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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지 않는 빵(부활 제3주간 월요일; 사도 6, 8-15 요한 6, 22-29)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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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8건 조회 2,106회 작성일 15-04-20 09:37

본문

    모든 신약 성서는 '예수 그리스도'의 사건',곧 예수님의 생애와 그분의 사명과 그 의미를 부활을 체험한 후에 해석헌 것입니다. 따라서 신약 성서를 자세히 살펴보면, 대부분 세롭고 긴박한 상황에 직면하여 전해 오던 전승을 재해석해왔음을 발견하게 됩니다.

    특별히 요한 복음이 그렇습니다. 부활 제2주간 월요일부터 성령 강림 직전까지, 곧 부활 시기 내내 우리는 독서로 사도행전을, 복음으로 요한 복음을 묵상합니다. 부활 제3주간인 이번 주간에 우리는 생명의 빵(영원한 생명)에 대해 언급하고 있는 요한 6장을 묵상하게 됩니다.

    공관 복음에서 예수님의 중심 메시지가 하느님 나라에 관 한 것이라면, 요한 복음의 중심 메시지는 영원한 생명입니다. 요한 복음은 우리의 존재가 어느 수준에 있는지 살펴보도록 합니다. 과연 우리는 

    1) 위에서 왔는가, 아니면 아래에서 왔는가?

    2) 영적인 존재인가, 아니면 육적인 존재인가?

    3) 빛의 자녀인가, 아니면 어둠의 자식인가?

    4) 오늘 복음에서 썩지 않는 빵을 추구하는가, 아니면 썩어 없어질 빵을찾고 있는가?

    를 되묻고 있습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얻도록 힘써라," 오늘 독서의 말씀도 영원히 살게 하는 없어지지 않는 양식이 무엇인지 우리에게 알려 줍니다.

    예수님의 부활을 통해 그분께 영원한 생명이 있다는 사실을 체험한 스테파노가 하느님의 은총과 성령의 힘을 가득히 받아, 백성들 앞에서 놀라운 일들과 굉장한 기적을 행하고 있었습니다. 부활을 체험한 사람이 지니게 되는 믿음의 결과였습니다.

    거짓을 행하지 않고서느 진리에 대항할 수 없음을 깨달은 박해자들은 거짓 증언을 통해 스테파노를 죽이려고 합니다. 스테파노의 얼굴은 마치 천사와 같이 빛났습니다. 스테파노는 하느님을 체험한 사람이기 때문에, 하느님이 변호인이시기 때문에 그에게는 어떠한 두려움도 있을 수 없었습니다.

    옛날부터 거짓과 진실은 상존해 왔습니다. 이러한 현실 속에서 "하느님의 일을 위해서 무엇을 해야 하는지"를 스스로 물어봅시다. 그리고 주님의 소리(응답)를 듣고 그대로 살아갑시다. 하느님의 원하시는 일은 바로 하느님이 보내신 분을 믿는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것은 믿음입니다.


                     나를 도와다오(1987년 5월 17일: 성모님 말씀)

                            "오! 아들아, 딸들아,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도록 나와 함께 살아다오. 내 마음은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들 때문에 슬픔에 차있으니, 작은 희생을 바쳐다오. 너희들 자신만의 만족을 찾지 말고 단순하게 나를 사랑하여라.

    사탄의 횡포가 무서운 힘으로 점점 커져가고 있는 지금, 열심한 영혼들까지도 나를 배척하게끔 사탄이 기승을 부리고 있구나, 나를 도와다오. 너희 모두가 불쌍한 영혼을 구하도록 나는 너희에게 성심의 빛을 주겠다. 내 불타는 성심의 사도가 되어다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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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하느님의 원하시는 일은
바로 하느님이 보내신 분을 믿는 것입니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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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아멘~~~" 

오늘 말씀은 더욱 은혜롭습니다
너무 감사여  주님성모님 사랑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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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얻도록 힘써라,"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도록 나와 함께 살아다오. 내 마음은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들 때문에 슬픔에 차있으니, 작은 희생을 바쳐다오.
너희들 자신만의 만족을 찾지 말고 단순하게 나를 사랑하여라.
아멘!!!

저의 부족함들로 아픔을 드려 너무나 죄송해요
성모님! 용서해주셔요. 새로시작하고 더 노력할께요.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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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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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승리님의 댓글

사랑의승리 작성일

너희들 자신만의 만족을 찾지 말고 단순하게 나를 사랑하여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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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하느님의 원하시는 일은 바로 하느님이 보내신 분을
 믿는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것은
 믿음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도록 나와 함께
살아다오. 내 마음은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들
 때문에 슬픔에 차있으니, 작은 희생을 바쳐
다오. 너희들 자신만의 만족을 찾지 말고
 단순하게 나를 사랑하여라.아멘!!!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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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저도 스테파노 성인의 예수님에 대한 사랑이

참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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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나는 너희에게 성심의 빛을 주겠다.

내 불타는 그 성심의 사도가 되어다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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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작은 희생을 바쳐다오.
 너희들 자신만의 만족을 찾지 말고
 단순하게 나를 사랑하여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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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얻도록 힘써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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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하신모후님의 댓글

거룩하신모후 작성일

내 불타는 성심의 사도가 되어다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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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오늘 올려주신
성모님의 메시지 말씀이
너무 좋습니다.
매일 이루시는 수고에
감사드리며
주님과 성모님의 무궁한 사랑을
받으시길 기도합니다. 아멘.

"작은 희생을 바쳐다오.
너희들 자신만의 만족을 찾지 말고 단순하게 나를 사랑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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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작은 희생을 바쳐다오.
너희들 자신만의 만족을 찾지 말고 단순하게 나를 사랑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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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하느님의 원하시는 일은 바로 하느님이 보내신 분을 믿는 것입니다.
바오로 사도의 표현을 빌리자면 그것은 믿음입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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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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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썩어 없어질 양식을 얻으려고 힘쓰지 말고
영원히 살게 하며 없어지지 않을 양식을얻도록 힘써라,"

아멘~

"작은 희생을 바쳐다오.
너희들 자신만의 만족을 찾지 말고 단순하게 나를 사랑하여라."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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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나에게 실망을 안겨주지 않도록 나와 함께 살아다오.
내 마음은 잘못을 저지르는 사람들 때문에
 슬픔에 차있으니, 작은 희생을 바쳐다오.
너희들 자신만의 만족을 찾지 말고
 단순하게 나를 사랑하여라.
엄마!!
사랑해요!!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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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자신만의 만족을 찿을때가 많았어요...

늘 너무나자신을 사랑할때도 많았구요.
메세지를 보며
성모님께 잠시 반성할 시간을 주어서 감사해요.

은총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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