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께서는 유다인만을 위해서 오신 것이 아니다(기적을 불러오는 겸손과 믿음 ; 사순 제3주간 월요일 복음: 루카 4,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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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느님께서는 모든 사람을 구원하기를 원하십니다. 하느님께서 인류구원을 위한 준비로 이스라엘을 선택하여 특별히 보살피셨기에 이스라엘에게는 자기들만이 하느님의 은총을 받아야 한다는 선민사상이 뼛속 깊이 박혀 있었습니다.
예수께서 선민사상이 잘못임을 가르치기 위해 시돈의 한 과부와 시리아의 나아만을 예로 들어 이스라엘 밖에도 하느님의 은총이 내린다고 가르치셨습니다. 나자렛 사람들이 예수님의 고향 사람이라고 먼저 구원되어야 한다고 주장할 수는 없습니다.
구원은 예수님의 복음선포를 얼마나 잘 받아들이고 하느님 나라의 신민으로서 얼마나 잘 사는가에 달렸습니다. 실제로 예수께서는 최우선으로 고향 사람들에게 구원의 메시지를 전하셨습니다. 다만 그들이 받아들이지 않았기 때문에 더는 복음을 전하실 수 없었습니다(마태 13,58 참고).
사도들도 같은 경험을 하였다고 말하였습니다. "우리는 하느님의 말씀을 먼저 여러분에게 전해야만 했습니다. 그러나 여러분이 그것을 배척하고 영원한 생명을 받기에 합당하지 못하다고 판단하니, 이제 우리는 다른 민족들에게로 돌아갑니다."(사도 13,46)
우리도 유다인들처럼 "하느님께서 우리에게 은총을 내리지 않고 누구에게 내리시겠는가?" 하며 안일한 생활을 한다면, 하느님께서는 당신의 은총이 필요한 사람에게로 찾아가실 것입니다.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하느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우리는 언제나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특히 겸손한 자세로 하느님의 은총이 필요함을 고백해야 합니다. 하느님께서 알아서 해주시기를 바라는 것은 신앙이 아니라 자기 과신입니다. 오로지 주님만이 우리의 방패요 힘이심을 고백하며 청합시다.
루카 복음은 예수께서 '세상을 위한 만인의 구세주' 이심을 강조합니다. 유다인의 선민 의식과 우월주의, 그리고 배타주의 때문에 예수님은 당신 사명을 수행하시던 초기부터 이렇게 반대에 부딪치셨습니다.
하느님을 만나고 예수님을 구세주로 수용하기 위해서는 개방된 자세가 필요합니다. 사순절은 하느님께 나아가는 데 장애가 되는 것들을 곰곰이 생각하여 제거하는 시기입니다. 복음에 나오는 고향 사람의 고정관념이나 선입견이 아니라, 사렙다 과부와
시리아 사람 나아만과 같은 철저한 믿음과 신뢰만이 만인에게 열려 있는 구원을 체험하게 할 것입니다. 고정 관념과 선입견에 사로잡힌 유다인이 절대 진리를 배척한 반면 철저한 믿음을 소유한 사렙다 과부와 겸손하게 예언자의 지시를 이행한 나아만 장군은 절대 진리이신 하느님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자가당착한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1998년 1월 4일:성모님 말씀)
"사랑하는나의 자녀들아!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말고 나를 따르라. 하늘과 땅에서 일어나는 표징을 보여주시며 기적을 행하시는 너희 하느님께서 사자의 입을 막아 다니엘을 살리신 것처럼 나를 따르며 나를 전하려고 노력하는 너희를 악의 수렁에서 반드시 건져내어 이 마지막 시대의 격렬한 전투에서 승리하도록 이 엄마가 도울 것이다.
모세의 율법과 예언서와 시편에 주님을 두고 하신 말씀이 그대로 이루어졌듯이 주님과 천상의 이 어머니의 말이 그대로 이루어 질 것이니 자가당착한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고 굳센 믿음과 신뢰 그리고 희망과 용기를 가지고 겸손한 작은 영혼으로서 사랑의 마음으로 지혜롭게 대처해 나가기 바란다.
눈물과 피눈물로 호소하는 나의 말을 세상의 자녀들이 받아들이지 않고 멸시하며 태평세월을 노래한다면 멸망은 마치 밤중의 도둑같이 들이닥칠 것이니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이 엄마의 말을 따라 악을 선으로 바꿀 수 있도록 어서 서둘러 희생과 보속으로써 이 엄마의 찟긴 성심을 기워주고 위로해 주기 바란다.
사탄이 성공적으로 파탄을 초래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는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나의 협력자인 너희의 도움을 받아 사탄이 파괴한 곳을 새롭게 건설하여 나의 성심이 반드시 승리함을 너희가 보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실 때 나를 따르며 나를 전하는 너희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
댓글목록
장미향님의 댓글
장미향 작성일
위로의 샘님 영육간 늘 건강하시고 주님 성모님 사랑안에
은총 가득받으세요.. ^^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ㅡ루카 복음은 예수께서 '세상을 위한 만인의 구세주' 이심을 강조합니다.
아멘!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자가당착한 이들의 말에 귀 기울이지 말아라
우리에게 분별력을 주소서!
절대로 마귀에게 밥을 주는 행동이 되지 않게 하소서!!!
오직 주님성모님을 위하여 일하는 자녀되게 하소서!!
감사합니다!!!
아멘아멘아멘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탄이 성공적으로 파탄을 초래한 것처럼 보일지라도 나는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나의 협력자인 너희의 도움을 받아 사탄이 파괴한 곳을 새롭게 건설하여 나의 성심
이 반드시 승리함을 너희가 보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실 때 나를 따
르며 나를 전하는 너희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 아멘
위로의샘님 감사드려요.
♥아기천사님의 댓글
♥아기천사 작성일
나는 보이지 않는 현존으로 나의 협력자인 너희의 도움을 받아
사탄이 파괴한 곳을 새롭게 건설하여
나의 성심이 반드시 승리함을 너희가 보게 될 것이며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실 때 나를 따르며
나를 전하는 너희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
아멘!!!~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감사합니다~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깨어서 기도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이 엄마의 말을 따라 악을 선으로 바꿀 수 있도록
어서 서둘러 희생과 보속으로써 이 엄마의 찟긴 성심을 기워주고 위로해 주기 바란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영적인사랑님의 댓글
영적인사랑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나를 안다고 하는 너희들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이 엄마의 말을 따라 악을 선으로 바꿀 수 있도록
어서 서둘러 희생과 보속으로써 이 엄마의 찟긴
성심을 기워주고 위로해 주기 바란다."
아멘!!!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그리스도가 이 세상에 오실 때
나를 따르며 나를 전하는 너희도
그리스도와 함께 영광 속에
나타나게 될 것이다."...아멘...^^
엄마꺼님의 댓글
엄마꺼 작성일
사순절은 하느님께 나아가는 데
장애가 되는 것들을 곰곰이 생각하여
제거하는 시기입니다.
너희들만이라도 깨어서 기도하며 세상과 타협하지 않고
이 엄마의 말을 따라 악을 선으로 바꿀 수 있도록 어서
서둘러 희생과 보속으로써 이 엄마의 찟긴 성심을 기워주고
위로해 주기 바란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우리는 끊임없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하느님께 나아가야 합니다
아멘~~!!!
위로의샘님, 좋은 말씀 감사드리며 사순절 잘 보내도록
힘쓰겠습니다 아멘!!!
사랑의단비님의 댓글
사랑의단비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희생과 보속으로써 이 엄마의 찟긴 성심을 기워
주고 위로해 주기 바란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좋은글과 메시지말씀
감사합니다 성모성심의 승리를 위하여 만방에
공유하며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일치된기도로서 우리함께 기도의힘
모아드려요 아멘!!!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모든 이들이 구원받기를 바라시는
예수님의 마음을 닮아
온 세상이 구원받을 수 있도록
열심히 생활의 기도를 실천하렵니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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