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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뿐인 기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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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8건 조회 1,816회 작성일 15-05-28 20:19

본문

 바르티메오가 눈을 뜨게 되었습니다. 반드시 눈을 떠야 한다는 신념에서 비롯된 그의 부르짖음을 어느 누구도 막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의 이러한 소원은 막연하고 모호하게 무언가를 둥경하는 감상적인 것이 아니라 필사적인 소원이었습니다. 

    그는 예수님의 부르심에 대하여 필사적으로 달려가 응답하였습니다. 예수님께 빨리 달려가는 데 방해가 되는 겉옷까지도 벗었습니다. 많은 사람이 부르심을 받을 때 "돈 좀 모은 다음에, 건강을회복한 다음에, 자녀들이 다 자란 다음에..."등등 핑계를 대면서 "이것을 마무리 지을 때까지 기다리자" 하고 말합니다.

    그러나 기회는 한번밖에 주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해야 할 것입니다. 오늘이 바로 그날입니다. 잘못을 청산하고 자기 자신을 하느님께 바치고자 하는 희망이 용솟음칠 때가 있습니다. 이 기회를 놓치지 맙시다.

    바르티메오는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눈뜨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에도 마찬가지입니다. 그분께 확신을 갖고 간다면 반드시 얻을 것입니다.

    바르티메오는 길가에서 구걸하던 걸인이었지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그는 예수께 간청하여 소원을 이루자 곧바로 감사 드리면서 그분께 충성을 드렸습니다. 감사는 사람만이 할 수 있는 특권입니다. 감사는 사람을 더욱 사람답게 해줍니다.

    감사 드리는 것이 인간 사회에서도 미덕이라면 하느님께야 더 말씀 드릴 필요가 있겠습니까? 그런데 바르티메오가 예수께 나아가는 것을 말리던 사람들은 예수님 측근의 사람들이었습니다. 소위 볼 수 있던 사람들이었습니다.

    혹시 신앙인인 우리가 다른 사람이 예수님께 나아가는 것을 방해하고 있지는 않습니까? 오늘 너무나도 잘 알고 보인다는 유다인들은 예수님과 함께 했으면서도 하느님의 아들이신 그리스도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그러나 볼 수 없었던 바르티메오는 소리만으로도 예수님을 알아보고 큰 은총을 얻어 누릴 수가 있었지요. 우리 또한 끊임없이 하느님의 말씀과 성찬에 귀 기울이고 관심을 가질 때 함께 하시는 주님을 체험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바로 그 때 우리 삶이 변화 될 수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겠습니다. 모든 것의 기준은 나의 지식과 경험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성인 성녀들의 말씀으로 우리는 그분들이 미사 안에서 얼마나 주님을 깊이 체험하고 살아갔는지를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얼마 전에 돌아가신 마더 데례사 성녀께서도 하루 세 시간 만을 주무시고 많은 활동을 하셨는데 "어떻게 그렇게 움직일 수 있으십니까?"

    하고 묻는 기자들에게 "바로 미사를 통해서 예수님을 모신 힘으로 산다."고 확고하게 말씀하신 적이 있습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나의 얕은 지식과 경험에 사로 잡혀서 정작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을 알아보지 못하고, 또 우리의 도움을 필요로 하는

     사람들을 놓치는 경우를 많이 경험합니다. 계속 씻어내야지요. 복음으로 그리고 성체로써 계속 성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지식과 경험이 모든 것의 기준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되며 성인들처럼 하느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해야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고해성사를 자주 보아 깨끗한 영혼으로 주님을 영접하자(1987년 6월 15일: 성모님 말씀)

          성모님은 고해성사에 대하여 여러번 강조 하셨다.

율리아: "어머니! 고해성사를 자주 보라고 하심은 도대체 어느 선까지입니까?

성모님: "그래, 너는 고해성사를 아주 자주 보지 않았느냐! 마귀들은 먼저 대죄를 짓게 하기 보다는 소죄를 많이 짓게 하여 소죄가 많아질  때 대죄도 쉽게 짓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소죄일지라도 자주 성사를 봄으로써 깨끗한 영혼이 되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단다. 

    예수님은 당신의 살과 피로 우리를 기르시며 우리와 결합하시고자 성체성사를 세워주셨기에 죽은 영혼이 다시 살아나는 놀라운 성사를 찬미해야 되는데 자주 성사를 보지 않으므로 영혼이 낡아지고 있다.

    그래서 깨끗하게 옷을 세탁해 입고 높은 사람을 만나는 것처럼 자주 성사를 보며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우리 주님을 영접하자. 아무리 깨끗이 보존한다 할지라도 영혼이 그대로 깨끗할 수는 없다.

    왜냐하면 하느님께서 우리 인간을 창조하실 때 영으로 창조하셨다면 세끼 밥을 먹지 않아도 되지만 그러나 영육이 합일된 인간으로 창조하셨고 아담과 하와의 원죄를 물려받은 인간이기에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고해성사를 통해 너희 영혼이 깨끗이 치유를 받아야 한다.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제 너희는 눈을 뜨고 귀를 열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예수님을 모시기 바란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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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바르티메오는 자신이 무엇을 바라고 있는지를 잘 알고 있었습니다.
그것은 눈뜨는 것이었습니다. 우리가 예수님께 나아갈 때에도 마찬
가지입니다. 그분께 확신을 갖고 간다면 반드시 얻을 것입니다.
바르티메오는 길가에서 구걸하던 걸인이었지만 감사할 줄 아는
사람이었습니다

모든 것의 기준은 나의 지식과 경험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나의 지식과 경험이 모든 것의 기준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되며 성인들처럼 하느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해야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담과 하와의 원죄를 물려받은 인간이기에 죄를 짓게
되는 것이다. 그래서 고해성사를 통해 너희 영혼이 깨끗이
치유를 받아야 한다.. 아멘.  오늘도 은총의말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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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늘 감사가 마르지 않는 삶을
살 수 있도록 은총 내려 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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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소죄일지라도 자주 성사를 봄으로써 깨끗한 영혼이 되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단다.
아무리 깨끗이 보존한다 할지라도 영혼이 그대로 깨끗할
수는 없다.
너희는 눈을 뜨고 귀를 열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예수님을
모시기 바란다."
아멘!!!

나주의 어머니 이렇게도 저희들 사랑하셔서 하나 하나
가르쳐주시니 감사합니다.
위로의샘님께도 감사드려요.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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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이제 너희는 눈을 뜨고 귀를 열고 마음의
문을 활짝 열어 예수님을 모시기 바란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
기도회 위햐여 성공을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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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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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곡밥님의 댓글

잡곡밥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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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을님의 댓글

빛고을 작성일

위로의 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글을 읽으면서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어요.
선 주위에는 악이 많고 악 주위에는 선이 많다.
사람이 좋은 일을 계획하면 많은 우발적 상황이
갑자기 생겨날 때가 만찮아요.
이렇듯 주님과 성모님께 다가갈때 악들이 여러가지
장애물을 깔아놓고 넘어지길 바란다는 거요
이것을 메시지말씀에 성모님께서 가시덤불로 표현하신것 같아요.

글을 읽으며 깨닫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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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미사를 통해서 예수님을 모신 힘으로 산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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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하느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자주 성사를 보며 영혼을 깨끗하게 하여 우리 주님을 영접하자."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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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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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의 지식과 경험이 모든것의 기준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에 모든것의 기준이 되어야 한다..
성인들처럼 하느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성화해야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수고하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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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성인들처럼 하느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성화해야 된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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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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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나의  지식과 경험이 모든 것의 기준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되며 성인들처럼 하느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해야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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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모든 것의 기준은
나의 지식과 경험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입니다.

하느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해야 된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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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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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복음으로 그리고 성체로써 계속 성화되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의 삶이 변화되어 우리와 함께 계시는 주님을 알아 볼 수 있습니다.
나의 지식과 경험이 모든 것의 기준이 아니라 하느님의 말씀이 모든 것의 기준이 되며
성인들처럼 하느님의 말씀으로 끊임없이 자신을 정화해야 된다는 사실을 잊지 말아야 할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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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미사를 통해서 예수님을 모신 힘으로 산다
!!!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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