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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의 뒤안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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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주님함께
댓글 19건 조회 3,015회 작성일 15-06-28 04:48

본문

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우리병실의 다른 아이들에개는  보호자가 있지만,

나는 누가 밥을 먹여주고 대소변을 받아줄 사람 없었는데,

아이들의 어머니가 나를 불쌍히 여겨, 밥도 먹여주고, 대소변도 받아내 주었습니다.

 

`자비로우신 하느님 ! 제가 그런 도움을 받았으니 그들의 은공을 잊지 마시고

그들과 그들의 가문에 많은 은총으로 보답헤 주소서 아멘.`

 

나는 오른쪽 다리가 무척 아픕니다. 팔은 말할 것도 없습니다.

며칠 후에 두명의 형들이 불쑥 나타났는데, 우리는 너무 반가워 막 소리쳤습니다.

 

"여기에 있는 줄도 모르고 대구시내 병원이란 병원은 다 찾아다녔는데,

진작 이리로 올것을 그랬구나,"

하면서 황간에서부터 김천을 거쳐 수소문하여 환자들이 대구로 갔다는 것을 알고

나를 찾아다닌 것입니다.

 

나는 이제 어머니가 살아서 돌아올 것이라는 환상에게 깨어납니다.

우리 병실의 작은 창문 밖에는 은행나무들이 줄지어 서있는데,

은행열매들이 아주 다닥다닥 붙어 있습니다.

 

나는 매일 그것을 세고 또 세지만 한번도 다 센 적이 없습니다.

의시가 나의 팔을 치료하는데 나의 팔이 썩는지 냄새가 난다고 하며

 그때부터 나만 자주 치료를 해 줍니다.

 

 그리고 나의 오른쪽 다리가 오무러든다고 하여 깁스를 하는데. 가랭이 부터

발끝까지 완전히 시멘트로 덮어 버려, 너무 무거워 나 혼자서는 옮기지도 못합니다.

 

1950년 8월 며칠인지는 기억이 나지 않지만 초순일 것입니다.

어느날 새벽, 나는 일찍 잠이깨어 있었는데 이때

"뾰오..."

하는 소리가 하늘에서 들려옵니다.

 

`아 저건 포탄이 높이 날라가는 소리닷 !`

나는 피난 중에 그 소리를 많이 들어서 알고 있습니다.

나는 시간을 쟀습니다.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일곱 여덟

"꽝 !"

 

그리고 잠시뒤에 또 하나의 포탄이 날라가서 터졌고,

잠시후에 또 하나의 포탄이 난라가서 터졌습니다.

그리고 잠시후에 또 하나의 포탄이 날라가는 소리가 들리는데

그 소리는 아까와는 달리

 

"슈슈슈슈...."

라는 소리가 나는데, 이는 매우 낮게 떠가는 소리 입니다.

나는 하나 둘 셋 넷 다섯 여섯

"꽝 !"

하며 가까운 곳에서 터지는 소리가 납니다.

 

날씨가 더워 도립병원 옥상에서 잠을 자다가 놀란 형들이 내려와서

"세근아, 대구에 포탄 4발이 떨어졌어"

라고 합니다.

"형 나도 그 소리 들었어"

 

통금 때문에 조용하던 대구 시내가 갑자가 차들이 왕왕 거리고 와글와글 하는

소리가 들려오는데 꼭 벌집을 건드린것 같았습니다.

 

이 포탄은 인민군들이 대구를 점령하려고 쏘는 포탄인데, 남한의 피난민들이

모두 대구로 몰려, 그들이 대구를 점령하는데 장해가 될 수 있어서

심리전으로 포탄 4발을 쏜 것입니다.피난민들을 흐트러 놓기위함입니다.

 

부산으로 내려간 이승만 대통령은 아침에 바로 대구의 소개명령을 내렸습니다.

우리도 군인차에 실려져 역으로 가려는데, 길에 사람들이 몰려 차가 갈 수가

없습니다.

 

그러자 군인 하나가 몽둥이를 가지고나와 마구 후려쳐 길을 터

한참 만에 대구역으로 갈 수 있었습니다.

길이고 역이고 어디고 간에, 하얀 옷을 입은 피난민들로 대구가 포화상태입니다.

 

우리 몇사람을 내려 놓은 곳은 밀양 역입니다.

그때의 밀양은 아주 한적한 시골이었습니다.

밀양역도 작고 아무것도 없고 멀리 제방에 나무만이 무성했던 기억이 납니다.

 

한참 후에 군트럭이 와서 우리를 데려가는데,

우리가 간 곳은 밀양국민학교 입니다. 교문에는 이런 간판이 걸려있습니다.

 

밀양 제 7 육군병원 

 

낙동강 전투에서 부상한 군인들이 매일 이곳으로 실려오는데

어떤 때는 하루에 700명씩 오기도 한다고 합니다.

낙동강 전투가 얼마나 치열했는가를 알수 있습니다.

 

그리하여 학교를 다 병원으로 만들고, 그것도 모자라 공터에 천막을 치고

수용을 합니다.

 

우리는 사무착오인지 군인들 틈바구이에 끼게 되었는데,교실 하나에 군인환자들이

세줄로 40여명이 누워 있었고, 각자 담요두장씩 지급 받는데

나에게도 두장이 왔기에 하나는 밑에 깔고 하나는 덮습니다.

 

군인들의 부상 상태가 모두 달라 팔이나 다리가 절단된 사람, 온몸에 여러개의

총알을 맞은 사람, 엉덩이가 패인사람,총알이 머리를 치고간 사람, 입이 망가진

사람등등 이루헤아릴 수가 없고

 

의사들은 아무데서나 수술을 합니다.

한 군인이 들어왔는데 무릎밑에 총을 맞아 다리가 부러져 흔들거리자 의사가

우리가 보는 앞에서 수술을 합니다.

 

수술 칼로 무릎 밑의 살을 도려내고 위로 뒤집어서 올린 후 톱으로 뼈를 자릅니다.

그리고 약을 바른후 봉해버립니다.

 

마취에서 깨어난 군인은 비명을 지르며 다리에 감은 붕대를 마구 쥐어 뜯습니다.

며칠 후 의사가 와서 붕대를 푸는데 구더기가 기어나옵니다.

 

의사는 다시 그 위를 또 잘라냅니다.

그가 정신이 들자 의사는

"살고 싶거든 다리에 손 대지마 !"

라고 명령을 하지만 군인은 또 마구 쥐어 뜯습니다. 결국 군인은 죽었습니다.

 

어느 군인은 온 몸에 수류탄 파편들이 새까맣게 달라붙어서 의사가 쪽집개로

하나하나씩 빼내는 것을 봅니다.

그런데 파편 두개가 눈동자에 박혀 앞을 볼 수가 없고 여기에서 빼낼수가 없는데

곧 일본으로 보내진다고 합니다.

 

그 군인 이야기로는 낙동강 전투에서 하나의 고지 능선에서 낮에는 우리 국군이 뺏고

밤에는 인민군들에게 뺏기는 일이 계속 되었다고 하며, 이 군인은 인민군이 던지는

수류탄을 받아 다시 던지다가 앞에서 폭발하는 바람에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낙동강물이 피로 물들었다는 이야기는 과장이 아니고 사실이었다고하며

골짜기마다 시체가 쌓였다고 합니다.

 

우리 교실에서 바로 창문 앞에는 밥을 하는 대형 가마솥이 9개인가 10개가 걸려있고

한쪽에는 또 국을 끓이는 솥이 7개가 걸려 있는 것이 보이는데

군인들이 밥을 하고 삽으로 밥을 퍼서 큰 통에 담아 각교실로 운반하는 것을

매일 봅니다.

 

그런데 군인들이 밥을 할때는 외국에서 들어온 알리미 쌀인데, 아마 태국이나

버마의 쌀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무렵 우리나라 경제는 그들에게도 뒤 떨어져 우리나라에서는 쌀에서 돌을

걸러내지도 못했지만, 외국의 알마미쌀은 군인들이 그냥 부대를 튿어 솥에다 쌀을

붓고 밥을 합니다만 돌이 없습니다.

 

 반대편의 창 밖으로는 멀리 학교 창고 앞에 미군들이 낙동강에서 전사한 시신들을

갖고 와서 입에 물고 죽은 군번을 기록을 하고,

 

구더기가 바글바글 거리는 것을 씻어내고 소독을 하는데,

미군들이 마스크도 없고 맨손으로 한다고 형이 이야기 해 줍니다.

 

 

 

낮에는 군인들이 그래도 옆사람과 이야기도하고 하지만, 밤만되면 이상할 정도로

모두 긴장합니다.

 

그것은 자기들이 앞으로 살지 죽을 지도 모르고,

가족들이 지금 어디에 가 있는지도 모르는 완전히 단절된 상태이기에

아픔이 더욱 살아나

 

어느 군인이

"아이고"

라고 신음 소리를 내면, 그 신음 소리가 마치 신호라도 된 듯이 모두 한마디씩

`아이고` 라고 합니다.

 

나중에는 모든이가 아픔이 되살아나 고래고래 소리까지 칩니다.

 

"간호원 간호원 !"

하고 울부짖으면 멀리 복도에서 간호사의 구둣발 소리가 또박또박 들려옵니다.

그리고 그 발걸음이 교실 문 앞에서 머물면 교실이 조용하고 모든 시선이 문으로

향합니다.

 

이윽고 문이 열리면서 푸른 제복에 하얀 앞치마를 두르고 머리에 캡을 쓴 간호사가

나타나면 그가 천사로 보이고, 여자를 볼 수 있는 단 한번의 기회입니다.

 

간호사는 한사람 한사람을 살펴보며 어디가 아픈가 물어보고 기록을 합니다.

 

이곳에서도 3일에 한번씩 치료를 하는데, 간호사와 의시가 문앞에 나타나면 나는

미리 울어버립니다.

 

그것은 간호사가 내 팔에 달라붙어 시멘트처럼 굳어버린 붕대와 가제를 떼어내는데,

가만히 떼면 좋지만, 확확 잡아뗄때는 생살점이 묻어나와 나는 비명을 지릅니다.

그 아픔이 얼마나 지독한지 그때 내 손에 칼이라도 쥐어져 있었다면 찔렀을 것입니다.

 

그 간호사가 나에게 옵니다.

"많이 아프지"

"아니오"

그때는 악미같이 보이지만 지금은 천사로 보입니다.

 

간호사들은 잠을 충분히 자지못해 늘 눈이 충혈되어 있고, 얼굴도 부석부석해

보입니다.그러면서도 한번도 싫은 표정 없이 모든 군인들에게 친절 합니다.

 

 

간호사가 다시 갔다가 약을 가지고와서 나누어 주거나 주사를 놔주면 그날 밤은

안심하고 잠을 잡니다.

 

어느날 군인들 틈바구니에 낀 일반인들을 추려내어, 일반 수용소로 보내는데,

나는 정부의 미곡창고인 큰 양철로 지은 창고로 옮겨졌고

그곳에는 일반 환자와 보호자들이 40명이 있습니다.

 

창고 앞에는 바로 신작로이기에 부산역에서 하역한 탱크들이 하루 종일 지나가면

귀가 먹먹해 집니다.

 

그 지축을 뒤흔드는 탱크 소리에 창고가 울려 아무것도 들을 수가 없고

먼지에 쌓여 죽을 지경인데도 사람들은 구경하느라고 또 정신이 없습니다.

 

 

이곳에는 어느 건장한 어른이 기관총에 7방을 맞았는데 멀쩡하다고

자랑을 하며 상처를 보여 줍니다.

 

머리 옆을 치고나갔고, 팔가 다리등을 살짝 치고 나갔으며, 가장 큰 상처는

오른쪽 옆구리를 뚫고 왼쪽으로 나갔는데, 기관총의 그 큰 총알이 창자를 뚫지

못하고 미끄러워 총알이 빠져나갔다고 하며 웃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걸어다니던 그가 갑자기 피로하여 들어눕고 싶어,자리에 눕자

그때부터 그는 일어나지를 못하고 알 수도 없는 심한 고통속에 빠집니다.

 

갑자기 몸이 굳어져버려 경직이 되고, 입도 오무러들어 벌릴수가 없어 말도 못하고,

밥도 먹지못하는데, 몇초마다 심한 경련이 오면, 이마와 목에 핏줄이 툭 불거져,

오만상을 찡그리는데, 그러다가 3일을 넘기지 못하고 죽어 나갑니다.

 

그리고 또 그와 똑같은 환자들이 계속 생겨났다가 모두 죽어나가는데

나중에 알게된 병명은 `파상풍` 전염병으로서, 큰 상처만 찾아다니는

전염병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매일 하루에 두번씩 소독을 합니다.

 

그런 후에는 다시 그런 환자는 더 이상 나타나지 않았습니다.

 

9월이 오자 맥아더 장군의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우리 모두는 환호성을 지릅니다.

 

그것도 잠깐 9월 28일에는 서울이 수복되었다고 하는데, 서울 사람들은

그때부터 하나 둘 떠나갑니다.

 

어느날 의사가 와서 나의 오른쪽 다리에 김스한 것을 가위로 자르고 톱으로 썰며

간신히 떼어냈습니다.

 

그러자 그 안에서 그동안 내 다리의 피를 빨아먹고 살을 뜯어먹느라고 호의호식한 

이들이 보리쌀톨 만하게 통통한데 얼마나 많은지 바글바글 합니다.

형이 가지고 나가 불태워 버립니다.

 

나의 오른쪽 다리는 마치 시멘트벽처럼 꺼칠꺼칠하고 막대기 처럼 가늘어,

보기에도 징그럽습니다.

나는 일어나고 싶지만 다리에 힘이 하나도 없어서 일어날 수가 없습니다.

 

유엔군들과 국군들이 38선을 넘어 북으로 진군하고, 나중에는 평양을 점령했다다는

소식에 우리 모두는 금방이라도 통일이 될 듯이 기뻐합니다.

 

그것도 잠깐 이제는 압록강까지 쳐들어갔다고 하여 사람들이 덩실덩실 춤까지 춥니다. 

 

어느날밤, 모두 깊이 잠이 들었는데, 나는 불현듯 일어나고 싶어졌습니다.

넓은 창고 안에는 한개뿐인 흐릿한 전등의 불빛이 조는듯 희미하게 비치는데

 

나는 일어나 앉아 양쪽 팔로 땅에 대고 손을 떼면서  천천히 몸을 일으키기

시작하였습니다.

 

내가 일어났습니다. 그리고 양쪽 발에 힘을 주고 똑바로 서려고 하자

갑자기 심한 통증이 와서

 

"악"

외마디 비명을 지르며 쓰러졌습니다.

그런데 이때, 어느 부드러운 손길이 나를 받아 다시 똑바로 일으켜 세워 주었습니다.

 

나는 그때의 그 너무나 포근하고 따뜻하게 느껴졌던 영적인 체험을 결코 잊을 수가

없습니다.

 

"성모님 당신이었지요? 제가 45도 기울어지면 제 스르로 일어나기는 불가능 한데

어머니께서 저를 잡아 다시 일으켜 주셨지요? 성모님 감사합니다."

 

이런 영적인 체험을 며칠 후 또 한번 체험하게 됩니다.

아멘

                                     ^)*

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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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주님함께님! 님의 참담한 이기록은 6.25전쟁을 겪은 우리 한민족들의 아픔이며 실화입니다~ 부디 이러한 기록들이 후손들이 깨닫는 양분의 글로 민족적 비극이 앞으로는 추호도 일어나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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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예, 사랑하는 야고버님 !
6.25를 맞아 그때의 참상을 알리고 싶었고
제가 주님과 성모님으로부터 얼마나 사랑을 받는가를 보여드리고 싶었습니다.
매번 오셔서 좋은 댓들을 달아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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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주 님함께님!  실제로 겪으신  6.25전쟁의 참상을 전해 주시니 실감이 나네요.
이 나라 이 땅에 다시는 이런 비극이 이러나지 않기를  주님께 간절히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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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성모님 당신이었지요?아멘!!!

너무나 처참하고 참담했던 6.25전쟁중에 있었던
일들을 가까이서 보고 느낄 수 있게 해 주신 주님함께님
감사드려요.

언제나 늘 곁에서 함께해 주신 성모님의 사랑도
느끼며 성모님의 부드러운 손길이 똑바로 일으켜 세워
주셨던 그 사랑들 모두가 놀랍습니다.

늘 영육간에 건강을 빌며 성모님의 사랑 많이 전해
주시는 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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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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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구전쟁위너님의 댓글

삼구전쟁위너 작성일

저는 겪어보지 못한 전쟁의 참상을

이렇게 좋은 글솜씨로 실감나게 전해주시니

전쟁의 아픔을 잠시 짧은 생각이나마 할 수 있는 것 같습니다..

말씀 전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영육간에 건강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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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전쟁의 비참함 속에서
성모님의 도우심으로 다시 일어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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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영화나 드라마에서나  듣을것 같은 전쟁의 이야기입니다
그 전쟁속에서
살아난 조그마한 소년 이야기
전쟁이 준 상처들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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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정말 세세하게 모든 상황을
다 기억하고 계시다는 것이
신기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가슴 아픈 이야기입니다.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다음편도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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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어느 부드러운 손길이 나를 받아
 다시 똑바로 일으켜 세워 주었습니다.
"성모님 당신이었지요?"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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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한권의소설책을 읽는 것 같아요
그어린나이에 겪으신 일들을 너무도
상세하게 기억하심 또한 놀랍네요
그 힘들고 고통스런 상황속에서도
오늘까지. 성모님께서 지켜주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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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예수님의 성혈로 예수님의 성혈로 우리 모든 영혼 육신 치유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읽은 모든 영화 같은 내용 잘 읽게 해주신 복되신 성모마리아님께 영원히 감사올립니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앞으로도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탈리다 쿰 소녀야 일어나 깨어 기도하여라 하신 주님의 말씀에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지요! 앞으로 전쟁이 일어나지 못하도록 항상 깨어 기도하는 삶이 되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이시대에는 평화가 위험에 처해 있사오니 평화를 위하여 영원히 승리하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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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의 댓글

거북이 작성일

주님, 이 시대를 사는 것이 주님 성모님께서 마련해 주신 것이라는 것을 깨달아

하루의 삶을 낭비하지 말고 주님 성모님의 뜻대로 사는 자녀 되도록

저의 영혼육신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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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이 모든 전쟁속에서도 성모님의
안배가 계셨음을 모든 역경을
이겨낼수 있도록 지켜 주셨음을
믿습니다..

아멘~~!!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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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성모님 당신이었지요?  제가 45도로 기울어지면
제 스스로 일어나기는 불가능 한데 어머니께서
저를 잡아 다시 일으켜 주셨지요? 성모님 감사합니다."

아멘~~!!!
성모님께서 곁에서 지켜 주셨네요~
주님함께님, 은총 속에서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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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그런데 이때, 어느 부드러운 손길이 나를 받아 다시 똑바로 일으켜 세워 주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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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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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부드러운 손길이 함께 하심을 알려주시어 성모님께서 보살피심을 알게 되었네요!!
감사감사!!
언제나 봉헌의 자세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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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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