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 동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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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일:5월28일
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 동정
Santa Maria Anna di Gesu de Paredes
Quito, Equador, 1618 ? ivi, 26 maggio 1645
OFS(Ordo Franciscanus Saecularis)
마리아 안나 (1618 - 1645)는 남미 에쿠아도르 키코에서 태어났다.
그녀는 신앙을 위해 일본에 가서 순교자가 되기를 원했으나
자기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하며 살아 있는 순교를 하기로 결심하였다.
재속
3 회 착복을 하고 가난·정결·순명의 세가지 수도 서원을 하였다.
그 후 은수자처럼 집에서 살며 전례에 참례하거나 이웃에 봉사하기 위해서만 집을 벗어났다.
그녀의 기도와 회개 생활에 대하여 하느님께서는 보상으로 많은 특별한 은총을 허락하셨다.
그녀의 전구로 환자들이 치유되기도 하였으며 그녀는 예언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은사를 받기도 하였다.
1950 년 비오 12 세가 시성하였다.
(작은형제회홈에서)
Il Crocefisso di San Damiano
프란치스코성인께서
신자들에게 보내신 편지
1.회개하는 이들
1)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마르 12,30) 주님을 사랑하고,
자기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마태 22,39) 사랑하고,
2) 악습 및 죄악과 더불어 자신들의 육신을 미워하며,
3)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고,
4)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사람들 :
5) 오, 그런 일을 실행하며 항구하는 남녀 모든 이들을 얼마나 복되고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들인지!
6) 주님의 영이 그들 위에 내리고(이사 11,2), 주님이 그들을 거처와 집으로 삼으실 것이며(요한 14,23),
7) 그들은 아버지의 일을 하기에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아들들이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정배들이요 형제들이요 어머니들이기 때문입니다.(참조: 마태 12,50).
8) 믿는 영혼이 성령 안에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와 일치할 때 우리는 그분의 정배들입니다.
9)
우리가 하늘에 계신 아버지의 뜻을(마태 12, 50) 실천할 때 우리는 그분에게 형제들이 됩니다.
10) 우리가 거룩한 사랑과 순수하고 진실한 양심을 가지고 우리의 몸과 마음에 그분을 모실 때 우리는 그분의 어머니들이 됩니다.
표양을 보여 다른 사람들에게 빛을 비추어야 할 거룩한 행실로써 우리는 그분을 낳게 됩니다.
11) 거룩하시고 위대하신 아버지를 하늘에서 모시는 것은, 오, 얼마나 영광된 일인지!
12) 위로되시고 아름다우시고 감탄할 만하신 그러한 정배를 모시는 것이 오, 얼마나 거룩한 일인지!
13) (아버지의 마음에)드시고
겸손하시고 평화로우시고 달콤하시고 사랑할 만하시고
또한 무엇보다도 바랄 만한 그러한 형제와 그러한 아들을 모시는 것이 오, 얼마나 거룩하고 좋은 일인지!
이분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그분은 당신의 양들을 위해 목숨을 비치셨고(참조: 요한 10,15) 아버지께 기도하셨습니다.
14)거룩하신 아버지, 본래 아버지의 사람들이었지만 나에게 맡겨 주신(요한 17,6) 이 사람들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지켜 주십시오.(요한 17,11).
15) 그리고 나는 나에게 주신 말씀을 이 사람들에게 전하였습니다.
그들은 그 말씀을 받아들였고,
내가 아버지께로부터 왔다는 것을 참으로 믿었으며, 아버지께서 나를 보내신 것을 깨달았습니다.
16)나는 세상을 위하여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들을 위하여 간구합니다(요한 17,8-9).
17) 그들을 축복하시며 거룩하게 하시고(요한 17,17). 그들을 위하여 나도 나 자신을 거룩하게 합니다(요한 17,19).
18) 나는 이 사람들만을 위하여 간구하는 것이 아니라, 이 사람들의 말을 듣고 나를 믿는 사람들을 위하여도 간구합니다.(요한 17,20).
아버지와 내가 하나인 것처럼(요한 17,11) 이들도 거룩해져 하나가 되게 하소서(참조 : 요한
17,23)
19) 그리고 아버지, 그들도 내가 있는 곳에 함께 있게 하시고(요한 17,24),
당신의 나라에서(마태 20,21)나의 사랑을 그들이 볼 수 있게 하소서(요한 17,24).아멘.
재속 프란치스코회란?
Ordo Franciscanus Saecularis
"Ordo Franciscanus Saecularis" 라는 명칭은 이전까지 ’프란치스코 3회’라고 불리우던 것을
교황 바오로 6세께서 1978年 새 회칙을 인가하시면서 붙여준 것이다.
가톨릭
교회는 이천년의 긴 역사를 살아오면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수많은 영적 가족들을 탄생시켰고,
그 중에 아씨시의 성 프란치스코를 창설자로 모신 1, 2, 3회의 영적가족이 있으니
그 숫자가 오늘까지 8백년 동안 수천만에 이르렀고 현재의 가족수도 백만이 훨씬 넘는다.
성 프란치스코의 영적 가족들
1회는 프란치스코 남자 수도회를 말하고,
2회는 글라라회라고 불리우는 여자수도회(관상수녀회)이며,
3회에는 수도생활을 하는 정규3회,수도자인 수도 3회와 재속 신분으로 구성된 재속프란치스코회를 말하며,
(전국
51개의 형제회와 6,50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있다.)
이들 프란치스코 영적 가족의 공통된 특징은 말할것도 없이
성 프란치스코의 발자취 안에서 우리 주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부르심을 받았다는 점이다.
세 가족의 친교와 고유 역할
이 세가족은 활기에 찬 친교를 이루면서도 각기 다양하고 독특한 방법으로
성 프란치스코가 하느님께로부터 받아 실천한 빛나는 영성들을 스스로 배우고 익혀,
교회가 더욱 주님의 거룩하심으로 충만되도록 돕는다.
"선교활동"을 펴서 이 세상을 하루 빨리 하느님
나라의 질서에로 돌아오는데에 그 공동목표를 두고
가톨릭 교회 안에서 전세계에 흩어져 있는 여러 계층의 형제회 즉. 지역, 지구, 전국, 국제형제회들을 묶은 하나의 조직체이다.
"입회자격은, 50세 미만의 가톨릭 신자이면 되고, 영세한지 3년이상. 견진성사를 받은 자라야 합니다.
교황이 인가한 세계적 공동체
재속 프란치스코회는 성 프란치스코 가족 중의 하나로서 독자적인 위치를 가지고 온세계 모든 평신도와 재속 사제들에게 개방되어 있습니다.
또한 가톨릭 교회 안에서 교황이 인가한 회칙으로 전 세계에
흩어져 있는 여러 계층의 형제회,
즉 지역, 지구, 국가형제회들을 묶은 하나의 공동체입니다.
(재속 프란치스코회 홈에서)
기원과 발전
재속 프란치스코회는 프란치스코 성인이 제자들과 함께 로마로 사도적 여행을 한 1212년경,
기혼 남녀 평신도들이 프란치스코와 그 동료들의 복음적 생활에 매력을 느껴 프란치스코의 모범을 따르려고 헌신하였던데서 비롯하였다.
당시에 귀족이나 천민이나 성직자나 평신도 등
많은 사람들이 프란치스코의 가르침에 이끌려 프란치스코에게 오기 시작하여 성인은 제3회를 생각했고,
그들에게
생활규범과 모든계층의 사람들에게 구원의 길을 제시하였다.
복자 루케치오 와 보나돈나 부부가 첫회원으로 알려져있다.
3회 배출 성인
제3회가 배출한 성인은 성 루도비꼬, 성 토마스모어, 성 요한 비안네,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 등 60여명이 되고,
그레고리오 9세로부터 바오로 6세까지 20여명의 교황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시성 단테, 예술가 미켈란젤로, 라파엘, 탐험가 콜럼버스,
레지오마리애 창설자 프랭크
더프, 빈첸시오와 바울로회 창설자 프레데릭 오자남 등
각계 각층에서 3회원들이 프란치스코 성인의 발자취를 따라 교회를 빛냈다
(재속 프란치스코회홈에서)
*복자 루케치오와 보나돈나 부부(3회 첫회원)축일:4월28일..
*성 이냐시오 데 로욜라 사제 축일(예수회창립자):7월31일.
*성왕 루도비코 9세(3회 주보성인)축일:8월25일.
*성 토마스 모어 순교자(정치인들의 수호성인:축일:6월22일.
*성 요한 비안네 사제(본당사제의수호성인)축일:8월4일..
*헝가리의 성녀 엘리사벳(3회 주보성녀)축일;11월17일.
*비테르보의 성녀 로사 동정 축일:9월4일.
*복자 프레데릭 오자남(빈첸시오와 바울로회 창설자)축일:9월8일.
*레지오마리애 창설자 프랭크 더프(Frank Duff):1921년9월7일 레지오 마리애를 창설
한국의 재속 프란치스코회 역사
일본의 조선인 재속 3회원
한국의 첫 재속 프란치스칸은 1922년 미국 유학 중 재속 3회에 입회하여 서약한 장 면(요한)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400여 년 전에 이미 조선인 재속 3회원이 있었다.
1592년 일본의 침략으로 많은 조선인들이 일본으로 끌려갔으며,
이들 중 다수는 노예 생활 중에 가톨릭 신앙을 받아들여 하느님께 대한 신앙으로 그들의 쓰라린 생활을 극복해 나갔다.
그 당시 일본에는 프란치스꼬 회원들이 전교를 하고 있었는데,
많은 조선인들이 그들의 가르침을 받아 프란치스꼬 재속 3회에 입회했던 것이다.
1597년 도요또미 히데요시의 박해로 성직자, 수도자, 평신도 26명이 나가사끼에서 순교의 화관을 쓰게 되었다.
그들 대부분은 프란치스칸으로
성 베드로 밥티스타를 비롯하여 17명의 프란치스꼬 재속 3회원이 있었으며,
이들 중에 3명이 조선인이었다.
이들은 1627년에 우르바노 8세에 의해 시복되었으며, 1862년 6월 8일에 비오 9세에 의해 시성되었다.
또한, 1867년 7월 2일 교황 비오 9세에 의해 시복된 순교자 205위 중 두 명도 한국인 프란치스꼬 재속 3회원이었다.
한 명은 파스칼 보스이고, 다른 한 명은 가이오리 에몬인데 모두 같은 날 순교했다.
따라서 한국의 3회의 역사에 있어 그 첫 자리는 일본에서 3회원이 된 순교자들이 차지한다고 말할 수 있다
(재속프란치스코회홈에서)
San Paolo Miki e compagni Martiri
[일본의 순교자]성 바오로 미키와 동료 순교자
축일:2월6일(인창동성당게시판1605번)
일본에서 태어난 바오로 미키(1564,1565-1507년) 성인은 예수회에 들어간 다음, 복음을 널리 퍼뜨리는 데 큰일을 하였다.
박해 때 다른 동료 25명과 붙잡혔는데,
그 25명은 베드로 밥티스타와 5명의 프란치스코
제1회 회원들과 17명의 제 3회 회원을,
그리고 미키 신부와 일하던 2명의 교리교사였다.
그들은 모진 고문을 받고 1597년 2월 5일 나가사키에서 십자가에 못박혀 순교하였다.
*동료순교자
*성 베드로 밥티스타 사제 순교자(1회)축일:2월6일.
*성 바오로 스즈끼 순교자(3회)
*성 레오 가라수마루 순교자(3회):한국인으로 첫번째 재속 프란치스코회원
*성 바오로 이바라끼 순교자(3회):성 레오 가라수마루의 동생
*성 루도비꼬 이바라끼(3회):성 레오 가라수마루의 조카
*복자 파스칼 보스(3회):한국인.
*복자 가이오리
에몬(3회):한국인.
말씀의 초대
집회서의 마지막 부분인 42―50장에서는 자연과 역사 안에 나타난 하느님의 영광을 찬미한다. 오늘 독서는 그 첫 부분으로, 완전하게 조화를 이루고 있는 우주 만물을 바라보며 “당신 지혜의 위대한 업적을 질서 있게 정하신 주님”을 기린다(제1독서). 소경 바르티매오는 예수님께 자비를 베풀어 주시기를 간청한다. 그는 예수님께서 시력을 되찾게 해 주시리라고 믿기에, 다른 사람들이 꾸짖어도 계속 부르짖는다. 바르티매오는 그 믿음으로 구원되어 예수님을 따라 나선다(복음).
제1독서
<주님의 업적은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다.> ▥ 집회서의 말씀입니다. 42,15-25 나는 이제 주님의 업적을 기억하고, 내가 본 것을 묘사하리라. 주님의 업적은 그분의 말씀으로 이루어졌고, 그분의 결정은 선의에서 나왔다. 찬란한 태양은 만물을 내려다보고, 주님의 업적은 그분의 영광으로 가득 차 있다. 주님께서는 당신의 거룩한 이들에게조차, 당신의 온갖 놀라운 업적을 묘사할 능력을 주지 않으셨다. 전능하신 주님께서 그 놀라운 업적을 세우시어, 만물을 당신 영광 안에 굳게 자리 잡게 하셨다. 그분께서는 깊은 바다와 사람의 마음까지 헤아리시고, 그 술책을 꿰뚫어 보신다. 사실 지극히 높으신 분께서는 온갖 통찰력을 갖추시고, 시대의 표징을 살피신다. 그분께서는 지나간 일과 다가올 일을 알려 주시고, 숨겨진 일들의 자취를 드러내 보이신다. 어떤 생각도 그분을 벗어나지 못하고, 그분 앞에는 말 한마디도 숨길 수 없다. 당신 지혜의 위대한 업적을 질서 있게 정하신 주님께서는, 영원에서 영원까지 같은 한 분이시다. 그분에게는 더 보탤 것도 없고 뺄 것도 없으며, 어떤 조언자도 필요 없다. 그분의 업적은 모두 얼마나 아름다우며, 얼마나 찬란하게 보이는가! 이 모든 것이 살아 있고 영원히 지속되며, 그분께서 필요하실 때는 만물이 그분께 순종한다. 만물은 서로 마주하여 짝을 이루고 있으니, 그분께서는 어느 것도 불완전하게 만들지 않으셨다. 하나는 다른 하나의 좋은 점을 돋보이게 하니, 누가 그분의 영광을 보면서 싫증을 느끼겠는가? 주님의 말씀입니다. ◎ 하느님, 감사합니다.
★ 말씀 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제 마음안에 친히 오시어
사랑의 불을 놓아 주시고
사랑의 기적을행하시어
주님의 말씀이 그대로 제게 이루어지게 하소서.
아멘
복음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 마르코가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46ㄴ-52 그 무렵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많은 군중과 더불어 예리코를 떠나실 때에, 티매오의 아들 바르티매오라는 눈먼 거지가 길가에 앉아 있다가, 나자렛 사람 예수님이라는 소리를 듣고,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치기 시작하였다. 그래서 많은 이가 그에게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었지만, 그는 더욱 큰 소리로 “다윗의 자손이시여,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하고 외쳤다. 예수님께서 걸음을 멈추시고, “그를 불러오너라.” 하셨다. 사람들이 그를 부르며, “용기를 내어 일어나게. 예수님께서 당신을 부르시네.” 하고 말하였다. 그는 겉옷을 벗어 던지고 벌떡 일어나 예수님께 갔다. 예수님께서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하고 물으시자, 그 눈먼 이가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하고 이르시니, 그가 곧 다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는 예수님을 따라 길을 나섰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말씀안에 살아계신 주님께서
부족한 제 영혼을 다스리시어
매순간 말씀 안에서 살아 숨쉬며
복음을 실천하게 하소서.
아멘
오늘의 묵상
남들이 잠자코 있으라고 꾸짖는데도 바르티매오는 왜 소리를 질렀을까요? 예수님께서 예리코를 떠나실 때 제자들과 많은 군중이 뒤따르고 있었습니다. 그들 가운데에서도 적지 않은 이가 예수님을 다윗의 자손 메시아시라고 믿고 있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왜 그들은 바르티매오를 꾸짖고, 바르티매오는 저지를 당하면서도 더욱 큰 소리로 부르짖었을까요? 다른 이들은 앞을 볼 수 있었는데 바르티매오는 볼 수 없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해 봅니다.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라고 청하는 것을 보면 그는 태생 소경이 아니라 지니고 있던 시력을 잃어버린 사람입니다. 그는 자신에게 지극히 중요한 무엇인가가 결핍되어 있음을 잘 알고 있었습니다. 예수님을 따르던 다른 이들도 서로 다른 동기로 그분을 열심히 추종하였겠지만 그는 예수님이야말로 자신의 결정적인 장애와 간절한 열망을 반드시 채워 주실 분이시라고 확신하였을 것입니다. 바르티매오에게는 이렇게 예수님의 도움이 아주 절실했습니다. 그래서 지금 예리코를 떠나가시는 예수님을 결코 놓칠 수가 없었습니다. 앞을 못 보는 그가 예수님을 찾아가기도 힘들었을 텐데, 마침 자기 앞을 지나가신다니 당장 그분을 꼭 붙잡아야 했을 것입니다. “(너는 네가) 비참하고 가련하고 가난하고 눈멀고 벌거벗은 것을 깨닫지 못한다”(묵시 3,17). 요한 묵시록의 말씀이 떠오릅니다. 내가 가난하고 눈멀었음을 깨달을 때에야 비로소 바르티매오처럼 주님을 믿고 구원을 체험하고 그분을 따라 나서게 될 것입니다. 바르티매오는 길가에서 구걸하던 걸인이었지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예수님께 간청하여 자기 소원을 이루자 그는 곧바로 감사드리면서 그분께 충성하였습니다. 감사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감사는 사람을 더욱 사람답게 해 줍니다. 감사드리는 것이 인간 사회에서도 미덕이라면 하느님께야 더 말할 나위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바르티매오가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을 말리던 사람들은 이른바 볼 수 있다고 자부하던 예수님의 측근들이었습니다. 우리도 혹시 다른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은지 살펴보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출처 매일 미사-
★ 오늘도 생활의 기도를 통하여
기쁨과 사랑 평화 누리는 좋은 하루 되세요
댓글목록
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다윗의 자손 예수님,
저에게 자비를 베풀어 주십시오."
“내가 너에게 무엇을 해 주기를 바라느냐?”
“스승님, 제가 다시 볼 수 있게 해 주십시오.”
예수님께서 그에게 “가거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아 ~~~ 멘 !!!
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여 !!!
나주성모님30주년 기도회의 성공과
또한 나주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전구하여 주소서. 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시여!!!
나주성모님 인준과 율리아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
30주년 초대한 모든이들이 성모님의
음성을 알아듣고 회개의 은총과 구원의
은총을 누릴수 있도록 빌어주소서..
성직자님들의 영적성화와 영육간의 건강과
모든 양떼들을 바른길로 인도하도록 빌어주소서..
나주순례하는 당신의 자녀들 가정성화와
평화와 성가정을 위해 빌어주소서..
아멘~~!!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시여!
나주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분께서 필요하실 때는
만물이 그분께 순종한다...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주님~ 제가 진정한 회개를 할 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소서.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이죄인의 영적인 눈을 뜨게해 주소서.아멘
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시여!!!
나주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 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과 봉헌하시는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 지도록 빌어 주소서
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그녀는 신앙을 위해 일본에 가서 순교자가 되기를 원했으나
자기 집에서 은둔 생활을 하며 살아 있는 순교를 하기로 결심하였다.
그녀의 기도와 회개 생활에 대하여 하느님께서는 보상으로 많은
특별한 은총을 허락하셨다.그녀의 전구로 환자들이 치유되기도 하였으며
그녀는 예언과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은사를 받기도 하였다.. 아멘.
마음을 다하고 목숨을 다하고 생각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마르 12,30) 주님을 사랑하고,
자기 이웃을 자기 자신처럼(마태 22,39) 사랑하고,
악습 및 죄악과 더불어 자신들의 육신을 미워하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몸과 피를 받아 모시고,
회개의 합당한 열매를 맺는 사람들 :
오, 그런 일을 실행하며 항구하는 남녀 모든 이들은
얼마나 복되고 얼마나 축복받은 사람들인지! 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네 믿음이 너를 구원하였다. 아멘!
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 동정녀시여, 사랑합니다,
나주성모님의 승리와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프란치스코 교황님께서,나주를 꼭 기억해주시길 청하며
나주성모님 눈물 흘리신기념 30주년의 성공을 위하여
30주년에 성모님동산에 오실 예비된 영혼들을 봉헌하며,
새로운 경당의 빠른 건립을 위해 기도합니다,
나주를 전파하는 모든분들과 전파의 활성화를 위하여,
율리아님의 건강회복과 안전 그리고 기도지향을 위하여
죄인들의 회개와 한국 교회 성직자 수도자들을 위하여
냉담자들, 잠자고 있는 영혼들, 모두 깨어주시기를 청하며
모든 가정, 자녀들의 성화와 보호를 위하여
나주를 반대하고 박해하는 이들의 회개를 위하여~
저희순례자들의 영적성화와 나주의5대영성 실천을 위하여
하느님 아버지께 간절히 빌어주소서. 아멘~~~"
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 동정이시여~
나주 성모님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시고 보배로우신 예수님의 성혈과 성흔과 성면과 피눈물 흘리신 복되신 나주의 성모마리아님과 성요셉성인과 뻬레데스의 복되신 성녀 마리아 안나 동정녀님이시여! 저희를 모든 악함에서 구하시고 세상을 구하시어 복되신 피눈물 흘리신 나주의 성모마리아님 인준위하여 역사하여주시옵시고 마마쥴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회복승리위하여 치유은총 허락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 동정이시여!
나주성모님 눈물흘리신 30주년을 맞아 하루빨리 인준되어
모든 당신의 자녀들이 사랑의 메세지를 묵상하고 실천하여
하느님의 진노의 잔 대신 축복의 잔이 내려질 수 있도록
빌어 주소서. 아 - 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과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님!
한국 나주에 친히 오신 성모님의 인준과
율리아 엄마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그리고 봉헌하시는 모든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
아멘~*
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빠레데스의 성녀 마리아 안나시여!
나주 성모님의 빠른 인준을 위해,
율리아님의 영육간의 건강과 안전,
봉헌하시는 기도 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빌어주소서.아멘!
성체사랑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성녀 마리안나시여!!! 나주성모님 인준을 위하여 빌어주소서!아멘
율리아님의 영육간 건강과 기도지향이 그대로 이루어지도록 함께 빌어주소서!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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