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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3. 친정 어머니 3층 옥상에서 떨어지시는 사고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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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3건 조회 2,155회 작성일 15-06-07 21:38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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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3. 친정 어머니 3층 옥상에서 떨어지시는 사고 (1982년 8월 27일)

미용실을 시작할 때는 남의 돈을 얻어서 시작했는데 열심히 일을 한 결과 미용실을 시작한지 1년쯤 지나자 430평 짜리 밭도 장만할 수가 있게 되어 친정 어머니께서는 살림을 도와주시면서 그 밭에다 틈틈이 푸성귀며 고추 등을 심으셨다.

그렇게 심어 놓은 고추가 빨갛게 익어가자 붉은 고추를 따서 2층 옥상에다 말리셨는데 2층에서 살고 있던 건물 주인이

"집이 더우니 옥상에 물을 뿌려야 된다"며 고추를 수거하라고 했다.

그래서 친정 어머니는 계단 옆 슬레이트로 만든 3층 옥상에다 고추를 말리셨다.

그러던 어느 날 저녁때쯤 한참 손님 머리를 손질하고 있었는데 어디선가 "와장창" 하고 우레와도 같은 큰 소리가 들려왔다.

나는 그 소리를 듣고도 부지런히 손님 머리 손질만 하고 있었는데 앞집의 아가씨가 미용실로 다급하게 뛰어 들어오면서 숨가쁜 소리로 "언니 언니! 언니 어머니가 3층 옥상에서 떨어지셨어.

지금 눈도 못 뜨고 계셔. 돌아가실 지도 모르는데 머리만 하고 있으면 어떻게 해" 하는 것이 아닌가.

그 소리를 듣는 순간 너무 놀란 나는 손에 들고 있던 가위며 빗을 그 자리에 던져 버리고 급히 달려나가 보았더니 어머니는 이미 혼수상태에 빠져 계셨다.

너무 급하여 어머니를 들쳐업고 병원까지 달려갔다. 병원에서는

"살아나실 수 있을지 어떨지 지금으로서는 딱히 뭐라고 장담할 수 없다"며 일단 24시간 정도를 지켜봐야 알 수 있겠다는 것이었다.

나는 울면서 계속해서 기도를 했는데 순간 어머니가 눈을 뜨시더니 울고 있는 나를 물끄러미 바라보시다가 고개를 끄덕이시며 괜찮으니 걱정하지 말라는 표정을 지으셨다. 그래도 나는 계속 울며 기도했다.

"오! 내 사랑, 나의 주님! 불쌍하게 살아오신 우리 어머니를 지금 데려가시면 안돼요. 살려주시어요" 하고 애원하며 부르짖고 있을 때

다정한 주님의 말씀이 들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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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 내었으니 안심하여라.

얼마나 위험한 곳에서 구출되었는지 현장에 가서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주님의 말씀이 끝나자마자 어머니는 아무런 일도 없었던 것처럼 자리에서 일어나 앉으시며 "나 이제는 아무렇지도 않다. 그러니 집으로 갈란다" 하시기에 어머니를 모시고 병원을 나온 뒤 곧바로 현장으로 달려가 보았더니 정말로 무시무시했다.

어머니가 떨어진 장소의 중간 지점에는 헌집을 뜯어 낸 곳에서 가져다 놓은, 못이 여기저기 많이 박혀 있는 각목들이 잔뜩 쌓여 있었는데 먼저 그곳으로 떨어지셨다가 또다시 거꾸로 떨어지면서 단단한 시멘트 바닥에 머리가 크게 부딪치셨는데도 머리뿐만이 아니라 몸에 못자국 하나도 남지 않고 깨끗이 치유되셨다.

"오, 놀라운 사랑의 신비여!

주님 당신 홀로 영광 받으시고

찬미 찬양 흠숭 받으시며 감사도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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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1.18. 12처 앞 큰 돌 위에 내려주신 성혈
눈물 흘리신 성모님의 아름다운 모습이 십자가 모습의 성혈 가운데 나타나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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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블럭 위에 내려주신 성혈을 묻힌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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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블럭 위에 내려주신 성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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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사라진 세방울 성혈 중의 하나

성혈이 내려온 모습을 직접 목격한 증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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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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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ajumary.or.kr    

   성모님 눈물흘리신 30주년 오셔서 은총 많이 받으셔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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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
 내었으니 안심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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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오, 놀라운 사랑의 신비여!
주님 당신 홀로 영광 받으시고
찬미 찬양 흠숭 받으시며 감사도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아멘 아멘!!!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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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
내었으니 안심하여라. 아멘!!!

주님께서 도와주시지 않으셨다면 큰일날뻔했던
그 때 상황들 얼마나 위험한 곳이였음을 알려주셨고
도와주셨던 주님의 놀랍고 크신 사랑 감사드려요.

주님 찬미받으소서. 영광받으소서.아멘
마리아할머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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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오, 놀라운 사랑의 신비여!
주님 당신 홀로 영광 받으시고
찬미 찬양 흠숭 받으시며 감사도 받으소서. 아멘

아멘!!! 알렐루야!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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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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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 놀라운 사랑의 신비여!
주님 당신 홀로 영광 받으시고
찬미 찬양 흠숭 받으시며 감사도 받으소서. 아멘."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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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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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나라님의 댓글

하늘나라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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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이 위험할때 항상 성모님과 주님게서 지켜주셨지요.
우리도 그렇게 지켜주실 것입니다.
사랑하는 생활의기도화님 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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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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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놀랍고 놀라운  예수님의 현존과 능력

에 다시 읽어 보는데  처음 읽는것처럼

놀라서 입이 다물어지지 않습니다

어쩌면 어쩌면  정말 로 돌아 가실수 박에 없는

어머니를 살려 주신 예수님의 현존과 사랑

저희의 부족한 믿음을 돋우어 주시는 주님의 사랑에

엎드려  흠숭을 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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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 내었으니 안심하여라.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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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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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주님 찬미영광받으소서!!!

주님의 놀라우신 사랑!
님 향한 사랑의 길 너무 좋아요.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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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걱정하지 말아라.

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 내었으니 안심하여라.

얼마나 위험한 곳에서 구출되었는지 현장에 가서 보면 알게 될 것이다."
아멘!!!

사랑하는 예수님!
살려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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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 내었으니 안심하여라."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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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 내었으니 안심하여라."
아멘!
오, 주님!
정말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홍마리아 할머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눈동자처럼 지켜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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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걱정하지 말아라.내가 도와주지 않았다면 그는 이미
 이 세상 사람이 아닐 것이다.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 내었으니 안심
하여라.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
드려요아멘!!!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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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네가 바치는 희생과 보속을 통한
 열절한 사랑으로 언제나 위로를 받고 있는 내가
 너의 그 사랑과 합하여 구해 내었으니 안심하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주님! 성모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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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오!!
주님 감사합니다..

죽을수 밝에없는 위험한 상황에서도 언제나
함께해 주시는 우리의 피난처이신 예수님
찬미 영광 받으소서..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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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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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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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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