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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희는 이렇게 기도하여라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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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2,839회 작성일 15-06-18 18:58

본문

    기도는 자기에게 생명을 주신 하느님이 자기 생명의 주님이심을 하느님께 고백하는 것입니다. 이런 엄숙한 순간에 제삼자를 의식해서는 안됩니다. 오로지 진지한 마음 자세로 하느님께 아뢰어야 합니다. 

    예수께서 "너희는 기도할 때에 다른 민족들처럼 빈말만 되풀이하지 마라."(7)고 하십니다. 마음이 없는 기도를 책망하십니다. 마음을 기울이는 것이 기도의 본질적 요소이지만, 우리는 마음이 따르지 않는 입술로 기도할 때가 많습니다.

    하느님 앞에 자신의 나약하고 가난함을 인정하고 자기에게 필요한 것을 청하는 데 마음이 간절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표현이 엉성할지라도 마음이 간절하다면 훌륭한 기도입니다. 마음이 하느님에게서 멀리 떨어져 있으면 기도의 표현은 무의미합니다.

    하느님의 아름다우심과 크심과 진심을 찬미찬송할 수 있다면, 하느님 가까이 가 있는 것입니다. 마음은, 내가 존재하고 내가 머무는 거처입니다. 마음은 타인과 관계를 맺는 자리이며, 약속의 자리이기도 합니다.

    그래서 소화 데레사 성녀는 기도에 대해서 이렇게 말했습니다. "저에게는 기도가 마음의 약동이며, 하늘을 바라보는 단순한 눈길이고, 기쁠 때와 마찬가지로 시련을 격을 때도 부르짖는 감사와 사랑의 외침입니다."(아기 예수의 성녀 데레사)

    이렇게 기도는 사랑의 방법이고 표현입니다. 우리는 기도하다가 사랑을 느끼고 사랑하는 마음을 기도로 표현합니다. 연인들은 아주 싑게 대화를 하며 사랑을 북돋웁니다. 그들의 마음이 상대방에게 가 있게 때문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일에 항상 마음이 가 있을 때, 마음의 기도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기도생활이란 평소에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면전에서 지내는 것이며, 그분과 일치를 이루는 것입니다.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주님(2006년 5월 16일:성모님, 예수님 말씀)

    성모님: "불림 받은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계시면서,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너희의 주님과 지극한 사랑으로 너희 모두를 양육하여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지름길인 이 엄마는,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과 나를 기리기 위하여 찾아온 너희 모두에게 영혼을 얼룩지게 하는 죄의 더러움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어 사랑으로 거듭나도록 오늘 무한한 축복을 내린다."

 

    예수님: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작은 영혼아!

    하느님을 촉범한 극악무도한 죄인들의 구원을 위해서도 피 흘려 나를 온전히 내어놓았거늘, 내 어찌 나를 찾는 너희에게 내어 놓지 못할 것이 있겠느냐. 죄인들의 회개를 위한 너의 사랑에 찬 충정을 보고 나와 내 어머니는 위로를 받는단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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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나를 기리기 위하여 찾아온
너희 모두에게 영혼을 얼룩지게
하는 죄의 더러움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어 사랑으로 거듭나도록
오늘 무한한 축복을 내린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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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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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돌아님의 댓글

돌아돌아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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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고통과 시련을 통해서도
늘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사랑의 삶을 살게
은총 내려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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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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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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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우리는 좀더 겸손하도록 노력해여겠습니다.
늘 좋은 강론말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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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우리도 주님의 일에 항상 마음이 가 있을 때,
마음의 기도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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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계시면서,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너희의 주님과
 지극한 사랑으로 너희 모두를 양육하여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지름길인
 이 엄마는,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과
 나를 기리기 위하여 찾아온 너희 모두에게
영혼을 얼룩지게 하는 죄의 더러움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어
사랑으로 거듭나도록
오늘 무한한 축복을 내린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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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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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기도는. . . .
 자기에게 생명을 주신 하느님이
 자기 생명의 주님이심을
 하느님께 고백하는 것입니다."

 아 멘. 아 멘. 아 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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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성체성사의 신비 안에 현존해 계시면서, 죄 때문에 찌들고
뒤틀린 영혼까지 사랑하시는 너희의 주님과 지극한 사랑
으로 너희 모두를 양육하여 천국으로 데려가기 위한 지름길인
이 엄마는, 성체가 살과 피로 변화된 기념일과 나를 기리기
위하여 찾아온 너희 모두에게 영혼을 얼룩지게 하는 죄의
더러움까지도 깨끗이 씻어주어 사랑으로 거듭나도록 오늘
무한한 축복을 내린다. 아멘!!!아멘!!!아멘!!!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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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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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는 주님의 일에 항상 마음이 가 있을대
마음의 기도를 자연 스럽게 할수 있습니다..

아멘~~!!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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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하느님의 아름다우심과 크심과 진심을 찬미 찬송할 수 있다면,
하느님 가까이 가 있는 것입니다

우리도 주님의 일에 항상 마음이 가 있을 때, 마음의 기도를
자연스럽게 할 수 있습니다

달리 말하면 기도생활이란 평소에 지극히 거룩하신 하느님의
면전에서 지내는 것이며, 그분과 일치를 이루는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항상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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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죄에 찌들린 영혼도 사랑하시는 주님
감사합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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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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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밭님의 댓글

꽃밭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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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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