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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하며 이웃에게 주는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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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비천한죄인
댓글 27건 조회 1,878회 작성일 15-06-03 04:59

본문

 

주님 성모님!

 

부족한 이 죄인이 쓰는 글의 글자수만큼 죄인이 회개하고

 

율리아 엄마의 아픈 곳과 질병들을 친히 어루만져 주시어

 

회복하게 해주시고 온전히 치유하여 주소서.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 영광 받으시고 저희는 감사가 마르지 않게 하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

 

 

 

 

두 달 전의 일이에요.

 

부활 팔일 축제 주간이었어요~

 

저는 지난 사순시기를 사순시기답지 못하게 보냈어요.

 

사순시기 이전부터 영적으로 상태가 매우 안 좋았고

 

예수님과 멀어져 영혼이 메말라 있었어요.

 

그 이유는.. 비밀이에요~_~ 부끄러워요..>_<

 

나중에, 용기 내서 말씀드릴 수도 있구.. 아닐 수도 있어요..ㅠ.ㅠ

 

 

 

 

원래 계획대로였다면

 

사순시기에 먹는 것을 어떠한 계획대로 봉헌하고 절제했을 텐데

 

하루이틀하다가 그만 두었어요. 그리고

 

'이번 사순시기 난 모르겠다. 될 대로 되라.' 하고 막 나갔고

 

내키는 대로 무절제하게 많이 먹었어요.

 

어떤 때는 부활 때보다도 더 맘껏 먹고 마시고 나태했어요.

 

그리고 미사 영성체 기도도 안 했어요.

 

사순시기인데도 그런 건 안중에도 없었어요.

 

 

 

 

그만큼 엄청나게 심각했는 율리아 님 덕분에

 

부활절 첫토 때 지옥에서 다시 살아나올 수 있었어요.

 

그때 받은 은총이 정말 커요.

 

예수님의 사랑이 홍수가 되어 밀려왔어요.

 

울기도 많이 울었고.. 여려 감정이 복받쳐 올랐어요.

 

뉘우침과 후회, 슬픔과 좌절.. 아프게 해드렸던 죄송함..

 

억울한 마음과 잘해드리지 못한 아쉬움과 안타까움..

 

비천한 저를 져버리지 않고 구해주신 큰 사랑에 대한 감사, 기쁨, 평화

 

그리고 사랑! 그 모든 것은 온전히 율리아 님 덕분이었어요.

 

 

 

 

그래서 저는 사순시기에 못다한 봉헌들을

 

부활절에나마 마저 하기로 결심했어요.

 

그리고 더 나아가 평생 해보려는 마음도 가지게 되었어요.

 

아마, 전부 다는 그러지 못하겠지만 몇 가지에 대해서는 해볼 생각이에요.

 

예수님 성모님께 아픔을 많이 드려서 너무 많이 죄송했어요.

 

 

 

 

그런데, 부활절에 사순시기처럼 봉헌하고 안 먹으면

 

주변에서 분심이 들 것만 같았어요.

 

사순시기 때에 몇가지 반찬 외에는 입에도 안 대려고 했었거든요.

 

그 식단대로만 먹는다면.. '부활인데 지지리 궁상이다' 할 것만 같았고

 

저도 부활절에 그렇게 먹는 것에 자신이 없었어요.

 

그래서 좋아하는 간식이나 고기, 과자 등을

 

먹을 기회가 생겼을 때마다 봉헌하거나 주일에만 먹었어요.

 

 

 

 

하루는 일하는데 어떤 분이 간식으로 금방 구운 식빵에

 

금방 만들어서 따끈따끈한 딸기쨈을 발라서 주셨어요.

 

속으로 많은 갈등에 싸였어요.

 

'이걸 먹어야 돼, 말아야 돼..ㅡ.ㅡ 냄새 정말 끝내준다!'

 

나약한 저는 이내 한 조각을 입에 물었어요.

 

따뜻하고 정말 맛있었어요~_~

 

한 조각으론 기별도 안 갔는데

 

'앗! 여기서 무너질 수 없어! 봉헌할래!' 하는데

 

차라리 안 먹었으면 덜했을 텐데, 그 맛을 알고 나니까

 

적어도 한 조각은 더 먹고 싶은 거예요.

 

그런데 꾹 참고.. 같이 일하시는 분에게 다 드렸어요.

 

그 분은 왜 안 먹냐고 의아하게 생각하시면서도

 

정말 맛있게 하나도 남기지 않고 다 드시더라구요~

 

시원하게 오렌지쥬스랑 같이요.

 

저는 그걸 바라보면서.. '으.. 정말 맛있게도 먹는다!'

 

하며 군침만 흘리고 마치 그림의 떡을 바라보듯이 침을 꼴깍 삼켰어요.

 

그때 든 생각이.. '보기만 하면 뭐하겠어. 기도라도 해주자~'

 

'예수님! 성모님! 이 음식이 형제님의 영혼육신을 온전히 치유시켜 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신약이 되게 해주시어요~

 

살로 가지 않고 뼈와 피가 되게 해주시고

 

영혼을 살찌우는 참젖이 되게 해주시어요~' 하고 기도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흐뭇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때 어디선가 장미향기가 풍겨왔어요.

 

'아! 이게 바로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구나!

 

내가 먹고 싶은 걸 봉헌하면서 이웃에게 사랑으로 주는 것!

 

이것이 율리아 엄마께서 늘 실천하고 계신 사랑인 거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그때부터 그런 일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결코 쉽지 만은 않더라구요! ㅠ.ㅠ..

 

 

 

 

부족하지만, 더욱 노력해서 율리아 님 많이 닮아갈래요~ ^^*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려요~ (_o_)

 

 

 

 

모든 영광 주님과 성모님께 돌려 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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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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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우와
어쩜 그렇게 생활의 기도가 줄줄 나오시는지 신기하네요
사순절에 잘못했던 반성과 마음만으로도 주님과 성모님께서 기뻐하셨을텐데
부활절에 그 마음을 봉헌하시니 더욱 기뻐하셨을것 같아요
예쁜 마음 항상 유지하셔서 마음의 텃밭을 잘 가꾸어 나가시길 기도드려요

인내와 온유가 열매라죠? 그 것을 잘 받아드리면 깨달음과 평화가 밀려옵니다.
은총말씀 잘 듣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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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내가 먹고 싶은 걸 봉헌하면서 이웃에게 사랑으로 주는 것

아멘아멘아멘!!!
정말 힘들고 어려운 봉헌을 기쁘게 하고 계시네요.
상대방이 먹을 때 기쁘게 기도해주시는 모습
저도 본받고 싶습니다.
어쩜 기도도 그리 어여쁘게 하시는지요^^
주님성모님께서 많이 기뻐하실 거 같아여!

저도 더욱 깨어서 오늘 하루 기쁘게 지내도록
노력할게요!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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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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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이게 바로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구나!
내가 먹고 싶은 걸 봉헌하면서 이웃에게 사랑으로 주는 것.

멋진봉헌 배웁니다.
받으신 은총 축하드립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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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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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대영성님의 댓글

5대영성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그때 어디선가 장미향기가 풍겨왔어요.
'아! 이게 바로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구나!
내가 먹고 싶은 걸 봉헌하면서 이웃에게 사랑으로 주는 것!
이것이 율리아 엄마께서 늘 실천하고 계신 사랑인 거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그때부터 그런 일을 조금씩 하고 있는데..
결코 쉽지 만은 않더라구요! ㅠ.ㅠ..
부족하지만, 더욱 노력해서 율리아 님 많이 닮아갈래요~ ^^*

비천한죄인님의 글이 저를 다시 회개와 봉헌하도록 하기 위함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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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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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때 어디선가 장미향기가
풍겨왔어요.'아! 이게 바로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구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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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결심하시고 시작하시면서 은총을 받으시는
비천한죄인님 축하드려요.

아름답게 봉헌하며 기도할 때 성모님께서
함께하시는 그 사랑들을 느끼시며 내심 감사
와 행복함이 가득하셨겠어요.

은총글을 읽는데도 성모님사랑의 따뜻함이
함께하는듯 합니다.
축하드려요. 감사드려요.비천한죄인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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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비천한 죄인님!
은총의 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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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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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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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감사합니다~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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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헌의삶님의 댓글

봉헌의삶 작성일

정말 생활의기도는 끝내줘요
정말 아무때나 시도 때도 없이 기도할 수 있으니 너무나도 좋은 기도 생활의기도..

사랑하는 비천한 죄인님 ..
님의 순간 생활의기도를 바치는 모습을 보시고 성모님께서 훅 ~~~ 장미향기를 주셨잖아요 ..
저도 더욱 노력 하겠습니다.
이렇게 다짐하게 하는것이 바로 은총은 나눌수록 배가 된다는 그 이유입니다.
감사해요  사랑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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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 이게 바로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구나!
내가 먹고 싶은 걸 봉헌하면서 이웃에게 사랑으로 주는 것!
이것이 율리아 엄마께서 늘 실천하고 계신 사랑인 거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아멘!!!

비천한죄인님!
귀한 은총의 글 감사드려요.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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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 이 음식이 형제님의 영혼육신을 온전히
치유시켜 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신약이 되게 해주시어요~
살로 가지 않고 뼈와 피가 되게 해주시고 영혼을 살찌우는
참젖이 되게 해주시어요~' 하고 기도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흐뭇한 마음이 들었어요.그때 어디선가 장미향기가 풍겨
왔어요.아! 이게 바로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구나!
내가 먹고 싶은 걸 봉헌하면서 이웃에게 사랑으로 주는 것!
이것이 율리아 엄마께서 늘 실천하고 계신 사랑인 거구나!'
하고 깨달았어요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비천한죄인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비천한죄인님...참으로 좋은 깨달음의 은총글 감사해요
축하드립니다 상대방을 위해서도  생활의기도 봉헌기도 멋지십니다
저희도 덤으로 많은것을 배우고 실천에 들어가는 은총 받고갑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은총글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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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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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 이 음식이 형제님의 영혼육신을 온전히 치유시켜 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신약이 되게 해주시어요~

살로 가지 않고 뼈와 피가 되게 해주시고

영혼을 살찌우는 참젖이 되게 해주시어요~' 하고 기도하니

기분이 좋아지고 흐뭇한 마음이 들었어요.

그때 어디선가 장미향기가 풍겨왔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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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얼마나 먹고싶었을까?
이웃을 위해 사랑으로
봉헌하시는 모습이 참
아름다우셔요
식탐많은 제가 특히 반성이 됩니다
아름다운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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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우리가 잘해봐야지 하면 근방 방해가
들어오고 노력하면 더 어려움이 있어요..
그래도 우리는 매일 매일 반성하고 노력하고
더 가까이 다가 설려고 하는겁니다..

이것을 주님께서 보시는것 같아요..
우리의 마음과 노력을요..
언제나 넘어지는 인간이고 또 일어서잖아요..
율리아님 따라서 5대영성 실천하려고 무지
애써며 사는 우리들..
아멘~~!!
은총글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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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봉헌의 삶, 함께 노력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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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 이게 바로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사랑이구나!
내가 먹고 싶은 걸 봉헌하면서 이웃에게 사랑으로 주는 것!
이것이 율리아 엄마께서 늘 실천하고 계신 사랑인 거구나!'
하고 깨달았어요."

아멘!!!
은총 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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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멘!!! 은총 나눠주셔서 감사해용^^
사랑실천 하면서 생활의 기도를 못 바쳤는데~
이제부터 새롭게 시작해야겠어용^^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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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예수님! 성모님! 이 음식이 형제님의 영혼육신을 온전히 치유시켜 주시는
주님 성모님의 신약이 되게 해주시어요~
살로 가지 않고 뼈와 피가 되게 해주시고
영혼을 살찌우는 참젖이 되게 해주시어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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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님닮을래요님의 댓글

예수님닮을래요 작성일

그때 든 생각이.. '보기만 하면 뭐하겠어. 기도라도 해주자~'

아멘!!! 비천한죄인님 받으신 은총 축하드려요~~~!!!
깨어서 기도하시는 모습 아름다워요!
저도 더욱 깨어 기도해야겠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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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이대로 가다가는
생활의 기도의 달인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저도 열심히 노력하겠습니다.

율리아님 생각하며
사랑하며 다시 시작하는 기쁨~
충만하게 누리시길 간절히 기도드리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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