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바르나바 사도 기념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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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도단은 모두 12명이었는데, 바오로가 사도단에 들어갔고 예수님의 형제 야고보와 오늘의 바르나바도 사도라 부릅니다. 바르나바는 키프로스 출신 레위 사람으로서 본명은 요셉이고, 자기의 밭을 팔아 사도들의 처분에 맡긴 사람입니다(사도 4, 36-37).
그는 예루살렘 사도들에 의해 바르나바('위로의 아들')라고 불렸고, 바오로의 1차 전교여행에 동행하였습니다. 그는 49년경 예루살렘 사도회의에 바오로와 함께 참석하여 중재역활을 하였습니다. 이 회의에서 다음과 같이 의결하였습니다.
"첫째, 이방인 그리스도인들은 율법을 지킬 의무가 없다. 둘째,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이방인들에게 전도하고 예루살렘의 사도들은 유다인들에게 전도한다. 셋째, 바오로와 바르나바는 예루살렘의 가난한 그리스도인들을 돕기 위하여 이방계 그리스도인들에게서 모금을 한다."
바르나바는 이름 그대로 대립관계에 있는 사람들을 위로하고 격려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서로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들을 화해시키고 조정하는 역할을 잘 하였습니다.그에게는 충분히 사도의 이름을 받을 자격이 보입니다.
사도는 세상에 나가 복음을 전하는 사람입니다. 예수께서 사도들에게 "평화를 빕니다!"(12)라고 인사하기를 명하셨습니다. 사도들은 예수님께 받은 평화를 가지고 세상에 나갑니다. 즉 사람들을 하느님과 화해시키러 나갑니다.
평화는 하느님과 일치하는 데서 옵니다. 사도들은 이미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치유능력과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하느님과 일치한 증거입니다. 사도들은 가는 곳마다 평화를 이룹니다. 우리도 사도들처럼 주님의 평화를 전하는 사람이 됩시다.
냉혹한 배신의 날카로운 가위로 자른 내 면포 조각들(2001년 2월 28일: 예수님 말씀)
"고통을 받아야만 하는 사랑하는 내 딸아!
너는 내 작은 영혼이야! 내 권능은 악한 자 안에서 완전히 드러난다는 것을 사도 바울로에게도말한 바 있다.
내 약함 중에도 나는 내 어머니와 함께 항상 네 안에 머물러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매순간 너에게 닥치는 모든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시는 내 어머니와 나의 찟긴 성심 그리고 갈기갈기 찢기어진 내 옷까지도 기워주는 것이 되며 위로를 주는 것이 된다.
자, 내 딸아! 이것을 받아라! (하시며 예수님께서 무엇인가를 주시기에 성체를 모시듯 두 손으로 받아 왼손에 쥐었다.)
이것은 바로 수많은 자녀들이 죄악으로 인해 편태를 당하여 흘렸던 피에 젖은 내 면포가 부서지고 또 부서진 것인데 이는 바로 애인여기(愛人如己: 남을 자기 몸같이 아끼고 사랑함)하기는커녕 자신의 만족만을 채우기 위해 베풀지 못한채 받으려고만 하는 탐욕과 이기심 그리고 냉혹한 배신의 날카로운 가위로 자른 내 면포 조각들을 주워 모은 것이란다.
내 어머니와 나는 이렇듯 매일 부서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진정한 기도와 회개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도 죄인들 때문에 능욕을 당하며 온갖 수난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이 옷가루를 보면서 매순간 자아를 부수고 또 부숴서 작은 영혼이 되어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라.
그것은 바로 내 어머니와 내 성심에 깊이 박힌 가시와 못을 빼내주는 뻰찌가 될 것이고 또한 찟긴 성심과 옷을 기워주는 사랑의 바늘이 되는 것이니 내 어머니와 나에게는 큰 위로가 될 것이다.
그러니 낙담과 실의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정화의 때는 단축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늘 깨어서 기도하여라. 잘 있거라. 안녕."
댓글목록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 옷가루를 보면서 매순간 자아를 부수고 또 부숴서
작은 영혼이 되어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라.
그것은 바로 내 어머니와 내 성심에 깊이 박힌 가시와
못을 빼내주는 뻰찌가 될 것이고 또한 찟긴 성심과 옷을
기워주는 사랑의 바늘이 되는 것이니 내 어머니와 나에
게는 큰 위로가 될 것이다.
아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희들만이라도 이 옷가루를 보면서
매순간 자아를 부수고 또 부숴서
작은 영혼이 되어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라."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평화는 하느님과 일치하는 데서 옵니다.
사도들은 이미 하느님과 일치를 이루고 있었습니다.
치유능력과 기적을 행하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 하느님과 일치한 증거입니다.
사도들은 가는 곳마다 평화를 이룹니다.
우리도 사도들처럼 주님의 평화를 전하는 사람이 됩시다.
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정화의 때는 단축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늘 깨어서 기도하여라.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은총의 날 되세요^^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낙담과 실의에 빠지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며
더욱 사랑의 힘을 발휘하여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할 때
정화의 때는
단축된다는 것을 기억하고
늘 깨어서 기도하여라
!!!!!
아멘아멘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우리도 사도들처럼 주님의 평화를
전하는 사람이 됩시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늘 깨어서 기도하여라아멘!!! 성모님눈물30주년
기념기도회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립니다 아멘!!! 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내 어머니와 나는 이렇듯 매일 부서지고
있다는것을 기억하고 진정한 기도와 회개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지금 이순간에도
죄인들 때문에..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평화는 하느님과 일치하는 데서 옵니다....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내 어머니와 나는 이렇듯 매일 부서지고 있다는 것을 기억하고 진정한 기도와 회개와 사랑의 마음을 가지고
지금 이 순간에도 죄인들 때문에 능욕을 당하며 온갖 수난을 겪고 있다는 것을 아는 너희들만이라도
이 옷가루를 보면서 매순간 자아를 부수고 또 부숴서 작은 영혼이 되어 생활이 기도화가 되어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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