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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령의 활동에 마음을 열고(부활 제6주간 화요일: 사도 16, 22-34 요한 16, 5-11)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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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20건 조회 2,132회 작성일 15-05-12 16:55

본문

    요한 13~16장은 예수님의 고별 담화를 전하고 있습니다. 오늘 복음 말씀은 예수님께서 제자들과 헤어지시기 전에 그들에게 닥칠 박해 상황을 미리 말씀하시면, 위로자 성령께서 오시면 그때에 도움을 주실 것을 약속하십니다. 

    "너희는 내가 한 말 때문에 모두 슬픔에 잠겨 있다. 그러나 사실은 내가 떠나가는 것이 너희에게는 더 유익하다. 내가 떠나가지 않으면 그 협조자가 너희에게 오시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내가 가면 그분을 보내겠다."(요한 16, 6-7)

    지금까지는 예수님께서 함께 계셨기 때문에 이렇게 말씀하실 필요가 없었으나, 곧 이별해야 하기 때문에 성령에 관하여 말씀하십니다. 예수님께서는 시간과 공간 안에서 활동하셨으나 성령께서는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으시면서 어느 곳에서든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계속 수행하시는 협조자이십니다.

    성령께서는 세상을 심판하시고(8~11장) 제자들을 위한 계시 활동을 주관하시는 분이십니다(12~15장). 우선 성령께서는 인간이 죄를 깨닫도록 하십니다. 유다인들은 십자가의 이치를 못 깨달았지만 마음이 찔린 것은 사실이었습니다.

    이처럼 십자가에 달리신 예수님의 성령은 죄 중에 사는 인간의 마음을 휘저어 괴롭게 하십니다. 성령께서는 인간의 마음속에서 역사히시어 인간이 죄를 깨닫도록 하십니다. 또한 성령께서는 진리와 정의를 확신시키십니다.

    십자가에서 숨을 거두신 예수님께서는 그 장면을 지켜보던 백인대장의 마음을 움직이게 하셨고 교회를 박하던 사울에게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확신케 하여 그를 개종시켰습니다.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이후의 사건을 전하는 사도행전도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강하게 입증합니다.

    성령께서는 심판을 확신시키십니다. 심판을 깨닫게 하여 하느님께 대한 경외심을 갖도록 합니다. 슬픔과 두려움과 심판을 이겨 내는 길은 부활을 믿어 부활을 체험하는 것입니다. 이때 기쁨을 선물로 받을 것입니다.

    이와 같이 우리가 자기 죄를 깨닫고 그리스도의 정의와 다가오는 심판을 확신하며 선하게 살 때,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우리의 구원이 있음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도 용서함을 받고,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분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너희를 피난시켜줄 안식처가 마련되어있다(1998년 2월 2일: 성모님 말씀)

                                      "사랑하는 나의 딸아!

    나의 부름에 아멘으로 응답하여 고통을 받아야 하는 내 작은 영혼들아!

    오늘은 주님 봉헌 축일이자 천상 어머니인 내가 고통을 예고 받은 날이지 않느냐. 슬퍼하거나 괴로워하지 말며 낙담하지도 말고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따라서 어서 이 엄마의 품으로 달려오너라. 너희를 피난시켜줄 안식처가 마련되어 있다.

    주님과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가 설사 어떠한 모욕과 비난과 판단으로 인하여 단죄 받아 모멸감이나 굴욕감이 너희를 휘감고 돈다 하여도 그 고통들을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위하여 일하는 너희가 받은 모욕은 너희의 몫이 아니고 내가 받는 모욕이라는 것을 나는 이미 너희에게 말하지 않았느냐.

    세상 모든 자녀들이 주님과 내가 주는 사랑의 메시지를 믿고 신뢰하며 온전히 의탁하고 나에게 달려온다면 대오철저(大悟徹底:크게 깨달아서 번뇌와 의혹이 다 없어짐)하겠지만 종시속(從時俗:세상의 풍속에 따름)에 타협하는 자녀들이 너무 많아 하느님의 진노가 넘치고 있으니 이 엄마의 마음은 슬픔을 금할 수가 없구나.

     수많은 나의 자녀들이 고통을 받을 때에만 구명대에 매달리듯이 나에게 매달리지만 구하던 은총을 받고 나면 감사하기는커녕 배은망덕하게 대포쟁이들의 말에도 바람에 흔들리는 갈대처럼 혼란에 빠져 탕요(蕩搖: 흔듦 또는 흔들림)하고 있으니 마귀가 얼마나 좋아하겠느냐? 과연 누가 천상의 운행법칙을 결정하고 누가 지상의 자연법칙을 만들었더냐!

    주님께서는 하시고자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으시니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나에게 온전히 맡기고 나를 따를 때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될 것이다. "그들이 내 계약을 지키지 않았으니 나도 그들을 돌보지 않았다." 고 하신 하느님의 말씀이 너희의 비방수호(非放水湖: 물이 흘러들기만 하고 흘러나가지 않는 호수)로 인하여 세상에 내려진다면 너희에게도 책임이 있는 것이니 잘 관리하고 비분강개(悲憤慷慨: 의롭지 못한 일이나 잘못되어 가는 세태(世태)따위가 슬프고 분하여 마음이 북바침)하지 말아라.

    무식한 농부도 비배관리(肥培管理: 농작물의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일 때까지의 모든 손질)하거늘 하물며 주님과 나를 위하여 희생과 보속을 바쳐 일하는 너희를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티 없는 성심 안에 보호하여 천상으로 인도하지 않겠느냐. 그 러니 세상 자녀들을 구원하러 오셔서 새 계명을 주신 주님을 기쁨과 사랑의 마음으로 찬미, 찬양 드리며 흠숭하고 영광을 드려라.

    그러면 세상을 뒤엎고자하는 마귀로부터 승리할 것이며 비판자들의 입이 다물어지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니 더욱 큰 사랑으로 깨어 기도해 주기 바란다. 안녕."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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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나들이님의 댓글

빛나들이 작성일

우리가 자기 죄를 깨닫고 그리스도의 정의와 다가오는 심판을 확신하며 선하게 살 때,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우리의 구원이 있음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도 용서함을 받고,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분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무식한 농부도 비배관리(肥培管理: 농작물의 씨를 뿌려서 거두어들일 때까지의 모든 손질)하거늘 하물며 주님과 나를 위하여 희생과 보속을 바쳐 일하는 너희를 천상의 어머니인 나의 티 없는 성심 안에 보호하여 천상으로 인도하지 않겠느냐. 그 러니 세상 자녀들을 구원하러 오셔서 새 계명을 주신 주님을 기쁨과 사랑의 마음으로 찬미, 찬양 드리며 흠숭하고 영광을 드려라.

    그러면 세상을 뒤엎고자하는 마귀로부터 승리할 것이며 비판자들의 입이 다물어지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니 더욱 큰 사랑으로 깨어 기도해 주기 바란다
아멘
감사합니다. 위로의 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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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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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세상 자녀들을 구원하러 오셔서 새 계명을 주신
주님을 기쁨과 사랑의 마음으로 찬미, 찬양 드리며
흠숭하고 영광을 드려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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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주님께서는 하시고자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으시니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나에게 온전히 맡기고 나를 따를 때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될 것이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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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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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구속자인 이 어머니가 내가 택한
 작은 영혼을 통해 너희를 변화시켜줄 것이니 두려워하지 말고 너희의 거처로 삼아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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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과겸손님의 댓글

사랑과겸손 작성일

성령께서는 그리스도의 십자가에 우리의 구원이 있음을 확신시켜 주십니다.
또한 그리스도와 함께 우리도 용서함을 받고, 심판으로부터 구원받을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분이 바로 성령이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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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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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주님께서는 하시고자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으시니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나에게 온전히 맡기고
 나를 따를 때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될 것이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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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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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 샬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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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주님께서는 하시고자 하시면 못하실 일이 없으시니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나에게 온전히 맡기고
나를 따를 때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될 것이다. 아멘.
...
더욱 큰 사랑으로 깨어 기도해 주기 바란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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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너희는 천상의 어머니와 나의 티없는
성심안에 보호하여 천상으로 인도하지 않겠느냐..
그러니 세상 자녀들을 구원하러 오셔서 새 계명을
주신 주님을 기쁨과 사랑의 마음으로 찬미
찬양 드리며 흠숭하고 영광을 드려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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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아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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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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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참으로 좋으신 어머니.
저희가 받는 모욕도 모두 대신받기를 바라시는어머니.

한없는 어머니의 사랑이 메세지에 가득 담겨있어요.
읽을때마다 어머니의 그깊고 한없는 사랑을

부족하여 다알지는 못해요.

그러나 얼마나 감사한지 모릅니다.

어머니의 사랑의 말씀.
저세계에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나이다. 아멘+

위로의 샘님.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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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의 부활과 승천 이후의 사건을 전하는
사도행전도 예수님께서 하느님의 아들이심을
강하게 입증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비판자들의 입이 다물어지게 될 날이 멀지
않았음을 보게 될 것이니 더욱 큰 사랑으로
깨어 기도해 주기 바란다.아~멘 성모님눈물
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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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나에게 온전히 맡기고 나를 따를 때
어둠을 물리치는 빛이 될 것이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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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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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더욱 큰 사랑으로 깨어
기도해 주기 바란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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