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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 박해하는 B언니는 나의 은인이었어라.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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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3건 조회 1,916회 작성일 15-06-10 09:56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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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4.  박해하는 B언니는 나의 은인이었어라. (1982년 9월 3일)

 

성령 봉사자로 일하기 시작한지 얼마 안되어 많은 이들이 나를 칭찬하며 좋아하기 시작하자 내가 그렇게 좋아하며 따르던 B언니의 행동이 조금씩 달라지더니 내가 하는 모든 일들에 대해 못마땅해 했다.

나는 그럴 때마다 매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또는 "감사합니다" 하며 인사했다. 왜냐하면 그는 내가 더욱더 겸손해지도록 하기 위하여 나에게 「사랑의 매」를 주시는 은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런 모습을 보다 못한 몇몇 봉사자들이 "B자매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어떻게 옷 입은 것까지도 다 트집을 잡냐?" 하기에

내가 얼른 "트집 잡은 것이 아니에요. 저를 사랑으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이에요. 그 언니는 지금 저를 겸손으로 이끄시는 저의 은인이랍니다" 라고 말하자 "어머머, 별소리를 다 듣겠네.

도대체 그게 무슨 소리야? 도무지 이해를 못하겠네" 하며 오히려 나를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는 것이었다.

 

 

 

우리 모두는 주님 사랑 안에서 한 형제 자매라고 생각했기에 나는 모든 이들을 한 점 티끌도 없이 순수하게 사랑했다.

더군다나 그 언니는 내가 이 세상에 태어나서 처음으로 언니라고 불러본 분이었는데 날이 갈수록 나에 대한 핍박은 점점 심해져만 갔다.

그러나 핍박이 계속되면 될수록 오히려 나는 주님의 크신 사랑을 느꼈기에 그것은 바로 주님께서 그 언니를 통하여 끊임없이 나를 겸손으로 이끌어 주신다고 생각하며 그 언니를 만날 때마다 언제나 공손하게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리곤 했다.

"오! 나를 지극히 사랑하시어 겸손으로 이끌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소서. 오로지 당신께서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옵니다. 

인간을 통하여 일을 이루시는 당신께서 내가 사람들로부터 늘 칭찬만 받는다면 혹시라도 교만해 질까봐 B언니를 통하여 저를 단련시키시어 끊임없이 낮아지고 부서져서 겸손으로 향해 가도록 이끌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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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9월 3일  독일 순례자 방문날 갈바리아 예수님 상에서 계속 진액을 흘려주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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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일 무더위도 봉헌하며 십자가의 길 기도를 바치는 독일 순례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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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시10분쯤 갈바리동산 경배 후 내려오는 길에 독일 순례자가 성혈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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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여군데의 자갈돌위에 성혈이 내려오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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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많은 사람들이 이기심과 왜곡된 사랑의 성난 파도에 휩쓸려 가고 있을 때 너는 구원을 가로막는 장애물까지도 오히려 성덕을 쌓는 선물로 여기며 머뭇거리지 않고 매진하여 나아갔으니 그것은 바로 네 안에 거하고 있는 나의 열렬한 사랑이었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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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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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주 성모님 눈물 흘리신 30주년 기도회

2015.6.27(토)  13:00~

전화 : 061-334-5003

 팩스 : 061 -332-3372

             메일 : najumary@empas,con

 

http://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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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구원을 가로막는 장애물까지도 오히려 성덕을 쌓는 선물로
여기며 머뭇거리지 않고 매진하여 나아갔으니 그것은 바로
네 안에 거하고 있는 나의 열렬한 사랑이었느니라." 아멘!!!

박해하는 사람도 은인이라 하신 율리아님!
어디에서 어느 말씀강사가 이렇게 훌륭한 말씀을 해 주실까요?

주님성모님 사랑안에 그렇게도 겸손하시고 사랑가득한
모습을 보여주셨으니

힘들고 박해하고 어렵게하는 모든 사람들이 바로
은인되심을 진정으로 받아들이면 그 맘은 바로
성덕을 쌓는 선물로 여기신 율리아님의  모습을 본받게
되는 아름다운 사랑임을 느끼게 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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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심님의 댓글

무심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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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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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와함께님의 댓글

엄마와함께 작성일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많은 사람들이 이기심과 왜곡된 사랑의 성난 파도에 휩쓸려 가고 있을 때
너는 구원을 가로막는 장애물까지도 오히려 성덕을 쌓는 선물로 여기며 머뭇거리지 않고 매진하여 나아갔으니
그것은 바로 네 안에 거하고 있는 나의 열렬한 사랑이었느니라." 아멘!

율리아님 안에서 늘 함께 하시는
주님과 성모님께서는
감사 찬미 영광 받으소서!

생활의기도화님, 은총이 가득한 날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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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 나를 지극히 사랑하시어 겸손으로 이끌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소서. 오로지
당신께서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옵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님의 수고 감사합니다
다가오는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좋은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
드립니다 아멘!!!영육간에 건강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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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저도 율리아님의 그 삶과 생각을 따라가게 하소서.
많은 걸 묵상하게 해주네요.
겸손으로 이끌어주시는 주님의 사랑.

사랑하는 생활의 기도화님
님 향한 사랑의 길 올려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하루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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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자기를 박해하고 미워하는 사람 마저도 은인으로
여기고 아름다운 삶을 살아오신 율리아님..

우리도 힘들고 지칠때 엄마의 고귀한 삶을 묵상하면서
다시 새롭게 시작 하도록 인도하시고 이끌어 주세요..

나약한 저희들을 위해 끊임없이 대속고통 받으시며
삶의 충전이 되게 하시는 율엄마..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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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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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그런 모습을 보다 못한 몇몇 봉사자들이 "B자매 정말 해도 해도 너무 한다. 어떻게 옷 입은 것까지도 다 트집을 잡냐?" 하기에

내가 얼른 "트집 잡은 것이 아니에요. 저를 사랑으로 인도해 주시는 주님의 사랑이에요. 그 언니는 지금 저를 겸손으로 이끄시는 저의 은인이랍니다" 라고 말하자 "어머머, 별소리를 다 듣겠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많은 사람들이 이기심과 왜곡된 사랑의 성난 파도에 휩쓸려 가고 있을 때 너는 구원을 가로막는 장애물까지도 오히려 성덕을 쌓는 선물로 여기며 머뭇거리지 않고 매진하여 나아갔으니 그것은 바로 네 안에 거하고 있는 나의 열렬한 사랑이었느니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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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우리 모두는 주님 사랑 안에서 한 형제 자매라고 생각했기에
 나는 모든 이들을 한 점 티끌도 없이 순수하게 사랑했다."

 아 멘. 아 멘. 아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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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고맙습니다." 또는 "감사합니다" 하며 인사했다.
왜냐하면 그는 내가 더욱더 겸손해지도록 하기 위하여
나에게 「사랑의 매」를 주시는 은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멘~*

주님의 사랑 안에서 모두 한 형제, 자매라고
생각하시고, 사.랑.으.로. 사람들을
대하시는 율리아 엄마를 닮아가도록
부단히 노력해야겠다고 다짐해 봅니다.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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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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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저도 인간적으로는 정말 ... 도저히 용납할 수 없는 일을 ..
나주성모님 영성으로  내탓이오로 봉헌하며
내가 그 자매의 병든 영혼을 위해 기도하며  저를 핍박하는 그 자매를 은인으로 받아들이기 위해
계속 나주성모님을 묵상하며 ..
율리아님의 영성을 묵상하며 .. 
계속 노력하고 있습니다.   
인간저으로 부족한 이 죄인은 너무도 화가나고 힘들지만 
잘 봉헌하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바로  오늘 같은 이 글을 보며 새롭게 힘을 얻습니다.
엄마 ...  엄마를 사랑하오니  엄마의 영성 본받도록 노력할께요 ..

생활의기도화님  !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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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인간을 통하여 일을 이루시는 당신께서
내가 사람들로부터 늘 칭찬만 받는다면
혹시라도 교만해 질까봐 B언니를 통하여
저를 단련시키시어 끊임없이 낮아지고 부서져서
겸손으로 향해 가도록 이끌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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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구원을 가로막는 장애물까지도 오히려 성덕을 쌓는 선물로
여기며 머뭇거리지 않고 매진하여 나아갔으니 그것은 바로
네 안에 거하고 있는 나의 열렬한 사랑이었느니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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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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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나는 그럴 때마다 매번 진심으로 "고맙습니다." 또는 "감사합니다" 하며
인사했다. 왜냐하면 그는 내가 더욱더 겸손해지도록 하기 위하여 나에게
「사랑의 매」를 주시는 은인이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아멘!!!
율리아 엄마 존경하고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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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박해하는 사람이 나를 사랑으로 이끄는 은인!!!!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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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나눔님의 댓글

사랑나눔 작성일

율리아님의 영성을 졸졸 따라만 가도 성덕으로 가는 지름길입니다.

꾹 참는 것이 아니라 기쁘게 봉헌하는 영성을 율리아님께서 가르쳐 주셨으니 영적으로 얼마나 큰 선물입니까!

감히 범접할수 없으신 영성이지만 흉내라도 내면서 살아가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율리아님, 우리 곁에 오래오래 함께 해주세요.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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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뺀찌님의 댓글

사랑의뺀찌 작성일

인간을 통하여 일을 이루시는 당신께서 내가 사람들로부터
늘 칭찬만 받는다면 혹시라도 교만해 질까봐 B언니를 통하여 저를 단련시키시어
끊임없이 낮아지고 부서져서 겸손으로 향해 가도록 이끌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아멘.
저도 깍이고 또 깍이어 겸손으로 가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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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

사랑하는. 생솰의기도화닝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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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오! 나를 지극히 사랑하시어
겸손으로 이끌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찬미와 영광을 세세 영원히 받으소서.
오로지 당신께서만이 하실 수 있는 일이옵니다.

인간을 통하여 일을 이루시는 당신께서
내가 사람들로부터 늘 칭찬만 받는다면
혹시라도 교만해 질까봐 B언니를 통하여
저를 단련시키시어 끊임없이 낮아지고 부서져서
겸손으로 향해 가도록 이끌어 주시니 진심으로 감사하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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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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