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스도가 어떻게 다윗의 자손이 되겠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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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다인들은 오랜 전통 속에서 메시아가 다윗 가문에서 나오리라 기대하고 있었습니다. 이 메시아관은 정치적인 색채를 띱니다. 즉 이스라엘을 외국의 침략에서 해방시키시고 이스라엘을 영원히 다스린다는 것입니다.
예수께서 이러한 믿음에 대해서 반론을 제기하십니다. 시편 110장 1절을 인용하여 말씀하십니다. "다윗 자신이 성령의 도움으로 말하였다. 주님께서 내 주님께 말씀하셨다. '내 오른쪽에 앉아라. 너의 원수들을 네 발 아래 잡아놓을 때까지.'"(36) 다윗은 앞의 '주 하느님'의 주는 하느님을, 뒤의 '주님께'의 주는 메시아를 표현하였습니다.
그래서 예수께서는 "이렇듯 다윗 스스로 메시아를 주님이라고 말하는데, 어떻게 메시아가 다윗의 자손이 되느냐?"(37)고 하십니다. 그러니까 성경은 메시아를 '다윗의 자손'이라 하고 있고 예수님 자신이 족보상으로는 다윗의 자손이 되어 있지만, 메시아는
세습적이고 속세적인 메시아가 아니라 모든 사람을 죄에서 해방시켜 영원한 생명을 주시는 하느님의 아들이십니다. 사실은 유다인들이 기대한 것보다 훨씬 더 훌륭하고 높으신 분이 메시아로 오셨지만, 유다인들의 실망은 너무나 컸습니다.
로마에서 해방될 희망도 보이지 않고 왕으로서 품위도 보이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백성들은 예수님의 말씀을 알아듣고 기뻐하였습니다. "많은 군중이 예수님의 말씀을 기쁘게 들었다."(37)
사람들은 폭군이 될지도 모르는 힘센 왕을 기대하였지만, 하느님께서는 '하느님의 어린양' 이 되실 당신의 외아들을 보내주셨습니다. 나무나 과분한 메시아를 보내셨지만, 겨우 확보한 현세생활의 안정을 잃기 싫어서 하느님의 메시아를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이러한 일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마음을 열고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입시다. 결론은 율법 학자들을 꾸짖는 말씀입니다. 그들은 메시아에 대해서는 막힘이 없었습니다. 구약 성경 어느 곳에 어떤 기록이 있는지 잘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눈앞의 그리스도는 인정하지 못합니다. 메시아에 대해 아무리 정통한들 예수님을 못 알아본다면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는 반문입니다. 성경의 지식과 이론은 믿음의 '안내자'일 뿐입니다.
신심과 함께해야 '살아 있는 지식'이 됩니다. 이론은 훤한데 '행동은 전혀 다른' 사람들이 얼마나 많은지요? 눈앞의 예수님을 못 알아보고 있는 복음의 율법 학자와 닮은 모습입니다. 이는 바로 나주를 반대하는 사람들과 박해하는 사람들을 닮은 모습입니다.
멀지 않은 날 너희의 한숨은 기쁨으로 바귈 것이다(2001년 4월 1일: 성모님 말씀)
"딸아, 사랑하는 나의 딸아!
위험에 처한 이 시대에 나의 협력자로 간택 받은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어서 어린 아이가 되어 인간적인 계산으로 저울질하지 말고 내 손을 잡아라. 하늘과 땅을 잇는 끈인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손을 꼭 잡고 이제 더 이상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뒤돌아보지도 말며 어서 깨어서 기도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살면서 생할 전체가 기도화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라.
하느님의 분노의 잔이 흘러넘치고 또 넘쳐 이제는 더 이상 지체할 시간이 없다고 그렇게도 애타게 호소했건만 나를 안다고 하는 대부분의 자녀들 또한 내가 택한 너희들까지도 어찌 그리도 눈멀고 귀멀어 목이 터지도록 외치는 천상의 이 엄마의 말을 그대로 따르지 못하고 생활의 기도화가 실천되기는커녕 인간적인 생각과 교만으로 가득차, 악은 결백한 외관 속에도 숨어 있다는 것을 분별치 못한 채 오히려 마귀와 합세하면서 분열을 초래하고 있으니, 이를 보고 있는 이 엄마의 마음은 갈기갈기 찢기는 아픔이란다. 그러나 이제라도 때는 늦지 않았으니 어서 서둘러 내 손을 잡아라.
불림 받은 너희들만이라도 감관의 쾌락을 멀리하고 내 아들 예수와 내가 간절히 부르짖는 호소를 그대로 받아들여 생활 안에서 실천된다면 내 아들 예수와 내 성심의 승리의 때가 단축될 것이니 너희는 나와 같이 되어라.
너희들이 매순간 희생으로 바치는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들과 순교의 씨앗을 불타는 내 성심의 잔에 모아 하느님 대전에 바치고자 하니 최선을 다하여 분투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그러면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신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분노의 잔을 축복의 잔으로 바꾸어주실 것이며 사탄이 파괴한 곳을 다시 건설하시어 반대자들과 비판자들의 입을 다물게 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
간택 받은 내 자녀들아!
지금은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련한 천국의 그 자리를 늘 기억하고 나를 따르기 위하여 너희에게 수반되는 어떠한 고통들도 헛되이 흘려버리지 않도록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멀지 않은 날 너희의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댓글목록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나를 따르기 위하여 너희에게 수반되는
어떠한 고통들도 헛되이 흘려버리지 않도록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멀지 않은 날
너희의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희들이 매순간 희생으로 바치는 포기로 엮어진 잔꽃송이들과
순교의 씨앗을 불타는 내 성심의 잔에 모아 하느님 대전에 바치
고자 하니 최선을 다하여 분투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
아멘!!!
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마음을 열고 하느님의 사랑을 받아들입시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항상 수고하여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멀지 않은 날 너희의 한숨은
기쁨으로 바귈 것이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지금은 비록 고통스러울지라도
내가 너희를 위하여 마련한
천국의 그 자리를 늘 기억하고
나를 따르기 위하여
너희에게 수반되는 어떠한 고통들도
헛되이 흘려버리지 않도록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멀지 않은 날
너희의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불림받은 너희들 만이라도 감관의 쾌락을 멀리하고
내아들 예수와 내가 간절히 부르짓는 호소를 그대로
받아들여 생활안에서 실천 된다면 내아들 예수와
내 성심의 승리의 때가 단축될 것이니 너희는
나와 같이 되어라..
아멘~~!!
주님 뜻을 이루소서..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어서 어린아이가 되어 인간적인 계산으로 저울질하지 말고
내 손을 꼭 잡고 이제 더 이상 낙담하거나 실망하지 말고
뒤돌아보지도 말며 어서 깨어서 기도하고 보속하고 봉헌된
삶을 살면서 생활 전체가 기도화되도록 끊임없이 노력하여라
아멘~~!!!
감사합니다
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아멘.
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를 따르기 위하여 너희에게 수반되는 어떠한 고통들도
헛되이 흘려버리지 않도록 사랑의 힘을 발휘하면서
영웅적으로 충성을 다하여 아름답게 봉헌한다면
멀지 않은 날 너희의 한숨은 기쁨으로 바뀔 것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너희를 그토록 사랑하신 사랑 자체이신 하느님께서
분노의 잔을 축복의 잔으로 바꾸어주실 것이며 사탄이
파괴한 곳을 다시 건설하시어 반대자들과 비판자들의
입을 다물게 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다.
아멘!!!아멘!!!아멘!!! 이모든말씀이 그대로 우리모두에게
이루어 지기를 바랍니다 아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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