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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중 제 10 주간 수요일 ( 복자 요한 도미니치 기념일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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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성체사랑
댓글 14건 조회 1,992회 작성일 15-06-10 12:2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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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6월10일
복자 요한 도미니치
Bl. JOHN DOMINIC
Beato Giovanni Dominici Domenicano
Blessed John Dominici de Banchini, OP B (AC)

Born:1356 at Florence, Italy
Died :10 June 1419 of a fever at Buda, Hungary;
buried in the Church of Saint Paul the Hermit in Buda; his tomb became noted for miracles,
and was briefly a pilgrimage point; it was destroyed by the Turks
Beatified:1832 (cultus confirm‍‍‍‍!!!!!ed); 1837 (beatified) by Pope Gregory XV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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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로렌스의 어느 가난한 부모 밑에서 태어난 그는
18세 때에 산따 마리아 노벨라 수도원에서 도미니꼬회원이 되었다.

그러나 교육이 부족하고 또 말을 더듬기 때문에 한 때 많은 반대를 받았다.
그러나 놀라운 기억력가 항구심은 자신의 모든 약점을 극복하는 약이 되었을 뿐 아니라,
곧 놀라운 설교가와 지도자격인 신학자로 명성을 얻게 되었다.
또한 그는 성서 주해서와 두 편의 논문을 작성했고, 토착어로 된 찬미가를 지었다.

12년 동안이나 빠리 대학교에서의 공부를 마치자, 자신의 모교에서 가르치는 한편,
베니스 지방을 다니며 설교하기 시작하다가, 피에졸레와 베니스에 새로운 수도원을 세우는가 하면,
이탈리아의 개혁 운동에 크게 기여하였다.

뿐만 아니라 그가 총장을 역임할 때에는 청소년들의 크리스챤 교육에도 지대한 관심을 보였고,
1406년에는 교황 그레고리오 12세를 선출하는 회의에 참석한 이래,
교황의 고해신부겸 고문이 되고 곧, 산 시스토의 추기경으로 임명되었다.
또한 그는 그당시의 큰 이단을 미리 막는데 크게 기여하였다.
(성바오로수도회홈에서)

천주교 설교자회[도미니코 수도회]

도미니코 수도회는 천주교 수도회들 중의 하나이며,
성 도미니코 (1170-1221) 창립자의 이름에 따라 도미니코 수도회
또는 도미니코회 (한자 : 道明會)라고 부릅니다.
사명은 설교함으로써 하느님의 말씀을 선포하는 것이므로
설교자들의 수도회(설교자회, 라틴어: ORDO FRATRUM PRAEDICATORUM [O.P.] )라고도 합니다.

본 수도회의 모토는 회원 성 토마스 아퀴나스께서 요약하신 대로
"진리를 관상하라 그리고 전한다" (contemplari et contemplata aliis tradere)입니다.
밤낮으로 하느님의 계시된 진리를 공부와 기도함으로서 알게 되고
너그러운 마음으로 설교와 가르침으로서 전하는 뜻입니다.
(도미니코수도회홈에서)

*성 도미니코 사제 축일:8월8일.
*성 토마스 아퀴나스 축일:1월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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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려움

13세기경 성 도미니코는 설교를 주목적으로 하는 수도회를 설립하였다.
설교는 사제에게 주어진 중요한 임무이기에 그때나 지금이나
말을 잘 못한다는 것은 사제 후보자들에게는 심각한 고민거리기도 하다.

요한 도미니치는 말을 더듬었기 때문에 도미니코 수도회에 들어가지 못할 뻔했다.
그는 사제품을 받은 후에도 대중 앞에서 설교하는 것을 허락받지 못하였는데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에게 도움을 구하여 말더듬을 고치게 되었다.

<모래 언덕>이라는 소설에 나오는 등장 인물인 폴은
고통과 맞설 수밖에 없는 상황을 만나자 자기 자신에게 이렇게 외친다.
“두려움은 정신을 죽인다. … 나는 두려움과 맞설 것이다.
그 고통들이 나를 철저히 흔들고 지나가도록 할 것이다.”

성인들도 여기에 동의할 것이다.
성 프란치스코 드 살은 “두려움은 악 그 자체보다 더 큰 것이다.”라고 하였다.
성인들은 대상이 무엇이든 두려움은 무익한 것이라고 말한다.

두려움을 느낄 때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사랑이다.
사랑이 있는 곳에 두려움은 존재할 수 없으므로.
내가 가장 두려워하는 것은 무엇인가?
사랑이 두려움을 몰아낸다
(까리따스수녀회홈에서)

*시에나의 성녀 가타리나 동정 학자 축일:4월29일



말씀의 초대
  • 바오로 사도는 코린토 신자들에게 자신이 받은 사도직에 대해 말한다. 예수님께서 공생활을 하실 때 다른 제자들과 함께하지도 않았고 교회를 박해하던 바오로가 어떻게 사도가 될 수 있었는가? 그것은 하느님에게서 새 계약의 일꾼이 되는 직분을 받았기 때문인데, 사실 이것은 모세의 직분보다 더 영광스러운 것이다(제1독서). 예수님께서는 산상 설교에서 율법에 대한 가르침을 시작하신다. 예수님께서 율법과 예언서를 완성하러 오셨다 하더라도 율법의 가르침은 결코 사라지지 않을 것이다(복음).
제1독서
  • <우리는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새 계약을 이행합니다.> ▥ 사도 바오로의 코린토 2서 말씀입니다. 3,4-11 형제 여러분,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께 확신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렇다고 우리가 무슨 자격이 있어서 스스로 무엇인가 해냈다고 여긴다는 말은 아닙니다. 우리의 자격은 하느님에게서 옵니다.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새 계약의 일꾼이 되는 자격을 주셨습니다. 이 계약은 문자가 아니라 성령으로 된 것입니다. 문자는 사람을 죽이고 성령은 사람을 살립니다. 돌에 문자로 새겨 넣은 죽음의 직분도 영광스럽게 이루어졌습니다. 그래서 곧 사라질 것이기는 하였지만 모세의 얼굴에 나타난 영광 때문에, 이스라엘 자손들이 그의 얼굴을 쳐다볼 수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의 직분은 얼마나 더 영광스럽겠습니까? 단죄로 이끄는 직분에도 영광이 있었다면, 의로움으로 이끄는 직분은 더욱더 영광이 넘칠 것입니다. 사실 이 경우, 영광으로 빛나던 것이 더 뛰어난 영광 때문에 빛을 잃게 되었습니다. 곧 사라질 것도 영광스러웠다면 길이 남을 것은 더욱더 영광스러울 것입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 <나는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 마태오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5,17-19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폐지하러 온 것이 아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 그러므로 이 계명들 가운데에서 가장 작은 것 하나라도 어기고 또 사람들을 그렇게 가르치는 자는 하늘 나라에서 가장 작은 자라고 불릴 것이다. 그러나 스스로 지키고 또 그렇게 가르치는 이는 하늘 나라에서 큰사람이라고 불릴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 복지 시설, 유치원 등 많은 사도직 시설 안에서 근무하기 위해서도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요구하는 시대입니다. 그런데 사도가 될 수 있는 자격은 과연 어디에서 오는 것일까요? 바오로의 경우 그가 사도라는 자격을 입증해 주는 것은 코린토 신자들과 그들의 모범이었습니다. 바오로는 추천서나 자격증이 아니라 자기가 선포한 복음 내용을 코린토 신자들이 흔쾌히 받아들여 신앙생활을 하고 있기 때문에 그 자체로 자신이 사도라 불리게 되었다고 설명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성과나 결과물이 사도의 자격을 증명해 주는 것은 아닙니다. 바오로가 복음을 전하여 많은 이가 신자가 되었다 하더라도, 그것이 바오로의 능력에서 비롯된 것이라면 신자가 된 이들 때문에 자기가 사도라는 증거가 될 수는 없다고 바오로는 말합니다. 사실 사도라는 단어는 ‘파견된 이’를 뜻하기에, 파견 없이 자기 스스로 일한 사람의 업적 자체가 그를 사도로 만들어 주지는 않습니다. 우리가 하는 사도직들도 마찬가지일 것입니다. 유치원 교사 자격이 있어서 유치원 사도직을 하면, 그 자격증은 그가 유치원 교사를 할 수 있음을 입증하는 것이지 그가 하고 있는 일이 ‘사도직’, 사도로서 하는 일임을 입증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느님께서 누군가를 통해서 일을 하시더라도, 그가 아무것도 자기 업적이라고 내세우지 않을 때에만 비로소 그가 하고 있는 일은 파견된 사도의 일이 될 것입니다. 내가 오늘 하는 작은 일들이, 나를 보내신 분께서 하시는 일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그러려면 어느 일이건 그것이 내가 한 일이라고 애착을 갖거나 붙잡지 않고 바오로처럼 언제라도 빈손으로 떠날 수 있는 자세가 필요할 것입니다. 유다교에서 개종한 그리스도인들 가운데서 유다교의 전통을 지켜야 한다는 사람들은, 율법은 종말에 이르기까지 유효하기 때문에 설령 개종을 하였다 하더라도 율법을 철저히 지켜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복음에서 예수님께서도 “내가 율법이나 예언서들을 폐지하러 온 줄로 생각하지 마라. 오히려 완성하러 왔다. 하늘과 땅이 없어지기 전에는 그 모든 것이 이루어질 때까지 율법에서 한 자 한 획도 없어지지 않을 것이다.”라고 말씀하심으로써 율법의 근본정신이 준수되어야 함을 강조하셨습니다. 예수님의 말씀은 율법의 근본정신 안에 담긴 하느님의 뜻을 실천하라는 말씀으로 이해됩니다. 법조문에 구애받으면서 표리부동하게 살아가는 바리사이적 삶이 아니라 유연하고 느슨해 보이면서도 정직하게 사는 삶이야말로 예수님께서 우리에게 명하시는 삶이며 또 우리가 지향해야 할 의미 있는 삶이 아닐까요.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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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복자 요한 도미니치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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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복자 요한 도미니치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30주년에 초대된 모든이들이 세상의 걱정을
잊고 그날만큼 많은 이들이 성모님을 위로해
드리러 나주로 몰려올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우리모든 가족들과 성가정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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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복자 요한 도미니치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빠른회복으로
30주년에 건강한 몸으로 함께하게 하소서.아멘

30주년을 위해 순례오시기로 하신 모든분들의
맘을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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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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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복자 요한 도미니치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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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복자 요한 도미니치시여!

세상 모든 자녀들이 세상적인 생활에서 회개하고
진리의 삶을 살다가 천상잔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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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복자 요한 도미니치 이시여!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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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복자 요한 도미니치 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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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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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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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복자 요한 도미니치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이루어 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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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복자 요한 도미니치 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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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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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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