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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리아님의 영성으로 무장하여 죽고 또 죽기...♥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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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엄마닮은아기
댓글 19건 조회 2,595회 작성일 15-06-28 21:46

본문

부족한 이 죄인이 쓰는 글이 주님께는 영광이 되고
성모님께는 위로가 되며 율리아님께는 힘이 되게 하여 주시며
홈님들께는 은총으로 흘러들어가게 하여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율리아님의 영성을 통해 받은 은총을 나누고자 합니다.

저는 직장에서 여러가지 일을 맡고 있습니다.
원래의 직책(1)도 있는데다가 갑작스런 프로젝트까지 생겨서
다른 팀과 함께하는 프로젝트의 팀장(2)이 되었고,
그 후에 또 하나의 업무(3)를 맡게 되었는데 최근에는 
또다시 다른 업무(4)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하나하나 말씀드리자면,
원래의 직책을(업무1) 맡고 일을하던 중 
제 업무의 일부를 다른 사람이 관리하게 되었었습니다. 
그때 저의 감정을, 자아를 포기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허드렛일은 제가 하는 것 같이 느껴지고 
중요한 일은 그 사람이 하게 되는 것 같이 느껴졌습니다.

'그럴꺼면 다 그 사람을 시키지 왜 나는 무늬만이냐!' 라는 
부정적인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뒤로도 제가 원하는대로 바로바로 처리되지 않는 일처리들... 
더욱 봉헌하기 힘들었습니다. 그래도 나주 성모님의 영성으로 
봉헌하려 아둥바둥 노력하며 겨우겨우 봉헌을 하고 안정을 하였습니다. 

그런데 (업무2) 갑작스런 엄청난 양의 프로젝트로 인해, 
일도 복잡하고 어려운데 다른 팀과 함께 해야했기에 
팀원들간의 의견 불일치와 갈등으로 인해 엄청난 스트레스에 
시달며 매일매일을 가슴조리며 살아야했습니다. 

팀원들은 지치고 힘들어하고 신입들도 많았고, 
다른 업무와 중복된 이들도 많았기에 거의 제가 전적으로 
이끌어 나가야 해서 더욱 어려움이 많았습니다.

그런 가운데서도 회사 사람들의 도움이나 이해를 받긴 했지만 
괜히 눈치가 보이기도 하고 마음이 편치 않았습니다. 
그러나 이 모든 어려움도 율리아님의 기도와 희생과 
사랑 덕분으로 잘 해결이 되어 안정이 되었습니다. 

그렇게 또 안정이 되려는 쯤에...

또 한 번의 자아를 죽여야 하는 일이 생겼습니다. 

하라고 했던 또 다른 업무(업무3)는 하지 말고 
다른 업무(업무4)를 다른 팀원들과 함께 해야 하는 상황이 
생긴 것입니다. 그것도 그 업무(업무4)를 먼저 끝낸 후 
원래의 제 업무(업무1)를 해야만 하는 상황이 된 것입니다. 
이게 뭔 일이랍니까. 정말 처음엔 봉헌이 잘 되지 않았습니다. 

한 두개도 아닌 일들을 내 나름대로 최선을 다해서 하고 있는데
내가 빈둥빈둥 댄 것도 아니고 내가 혼자 내 업무를 하고 있으니 
다른 팀원들이 분심을 한 건가?

도대체 이건 뭔가... 하나 포기하고 좀 마음을 봉헌하며 
또 하나가 닥치고 그것을 봉헌하면 또 다른 하나가 닥치고... 
오, 주님... 주님!!!

봉헌이 안 되니까 자꾸만 부정적인 생각이 들고 판단하게 되었습니다. 
그러는 중에도 성모님의 자비하심으로, 율리아님의 기도로 천사가 
계속 긍정적으로 생각할 수 있게 속삭여 주었습니다. 

그래서 지금은 모든 것들 다 내려놓고 주님 성모님 뜻대로 
살아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뭔가 주님의 뜻이 있을 것이다 생각하니 마음이 편해졌고,
나보다 더 많은 희생을 바치며 살아가는 이들을 생각하니 
더욱 잘 봉헌할 수 있었습니다. 

누군가 내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기 보다, 
내가 편하게 일을 하도록 서포트 해 주길 바라기보다
더 낮은자로써, 초심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겸손하게 
내가 모든 이를 도와주며 모든 일을 희생으로 바쳐주기를 
바라시는가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얼마나 많은 일을 했는가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얼마나 사랑의 마음으로, 겸손되이 성실히 기쁘게 그 일을 했는가가
더욱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동료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제 자신을 
반성하며 저 또한 그렇게 살아야 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부족하지만 하루하루의 일상을 통해서 넘어지고 다시 일어나고
봉헌하려 기를쓰고 노력하니 율리아님의 기도를 통해 주님 성모님께서 
도와주심을 더욱 강력히 느낄 수 있었습니다. 

아직도 너무 부족한 점이 많고 고치고 수리해야 할 점이 
너무나 많지만 율리아님의 영성이 있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율리아님의 영성대로만 살아가면 천국이지요!

율리아님을 알게 되고,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나 행복하고 기쁩니다!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누리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

나주 성모님을 사랑한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부족한 저를 위해 늘 기도해 주시는 율리아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복잡하고 두서없는 부족한 저의 글을 읽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0^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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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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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누군가 내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기 보다,
내가 편하게 일을 하도록 서포트 해 주길 바라기보다
더 낮은자로써, 초심의 마음으로 되돌아가 겸손하게
내가 모든 이를 도와주며 모든 일을 희생으로 바쳐주기를
바라시는가보다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멘!!!

엄마닮은아기님 은총받으심을 축하드립니다
님의 은총이 제게도 이루어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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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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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엄마닮은아기님 마니 마니 축하드려요.
일을 많이 맡은 것이 1-4
그리고 그 일이 왔다갔다하는 것은

그많큼 님이 해 낼 수 있음이였기에
가능했으리라 믿으며
율리아님의 기도와 주님성모님의 사랑으로

아름다운 나주영성안에 머물 수 있음이
얼마나 행복하고 축복인가요.
님의 은총으로 저도 더불어 기쁘고 감사하고

은총이 제게도 함께하네요.
감사드려요. 사랑해요. 엄마닮은아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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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예수님께서 흘려주신 오상의 성혈과 성흔과 성면과 복되신 나주의 성모마리아님께서도 흘려주신 눈물과 피눈물 향유와 참젖으로 부족한 저희들과 나주를 사랑하는 모든 이들에게도 마마쥴리아님의 오대영성의 힘으로 살아갈수 있음에 늘 영원히 무한히 모든 감사가 마르지 않는 복된 천국의 삶을 살아갈수 있음에 영원히 매일 매순간 매초마다 늘 감사 감히 영원히 올리나이다.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이 악하디 악한 세대에서 평화가 위험에 처해 있사오니 평화의 신발을 신고 평화의 도구가 되어서 평화를 위하여 승리하게 하옵시고 평화를 위하여 영원히 승리하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탈리다 쿰 소녀야 일어나 깨어 기도하여라하신 주님의 말씀에 감히 영원히 감사하게 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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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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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님이 일을 잘못한다면 누가 그런일을 맡기겠습니까?
역시 우리 마리아의 구원방주 식구들은 뭐가 달라도 다르네요
글씨가 커서 읽기에 좋습니다. "가"를 누르시면 글씨가 진해요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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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내적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그순간에도 영적으로 나아가려고
노력하시는 모습 아름답습니다.

힘내세요!!!화이팅!!! 무지무지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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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직도 너무 부족한 점이 많고 고치고 수리해야 할 점이
너무나 많지만 율리아님의 영성이 있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율리아님의 영성대로만 살아가면 천국이지요!

아멘~~!!!
노력하고 노력하는 모습, 아름답고, 닮도록 노력할래요~~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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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내가 얼마나 많은일을 했는가가 중요한것이 아니라
얼마나 사랑의 마음으로 겸손되이 성실히 기쁘게
그일을 했는가가 더욱 중요한 것이라는것을 동료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제자신을 반성하며 저 또한
그렇게 살아야 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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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아직도 너무 부족한 점이 많고 고치고 수리해야 할 점이
너무나 많지만 율리아님의 영성이 있기에 희망이 있습니다!
율리아님의 영성대로만 살아가면 천국이지요!

율리아님을 알게 되고,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나 행복하고 기쁩니다!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누리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

아멘!!!
엄마닮은아기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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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님품안에님의 댓글

성모님품안에 작성일

율리아님을 알게 되고, 나주의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을
알게 되었다는 사실을 생각할 때마다 너무나 행복하고 기쁩니다!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누리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

사랑하는 엄마닮은아기님~
나주의 영성으로 아름답게 봉헌하시려 노력하는 모습이 아름답습니다 ^_^
은총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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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율리아님의 영성대로만 살아가면 천국이지요!
아멘~

과다한 업무를 수행하기가 힘들때
진정으로 나주 성모님의 영성으로
무장하기 힘들지만,
율리아님께 의탁하는 마음으로
노력하시는 모습이 인상적이네요.
저도 열심히 노력할께요.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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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얼마나 사랑의 마음으로,
 겸손되이 성실히 기쁘게
 그 일을 했는가가 더욱 중요한 것.."

 아 멘. 아 멘. 아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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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 세상에서도 천국을
누리는 그날까지 우리
모두 화이팅!...아멘...^^

은총나눠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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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얼마나 사랑의 마음으로, 겸손되이
성실히 기쁘게 그 일을 했는가가
더욱 중요한 것이라는 것을 동료들의 모습을 보면서
더 제 자신을 반성하며 저 또한 그렇게 살아야 함을
느끼게 되었습니다."

아멘!!!
엄마닮은아기님~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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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엄마닮은아기님!
직장 안에서 업무로 인한 스트레스,
어려운 인간관계..
아름답게 봉헌하는 것이 참 쉽지 않은데
노력하시는 모습을 본받고 싶네요.
^^

소중한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해요.
주님과 성모님의 기쁨과 사랑과
평화 가득 누리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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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사랑하는 엄마닮은 아기님!소중한 은총
나눠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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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여러가지 업무를 동시에 보아야 하는 어려움에 성모님께서 함께 하심에 감사드려요!!
자신을 반성하고 낮추며 또 일의 중심에서 해나가야 함을 알고 있기에!
감사찬미영광을 올릴수있는 자녀되심 축하드려요!!
나도!!!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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