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높이 들어올린 뒤에야 내가 누구인지 알게 될 것이다(사순 제5주간 화요일: 요한 8, 2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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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로의샘
댓글 19건 조회 1,682회 작성일 15-03-24 20:29

본문

    예수께서 어린 자녀들을 두고 먼저 세상을 떠나는 어머니처럼 제자들에게 유언을 하십니다. 자식들은 어려서 아무리 설명을 잘 해도 알아듣지 못하지만, 나중에 알아들을 기회가 있으리라 생각하면서 어머니가 거듭거듭 말하는 것처럼 예수께서도 상세히 설명하십니다. 

    예수께서는 우리를 아버지께로 인도하는 생명의 길이신데, 유다인의 지도자들은 죽음의 길로 들어섰습니다. 예수께서는 우리가 아버지와 함께 살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당신의 몸을 바치신 반면에 그들은 예수님을 죽이는 계획을 실현하기 위하여 몸 바쳤습니다.

    예수님을 의심하던 그들은 점점 더 예수님을 미워하게 되고 결국에는 죽이기로 결심하였습니다. 눈먼 사람들이 빛을 볼 수 없는 것처럼, 예수님을 반대하는 사람들은 그들의 이기적인 판단으로 스스로 소경이 되어 분별력이 없어졌습니다.

    결국 그들은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예수께서 가시는 곳에 가지 못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죄 속에 죽기"(24)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거의 애원하듯이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키려고 애쓰셨지만, 사람들은 점점 더 어두움에 찾아듭니다.

    다른 복음에서는 이런 경우를 '성령을 거스르는 죄'(마태 12,31-32)라고 표현합니다. 이것은 용서받을 수 없는 죄입니다. 하느님의 자비하심에 한계가 있어서가 아니라 스스로 모든 희망을 버렸기 때문입니다.

    성령의 활동을 거부하는 사람은 스스로 오만의 껍질에 갇힙니다. 그러나 사람들은 예수님을 높이 매단 후에야 그분이 누구인지 알게 될 것입니다. "사람의 아들을 들어올림"(28)은 예수님의 죽음과 부활을 예고하는 것입니다.

    십자가가 마지막으로 주는 믿음의 기회였습니다. 사랑이 흘러나오는 십자가를 쳐다보고도 회개하지 못한다면 다름 방법이 없습니다. 오늘도 십자가에서 흐르는 끝없는 용서와 사랑에 의지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종속에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되리라(1991년 5월 23일: 성모님 말씀) 

                              "그래, 사랑하는 내 자녀들아!

    나는 사랑에 목마르고 굶주리고 허기져서 헤매는 영혼들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어주고자 작은 도구로 너희를 불렀으니 더욱 겸손하게 나의 손을 함께 잡고 희생과 보속으로 나를 따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바쳐주기 바란다.

     이제 승리의 때가 온다. 지체하지 말고 나를 따르라. 그 많은 사랑을 베풀어도 모욕으로 갚으며 주님을 거슬러 죄짓는 무수한 영혼들의 길잡이로 나의 사랑하는 작은 영혼을 통하여 너희를 사용하겠다.

    자신을 버리고 온전히 나를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또한 온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금은 불속에서 정련(잘 단련 됨)이 되듯이 너희 영혼도 정련되어 더욱 강하게 될 것이며 함께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종속(세상의 풍속대로 따름;종시속)의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이다.

    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하는 나의 사랑을 온 힘을 다하여 일치 안에서 이루도록 노력하여라.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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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타리나님의 댓글

카타리나 작성일

종속에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되리라...아멘!!!
사랑하는 위로의샘님
오늘도 좋은말씀 묵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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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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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이제 승리의 때가 온다.
지체하지 말고 나를 따르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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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길님의 댓글

님의길 작성일

나의 사랑을 온힘을 다하여 일치안에서 이루도록 노력하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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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부활님의 댓글

새로운부활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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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교자의후예님의 댓글

순교자의후예 작성일

자신을 버리고 온전히 나를 따라 사랑의 메시지를 실천하고
또한 온 세상 모든 자녀들에게 나의 불타는 성심의 사랑을 전할 때 고통도 따르겠지만
, 금은 불속에서 정련(잘 단련 됨)이 되듯이 너희 영혼도 정련되어 더욱 강하게 될 것이며
 함께 일치하여 나를 따른다면 종속(세상의 풍속대로 따름;종시속)의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될 것이다.
 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하는 나의 사랑을
 온 힘을 다하여 일치 안에서 이루도록 노력하여라.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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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

아~멘~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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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오늘도 십자가에서 흐르는 끝없는 용서와 사랑에
의지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 감사합니다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아멘입니다
성모성심의 승리와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우리함께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아멘!!!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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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더욱 겸손하게 나의 손을 함께 잡고
희생과 보속으로 나를 따라 죄인들의
회개를 위해 바쳐주기 바란다.

이제 승리의 때가 온다.
지체하지 말고 나를 따르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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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부족한 너희를 통하여
사랑의 기적을 행하고자 하는
 나의 사랑을
온 힘을 다하여 일치 안에서 이루도록 노력하여라.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아멘아멘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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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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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종속에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되리라.
아멘!!!

주님 성모님 너무 너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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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종속에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되리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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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결국 그들은 죄에서 헤어나지 못하여 예수께서
가시는곳에 가지못하게 되었습니다~
자기 죄속에 죽기 때문입니다~
예수께서 거의 애원하듯이  사람들의 마음을 돌이킬려고
애쓰셨지만 사람들은 점점 더 어두움에 찾아듭니다~

사순시기 우리들과 가족들 자녀들을 봉헌합니다~
그러니 주님께서 그들의 영혼에 친히 임하시여
성령의 불을 놓아주시고 성령의 기적을 내려주소서~
한 영혼이라도 버려지지 않기를 간절히 기도하며
율리아님 대속 고통을 통하여 우리모두도 회개의
은총 입게 하소서~~!!
위로의샘님 감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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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아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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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이제 승리의 때가 온다. 지체하지 말고 나를 따르라."
"나는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아 - 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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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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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종속에 너의 잃음이 나를 얻음으로
영원히 기뻐하게 되리라...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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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사랑이 흘러나오는 십자가를 쳐다보고도 회개하지 못한다면 다른 방법이 없습니다.
오늘도 십자가에서 흐르는 끝없는 용서와 사랑에 의지하는 하루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고맙습니다. 사랑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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