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자들은 예수께서 물위를 걸어오시는 것을 보았다(부활 제2주간 토요일: 요한 6,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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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사람들은 바다를 제일 무서워하였습니다. 수많은 사람들이 바다에서 죽었습니다. 그래서 바다를 지배하면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구약에서 바다를 지배하는 것은 하느님의 특권입니다(창세 1,2.6; 시편 74,12-15).
그런데 예수께서 바다 위를 걸어 다니셨습니다. 어둠은 짙고 바람은 거세고 물결도사나운데, 예수께서 물 위로 유유히 걸어오셨습니다. 빵의 기적 후에 사람들이 흥분한 상태인데 또 이런 일이 생겼습니다.
사람들이 예수님을 큰 예언자라고 생각하기 시작할 즈음에, 예수께서는 당신에게 신성이 있음을 드러내기를 바라시어 물 위에서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20)고 하셨습니다. '나다'라는 표현은 하느님께서 하시는 말씀입니다.
탈출기 3,14에서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나는 '있는 나다' 라고 표현하셨습니다. 신적 존재를 강조하는 의미에서 '존재하는 분'이라고 번역하지만, 한 분뿐이신 하느님을 의미의할 뿐만 아니라 하느님은 존재 자체이심을 의미합니다.
그러니까 이 '나다'라는 표현을 예수께서 사용하신 것은 당신의 신성을 표현하시려는 의도입니다. 더군다나 '무서워하지 마라'는 말은 구약에서 하느님께서 나타나실 때 자주 표현하는 말입니다(창세 15,6; 26,24; 여호 1,9; 이사 41,14).
이렇게 예수님은 익숙한 표현을 사용하여 자연스럽게 당신이 누구인지 가르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곧 '하늘에서 내려온 생명의 빵에 데해서 더 깊이 말씀하실 것입니다. 생명의 빵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예수님이 어떤 분인지 알아야 되기 때문에 이런 기적을 행하셨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 인간을 구원하는 주님이시고, 우리의 생명을 책임지는 분이십니다. 우리는 예수님을 믿고 그분께 모든 것을 맡기고 살아도 좋겠습니다. 예수님은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이십니다.
교황과 추기경, 주교, 모든 사제들에게(1987년 5월 17일 : 성모님 말씀)
"교황과 추기경, 주교, 모든 사제들에게 부탁한다. 오류로 물든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지고 게쎄마니에서 함께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와 내 아들이 받는 성심의 고통을 함께 나누자꾸나. 정덕 죄에 떨어지는 일이 없도록 늘 깨어서 게쎄마니에서 기도해 주기 바란다. 사랑으로 예수를 따를 수 있다.
오! 아들아, 딸들아!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도록 나와 함께 살아다오. 내 마음은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들 때문에 슬픔에 차 있으니 작은 희생을 바쳐다오. 저희들 자신만의 만족을 찾지 말고 단순하게 나를 사랑하여라.
사탄의 횡포가 무서운 힘으로 점점 커저가고 있는 지금, 열심한 영혼들까지도 나를 배척하게끔 사탄이 기승을 부리고 있구나. 나를 도와다오. 너희 모두가 불쌍한 영혼을 구하도록 나는 너희에게 빛을 주겠다. 내 불타는 성심의 빛을 받아 성심의 사도가 되어다오."
댓글목록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아멘~~~"
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오! 아들아, 딸들아!
~~~
내 불타는 성심의 빛을 받아 성심의 사도가 되어다오.
아멘~~~
마라나타님의 댓글
마라나타 작성일
아멘~!!!ㅠㅜ
주님!
교활하게도..당신을 사랑한다 자처 하면서도..
사탄의 횡포와 기만으로..지옥의 길을 걷는지 조차 모르는
불쌍한 영혼들을 위해..이 타오르는 분노와 증오를 봉헌 하나이다.
오늘 이시간,
그 불쌍한 영혼들 골수 위에 타오르는 분노를
주님의 사랑과 은총과 자비로 변화 시켜 주시어
만건곤한 거짓의 아비로 부터 해방 시켜 주시옵소서.아멘.
주님, 이죄인의 작고 마땅한 희생과 보속을 바치오니..
주님께서는 오로지 큰 사랑의 기적을 행하시어
오직 주님 뜻으로 주님 영광 드러 내소서.
아멘!
마라나타님의 댓글
마라나타 작성일
...아!
...아!
...아...!!!
너를 어찌 하면 좋으냐...!
주님~!
이제껏 당신을 교묘히 배척하면서 자기 뜻대로만
살아온 영혼들 아니옵니까...!
아~~~주님!
이죄인의 분노가 당신의 성심의 심연에 마땅하다 하오시면..
주님!
이 타오르는 분노로
청하옵나니..
당신의 영광 만을 일하지않고 서는 모든것 차단 하시고
성모 성심의 승리를 위해서만이 존재할수 있도록
단 한줄기 빛을 내려 주소서.
그것만이 구원임을 반듯이 깨닫게 하여 주시옵소서.
아멘!
마라나타님의 댓글
마라나타 작성일
주님~~~~!
주~~우~~님!
영광과 찬미 받으세요!
아멘.
믿음승리님의 댓글
믿음승리 작성일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 나를 도와다오 " 아들이 아버지에게 도와달라해야 맞지예 ? 이젠 꺼꾸로 아버지가 아들 보고 도와달라 . 완죤 말세 ? 다 되어가는 모양입니다 ! ㅠ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아멘"~"
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아멘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아멘!
성모님좋은걸님의 댓글
성모님좋은걸 작성일
나다, 두려워하지 마라."(20)
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사랑으로 예수를 따를 수 있다."
두려움에 떨고 있는 제자들에게
'두려와 말고 나에게 오라'고
말씀해 주시는 예수님~!!!
진정 모든 이를 사랑하는
위로의 마음오로
이웃에게 다가설 수 있는
은총을 청해봅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_@@_@@_@.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와 함께 살아다오.
내 마음은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들 때문에
슬픔에 차 있으니 작은 희생을 바쳐다오.
너희들 자신만의 만족을 찾지 말고
단순하게 나를 사랑하여라."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나다 두려워하지 마라.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는 너희에게 빛을 주겠다
내 불타는 성심의 빛을 받아
성심의 사도가 되어다오."...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예수님은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이십니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오류로 물든 이 세상을 구원하기 위해서는 십자가를 지고
게쎄마니에서 함께 기도하지 않으면 안 된다.
나와 내 아들이 받는 성심의 고통을 함께 나누자꾸나."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예수님은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이십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우리의 하느님!!!
아멘아멘아멘
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위로의샘님..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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