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은 예수님을 잡으려 하였으나 손대는 자는 없었다(사순 제4주간 금요일 복음: 요한 7, 1-2.10.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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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께서 안식일에 벳자타 못에서 병자를 고쳐주셨을 때, 유다인의 지도자들은 예수님을 죽이기로 작정하였습니다. 그러나 예수께서 바리사이들과 당당하게 논쟁하는 것을 본 사람들은 자기 지도자들이 예수를 메시아로 받아들이게 되었는지 궁금해졌습니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예수님은 절대로 메시아일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메시아는 출신도 확연히 알 수 없고 어느 날 갑자기 오시는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그들은 예수님의 출생지와 부모와 형제들을 잘 알고 있다고 생각하였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예수님이 성령으로 태어나신 줄을 모르고 있었습니다. 예수께서는 다시 한번 당신은 어디에서 왔으며 누구의 아들인지를 말씀하십니다. "나는 나 스스로 온 것이 아니다. 나를 보내신 분은 참되신데 너희는 그분을 알지 못한다.
나는 그분을 안다. 내가 그분에게서 왔고 그분께서 나를 보내셨기 때문이다."(28-29) 이렇게 하느님과의 관계를 대담하게 말씀하시는 예수님을 본 권력자들은 예수님을 체포하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나 주님께서 계획하신 때가 이르지 않아 예수님께 손 대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예수께서 당신이 하느님의 아들이라고 누누이 설명하셨지만, 사람들은 알아듣지 못하였습니다. 얼마나 답답하고 안타까우셨겠습니까? 인류구원을 위하여 하느님께서 보내신 아들을 알아보지 못하면 구원이 있을 수 없습니다.
오늘도 예수께서는 우리 각자에게 당신을 하느님의 아들로, 하느님의 전권대사로, 모든 이의 왕으로, 세상의 길이요 생명으로, 세상의 빛으로, 인류의 주님으로 믿고 따라주기를 바라십니다.
우리가 당신과 일치하여야만 하느님의 생명으로 영원히 살 수 있습니다. 우리는 토마 사도처럼 예수님을 '저의 주님, 저의 하느님' 으로 모십시다. 오늘도 사랑이신 하느님께 대한 인식이 나의 마음속에서 한층 더 깊어지는 하루가 되시기를 기도드립니다.
예수님은 죽음과 부활의 시간을 채우심으로써 우리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서 오셨습니다. 죽음의 그림자가 점점 예수님께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러나 복음은 그분의 때가 아직 이르지 않았다고 말합니다.
분명 그분께는 십자가의 치욕적인 죽음에도 때가 있고 영광스러운 부활에도 때가 있습니다. 모든 것에는 때가 있다는 전도서의 말씀을 회상케 합니다. 그분은 당신의 죽음과 부활의 시기를, 당신의 때를 더욱 심한 반대와 박해와 함께 기다리셨습니다.
우리에게도 하느님의 뜻이 성취될 때까지의 인내로운 기다림이 필요합니다. 인생 자체, 특히 신앙 생활 자체가 바로 이 기다림의 연속일 것입니다. 이 기다림의 바람직한 자세는 외적, 내적인 침묵을 통한 고요한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고요함과 적막 속에서, 시므온과 같은 기다림 속에서 하느님의 뜻과 섭리를 보다 잘 체득할 수 있기 때문이며, 침묵 가운데서만 자신이 주장하는 때와 하느님이 부여하신 그분의 때를 잘 식별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하느님의 진리와 애정을 말씀하십니다. 당신의 양떼가 목자인 그분의 말씀을 듣고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신앙은 머리로써 다져서 얻는 것이 아니고 합당한 마음을 거져 받는 은혜임을 깨우치는 것입니다.
예수님은 우리 보고 자기 마음을 잘 가꾸라고 하십니다. 예수님은 당신 자신이 하느님이심을 깨우쳐 주십니다. 우리도 일상 속에서 신앙생활을 잘 하면 우리가 신뢰하고 우리 안에 사시는 예수 그리스도를 발견하게 됩니다.
오늘 다음과 같은 질문을 해봅시다. "나는 예수님을 조롱하는 사람인가,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는 사람인가, 아니면 그분과 함께 십자가를 지는 사람인가?"
사랑의 경륜에 따라 살 때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1995년 6월 21일: 성모님 말씀)
"주님을 위하여 일하고 나를 도와 협력해주는 모든 자녀들에게 부탁한다.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고 희생하며 보속하고 봉헌하여라. 그리고 생활이 기도화 되어라. 이미 인류의 타락으로 인하여 파멸이 벼랑 끝까지 와 있다.
이러한 전투는 인류에게 다가올 대 징벌의 전조이다. 이제 얼마나 많은 국가가 뒤집히고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희생당해야 하는지! 악을 추종하는 자들이 성부의 뜻을 거역하는 일을 계속 고집한다면 낸들 어찌 정의의 손길을 더 이상 막을 수 있겠느냐.
이 마지막 시대의 가시들은 유난히도 아프구나. 하느님을 매도하는 불복종자들은 엄청난 광란 외에 무엇을 알 수 있겠느냐.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하려고만 하는 그들에게 나도 이제 지쳤구나.
염세주의자, 불복종자들의 교오와 사랑의 결여들이 팽배해질 때 이 때는 비참의 때이고 성교회로서는 고통스러운 분만의 때이다. 나를 따르는 너희가 가는 길에 악의 세력이 쳐놓은 어떠한 함정에서라도 온갖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인 나 어머니를 따라와야 된다. 그러면 이 어머니가 어떠한 함정에서라도 건져내주며 감싸주리라.
내 사랑하는 자녀들아!
이미 마쏘네에 의한 어두운 음모는 그들을 따르는 신봉자들을 통해 교회의 주요한 활동까지 마비시키고 있다는 것을 알고 교회는 빨리 나의 메시지를 인정해야 되는 데도 무관심하니 내가 겨우 수렁에서 구해내온 내 자녀들까지도 오히려 암흑의 도가니 속으로또 다시 바져버린다면 세상 끝날 때 그들은 어떻게 할 것이며 그 누가 책임을 진단 말이냐. 그때에야 후회하며 가슴을 친다 한들 무슨 소용이 있겠느냐. 아! 슬프다. 모든 길이 막혀가구 있구나."
그때 성모님은 너무 슬프게 목 메인 어조로 말씀하셨다.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안된다. 불타는 마음의 신심은 한없는 애정과 결발(結髮;상투를 틀거나 쪽을찜. 성년(成年)을 뜻하는 말)로 나타나기 때문이다.
사랑의 경륜(經綸;일정한 포부를 가지고 일을 조직적으로 계획함 또는 그 계획. 나라를 다스림 또는 그 방책)에 따라 살 때 두려움에 사로잡히거나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 이제는 한 가닥의 희망을 가지고 사랑하는 너희에게 또다시 부탁한다.
아직도 때는 늦지 않았으니 어서 서둘러 죄 중에 있는 나의 모든 자녀들이 회개하도록 너희가 도와다오. 그들이 회개만 한다면 그들을 따르는 많은 양들은 천국을 얻을 텐데(한참 말씀이 없으시다가) 순종은 하늘의 문을 활짝 여는 귀중한 열쇠이다.
너희가 생각할 때 내가 택한 작은 영혼이 하는 일들이 터무니없는 것 같이 보일수도 있겠지만 귀중한 표본이 될 수 있으니 나의 작은 영혼을 통해서 하는 나의 말을 그대로 따르라. 나를 따르는 너희 모두에게 천국의 문을 열어 특별한 자리를 마련하여 줄 것이며 언제나 너희와 함께 있겠다.
우리 교회에 순종하기 위하여 나와 너희가 행하고자 하는 일은 하지 못하더라도 나는 너희에게 그 공백을 채워주고 영적으로 무장시키기 위하여 너희를 이 가난한 요람 곁으로 모아들이겠다.
너희는 티없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 어서어서 나의 티 없는 성심 안으로 들어와 내가 주는 영적인 젖을 먹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어린아이로 천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축복을 받게 되리라. 잘 있어라. 평화를 빈다. 안녕."
댓글목록
장미님의 댓글
장미 작성일
너희는 티없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 어서어서 나의 티 없는 성심 안으로 들어와 내가 주는 영적인 젖을
먹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어린아이로 천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축복을 받게 되리라.
아멘~~!!!
한처음님의 댓글
한처음 작성일아~멘~ 아~멘 아멘.
성모님참젖님의 댓글
성모님참젖 작성일
을 위하여 일하고 나를 도와 협력해주는 모든 자녀들에게 부탁한다.
죄인의 회개를 위하여 기도하고 희생하며 보속하고 봉헌하여라. 그리고 생활이 기도화 되어라.
아멘.
나눔님의 댓글
나눔 작성일
" 사랑하는 나의 자녀들아!
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아멘!
위로의샘님~수고해주심에 감사드려요.
lily님의 댓글
lily 작성일
사랑의 경륜에 따라 살 때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1995년 6월 21일: 성모님 말씀)
진실을 알려고 하지 않고 무조건 반대하려고만 하는 그들에게 나도 이제 지쳤구나.
순교정신님의 댓글
순교정신 작성일
"순종은 하늘의 문을 활짝 여는 귀중한 열쇠이다."
아멘.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어머니향기님의 댓글
어머니향기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하느님의 진리와 애정을
말씀하십니다. 당신의 양떼가 목자인 그분의
말씀을 듣고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아멘!!!아멘!!!아멘!!!
성모성심의 승리와 세분신부님 수녀님 생활의기도모임
지원자님들 그리고 율리아엄마의 영육간에 건강과 안전을
기도지향이 꼭 이루어 지기를 위로의샘 님의 정성과 사랑
저희의 작은 정성 합하여 바쳐드립니다 아멘!!!
사랑해요 위로의샘님...글감사합니다
나를 따르는 너희가 가는 길에 악의 세력이
쳐놓은 어떠한 함정에서라도 온갖 공격을
막아주는 방패인 나 어머니를 따라와야
된다. 그러면 이 어머니가 어떠한 함정
에서라도 건져내주며 감싸주리라.아멘!!!
만방에 공유하며~ 성모님눈물30주년기념
기도회 성공을 위하여 기도로서 힘을 모아드려요
영육간에 건강을 빕니다 아멘!!!
길동이님의 댓글
길동이 작성일
아멘.
감사드립니다.
생활의기도화님의 댓글
생활의기도화 작성일
사랑의 경륜에 따라 살 때 낙담에 기가 꺾이지 않는다.
아멘!!!
이 심오한 말씀들 바로 성경의 해설서와 같은 말씀
이라 하신 어느 라귤리엘모 주교님의 말씀이 생각납니다.
늘 감사드립니다. 위로의샘님
집으로님의 댓글
집으로 작성일감사합니다 .
야고보님의 댓글
야고보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자비의샘님의 댓글
자비의샘 작성일아멘~샬롬@@@~
주님함께님의 댓글
주님함께 작성일
예수님의 때가 점점 다가올 수록
저들은 죽일 생각만 하고
예수님은 당신을 들어내시려 하지만
저들은 믿지 못합니다.
지금 우리주위가 그렇습니다. 사랑하는 위로의 샘님 감사합니다.
요롱이아빠님의 댓글
요롱이아빠 작성일
내적 외적 고요한 침묵의 상태 속에서
하느님의 뜻이 이루어질 때가지
인내하며 기다리는것 이것이 인생과 신앙의
참된 모습이다....
아름다운 지혜의 말씀, 마음에 새겨서 묵상할 금쪽같은 시어(詩語),
제 생활 속에서 적용하겟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아멘
마리안나님의 댓글
마리안나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유민혁님의 댓글
유민혁 작성일아멘 감사드립니다 ^^
은총의샘물님의 댓글
은총의샘물 작성일아멘
애인여기님의 댓글
애인여기 작성일
아멘!!!
감사합니다~~
자아포기님의 댓글
자아포기 작성일
너희는
티없는 아름다운 꽃이 되어
어서어서 나의 티 없는 성심 안으로 들어와
내가 주는 영적인 젖을 먹도록 하여라.
그러면
너희는
어린아이로
천상에서 영원한 행복을 누리는
축복을 받게 되리라
아멘아멘아멘
여명님의 댓글
여명 작성일
"나를 위로하기 위하여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
나를 도와주는 세상의 모든 자녀들아!
너희가 부딪혀 겪는 모든 어려움을 나에게 온전히 맡겨라.
너희의 평화가 흔들려서는안된다."
아 - 멘. 아 - 멘. 아 - 멘.. 감사합니다.
새로운여명님의 댓글
새로운여명 작성일
나의 메시지가 전파되고
실천되도록 너희의 고통을
아름답게 봉헌하여라...아멘...^^
Liliana님의 댓글
Liliana 작성일
예수님께서는 언제나 하느님의 진리와 애정을 말씀하십니다.
당신의 양떼가 목자인 그분의 말씀을 듣고 따르게 된다는 것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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