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취업한 장부 1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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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2월 아침에 일나갔던 장부가 얼마 안되어 집으로
돌아왔는데 알고보니 음주로 해고를 당하고 온 것입니다.
그 전날 친구들 만나 소주 반병을 마시고 15시간이 지났는데
면허 취소가 넘는 0.9의 알콜 수치가 나온 것입니다.
장부의 직업상 운전하기전 회사에서 음주측정을 하고
시작하는데 입사한지 보름만에 그런일을 당하니
회사에선 당연히 해고였습니다.
사실 장부는 일하는 것을 지극히 싫어하고 놀고 먹는 것이
본인의 적성에 맞으니 돈은 저에게 벌어 오라고 하곤 제가
일 갔다오면 술에 취해 정신을 못차리고 거의 10년이라는
세월을 그렇게 보냈습니다.
신혼부터 참 많이도 울고 다녔습니다.
그런데 어느날 억지로 피정에 참가했던 장부가 첫날은 저를
잡아 먹을 듯이 하더니 점점 피정에 빠져들고 집에 돌아와선
기적 같이 마을 버스를 시작하면서 담배를 끟고 경기 버스에
입사를 하는 성실한 장부로 거듭났었습니다.
어느 정도 경력을 쌓은다음 서울 버스로 이력서를 넣었는데
인맥 없이는 정말 어렵고 암암리 3백에서 지금은 5백 정도 뒷돈을
줘야 입사가 가능합니다. 그런데 한 군데선 3백을 준비하고 있으라고 하고,
또 한군데선 뒷돈 거래가 정말로 없는 깨끗한 회사며 서울시에서
항상 1등하는 회사로 알려져 있는데 일단 기도 봉헌란에 엄마께
기도 부탁드렸는데 간발의 차이로 깨끗한 회사에 입사했습니다.
그런데 들어가기 그렇게 힘든 회사에서
이런일을 당했으니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댓글목록
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힘들지만 참고 기다려 봅시다.
좋은 소식이 올때가지!!!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들어가기 그렇게 힘든 회사에서
이런일을 당했으니 정말 하늘이
무너지는것 같았습니다."
많이 힘드셨겠어요~~
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그 마음이 오죽하셨을까요ㅜ
다음편 은총글도 궁금해요!^^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믿음님.
얼마나 가슴조이며 살았나요.
저는 어렸을때 친정 아버지가 늘술로 살고 술드시면 때리고해서
술냄새만 맡아도 기절해서 결혼을 해서도
정말 술먹는 장부가싫었어요.
그런대 믿음님도 장부가 일도싫어하고 술을 좋와하시니
세속적으로살면
참가힘든일인데
율리아님께 기도봉헌드리고
나주영성으로 어려움을 이겨내려고했으니
아마 좋은일이 곧있을것 같아요...
힘든일이있더라도 우리함께 율리아님께서 말씀하신대로
" 고통도 아름담께 사랑으로 승화 시키라" 하신 좋으신 말씀따라
함께 잘이겨나가요...
우리에겐 나주성모님이 계시쟎아요....얼마나 행복해요....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힘드셨겠어요.
하지만 믿음3님의 기도와 희생으로
또한 율리아님께서 기도해주시면
좋은 결과가 있으리라 믿어요.
우리 힘내요. 믿음3님...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신혼부터 참 많이도 울고 다녔습니다 " ---> " 나주 성모님을 알고 난후 언제나은제나 웃고 다닙니다 " . 요런 이바구가 곧 나오리라 생각됩니다 ! ㅋ ^^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처음에는 고통을 사랑으로 받아들이기는 쉽지 않지요. ㅠㅠ
그러나 지금 이 글을 쓰시는 것은 사랑으로 거듭 나셨기에...
사랑 받으심 축하부터 드립니다. 아 - 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ㅜㅜ
믿음3님..
얼마나 힘드셨을까요..
다음 글(2부) 읽으러 갑니다.
사랑해여~*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오직 주님 성모님께 의탁!!!
아멘아멘아멘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힘겹게 살아오신 나날들을 주님께서
아시니 성모엄마 도움으로 일이 잘풀리리라
보여지네요~~
힘내세요~~!!
율리아님과 함께 기도하시면 기쁜일이
은총이 성가정안에 이루어짐을 믿습니다..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
ㅠㅡㅠ
넘 힘드셨겠어요
2부로 저도 갑니다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아멘.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마을 버스를 시작하면서 담배를 끟고 경기
버스에 입사를 하는 성실한 장부로 거듭
났었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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