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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성추행 (님 향한 사랑의 길)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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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생활의기도화
댓글 24건 조회 2,767회 작성일 15-04-26 12:37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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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9. 성추행 (1982년 7월 8일)


시골에 있는 친정에 다녀오기 위하여 버스를 탔는데 버스 안은 발디딜 틈도 없어 오르내리는 계단에까지 사람들이 꽉 들어차 있었다.

빽빽하게 들어찬 사람들 틈에 서서 나는 죄인들의 회개를 위하여 묵주기도를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뒤에서 뭔가가 내 엉덩이를 '쿡' 하고 쑤시는 것이 아닌가.

나는 그 순간 너무 놀라 오른손을 뒤로해서 세차게 밀쳐냈다. 아마도 '우산 손잡이에 찔렸나 보다?' 하고 생각했었는데 내 손에 닿았던 것은 바로 바지 지퍼를 내리고 밖으로 꺼내 놓은 남자의 국부였다.

"오! 주님 용서하소서.

욕정에 불타올라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저 영혼이 하루 빨리 음란의 마귀로부터 풀려 나와 주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 되게 하소서."

 

"그래, 그래, 사랑하는 내 귀여운 아기야,

너는 성추행을 당하고도 그를 미워하지 않고 그가 용서받기를 원하였으며 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도록 온전히 봉헌하였으니 내 너의 간청을 그대로 들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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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내 사랑, 나의 주님이시여!

그것은 바로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이미 주님께서 저에게 가르쳐 주신 사랑이었나이다.

비록 국부를 밖으로 내어놓고 성추행을 했다 하더라도 저는 그냥 스쳐 지나가는 단단한 살점인 「셈치고」 그를 위하여 기도했으니 깊은 상처가 되지 않나이다.

그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그로 인하여 그가 단죄 받는다면 그것이 제 영혼에 무슨 유익이 되겠으며, 또한 제가 달라질 것이 무엇이겠나이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언제나 제 곁에, 아니 제 안에 당신이 생활하고 계신다는 사실뿐입니다."

 

"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그래 그래, 언제나 네 안에서 생활하며 너와 함께 하고 있는 나는, 바라지 않고 베푸는 너의 그 이웃 사랑을 볼 때마다 세상 죄악을 잊을 정도로 편안한 휴식을 취한단다."

 

"오 오, 나의 사랑, 나의 님이시여!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죄인이 어떻게 감히 당신을 님이라 부르리까만 그러나 제 안에 고동치는 심장과 같이 당신은 제게서 떼어 낼 수 없는 저의 유일한 님이시나이다.

병들고 격동하는 인간의 피가 흐르고 있는 부족하기 만한 이 피조물은 천만년이 지난다해도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며 당신께만 나아가겠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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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닐 성전 눈물과 피눈물 사진에 내려오신 M자 형상의황금향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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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9. 10. 19 성모님 피눈물 23주년 기념일에 흘려주신 향유

 

 

 

"사랑하는 나의 딸, 내 귀여운 작은 영혼아!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깊고 넓은 지고 지순한 사랑이란다." 

 

"오, 나의 사랑 나의 전부이시여!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죄녀 오로지 당신의 것이오니

저의 모든 고통을 통하여 인류가 지은 모든 죄에 대한

보속으로 속죄의 제물이 되겠사오니 저의 남은

한 생의 모든 시간과 정열을 받으시어 위안되소서. 아멘."

나는 집에 와서 손을 씻으며 그 영혼의 음란한 생각들을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어 그가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가도록 간구했다.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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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과 율리아님의 사랑의 대화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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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ttp://www.najumary.or.kr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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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너는 성추행을 당하고도 그를 미워하지 않고 그가 용서받기를
원하였으며 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가 되도록 온전히 봉헌
하였으니 내 너의 간청을 그대로 들어 줄 것이다." 아멘!!!

그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그로 인하여 그가 단죄 받는다면 그것이
제 영혼에 무슨 유익이 되겠으며, 또한 제가 달라질 것이 무엇이겠나이까.
아멘!!!

율리아님의 크시고 크신 사랑!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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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오, 나의 사랑 나의 전부이시여!

부족하고 보잘 것 없는 이 죄녀 오로지 당신의 것이오니

저의 모든 고통을 통하여 인류가 지은 모든 죄에 대한

보속으로 속죄의 제물이 되겠사오니 저의 남은

한 생의 모든 시간과 정열을 받으시어 위안되소서. 아멘."

나는 집에 와서 손을 씻으며 그 영혼의 음란한 생각들을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어 그가 새로운 부활의 삶을 살아가도록 간구했다.
그대로 이루어지리라 믿으며…

아멘...!

율리아엄마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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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

아멘,음란과악한영을물리쳐주시고,주님의거룩한성혈로,저희더러운영혼육신을깨끗이씻어주시길,기도드려요!아멘~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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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예수님의 성혈과 성흔과 성면과 복되신 피눈물 흘리신 나주의 성모마리아님의 눈물과 피눈물로 세상 모든 음란마귀로부터 승리할수 있도록 전화시켜주시옵시고 씻기어주시어 가정을 해치려는 온갖 악에서 오늘도 현재도 미래도 신속하게 구해주시옵시고 지켜주시어 순수하고 거룩한 주님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되게 하여주시도록 매일 매순간 매초마다 지켜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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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그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그로 인하여
그가 단죄 받는다면 그것이
제 영혼에 무슨 유익이 되겠으며,
또한 제가 달라질 것이 무엇이겠나이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언제나 제 곁에,
아니 제 안에 당신이 생활하고 계신다는 사실뿐입니다."

"병들고 격동하는 인간의 피가 흐르고 있는
부족하기 만한 이 피조물은 천만년이 지난다해도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며 당신께만 나아가겠나이다"

아멘. 아멘.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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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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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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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로의샘님의 댓글

위로의샘 작성일

"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그래 그래, 언제나 네 안에서 생활하며 너와 함께 하고 있는 나는, 바라지 않고 베푸는 너의 그 이웃 사랑을 볼 때마다 세상 죄악을 잊을 정도로 편안한 휴식을 취한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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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그것은 바로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이미 주님께서 저에게 가르쳐 주신 사랑이었나이다.
아멘.

상대방이 잘못을 저질렀어도 그를 단죄하기보다
셈치고 봉헌하며 마음 안에 생활하신 주님을 떠올리는
율리아님의 마음이 느껴집니다.
그 지고지순한 사랑~!!!
저도 본받고 싶어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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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홍수님의 댓글

사랑의홍수 작성일

오! 사랑하는 내 작은 영혼아!
그래 그래, 언제나 네 안에서 생활하며
너와 함께 하고 있는 나는,
바라지 않고 베푸는 너의 그 이웃 사랑을 볼 때마다
세상 죄악을 잊을 정도로 편안한 휴식을 취한단다.

아 ~~~ 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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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필리에버님의 댓글

해필리에버 작성일

아멘!

주님! 이 죄인을 용서하여 주소서.
저희를 불쌍히 여기소서
저희에게 자비를 베풀어주소서.

나주의 성모님! 저희를 위하여 빌어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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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그것은 바로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이미
주님께서 저에게 가르쳐 주신 사랑이었나이다.

아멘!!!
율리아엄마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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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율리아님의 사랑의마음.

화낼만도 하고.
금방 기분나뿐 마음을 표현할만도 한데
어쩌면 그렇게도  마음속에 감추고

사랑으로 봉헌하실수있을까요....

저에게도 그대로 이루어져
매사에 아름답게 봉헌하였으면 좋겠어요. 아멘+

생활의 기도화님 늘 수고해주셔서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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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병들고 격동하는 인간의 피가
 흐르고 있는 부족하기 만한 이
피조물은 천만년이 지난다해도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며 당신께만 나아가겠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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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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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그는 잘못을 저질렀지만 그로 인하여 그가 단죄 받는다면
그것이 제 영혼에 무슨 유익이 되겠으며, 또한 제가 달라질 것이
무엇이겠나이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언제나 제 곁에, 아니 제 안에 당신이
생활하고 계신다는 사실뿐입니다."
아멘! 아메! 아멘!

상대방을 단죄하기 보다 셈치고 봉헌하는
율리아 엄마의 영성을 저희 모두가 그대로
실천할 수 있도록 인도하여 주소서.
아멘!

생활의기도화님^^
수고와 정성에 감사드려요.
오늘 하루도 주님과 성모님의 사랑과
은총과 돌보심 안에서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아멘!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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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깊고 넓은 지고 지순한 사랑이란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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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는 집에와서 손을 씻으며 그 영혼의 음란한
생각들을 주님의 보혈로 깨끗이 씻어주시어
그가 새로운 부활의삶을 살아 가도록 간구했다..
그대로 이루어 지리라 믿으며..

아멘~~!!
율리아님의 그 마음을 닮길 바랍니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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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오! 주님 용서하소서
욕정에 불타올라 물불을 가리지 않는 저 영혼이
하루 빨리 음란의 마귀로부터 풀려 나와 주님 영광을
드러내는 도구되게 하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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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언제나 네 안에서 생활하며 너와 함께 하고 있는 나는,
바라지 않고 베푸는 너의 그 이웃 사랑을 볼 때마다
세상 죄악을 잊을 정도로 편안한 휴식을 취한단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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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내 귀여운 작은 영혼아!내가 너를 사랑하는 것은
네가 나를 사랑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고 깊고 넓은
지고 지순한 사랑이란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생활의기도화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생활의기도화님...수고하셨습니다
제게서 떼어 낼 수 없는 저의 유일한 님이시나이다.
병들고 격동하는 인간의 피가 흐르고 있는 부족하기
만한 이 피조물은 천만년이 지난다해도 오직 당신만을
사랑하며 당신께만 나아가겠나이다.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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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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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감사합니다!!!
나주성모님 인준을 바라며!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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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오! 내 사랑, 나의 주님이시여!
그것은 바로 제가 한 것이 아니라 이미 주님께서 저에게 가르쳐 주신 사랑이었나이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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