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든지 죄없는 사람이 먼저 저 여자를 돌로 쳐라(사순 제5주간 월요일: 요한 8, 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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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 법에 따르면, 간음한 여인과 그 정부는 죽여야 하는데(레위 20,10 참고), 돌로 쳐죽이도록 되어 있습니다(에제 16,38-40 참고). 그런데 당시의 산헤드린(71명으로 구성된 유다인의 최고회의)은 로마에 사형집행권을 빼았겼습니다. 그런데도 간음하다 들킨 여인을 잡아온 것은 예수님을 함정에 빠뜨리기 위함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그 여인을 돌로 쳐죽여야 한다고 말한다면 로마 정부의 권한을 침해하는 자로 고발하고, 죽이지 말고 방면하라고 한다면 모세의 법을 따르지 않는다고 고발할 심사였나 봅니다.
고발을 하지 않는다 하여도 예수님의 명예를 떨어뜨려 백성의 지지를 받지 못하게 하려는 의도가 숨어 있었습니다. 그러니까 그들은 처음부터 간음한 여인에 대해서는 관심도 없었고, 그 여인을 이용하여 예수님을 골탕먹일 작정이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답을 재촉하는 적대자들에게 둘러싸여 아무 말 없이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습니다. 예수께서 허리를 펴서 "너희 가운데 죄 없는 자가 먼저 저 여자에게 돌을 던져라."(7) 하시고, 다시 땅에 무엇인가를 쓰셨습니다.
아무도 그 여인에게 돌을 던지지 않고 하나하나 떠나가버렸습니다. 예수께서도 그 여자를 용서해주셨습니다. 누구도 개인으로서는 남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행위는 범죄를 방조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용서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는 선도입니다.
예수께서는 죄인도 사랑하십니다. 그 여인을 구출하기 위해 처음으로 글씨 쓰는 모습을 보이기까지 하셨습니다. 사랑만이 새로운 아이디어를 창출해낼 수 있습니다. 여인은 처음으로 사람으로 대접받았고, 새로운 삶에 대한 희망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어떠한 사람이라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성심을 배웁시다. 예수님께서 십자가의 길을 걸어가시는 신비의 내용이 드러나고 있습니다. 주님께서 걸어가시는 십자가의 길은 나의 죄를 묻는 것이 아니라, 나의 죄를 당신의 어깨에 짊어지시는 것입니다.
오늘도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길을 계속 걸으십니다. 나와 인류의 죄를 걸머진 채 말입니다. 바로 그 주님을 바라보며 뒤따르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으로(2001년 9월 8일 : 예수님 말씀)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너희들의 사랑에 찬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나는 위로를 받는다. 쭉정이들이 득실대는 이 시대에 너희의 만남을 내가 허락하였으니 진심으로 서로를 격려해주고 무한하고 완전한 일치로써 변함없는 인연과 활짝 열린 폭 넓은 사랑으로 마음 닫는 인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이제 서로의 장점은 배우고 단점을 고쳐줄 수 있는 충고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로 더욱 가까이 다가와 나의 마음이 되어라.
그리하여 너희가 더욱 단결하여 성삼위 안에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너희의 만남을 허락한 내가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실패하고 희망이 없어 보이는 곳에서라도 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나와 더불어 내 어머니와 함께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댓글목록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달님님의 댓글
달님 작성일
"너희들의 사랑에 찬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나는 위로를 받는다.
쭉정이들이 득실대는 이 시대에 너희의 만남을 내가 허락하였으니
진심으로 서로를 격려해주고 무한하고 완전한 일치로써 변함없는
인연과 활짝 열린 폭 넓은 사랑으로 마음 닫는 인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이제 서로의 장점은 배우고 단점을 고쳐줄 수 있는 충고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로 더욱 가까이 다가와 나의 마음이 되어라."
아멘 아멘 아멘
나주에 오신 주님과 성모님 의 사랑과 뜻이 하루 속히
이세상에 이루어지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순교자의후예님의 댓글
순교자의후예 작성일
아멘!!
그리하여 너희가 더욱 단결하여 성삼위 안에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너희의 만남을 허락한 내가
사랑의 기적을 행하여 실패하고 희망이 없어 보이는 곳에서라도
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나와 더불어 내 어머니와 함께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나주성모님의 인준이 하루속히 이루어 지길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 안에서 나와 더불어
내 어머니와 함께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죄인을 구하러 오신 예수님 감사드려요.
매순간 성인들과 화합하는 기쁨안에서
나와 더불어 내 어머니와 함께 천국을
누리게 될 것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어떠한 사람이라도 사랑하시는 예수님의
성심을 배웁시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 감사합니다
이제 서로의 장점은 배우고 단점을 고쳐줄
수 있는 충고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로 더욱 가까이 다가와
나의 마음이 되어라.아멘좋은글 만방에공유하며~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로서 우리함께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너희들의 사랑에 찬 희생과
보속을 통하여 나는 위로를 받는다."
아멘!!!
감사합니다~~
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아멘!
위로의샘님~수고해주심에 감사드려요.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아멘~*
새로시작하여라님의 댓글
새로시작하여라 작성일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누구도 개인으로서는 남을 판단할 수 없습니다.
예수님의 행위는 범죄를 방조하는 것이 아니라,
죄인을 용서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는 선도입니다.
아멘*
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글 감사합니다
주님 성모님 은총 늘 가득
받으시고 영육간에 건강하시길 빕니다 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너희의 만남을 내가 허락하였으니 진심으로 서로를 격려해주고
무한하고 완전한 일치로써 변함없는 인연과 활짝 열린 폭 넓은 사랑으로
마음 닫는 인간의 장벽을 무너뜨리고 이제 서로의 장점은 배우고
단점을 고쳐줄 수 있는 충고도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마음을 활짝 열고
나에게로 더욱 가까이 다가와 나의 마음이 되어라."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예수님께서 죄인을 단죄하시는 모습이 아니라
사랑하는 모습이 어떤건지 알게 해 주십니다~~
아멘~~!!!
우리도 그 삶을 본받고 나아갈수있는 힘과
용기를 청하며 쭉정이가 아니라 알곡으로
새 삶을 청합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오늘도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길을 계속 걸으십니다
나와 인류의 죄를 걸머진 채 말입니다
바로 그 주님을 바라보며 뒤따르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죄인을 용서하여 새로운 삶을 살게 해주는 선도입니다!!!!
예수님의 행동을 알게해주심 감사드려요!!
아멘아멘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오늘도 주님께서는 십자가의
길을 계속 걸으십니다. 나와
인류의 죄를 걸머진 채 말입니다...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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