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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자신이 죽어야만이 가정 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다는 원리~!!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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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구원의빛
댓글 21건 조회 1,982회 작성일 15-06-05 23:01

본문

찬미 예수님 찬미 성모님

 

은총은 강물처럼 흘러 많은 영혼에 생명을 불어넣어줍니다.

지난 생활의 기도화님의 은총대필글을 읽고, 저도 너무 은총이 나누고 싶어졌습니다.

 

한 자매님과 그 장부와의 이야기요.^^

(링크 걸어두었으니 위를 클릭하시면 바로 볼 수 있어요.)

 


저로 말할 것 같으면,,

고집도 세고 제 말이 다 맞는다고 생각하는 사람이었습니다.

교만이 싹트면 눈을 가리어 자신이 어떤지도 모르듯 제가 그랬습니다.

 

오죽했으면 전문가 앞에서도 하룻강아지 범 무서운줄 모른다고

제 말이 맞는다고 굽히지 않고 주장을 했겠습니까.

 

교만한 사람은 자신이 교만한 줄 모른다고 제가 그러했지요.

 

그런데 나주 성모님을 알고 율리아 엄마를 알고 정말 주님 성모님이 원하시는 방향대로 작은 영혼이 되어 살고 싶었어요큰 덩치의 영혼이 작아지려니 잘리고 부서지고 깍이고... 얼마나 많겠습니까.

 

사실 요즘은 더 그런 일들이 많았습니다.

 

예전 같으면 억울한 것도 있고,

 

어디 끝까지 따져보자!

니가 한 것은 어데 생각 안하고 와 나한테 그러는데?

니를 알고 니나 잘해~!

 

뭐 그럴 수도 있었겠죠? 아예 상종을 안 할 수도 있고요.

 

그런데 요즘은 죽어야 산다는 진리. 나 자신이 죽어야만이 내 가정 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다는 원리를 생각하며 자아가 튀어나오다가도 이내 바짝 엎드립니다.

 

상대가 옳든 그르든, 따지고 싶은 것이 많을 때에도 오로지 남이 화평하기만을 바라신 율리아 엄마를 떠올리면 내가 이라면 안 되지..’ 하게 되고 설령 자기 잘못을 모르고 사과할 줄 모르고 따지는 사람에게도 도저히 사과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처음엔 죽어도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던 말들이 이제는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하고 나옵니다.

 

또 저도 대필글의 주인공처럼 그런 일을 경험했었는데요.

 

방금까지 폭발할 것 같아 생활의 기도로 대화를 하는데 저도 모르게 마음이 풀리면서 용서해주세요. 다 제 잘못이예요.” 이렇게 말하게 된 적도 있었습니다.

 

그런데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그렇게 하기엔 힘들어도 그렇게 자신을 죽여 내탓이오를 하고나면 정말 율리아 엄마 말씀대로 상대방의 마음도 누그러지고 다시 화평해질 수 있었습니다. 어제도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고 자아를 죽인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오기와 자존심을 끝까지 부려 잘잘못을 가려내 상대방이 이해하고 사과하면 좋겠지만 대부분은 안되더라고요. 남는 것은 서로의 마음에 타오르는 화, 억울함, 때론 미움과 분노겠지만.. 오히려 내가 죽고 또 죽었을 때, 더 낮아져 사랑으로 상대방의 마음을 다독여줄 때 마음에 평화로워지고 생활의 기도로 더 희생하려고 하니 너무 감사할 수가 없었습니다! ^^

 

대신 집안일을 하는데 상대방을 위해 생활의 기도를 할 수 있는 것도 정말 감사하고, 자신을 죽여 평화를 얻으니 감사하고 또 새로 시작할 기회를 주심에 감사하고 행복해서 눈물이 났습니다. 물론 또 넘어지고 또 넘어지겠지만 빨리 빨리 일어나 다시 작은 영혼의 길을 가고 싶습니다. 아멘!

 

하지만 때론 사랑의 충고도 필요하니 자아를 더욱 죽이고 지혜와 슬기로 대처하며 사랑을 나눌 수 있도록 은총을 청해봅니다.

 

간혹, 사과를 청했을 때에도 상대방은 한 번도 사과하지 않고 되려 훈계를 할 때.. 끝까지 자아를 죽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도 끝에 가서 넘어진 적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홈님들은 끝까지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고 자아를 죽이고 또 죽여 천상의 기쁨을 누리세요.^^*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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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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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그렇게 하기엔 힘들어도
그렇게 자신을 죽여 내탓이오를 하고나면
정말 율리아 엄마 말씀대로 상대방의 마음도 누그러지고
다시 화평해질 수 있었습니다.
어제도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고 자아를 죽인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아멘!!!

구원의빛님!
귀한 은총의 글, 깊이 공감하며
감사히 읽었습니다.^^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
가득 받으소서.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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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은총의글 감사드리고~ 두분의 가정을 위하여 기도드립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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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은총나눠주심에 감사드려용^^
오늘 하루 더욱더 열심히 포기로 엮어진 잔 꽃송이를
송이송이 성모님께 바쳐드려야겠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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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낮아지고 부숴져서
더욱 겸손한 작은 아기 되어
율리아 엄마 꼭 닮은 영혼 되시길 기도드려요~ 아멘!!! ^ㅇ^
저희 모두 그렇게 되게 해주시옵소서.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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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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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님의 댓글

대한민국 작성일

a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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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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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간혹, 사과를 청했을 때에도 상대방은 한 번도 사과하지 않고 되려 훈계를 할 때.. 끝까지 자아를 죽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도 끝에 가서 넘어진 적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홈님들은 끝까지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고 자아를 죽이고 또 죽여 천상의 기쁨을 누리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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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나 자신을 죽여야만 가정 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다는 원리를 실천하고 계시는 구원의 빛님
은총글 감사드려요.

아주 가까운 사람!
그리고 인간적으로는 내탓이 전혀 아닐 것 같은
생각이 들 때,

잘못했다고 용서청하면 잘못할 짓을
왜 했나고 따질 때라도

끝까지 사랑으로 승리하여 가정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도록 저도 많이 노력할께요.
주님성모님 은총 가득받으시길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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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

깊은 공감이 됩니다.
상대방이 나에게 해주길 바라는 것이 아니라
내가 낮아지고 부서져서 이웃을 섬기는 것.

저도 너무너무 교만해서 잘 안 되지만
끊임없이 노력할래여.

사랑하는 구원의빛님
받으신 크나큰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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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홈님들은 끝까지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고
자아를 죽이고 또 죽여
천상의 기쁨을
누리세요.^^*...아멘...^^.

구원의빛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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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옳고 그르고를 떠나서 그렇게 하기엔 힘들어도 그렇게 자신을 죽여 내탓이오를 하고나면
정말 율리아 엄마 말씀대로 상대방의 마음도 누그러지고 다시 화평해질 수 있었습니다.
어제도 마음에 평화가 찾아오고 자아를 죽인다는 것이 얼마나 행복했는지 모릅니다.

아멘!!!
구원의빛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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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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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간혹, 사과를 청했을 때에도
상대방은 한 번도 사과하지 않고
 되려 훈계를 할 때..
끝까지 자아를 죽이기 힘들 수도 있습니다.
저도 끝에 가서 넘어진 적도 참 많았습니다.
 하지만
홈님들은 끝까지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고
자아를 죽이고 또 죽여
천상의 기쁨을 누리세요.^^*

우리모두 실천!!!!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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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죽어야 산다는 진리 나 자신이 죽어야많이
내 가정 공동체로 상아날수 있다는 원리를
생각하며 자아가 튀어 나오다가도 이내
바짝 엎드립니다..

아멘~~!!
구원의 빛님!!
겸손한 삶으로 바뀌어가는 모습이 참 이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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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죽어야 산다는 진리, 나 자신이 죽어야만이 내 가정 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다는 원리를 생각하며 자아가 튀어 나오다가도
이내 바짝 엎드립니다

아멘~~!!!
너무나 공감합니다~ 자아를 죽이기가 가장 힘들고 희생이
필요한 것 같아요
은총의 글 감사드리며 함께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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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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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상대가 옳든 그르든, 따지고 싶은 것이 많을 때에도 오로지 남이 화평하기만을 바라신 율리아 엄마를 떠올리면 ‘내가 이라면 안 되지..’ 하게 되고 설령 자기 잘못을 모르고 사과할 줄 모르고 따지는 사람에게도 도저히 사과하고 싶지 않은 사람에게도 처음엔 죽어도 입 밖으로 잘 나오지 않던 말들이 이제는 “죄송합니다. 용서해주세요.” 하고 나옵니다.

 아멘!!!
솔직하고 단순한 글에서
겸손하고 순수한 마음에 느껴져서 감사합니다.
저도 이렇게 변화된 삶을 살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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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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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그런데 요즘은 죽어야 산다는 진리. 나 자신이
죽어야만이 내 가정 공동체가 살아날 수 있다는
원리를 생각하며 자아가 튀어나오다가도 이내
바짝 엎드립니다.아멘!!!아멘!!!아멘!!!

 홈님들은 끝까지 분열의 마귀로부터 승리하고
자아를 죽이고 또 죽여 천상의 기쁨을 누리세요.아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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