를 마주하고 주저앉았다. ‘아기가 죽어 가는 꼴을 어찌 보랴!’ 하고 생각하였던 것이다. 이렇게 그는 아기를 마주하고 주저앉아 목 놓아 울었다. 하느님께서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셨다. 그래서 하느님의 천사가 하늘에서 하가르를 부르며 말하였다. “하가르야, 어찌 된 일이냐? 두려워하지 마라. 하느님께서 저기에 있는 아이의 목소리를 들으셨다. 일어나 가서 아이를 들어 올려 네 손으로 꼭 붙들어라. 내가 그를 큰 민족으로 만들어 주겠다.” 그런 다음 하느님께서 하가르의 눈을 열어 주시니, 그가 우물을 보게 되었다. 그는 가서 가죽 부대에 물을 채우고 아이에게 물을 먹였다. 하느님께서는 그 아이와 함께 계셨다. 그는 자라서 광야에 살며 활잡이가 되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예수님께서는 때가 되기도 전에 마귀들을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8,28-34 예수님께서 호수 건너편 가다라인들의 지방에 이르셨을 때, 마귀 들린 사람 둘이 무덤에서 나와 그분께 마주 왔다. 그들은 너무나 사나워 아무도 그 길로 다닐 수가 없었다. 그런데 그들이 “하느님의 아드님,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시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 하고 외쳤다. 마침 그들에게서 멀리 떨어진 곳에 놓아기르는 많은 돼지 떼가 있었다. 마귀들이 예수님께, “저희를 쫓아내시려거든 저 돼지 떼 속으로나 들여보내 주십시오.” 하고 청하였다. 예수님께서 “가라.” 하고 말씀하시자, 마귀들이 나와서 돼지들 속으로 들어갔다. 그러자 돼지 떼가 모두 호수를 향해 비탈을 내리 달려 물속에 빠져 죽고 말았다. 돼지를 치던 이들이 달아나 그 고을로 가서는, 이 모든 일과 마귀 들렸던 이들의 일을 알렸다. 그러자 온 고을 주민들이 예수님을 만나러 나왔다. 그들은 그분을 보고 저희 고장에서 떠나가 주십사고 청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야고보 사도는 마귀들도 하느님께서 한 분이심을 믿고 무서워 떤다고 강조하면서 행동 없는 믿음은 죽은 믿음이라고 가르치는데(야고 2,17 참조), 오늘 복음의 마귀들이 바로 그와 같습니다. 이 마귀들은 남들보다 먼저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드님이심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그들이 그분의 신성을 인정하는 것은 결코 어려운 일이 아니었습니다. 그래서 그분께서 자기들을 쫓아내실 수 있다는 점도 잘 알고 있었습니다. 마귀들은 그분이 누구신지 알아보지만 구원하고는 아주 멀고 아무 관계가 없었습니다. 마귀들이 돼지 떼 속으로 들어가 그 돼지들이 물에 빠져 죽었다는 점은 마귀들의 파멸을 뜻합니다. 유다인들에게 돼지는 부정한 짐승이었습니다. 물 또한 때로는 생명의 상징이기도 하지만 이 문맥에서는 혼돈과 죽음을 상징합니다. 여하튼 오늘 복음의 마귀들은 완전히 멸망했습니다. 왜 그랬을까요? 그 답은 “당신께서 저희와 무슨 상관이 있습니까? 때가 되기도 전에 저희를 괴롭히려고 여기에 오셨습니까?”라는 마귀들의 말에서 찾을 수 있을 듯합니다. 그들은 하느님의 아드님께서 사람이 되시어 자기들을 위하여 자기들과 함께 계시다는 중요한 사실을 깨닫지 못했습니다. 그들에게 그분은 아무런 상관이 없는 분, 오히려 자기들을 방해하는 분이었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그분과 함께 있기보다 부정한 돼지 떼와 함께 있기를 원했습니다. 그리하여 그들은 자기들 눈으로 하느님을 뵙고도 구원을 누리지 못했습니다. 궁금한 점이 남아 있습니다. 이 상황을 목격하고 예수님께 자기들의 고장에서 떠나가 달라고 한 사람들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우리도 혹시나 내 소유인 돼지를 잃지 않으려고 예수님께서 제발 멀리 가 주시기를 내심 바라고 있는 것은 아닌지요?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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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 당신 외에 아무런 구원자도 저에겐 없습니다!!!
성녀 에스텔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율리아님의 영육간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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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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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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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저는 홀몸, 당신 외에 아무런 구원자도 저에겐 없습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

성녀 에스델이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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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녀 에스텔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시고 빠른회복 간절히 빌어
주소서.아멘

30주년 기념기도회 성공적으로 이루어 지도록 더
노력하고 기도하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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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성녀 에스델이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30주년을 준비하는 우리모두가 더욱 성모님의
충실한 자녀로서 최선을 다할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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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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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녀 에스델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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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자녀님의 댓글

귀여운자녀 작성일

성녀 에스델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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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녀 에스텔이시여!

나주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지도록
빌어 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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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성녀 에스텔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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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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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성녀 에스터님!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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