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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게 그을리셨지만 성체께선 그대로셨습니다.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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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죤폴
댓글 25건 조회 1,921회 작성일 15-06-08 19:23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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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미 예수 성체님!!!


3월  나주 성모님 경당의 누전으로 인한 화재 때 불의 온도는 거의 1,300도나 올라갔지만, 기적적으로 타지 않으신 강림하셨던 성체를 화재 이후 처음 보았습니다. 날이 바껴서 3대 의무 축일인 성체성혈 대축일이 오고 미사시간이 왔습니다. 주례 미사 신부님이신 말레이시아 수 신부님께서 거룩한 미사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 거룩하신 미사를 정성으로 들여야 하심을 강조하시며 성체 찬미가를 써셨던 성 토마스 아귀나스는 거룩한 미사에 참여하면 그 거룩하심에 매료되어 기꺼이 죽을 수 있다"라고 말씀 하셨다 합니다. 

 유명한 성체 기적의 성지  이탈리아 중부 해안의 옛 도시 란치아노에서도 거룩하심을 느낄 수 있었지만 눈물은 아니 보였었는데 오늘

  저는 미사 전 거양 성체 축복 때에 불에  거슬린 성체를 보았습니다.

오늘 나주 순례를 하며  몇 번 눈물이 났어요.

첫번째는 화마가 일어났던

그 경당 안에 계신 주님 상을 보면서 순간 찡했습니다.

여러 의미가 담긴 시간이였습니다.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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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아멘.
주님이신 성체를 흠숭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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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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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저는 미사 전 거양 성체 축복 때에 불에  거슬린 성체를 보며 눈물을 감출 수가 없었어요.

오늘 나주 순례를 하며 두번 눈물이 났어요.

첫번째는 화마가 일어난 그 경당안에 계신 주님 상을 보면서였고 두번째는 기적 성체께서 저희 순례자들을 축복하시러 오실 때 였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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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정말 정말 공감되는 글입니다.
처음 화재사건이 있고
거의 모든 것이 불에 탔기에 감실 안에 모셔진 성체도
모두 불에 타서 없어졌을 것이라 생각했는데
불쌍한 자녀들 위하여 그런 모습으로라도 곁에 남아 주신
주님의 사랑에 감사하며 저 또한 많은 눈물을 흘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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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검게 그을리신 성체를보며
예수님의 마음이 그순간 어떻하셨을까 ...
생각하며
저또한 미시시간에 성체를 보며
마음이 너무 아팠습니다,'

언제나 함께 모두일치하여 나주성모님 을
전해요.

죤폴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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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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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다른 소식입니다만 첫 기도회날 교황 성하 프란치스코께선 사라예보를 사목 방문하셨습니다.
그곳에서 열린 청소년 대회에 참석하시고 미사도 주례하셨습니다.
또 세미나리안도 만나셨고...
교황께선 이달 말 회람을 통하여 지속적이고 거의 근접한 결론에 도달한 결론을 발표하신다고 기내
기자들에게 전하셨습니다.
전 이 소식이 나주 성모님 발현 인준에 도움이 되리라 믿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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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아 ~~  저는  그 성체가  화재로 그을린 성체인줄 미처 몰랐습니다.

성체가 왜 까맣지?  ..  바보처럼 그렇게만  생각을 했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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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마리아님의 댓글

아베마리아 작성일

아멘 ~!!!

까맣게 그을린 성체모습에  가슴 아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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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 나주 순례를 하며  몇 번 눈물이
났어요.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죤폴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죤폴님...오랜만에 오셨군요
그리고 성체의모습을  보시고~눈물
우리모두 한마음으로 성모님눈물30주년
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그리고 경당신축에
모두가 동참할수있도록  기도의힘 모아드리며~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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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례 미사 신부님이신 말레이시아 수 신부님께서 거룩한 미사에 대해서
말씀하시는데 " 거룩하신 미사를 정성으로 들여야 하심을 강조하시며
성체 찬미가를 쓰셨던 성 토마스 아귀나스는 거룩한 미사에 참여하면
그 거룩하심에 매료되어 기꺼이 죽을 수 있다"라고 말씀 하셨다 합니다.
아멘!!!

성체 예수님!
감사와 찬미와 영광 흠숭 영원히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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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오랫만에 존폴님을 뵈옵았습니다 . 언제나 영육간에 건강하시기를 빌어요 !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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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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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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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성체안에 현존해계시는 사랑자체이신 예수님.
존폴님.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 하루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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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당신께서 더 희생하시고 계심을 보여주는 것 같았습니다.
더욱 낮아지고 작은자의 사랑의 길을 걸어 겸손된 영혼으로
주님과 성모님께 다가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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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오늘 나주 순례를 하며  몇 번 눈물이 났어요.

많은 순례자들의 맘이지요....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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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어려운 처지에서 고전하시는 나주성모님의 자녀들!!!
모두 모두 은총 가득!!!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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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검게 그을린 성체를 바라보며
저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부족한 저희들을 주님 부디 용서하시고
자비를 베풀어 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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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저도 성체강복때 마음이 너무 아프고 찡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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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뜨거운 열속에 함께하셨던 주님!
성체가 검게 그을려 맘이 아팠지만
저희와 함께할 수 있음에 안도의 맘
과 감사의 맘 함께 합니다.

나주에 현존하시는 사랑하올 예수님!
성체안에 계심 영원히 흠숭받으시고
존경과 영광 세세이 영원히 받으옵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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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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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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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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죤폴님의 댓글

죤폴 작성일

댓글 달아주셔서 감사하고요, 특히 집으로님 뵈어서 반가웠습니다.
저도 경당에 계신 주님을 뵙고 찡했습니다.
미사 시간에  봉성체  봉사하심을 보았습니다.
어엿하시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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