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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안에서의 기쁨 < 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

페이지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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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애인여기
댓글 30건 조회 2,455회 작성일 15-04-06 22:15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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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해 안에서의 기쁨

첨부이미지  


다음날 미사가 끝나고 나서 나는

그분께 홀가분하고 기쁜 마음으로 다가갔다.

 

‘설사 나를 때린다 하더라도 나는 웃으면서

사랑받는 셈 치고 맞고 용서를 청하리라.’ 생각하고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도 나는 용감하게 그분께 다가가


인사하고 나서 손을 잡으며

 “지난날 제가 어르신께 버릇없이 함부로 말했던 경거망동을

용서해 주십시오, 정말  잘못했어요.” 하자


첨부이미지

그분은 나의 손을 꼬옥 잡으시며

“자매님, 자매님이 잘못한 것 하나도 없어요.

오히려 내가 미안해요.” 하셨다.

 

‘하느님의 그 크신 사랑을, 그리고 그 깊으신 경륜을

우리가 어찌 다 알 수가 있겠는가?’

나는 뛸 듯이 기뻤다.

 

집으로 돌아오면서 잃었던 귀중하고 소중한 것을 찾지 못해

안절 부절 못하다가 찾은 그런 큰 기쁨에 나는 콧노래가 저절로 나왔다.

 

“주님 안에 우리 모두 한마음... 예수님과 우리 하나 되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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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안에 한 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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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분과의 만남을 주님께서 마련해 주셨기에

우리는 더욱 친하게 되었고,

성령운동도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모든 것을 서로가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모든 것이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우리의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더 굳건해지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다.

 

이것이야말로 온갖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는가?


첨부이미지 


우리 모두는 이제 주님 안에 한 형제가 되었다.

비록 외모로 보아서는 다른 이와 다를  것이 없지만

하느님의 말씀에 소망 걸고 하느님을 내 마음 안에 받아들였기에

 

일시적인 감정이 아닌 영원함이니

하느님의 크신 사랑이 얼마나 오묘하신가.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 아버지를 외면하기 이전의

자세로 돌아가서 주님 왕국 건설하는 도구로써

 이제 주님 안에서 우리들의 마음이 거짓 없고


부끄러움 없도록 등경 위에 불을 켜놓고

빛을 발하게 해 주시리라 믿으며

 항상 일치 안에서 주님의 증거자가 되길 염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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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께서 예비하신 삶 중에서>

http://www.najumary.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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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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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아님의 댓글

김리아 작성일

아멘 아멘!!
감사드립니다.
율리아님
사랑해요~~!!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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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성심님의 댓글

사랑의성심 작성일

아멘아멘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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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하느님의 그 크신 사랑을, 그리고 그 깊으신 경륜을
우리가 어찌 다 알 수가 있겠는가?’
나는 뛸 듯이 기뻤다. 아멘, 아멘, 아멘.

영원한 사랑이신 분이시여~!!!
진정 당신을 사랑하나이다.
화해를 통해 참된 기쁨을 맛볼 수 있게
인도하여 주셔요.

애인여기님~ 부활의 기쁨과 은총 가득히 받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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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모든 것을 서로가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모든 것이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
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우리의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더욱더 굳건해지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애인여기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애인여기님...수고해주심 감사합니다
이좋은글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30주년
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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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음꽃님의 댓글

웃음꽃 작성일

주님 안에 우리 모두 한마음... 예수님과 우리 하나 되었네.

아멘!!!
율리아엄마 무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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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모든 것을 서로가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모든 것이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우리의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더 굳건해지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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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잘못을 시인하는 인정은 정말 큰 용기인것 같아요.
항상 율리아 엄마처럼 아름답게 자아를 버리기를 바라며 ...  아~멘~ 아~멘 아멘. 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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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율리아님의 생활의 기도가 이런 엄청난 화해와 용서의 은총을 변화되었습니다.
우리국민 모두가 이렇게 나주의 5대영성으로 생활화 한다면
법이란게 무슨 필요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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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드루님의 댓글

베드루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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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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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의미덕님의 댓글

순교의미덕 작성일

찬미예수님  찬미성모님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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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주님 안에 우리 모두 한마음...
예수님과 우리 하나 되었네...
아멘.
사랑의 승리입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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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혼의단비♬님의 댓글

영혼의단비♬ 작성일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모든 것을 서로가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모든 것이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우리의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더 굳건해지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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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3님의 댓글

순례자3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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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 아버지를 외면하기 이전의
자세로 돌아가서 주님 왕국 건설하는 도구로써
이제 주님 안에서 우리들의 마음이 거짓 없고

부끄러움 없도록 등경 위에 불을 켜놓고
빛을 발하게 해 주시리라 믿으며
항상 일치 안에서 주님의 증거자가 되길 염원해 본다.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 수고에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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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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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체님의 댓글

성체 작성일

우리 모두는 이제 주님 안에 한 형제가 되었다.

비록 외모로 보아서는 다른 이와 다를  것이 없지만

하느님의 말씀에 소망 걸고 하느님을 내 마음 안에 받아들였기에

일시적인 감정이 아닌 영원함이니

하느님의 크신 사랑이 얼마나 오묘하신가.

아멘!!

율리아님의 깨달음이 놀랍습니다.
본인도 요즘은 이런 생각들을 많이 하고 삽니다.
외모는 다른 사람들과 다를바가 없는데
나주에 오시는 순례자분들과 성직자분들은
영혼이 하느님의 자녀니까 그들에게는
영원한 생명이 있지 않은가?...

한참을 생각하고 또 생각합니다.
순례나간지 겨우 2년만에 이와같은
놀라운 고백을 하지만
정작 나는 하느님의 자녀로서
영원한 생명을 얻은 사람이 맞는가?
자문도 하면서 열심히 주님 성모님
공경하다보면 언젠가는 이 죄인에게도
주님 성모님께서 일시적인 것이 아닌
영원한 사랑으로 생명을 주시겠지.
하면서 큰 기대를 가집니다.

율리아님의 말씀을 통하여 평소
궁금해 하던 신앙의 의문점들을
풀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영광 받으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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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모든 것을
 서로가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모든 것이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애인여기님!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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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며 모든 것을 서로가
사랑으로 받아들이게 되고 모든 것이 부정적이
아니라 긍정적으로 받아들이게 되었고,

우리의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더 굳건해지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다.
이것이야말로 온갖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는가?
아멘!!!

감사합니다.
수고해주신 애인여기님 감사드려요.
부활의 기쁨 함게 나누며 축하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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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화해와 용서는 우리에게 꼭 해야하는 삶이지요!
나주성모님 영성이 율리아님 삶이 그렇게 우리를
가르쳐 주시기에 우리는 양육 받으며 나아갑니다~~

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하고 부활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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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시작님의 댓글

새롭게시작 작성일

우리의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더 굳건해지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다.

이것이야말로 온갖 만물을 창조하신
하느님의 사랑이 아니고 또 무엇이겠는가?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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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죄인님의 댓글

부족한죄인 작성일

아담과 하와가 하느님 아버지를 외면하기 이전의
자세로 돌아가서 주님 왕국 건설하는 도구로써
이제 주님 안에서 우리들의 마음이 거짓 없고

부끄러움 없도록 등경 위에 불을 켜놓고
빛을 발하게 해 주시리라 믿으며
 항상 일치 안에서 주님의 증거자가 되길 염원해 본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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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우리의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더 굳건해지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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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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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꽃비님의 댓글

장미꽃비 작성일

엄마?

엄마의 사랑이함께한 겸손이
얼음장같은 형제님의 마음을 녹이셨는가봅니다.

낮아지고 부서지고 짓이겨지는 아픔을
사랑으로 승화시키시니

그어떤 죄인의 마음도 움직이게하시고
변화시키셨어요...

저희들도 엄마의 가르침따라 잘해야
엄마가 힘이나고 기쁘실텐데...

더욱 잘하고싶어요...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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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것님의 댓글

님의것 작성일

주님 안에 우리 모두 한마음... 예수님과 우리 하나 되었네...”
 아멘~!

사랑하는 애인여기님~!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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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메나님의 댓글

필로메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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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주님의 뜻을 따라 화해하며 기쁨을 누리렵니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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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우리의 사랑은 하느님의 사랑
안에서  더욱더 굳건해지면서
하느님의 사랑을 전하게
되었다...아멘...^^

애인여기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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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마음을다하여님의 댓글

온마음을다하여 작성일

부끄러움 없도록 등경 위에 불을 켜놓고
빛을 발하게 해 주시리라 믿으며
항상 일치 안에서 주님의 증거자가 되길 염원해 본다.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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