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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 오늘도 큰 사랑을 받았어요.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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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18건 조회 1,937회 작성일 15-07-02 13:4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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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  오늘도 큰 사랑을 받았어요. (1983년 2월 8일)

 

광주에서 만나기로 한 큰딸에게 목포 터미널에서 공중 전화를 했으나 연결이 잘 안 돼 실랑이를 하고 있는데 장부가 광주행 직통버스가 곧 출발하려하니 어서 버스를 타자고 재촉하여 전화 걸기를 포기하고 수화기를 놓는 순간 동전이 땅바닥으로 떨어졌다.

그 바쁜 와중에 땅에 떨어진 동전을 포기할 수도 있었지만 버려질 영혼을 구하는 마음으로 주워서 급히 일어나다가 그만 육중한 공중 전화기 박스에 머리를 사정없이 부딪쳐 쓰러지고 말았다.

눈에서는 별이 번쩍이고 아무 정신도 없었지만 그 와중에도 주님의 십자가의 수난 공로를 생각하니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봉헌할 수 있었다.

"오오 주님! 당신은 그 많은 편태와 십자가의 수난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셨나이다. 저의 이 고통도 주님께서 필요한데 써 주시옵소서" 하고 겨우 일어나 다친 머리를 만져보니 큰 혹이 나 있었고 온 머리가 무너져 내리는 것 같이 아팠다.

머리 전체가 깨지는 것처럼 아프고 흔들거려 머리를 감싸안은 채 차를 타고 가면서도 장부가 걱정할까봐 아프다는 말을 안 했는데 장부는 사색이 되어 있는 나를 보고는 "무슨 일이 있었어?" 하며 깜짝 놀라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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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관(가시관)고통중에 받은 향유와 가시에 찔린 상처에서 흘러내린 피

 

     나는 그 즉시 "예, 오늘도 큰사랑을 받았어요. 내가 받은 이 고통의   사랑을 주님께서 필요한데 써 주실 거예요" 했더니 장부는 내 손을  꼬옥 붙잡으며 "그래, 당신은 너무나 많은 사랑을 받는구먼,  

   조금 덜 받아도 될텐데…" 하며 안타까운 눈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아니에요. 이제는 보이지 않게 숨어서 일한다고 했잖아요. 이제 내가 사는 삶이 아니라 주님께서 제 안에 생활하실 거니까 그대로 온전히 봉헌해야지요. 당신도 나를 주님께 봉헌했으니 많이 도와주세요. 네?" 했더니 장부는 "그래, 그래" 하고 흔쾌히 대답해 주셨다.

"오, 나의 주님! 제가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장부와 가족들을 주님께서 보호해 주셔야 되나이다. 그러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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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6.30 새벽 5시 5분경 경당 바닥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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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당 바닥 아크릴 박스 위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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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당 아크릴 박스 위에 성혈이 내려오실 때 동시에 

율리아 자매님의 옷에 내려주신 성혈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julia.gif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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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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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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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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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
모든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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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
수고하셨습니다.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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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
님향한 사랑의 길, 저도 전에 책 한권을 다 올린적이 있어요
어서 나주가 인준이 되어 전세계인들에게 읽혀져야 할 것입니다.
지금 제2권을 준비하시는 율리아님에게 더 많은 은총을 주시기를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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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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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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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얼마나 아프셨을까요?
그 고통 또한 필요한 곳에 쓰이도록 봉헌하시는
아름다운 사랑앞에 감사한 맘 그리고 죄송한 맘
함께합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시고 빠른 회복되시길
간절히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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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오오 주님!
 당신은 그 많은 편태와
 십자가의 수난을 통하여
 우리를 구원해 주셨나이다.
 
 저의 이 고통도
 주님께서 필요한데 써 주시옵소서"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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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
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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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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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생활의 기도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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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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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오, 나의 주님! 제가 주님의 일을 하기 위해서는 장부와 가족들을 주님께서 보호해 주셔야 되나이다. 그러나 당신의 뜻을 이루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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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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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육중한 공중 전화 박스에
머리를 부딪쳤을 때
생각만해도 얼마나 아프셨을지...

영혼을 구하고자 늘 기도로 봉헌하시는
율리아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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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모든 것을 나에게 맡겼으니
걱정하지말고 나의 교훈을 받고 나의 법을 배워서
너희에게 준 사명을 완수하도록 일치 안에서 일하기
바란다 아멘!!!아멘!!!아멘!!! 감사합니다 만방에 공유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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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완전한 일치!!!
모든 것을 보여주십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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