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마음을 배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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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을 살아가면서 우리는 가장 가깝고 가장 귀한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보고 저절로 사랑에 빠진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그러나 미운 사람의 경우에는 남다른 의지가 따라야 합니다.
사사건건 나를 괴롭히는 사람을 사랑하기란 혼자의 힘으로는 불가능하고 하느님의 도우심이 있을 때에야 비로소 가능합니다. 어제 복음 말씀대로 묵묵히 참는 것만이 최선은 아닙니다.
잘못을 범하는 사람들에게 어떤 때는 훈계와 충고도 하고 경우에 따라서는 제재도 필요합니다. 잘못을 저지른 자녀를 교화시키기 위하여 사랑의 매를 드는 부모의 경우를 생각하면 될 것입니다.
사랑의 목적은 성숙한 인간을 양성하는 데 있고 종교적으로는 구원받는 인간을 키우는 데 있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예수님은 원수를 위해서 기도하라고 말씀하십니다. 진정으로 누구를 위해서 기도할 때, 그 사람을 미워할 수는 없을 것입니다.
바로 그 미운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때 마음의 변화가 옵니다. 미움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입니다. 왜 예수님은 원수까지도 사랑하라고 말씀하시는가? 원수마저도 사랑하는 사람이야말로 사랑의 계명을 실천하는 사람으로서 하느님을 닮은 사람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착한 사람에게나 악한 사람에게나 똑같이 햇빛을 주시고, 옳은 사람에게나 옳지 않은 사람에게나 똑같이 비를 내려 주시는 하느님, 그 주님의 한결같은 심정을 배워야 하기 때문입니다.
"하늘에 계신 아버지께서 완전하신 것같이 너희도 완전한 사람이 되어라." 이 말씀은 도저히 실천할 수 없는 말씀처럼 들립니다. 그러나 우리가 창조된 본래의 목적대로 살아갈 때, 이 말씀을 실천할 수 있을 것입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모상대로 창조되었고, 그렇게 창조된 목적은 하느님의 모습을 닮기 위해서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닮아야 할 하느님의 모습은 선인에게나 악인에게나 똑같이 내리시는 그분의 자비와 사랑 입니다.
그러므로 끊임없이 용서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할 때, 하느님과 같이 완전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달프며 시간이 걸리는 일인가를 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는 이것을 포기하지 않습니다. 하느님께서 용서하신 것같이 용서하는 것을 배우고, 하느님께서 사랑하신 것같이 사랑하는 것을 배웁시다.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되도록 애써 노력하는 오늘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크고작은 고통들을 낭비하지 말고 아름답게 봉헌하여라(1997년 1월 23일: 성모님 말씀)
"사랑하는 나의 나져들아!
너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거부하거나 원망하지 말아라. 세상을 사는 동안 너희에게 고통도 따르겠지만 너희가 크고 작은 그 고통들을 허비하거나 낭비하지 않고 아름답게 봉헌하며 나를 따를 때 현세에서의 고통이 내세에서는 그 고통으로 인하여 면류관을 받아쓰게 될 것이다.
그러니 어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천상의 어머니인 나에게 달려오너라. 너희가 편히 쉴 수 잇는 안식처를 마련해 주리라."
댓글목록
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크고작은 고통들을 낭비하지 말고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바로 그 미운 사람을 위해서 기도할 때 마음의
변화가 옵니다. 미움을 없애는 가장 좋은 방법은
기도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어서 마음의 문을 활짝 열고 천상의 어머니인
나에게 달려오너라. 너희가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를 마련해 주리라.아~멘!!!성모성심의
승리와 다가오는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아멘!!!
세인트비오님의 댓글
세인트비오 작성일
아멘.
좋은 말씀 잘 읽고 갑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하느님께서 용서하신 것같이 용서하는 것을 배우고, 하느님께서
사랑하신 것같이 사랑하는
것을 배웁시다.
아멘~~!!!
하느님을 닮은 모상 으로
우리들을 창조하신것은
하느님을 꼬옥 닮은 마음과
행동으로 생각하고 나누고
사랑하라는 이유이시겠지요
그런데도
나의 이기심이
나의 욕심들이
이웃을 억누르고 개인주의로
살아가고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나를 돌아볼수 있는 글 이었습니다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하느님께서 용서하신 것같이 용서하는 것을 배우고,
하느님께서 사랑하신 것같이 사랑하는 것을 배웁시다.
나를 받아들이지 않는 사람을 위해
기도하고 사랑할 수 있는 마음이 되도록
애써 노력하는 오늘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
아멘아멘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하느님께서 용서하신 것같이 용서하는 것을 배우고,
하느님께서 사랑하신 것같이 사랑하는 것을 배웁시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께서 사랑하신 것같이 사랑하는 것을 배웁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세상을 살아가면서 가깝고 가장 귀한 사람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이것을 보고 저절로 사랑에 빠진다는 표현을 사용합니다. 아 - 멘..
주님과 성모님안에서 참 사랑을 실천하는 작은 종이 되게 하여 주소서. 아 - 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그러므로 끊임없이 용서하고 희생적인 사랑을
실천할때 하느님과 같이 완전한 사람이 될수있습니다..
우리는 이것이 얼마나 힘들고 고달프며 시간이 걸리는
일인가를 잘알고 있습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세상을 사는 동안 너희에게 고통도 따르겠지만 너희가 크고 작은
그 고통들을 허비하거나 낭비하지 않고 아름답게 봉헌하며 나를 따를 때
현세에서의 고통이 내세에서는 그 고통으로 인하여 면류관을 받아쓰게 될 것이다.
아멘~*
두손을꼭잡고님의 댓글
두손을꼭잡고 작성일
고통을 봉헌하면 편히 쉴 수 있는 안식처를 주신다니
내게 주어진 십자가가 무겁다고 여기지 않고 그저 봉헌하면 주신다니 그냥 눈물이 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희가 크고 작은 그 고통들을
허비하거나 낭비하지 않고 아름답게 봉헌하며 나를 따를 때
현세에서의 고통이 내세에서는 그 고통으로 인하여
면류관을 받아쓰게 될 것이다."
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아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너희가 편히 쉴 수 잇는
안식처를 마련해 주리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너희에게 주어진 십자가를 거부하거나 원망하지 말아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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