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 있는 이들의 하느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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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독서에서 토비트와 사라의 고통이 소개되었습니다. 여기서 이유없는 고통에 대한 문제가 제기됩니다. 욥도 이 문제 때문에 번민해야만 했습니다. 욥은 자신의 무죄함을 항변한 반면 토비트는 겸손하게 참회하면서 기도하였습니다.
"주님, 나를 기억하시고 나를 돌보아 주소서. 내 죄를 벌하지 마시고 나와 내 조상이 알지 못하고 주님께 저지른 죄를 벌하지 마소서."(3절).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겸허하게 담담하게 고통을 받아들이는 토비트와 사라에게 하느님의 손길이 뻗칩니다. 고통과 시련이 주어질 때, 이 사실을 기억합시다.
구약 성서는 죽은 다음에 죽은 영혼들이 살아가는 저승(셔올)에 대해 말합니다. 초창기 개념에 따르면 이 저승을 어두컴컴하고 희미한 곳에서 무기력하게 살아가는 곳으로 이해하여 그들은 죽음을 가장 큰 고통으로 생각하였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하느님께 오래 살 수 있는 장수의 은총을 간청하였습니다.
신약이 가까울수록 영혼의 불사불멸에 대한 희망과 하느님께서 죽음을 정복하시는 새 시대에 대한 기대가 싹트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렇게 볼 때 부활 교의는 기원전 2세기부터 구체적으로 자리 잡기 시작하였습니다.
앞서 말한 대로 사후 세계에 대한 짧은 이해 때문에 죽은 사람의 세계와 산 사람의 세계를 연결시키려는 시도가 있었습니다. 오늘 복음의 경우가 하나의 좋은 예입니다. 레위법('레비르 결혼' 관습; 신명 25, 5-10 참조)에 따르면 어떤 남자가 자식 없이 죽으면
제일 가까운 친족이 죽은 사람과 그 미망인에게 자식을 낳아 주어야 한다고 규정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자식 없이 죽은 사람을 대신하여 자식을 낳아 줌으로써 저승의 황량함을 어느 정도 극복하려고 하였습니다.
오늘 복음에서 죽은 다음의 부활도, 천사나 악마의 존재도 믿지 않던 사제 출신의 사두가이파 사람들이 예수님과 논쟁을 벌입니다. 물론 예수님에게 올가미를 뻗치려는 책략이었습니다. 복음을 통해 죽음을 극복하는 부활에 관한 계시를 들었습니다.
그것은,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들의 하느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부활은 지상에서의 삶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명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말씀입니다.
낙태는 살인이다(1988년 7월 29일: 성모님 말씀)
성모님: "사랑하는 나의 딸아! 고통을 더 받을 수 있겠느냐?"
율리아: "예,어머니! 그들이 구원될 수만 있다면 어떠한 고통이라도 다 받을 수 있습니다."
성모님: "고맙다, 내 딸아! 네가 오늘 받아내는 고통을 통해서 오천 명의 영혼이 회개하여 주 대전에 바쳐질 것이다. 많은 영혼들에게도 우리가 대신 고통당하는 것을 전해야 한다.
낙태된 아이들의 모습을 통해서도 또한 많은 영혼이 회개의 은총을 받을 것이다. 무자비하게 살인을 하면서도 살인자라는 것을 모르기에 불쌍하게도 지옥의 길을 걷고 있는 것이다.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당하고 부모가 받아야 할 크나큰 형벌을 어린 생명들이 받아야만 하다니 이건 너무나 혹독한 형벌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죄 없는 어린 생명, 하느님께서 주신 고귀한 생명을 무참히도 짓밟아 버리고 잔인하게도 짓이기고 뭉개서 찢어 죽여야만 했던 부모들의 무지한 소치와 무관심에 나는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
그래서 너에게 어린 생명이 살려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죄인이 회개하여 나에게 돌아오기를 원한다. 어린 생명이 모태에서 생길 때부터 이미 그것은 핏덩이가 아니라 생명이 흐른다는 것을 모두에게 전해다오."
율리아: "예, 어머니! 어머니께서 원하시는 모든 일이 이루어지기를 바랍니다."
태 아: "엄마, 안돼! 엄마, 안돼! 엄마, 안돼! 나 살고 싶어. 엄마야, 나 살려줘! 엄마야, 나 살려줘! 엄마, 엄마, 엄마야!!!"
댓글목록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부활은
지상에서의 삶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명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멘~~!!!
새로시작하여라님의 댓글
새로시작하여라 작성일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들의 하느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부활은 지상에서의 삶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명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낙태는 살인이다.아멘!!!
"엄마, 안돼! 엄마, 안돼! 엄마, 안돼!
나 살고 싶어. 엄마야, 나 살려줘! 엄마야,
나 살려줘! 엄마, 엄마, 엄마야!!!"
성모님의 성심은 얼마나 아플셨을까요?
이 죄인 용서하소서.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하느님의 생명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말씀입니다...아멘...~^^~
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들의 하느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부활은 지상에서의 삶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명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말씀입니다.ㅡ
아멘~*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낙태는 살인이다.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주님!
사랑하는 성모님!
어두워진 이 세상을 빛으로 밝혀 주세요.
그래서 살인하는 일이 없도록 도와 주세요.
위로의샘님, 소중한 말씀 고마워요~
오늘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이 함께 하소서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부활은 지상에서의 삶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명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주연님의 댓글
주연 작성일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아멘~~!!!
Anna님의 댓글
Anna 작성일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당하고 부모가 받아야 할 크나큰 형벌을 어린 생명들이 받아야만 하다니 이건 너무나 혹독한 형벌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죄 없는 어린 생명, 하느님께서 주신 고귀한 생명을 무참히도 짓밟아 버리고 잔인하게도 짓이기고 뭉개서 찢어 죽여야만 했던 부모들의 무지한 소치와 무관심에 나는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
그래서 너에게 어린 생명이 살려고 애원하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많은 죄인이 회개하여 나에게 돌아오기를 원한다. 어린 생명이 모태에서 생길 때부터 이미 그것은 핏덩이가 아니라 생명이 흐른다는 것을 모두에게 전해다오."
성모님. 감사합니다.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금 깨닫습니다.
율리아님의 희생이 헛되지 않게 도와주옵소서.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부활은 지상에서의 삶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명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고맙다, 내 딸아! 네가 오늘 받아내는 고통을 통해서
오천 명의 영혼이 회개하여 주 대전에 바쳐질 것이다.
많은 영혼들에게도 우리가 대신 고통당하는 것을
전해야 한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해요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성공을 위하여
사랑의말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인간의 존엄성을 박탈당하고
부모가 받아야 할 크나큰 형벌을
어린 생명들이 받아야만 하다니
이건 너무나 혹독한 형벌이 아니고 무엇이겠느냐?
죄 없는 어린 생명,
하느님께서 주신 고귀한 생명을
무참히도 짓밟아 버리고 잔인하게도 짓이기고 뭉개서 찢어 죽여야만 했던
부모들의 무지한 소치와 무관심에
나는 슬픔을 금할 길이 없다.
엄마 엄마!!
우리의 죄를 용서하여 주셔요!!!
용서하여 주셔요!!
주님께 나아갈 때 죄로 인하여 어둠을 찾지않게 해 주셔요!!
아멘아멘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어린 생명이 모태에서 생길 때부터
이미 그것은 핏덩이가 아니라
생명이 흐른다는 것을 모두에게 전해다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있는 이들의 하느님이라는 사실입니다..
부활을 지상에서의 삶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명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삶을
영위 하도록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하느님은 죽은 이들의 하느님이 아니라
살아 있는 이들의 하느님이시라는 사실입니다.
부활은 지상에서의 삶이 연장되는 것이 아니라
하느님의 생명 안에서 완전히 새로운 삶을 영위하도록 한다는 말씀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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