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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함께 해 주겠다”...<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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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23건 조회 2,031회 작성일 15-03-29 19:02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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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함께 해 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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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미사 후에 나는 그분께 인사를 했는데,

인사를 받지 않고 돌아서 버려 너무나 마음이 아팠으나

나는 포기하지 않고 인사를 계속했다.

 

하지만 그분은 받아주지 않고 외면하셨다. 

그분도 매일 미사에 빠지지 않고 참례하시기에

우리는 매일 만났지만 계속 외면하셨다.

 

처음 며칠간은 나를 외면하셨으리라고 생각지는 않았는데

6일째 되던 날은 평화의 인사 때라도 인사하기 위해서

그분 바로 옆에는 앉지 못하고 한사람 간격을 두고 앉아서


미사 참례를 하였는데

 평화의 인사 때 “진심으로 축복합니다.”

 하고 인사하니 그분은 내 쪽을 향하여


“진심…” 하다가 나와 눈이 마주치자

고개를 홱 돌리고 눈을 감아 버리는 것이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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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심으로 평화를 나누며 드리고자 했던

나의 사랑이 전해지지 않자 나의 눈에서

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

 

신앙을 가진 우리가 확실히 알지 못하고서

마귀라고 단정 짓는 것은 판단이라고 생각했기에

남의 이야기를 가지고 시간 낭비하지 말고

 

건전한 이야기로 화제를 바꾸고자 했던 내 의도와는 달리

이렇게 심각한 상태로 변해 버려 당황한 나는

 

“주님! 저를 용서해 주세요.

 

그리고 제가 했던 말들이 저분의 마음에 상처가 되었다면

성체 안에 계신 예수님께서 치유해 주시어서

용서와 사랑과 평화를 얻을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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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면서 미사 지향을 그분께 드렸다.


 내가 그렇게도 원하였던 평화를 그분께 드리지 못하고

오히려 저렇게 외면하도록 원인을 제공했던 것이


너무 마음 아파 울고 말았던 것이다.

 나는 너무 마음이 아파 진심으로 뉘우치면서

고백성사를 보고 자문을 청하기 위하여 신부님을 찾아가서

 

신부님께 자초지종을 말씀드리며

어쨌든 웃어른의 마음을 상하게 한 것에 대해서 잘못을 뉘우치니

신부님은 “그래요, 자매님은 틀린 말을 하지 않았어요.


맞는 말을 했지만 그분들은 성당에서도

가장 열심한 사람들이라고 생각하는 웃어른들인데

성당 다닌 지 얼마 되지 않은 자매님이 그렇게 말하니

 

그분들은 옳은 말을 하는 자매님 때문에

자기들 처지가 조금 난처해져 자존심이 상한 것이니

너무 걱정하지 말고 기도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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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시는 신부님 말씀을 듣고

나는 성체 조배를 하게 되었는데

모든 일이 사랑과 용서와 화해와 평화 안에서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고통에 대하여

깊은 묵상에 잠겨 있었는데


감실 쪽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 왔다.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이 말씀을 듣는 순간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은 걷잡을 수 없었고

나의 가슴은 기쁨과 환희로 두방망이질하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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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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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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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아멘아멘아멘!!!
예수님...너무 감동적이여요...
율리아님을 이끄시는 예수님의 사랑의 손길...
마음이 벅차올라 웃음이 나오네요^^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주님성모님의 축복 가득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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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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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맞는말 하는것도 참 조심스럽습니다..

좋게 받아들이는 겸손한 영혼이 거의 없기 때문이지요,

남이 충고할때, 감사하게 잘 받아들이는 겸손을 저에게

내려주시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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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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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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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도구님의 댓글

사랑의도구 작성일

감실 쪽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 왔다.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아멘...!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 지도록...
내가 함께 해주겠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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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님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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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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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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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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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치아님의 댓글

루치아 작성일

하늘의 모든 천사들과 모든 순교 성인 성녀님들과 지극히 거룩하신 보배로우신 성혈과 성흔과 성면과 피눈물 흘리신 복되신 나주의 성모마리아님 저희를 모든 악함에서 구하시고 세상을 구하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부족한 저희들의 모든 잘못을 불쌍히 여기시어 용서하시고 자비를 베풀어주시어 하느님 아버지의 거룩하심에 의탁하오니 저희의 부족한 모든 의탁함을 용서하시고 자비를 베풀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현재도 미래도 용서를 간청올리오니 저희의 부족한 용서를 축복해주시어 거룩하신 예수님과 복되신 나주의 눈물 흘리신 보배로우신 피눈물과 향유와 참젖으로 부족한 저희들의 잘못을 용서하시고 자비를 허락하시어 부족한 저희들과 항상 함께 해주겠다하셨사오니 저희의 부족한 모든 믿음을 축복해주시옵시고 거룩한 믿음의 자녀들이 되도록 성령님께서 세상 모든 피조물들이 영혼과 마음에 육신회개위하여 정화시키시고 씻기어주시옵시고 수술시켜주시어  겸손과 거룩함으로 새롭게 생활개선의 은총으로 살아가게 해주시옵소서!아멘.아멘.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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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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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짓다님의 댓글

브리짓다 작성일

나는 성체 조배를 하게 되었는데

모든 일이 사랑과 용서와 화해와 평화 안에서




잘 해결될 수 있기를 바라며

죄 없으신 예수님께서 받으시는 고통에 대하여

깊은 묵상에 잠겨 있었는데




감실 쪽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 왔다.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이 말씀을 듣는 순간 하염없이 흘러내리는

눈물은 걷잡을 수 없었고

나의 가슴은 기쁨과 환희로 두방망이질하고 있었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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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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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무서운 세상이라 말이 얼마나 조심스럽고 한지~
그리고 화해하고 용서청하는것이 또 얼마나 어려운지
십지않은 세상 이지요~~
그래도 미워하는것 보다도 화해하고 용서 청하는것이
더 중요함을 우리는 깊이 새기며 율리아엄마 본받아
따라가야 될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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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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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 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하신 인자하신 예수님

사랑합니다

저희도 주님 마음에 드는 착한 자녀 마음에 드는
자녀되어 주님을 위로 해드리는  열망이 활활 타오르게 해주세요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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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아멘!!!

예수님 감사합니다.
율리아님의 끝없는 화해의 사랑들
본받으렵니다.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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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감실 쪽에서 예수님의 음성이 들려 왔다.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
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좋은글 올려주심 감사합니다
눈물은 걷잡을 수 없었고 나의 가슴은 기쁨과 환희로
두방망이질하고 있었다아~멘만방에 공유합니다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힘도
함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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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아멘!!!
예수님 성모님 율리아엄마 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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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진심으로 평화를 나누며
드리고자 했던나의
사랑이 전해지지 않자
나의 눈에서눈물이
주르르 흘러내렸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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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진심으로 평화를 나누며!!!
실천하는 자녀되겠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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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딸아 모든 이로부터 네가 낮아지고 겸손해지도록
가르쳐 주기 위한 나의 계획이니
어서 서둘러 용서를 청하여라. 내가 함께 해주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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