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님 안에 겸손, 믿음, 용기를 얻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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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성모님, 제가 쓰는 이 글이 주님과 성모님께는 영광이 되고
율리아님께는 힘과 기쁨이 되고 읽는 모든이에게는 영적 유익으로 흘러들어가
많은 열매 맺게 해 주소서 아멘.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과거 7-8년 전, 나주 성모님을 알고 얼마 되지 않아,
성모님께서 저를 리더의 역할을 맡도록 이끄시어 양육해주셨는데
몇 년 동안 해오면서
나주 영성, 나주 성모님 은총으로 많은 이들을 품어줄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그때 저에게 교만과 군림이 아예 없었다고는
못하겠더라고요...
그리고나서 2-3년 그 자리를 물러나
평범하게 지내왔습니다.
그런데 최근 몇 주 전 부터 제가 그런 역할을 다시 맡게 되었습니다.
(범위가 더 커졌어요.)
기대감, 두려움... 어려운 감정들이 있었지만
주님과 성모님께 의탁하면 잘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믿음을 갖고
"아멘"으로 응답하고 시작해보았습니다.
아니나 다를까...
첫 날 부터 제 영혼은 삐걱삐걱...
절대로 군림하지 않으려고 노력하다가
깨어있지 못하여...
점점 제 자신이 주눅이 들고 낙담과 희망 사이를 오가며
아슬아슬하게 지내왔습니다.
인간과 인간을 바라보며 쩔쩔매고 있었습니다.
너무너무 괴로웠고, 마음에 기쁨이란 사라지고
평화도 사랑도 매말라감을 느끼며
걱정과 두려움과 괴로움만 더해졌습니다.
그렇게 지내다가...
나주에서 미사를 드렸는데...
알렐루야와 복음 봉독 시간이 되어 일어섰는데
갑자기 율리아님의 말씀이 딱 떠올랐습니다.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합니다. 스스로 사랑해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사랑 할 수가 없습니다."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아요^^)
'맞아!!! 나 자신을 사랑해야지...' 하고 생각하니
제 영혼이 병들고 지쳐있는 모습이 느껴지며
그동안 스스로 돌보지 못하여 안타깝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눈물이 나왔습니다.
그리고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해줬습니다.
'맞아 나는 이것도 잘하고 저것도 잘해, 달란트 많아.
이런 특별한 은총도 받았고, 이런 은총도 받았어.'
그랬더니 용기도 생기고,
주님 성모님 안에서 진정한 겸손이 무엇이고 용기가 무엇인지
깨닫게 되었습니다...!!!
온전한 의탁도!
그래서 낙담의 마귀에서도 풀리고
기쁘게 행복하게 평화롭게 살아갈 수 있었어요.
지금도요!!!
심지어 저를 박해하는 사람을 봐도,
괴로움을 바로바로 나주 영성으로 봉헌할 수 있었고
박해를 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믿으시고 사랑하시면
이런 고통을 허락하셨는지 확 와닿는겁니다.
저를 무시해도, 좀 더 무시해도 괜찮을 것 같고...
하느님 앞에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기뻤어요.
과거에 리더의 자리에 있었을 때에는
제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어느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제가 아무것도 못함을 느낍니다.
말 한 마디 꺼낼 때도 조심스럽고...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이 더욱 드러나시고
이것이 바로 진정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작은 도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이렇게 특별한 은총을 받고 사니
무지무지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 통해 베풀어주시는 모든 은총에 감사드리며
모든 영광을 성모님을 통하여 주님께 드립니다 아멘.
댓글목록
끝없는감사님의 댓글
끝없는감사 작성일아멘!
귀여운아기님의 댓글
귀여운아기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예수님닮을래요님의 글을 읽고
부족한 제 모습을 되돌아 보게 되네요.
그리고 어떻게 해야될지 답을 얻고 갑니다.
저도 제 자신을 정말 사랑하지 못했고,
못살게 굴었네요.
사랑하는 예수님닮을래요님
받으신 풍성한 은총 함께 나눠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오늘하루 은총 가득 받으세요♡
겸손의아기님의 댓글
겸손의아기 작성일
아멘!
자신감을 가질 때
자칫 교만해질 수도 있는데
교만함을 가지게 되는 것과
온전한 믿음과 산뢰로 확신을 가지는 것과는
하늘과 땅 차이일 거예요.
그렇다고 교만하지 않으려 노력하다 보면
자칫 주눅들고 낙담할 수도 있는데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고
온전한 믿음과 신뢰로 의탁하는 마음을 가지게 되셨으니
정말이지 엄청난 은총을 받으셨네요~!!!
정말 축하드려요~!!! ^ㅇ^
은총관리 잘하셔서 더 많은 은총 받으시길 기도해요! 아멘!!! ^^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 합니다 스스로 사랑해 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사랑 할 수가 없습니다."
'맞아!!! 내 자신을 사랑해야지...'하고 생각하니
제 영혼이 병들고 지쳐있는 모습이 느껴지며
그 동안 스스로 돌보지 못하여 안타깝고 불쌍한
마음이 들어 눈물이 나왔습니다....
아멘~~!!!
사랑하는 예수님닮을래님, 은총 속에 사심을 축하드려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합니다. 스스로 사랑해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사랑 할 수가 없습니다." (정확히 기억 나지는 않아요^^)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글 감사합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진심으로 자신을 사랑하는 일...
그래야 남들을 사랑할 수 있다고
했죠. 다시 한 번 느끼게 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새롭게 시작하겠나이다. 아멘~
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아멘~!!! 감사합니다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자기 자신을 사랑해야합니다. 스스로 사랑해주지 않으면
다른 사람도 사랑 할 수가 없습니다."
아멘!!!
예수님닮을래님 은총의 글 감사합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께서 나를 얼마나 믿으시고 사랑하시면
이런 고통을 허락하셨는지 확 와닿는겁니다.
저를 무시해도, 좀 더 무시해도 괜찮을 것 같고...
하느님 앞에 떳떳하게 살아갈 수 있음에 기뻤어요
아멘!!!
율리아님말씀으로 은총받고 그 은총 제게도 함께
하여 깊은 감사를 드려요.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심지어 저를 박해하는 사람을 봐도,
괴로움을 바로바로 나주 영성으로 봉헌할 수 있었고
박해를 받는 다는 것이 얼마나 기쁜 일인지..."
아 멘. 아 멘. 아 멘..화이팅!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다시금 용기와 힘을내신
예수님 닮을래님 축하 드려요..
아멘~~!!
화이팅~!!!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은총 글 감사합니다~~
엄마딸님의 댓글
엄마딸 작성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이 더욱 드러나시고
이것이 바로 진정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작은 도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멘~*
예수님닮을래…님!
은총의 글 감사해요.^^
사랑해여~*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이것이 바로 진정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작은 도구의 역할이
라고 생각합니다...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은총글 감사드립니다
님의글을 통하여 저도
은총 받고 갑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지금은 정말 제가 아무것도 못함을 느낍니다.말 한 마디
꺼낼 때도 조심스럽고..그래서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이
더욱 드러나시고 이것이 바로 진정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작은 도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제가
이렇게 특별한 은총을 받고 사니 무지무지 감사
드립니다 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예수님닮을래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예수님닮을래요님...은총글 감사드리며 은총받으심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님의글을 통해서 저희도 많은것을
배우고 제자신을 뒤돌아보는 은총글입니다 리더로서의
겸손함 마음에 새기며~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30주년
기념기도회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과거에 리더의 자리에 있었을 때에는
제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도 어느정도 있었는데
지금은 정말 제가 아무것도 못함을 느낍니다.
말 한 마디 꺼낼 때도 조심스럽고...
그래서 주님과 성모님의 영광이 더욱 드러나시고
이것이 바로 진정 주님과 성모님께서 원하시는 작은 도구의 역할이라고 생각합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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